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1-2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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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찬 파이디지털헬스케어 대표(왼쪽)와 이정아 라온시큐어 대표가 '양자내성암호 기반 의료헬스케어 플랫폼 보안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라온시큐어가 파이디지털헬스케어와 함께 헬스케어분야 양자내성암호(PQC) 적용에 나선다. 양사는 이를 위해 ‘의료 헬스케어 플랫폼에 양자내성암호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라온시큐어는 자사의 양자내성암호 기술이 적용된 ‘키샵비즈(Key#Biz)’와 ‘키샵와이어리스(Key#Wireless)’ 솔루션을 파이디지털헬스케어의 디지털 치료기기 통합 플랫폼 ‘커넥트-DTx’에 적용한다. 양사는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의료기관에 양자내성암호 기반 의료 데이터 중계 플랫폼을 단계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파이디지털헬스케어는 의료 플랫폼 및 AI 서비스를 개발·운영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이다. 의료기관-환자-디지털 치료기기(DTx) 기업이 통합 연계되는 ‘커넥트-DTx’를 통해 환자에게 맞춤형 처방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현재 신촌∙강남∙용인세브란스병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등 주요 의료기관이 ‘커넥트-DTx’를 활용 중이다. 


한편 라온시큐어는 지난해 한국형 양자내성암호 알고리즘(KpqC)과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 표준을 바탕으로 한 양자내성암호를 ‘키샵비즈’와 ‘키샵와이어리스’의 구간암호화에 적용해 상용화했다. 올해 해당 기술을 적용한 의료 데이터 중계 플랫폼으로 정부 시범사업에 선정되며 양자 보안 기술 상용화의 가능성과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정아 라온시큐어 대표는 “의료 헬스케어 분야는 민감한 개인정보가 집중되는 만큼 양자컴퓨터 시대를 대비한 PQC 기반 보안 인프라 구축이 필수”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국내 의료 데이터 보호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고 산업 전반으로 PQC 기술을 확산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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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헬스케어 양자내성암호 적용 나서…파이디지털헬스케어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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