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1-2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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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F5는 양자컴퓨팅 시대에 대비한 근본적 사이버 보안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양자내성암호(PQC) 대응 솔루션을 자사 애플리케이션 전송 및 보안 플랫폼에 통합했다고 9일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조직이 고성능과 확장성을 유지하면서도 애플리케이션 및 API를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게 F5 측 설명이다. 양자 시대는 전통적인 컴퓨팅의 한계가 무너지기 때문에 사이버 보안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된다. 


가트너(Gartner)는 "IT 부서가 PQC를 도입하는 이유는 양자컴퓨팅의 발전이 2029년까지 비대칭 암호화 방식을 안전하지 않게 만들 것이라는 점에 기반한다. 2034년에는 비대칭 암호화가 양자컴퓨팅 기술에 의해 완전히 해독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PQC는 민감한 데이터가 보호되는 방식에 있어 중요한 변화를 의미한다. 일반적인 업그레이드나 패치와 달리 PQC로의 전환은 근본적인 보안 아키텍처의 변화를 의미한다. 이는 선제적인 계획과 실행을 필요로 한다.

 

특히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레거시 시스템 환경에서 제대로 관리되지 않은 전환은 운영의 중단이나 방해를 야기할 수 있다. 올바른 접근법 없이는 비용이 많이 드는 다운타임, 애플리케이션 지연, 컴플라이언스 이슈, 사용자 불만 등의 잠재 위험에 노출된다.


쿠날 아난드(Kunal Anand) F5 최고혁신책임자(CIO)는 “양자 이후의 위협은 먼 미래의 문제가 아니다. 이는 현재 보안의 현대화를 촉진하고 있는 요인"이라며 "F5의 플랫폼은 PQC채택을 실용적으로 만듦으로써 기업이 속도 저하 없이 앱, API, 신뢰 모델의 미래에 대응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F5에 따르면 F5 PQC 플랫폼은 서버와 클라이언트 암호화 모두에 대한 포괄적인 PQC 지원과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레거시 환경 전반에 걸친 원활한 통합을 통해 성능을 최적화하면서 조직의 앱, API, 데이터를 보호한다.


고전적인 암호화와 PQC를 결합함으로써 고객은 비즈니스 연속성을 잃지 않고 단계적 시스템 업그레이드와 상호운용성의 장점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F5솔루션은 암호화된 트래픽에 상세한 통찰을 제공하여 PQC 전환 기간 동안에도 위협 탐지 능력을 강화한다.


특히 △신뢰할 수 있는 양자내성 암호화 △엔드투엔드 보안△운영 연속성 △환경 전반에 걸친 통합 가시성 △간소화된 컴플라이언스 준수 등이 특징이다. 


F5 관계자는 앞으로 “PQC로의 전환은 단지 기술적 필요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혁신을 주도하면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라며, “PQC가 기존 암호화 기술과 함께 구현되고 나아가 진화될 수 있게 하는 매끄러운 마이그레이션 경로와 완전한 프록시 기능을 조직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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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5, 양자내성암호(PQC) 대응 솔루션 출시…조직 자산 보호, 컴플라이언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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