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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한국군 단독의 '태극연습' 29일부터 닷새간 실시…합참 "방어적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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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 단독의 '태극연습' 29일부터 닷새간 실시…합참 "방어적 성격"

기사작성 2018.10.26 09:57
최종수정 2018.10.2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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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12.png▲ 한국군 단독으로 실시하는 지휘소 연습인 ‘태극연습’을 준비 중인 합동참모본부 청사. ⓒ 연합뉴스
 
실제 병력과 장비 기동 없이 컴퓨터 시뮬레이션 등 '워 게임'으로 진행

훈련 성과 위해 호국훈련과 연계…"군사합의서상 적대행위 포함 안 돼“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한국군 단독의 지휘소연습(CPX)인 '태극연습'이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4박 5일간 실시된다고 합동참모본부가 26일 밝혔다. 태극연습은 매년 5~6월 실시됐으나 올해는 남북 및 북미대화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연기돼 시행되는 것이다.

이 훈련은 한미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유예를 고려해 균형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고자 '위기관리 및 전시전환', '방어 작전'에 중점을 둬 실시된다.

실제 병력과 장비는 기동하지 않고 컴퓨터 시뮬레이션 등 '워 게임'으로 진행된다. 합참과 육·해·공군작전사령부, 전방 군단급 부대는 전투참모단을, 국방부와 한미연합사령부, 육·해·공군본부 등은 대응반을 각각 편성한다.

합참은 "이번 연습을 통해 군사대비 태세 확립과 임무수행 능력을 향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합참은 UFG가 유예된 점을 고려하여 올해 태극연습의 훈련 성과를 높이고자 호국훈련과 연계해 실시하기로 했다.

호국훈련은 육·해·공군 및 해병대의 상호 합동작전 수행 능력 강화를 위해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방어적 성격의 야외기동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경기 남한강 등지의 전·후방 각 지역에서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이뤄진다.

합참의 한 관계자는 "태극연습은 연례적으로 시행되는 방어적 성격의 연습으로, 판문점 선언 군사분야 합의서에 명시된 '일체의 적대행위 전면 중지'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군사분야 합의서 1조는 '남과 북은 지상과 해상, 공중을 비롯한 모든 공간에서 군사적 긴장과 충돌의 근원으로 되는 상대방에 대한 일체의 적대행위를 전면 중지하기로 했다'고 명시하고 있다.

한·미는 북·미 비핵화 대화를 견인하기 위해 올해 UFG와 2개의 한미 해병대연합훈련(KMEP·케이맵)을 유예했으며, 대규모 연합공중훈련인 비질런트 에이스(Vigilant ACE)도 연기를 검토 중이다.

합참 관계자는 "UFG 등 일부 연합연습 및 훈련이 유예됐으나, 한미 간 긴밀한 군사적 공조와 다양한 수준의 연합훈련 등을 통해 한미연합전력은 공고히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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