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1-2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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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왼쪽)과 라이언 도널드 유엔사·연합사·주한미군사 공보실장이 7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브리핑룸에서 2025년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 한미 공동브리핑을 끝낸 뒤 한미동맹 구호인 “같이 갑시다”를 외치며 주먹 인사를 하고 있다. / 연합뉴스

 

 

[시큐리티팩트=강철군 기자] 유사시 한반도 방어를 위한 한국과 미국의 정례 연합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 Ulchi Freedom Shield)’ 연습이 이달 18일부터 11일 간 실시된다. 28일까지 진행될 이번 훈련에 한국군 참가 병력은 1만8000여명으로 예년과 비슷한 규모가 될 전망이다.


7일 한국군 합동참모본부와 한미연합사령부가 공개한 이번 UFS 연습은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방어적 성격의 훈련’으로 최근 전쟁 양상을 통해 분석된 전훈 등 현실적인 위협을 반영해 '연합·합동 전 영역 작전'을 포함한다.


올해 UFS 연습에는 창설 75주년을 맞은 유엔군사령부가 회원국들을 참여시킬 예정이다. 중립국감독위원회는 정전협정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통상 UFS 연습은 시뮬레이션에 기반한 지휘소연습(CPX)과 야외기동훈련(FTX)으로 구성된다. CPX는 컴퓨터와 도상을 활용해 지휘부가 하는 것을, FTX는 병력이 야외에서 실제 움직이는 것을 말한다.


올해 CPX 훈련은 이전과 동일하게 진행되지만 40여건의 FTX 중 20여건이 9월로 연기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정 연기와 관련해 군 당국은 폭염과 수해 등을 연기 사유로 들고 있지만 북한이 한미연합훈련을 '북침 전쟁연습'이라고 주장하며 반발해 온 점이 고려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군 관계자는 다만 “CPX 시나리오와 직접 연동된 FTX나 훈련을 위해 미군 장비를 들여와 진행하는 FTX는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훈련과 관련해 군은 “동맹의 대응능력과 태세를 굳건히 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위기 관리와 국민 안전 보호를 위한 통합상황 조치 능력 숙달 및 사이버 위협 대응능력 강화 등 정부 부처의 전시 대비 연습과 실제 훈련을 지원해 범정부 차원의 국가 총력전 수행 능력을 향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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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UFS 훈련’ 이달 18∼28일 실시…야외기동훈련 일부 9월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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