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1-20 (화)
 
339.png
RBQ 에버랜드 퍼레이드 참가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올 가을 에버랜드에서는 신나는 음악에 맞춰 네발로 걷는 ‘로봇(Robot)’ 퍼레이드 단원을 만날 수 있다.


에버랜드는 이달 5일부터 11월 16일까지 펼쳐지는 가을축제 ‘에버랜드 오브 오즈(The Everland of OZ)’ 퍼레이드에 레인보우로보틱스가 개발한 인공지능(AI) 보행 기능을 탑재한 4족보행 로봇 RBQ 시리즈 2대가 국내 최초로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이 로봇들은 공연 의상을 착용하고 약 600m 동선에서 약 35분간 펼쳐지는 ‘스마일리 펌킨 퍼레이드’ 선두에 서서 행진하고, 웨이브·점프·두발서기 등 음악과 스토리에 맞는 댄스를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재미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에버랜드와 레인보우로보틱스는 로봇 공연에 앞서 로봇이 공연 테마에 맞게 퍼레이드길을 안전하게 행진할 수 있도록 AI 기반 모션을 새롭게 개발했고, 수십 차례의 테스트를 거쳐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 RBQ 시리즈는 동역학 기반 보행과 AI 보행을 병행할 수 있어 상황에 따른 유연한 전환이 가능하다. 단순 보행을 넘어 물구나무, 옆발 서기 같은 고난도 동작이 가능하고, 발열과 방수 성능을 최적화해 무더운 날씨 속 퍼레이드를 안정적으로 소화할 수 있다.


이정호 레인보우로보틱스 대표는 "이번 퍼레이드 참여는 RBQ 시리즈의 기술력과 안정성을 실제 검증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다양한 환경에서 성능을 입증함으로써 향후 보안·안전·산업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실증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버랜드 관계자 역시 “4족보행 로봇이 퍼레이드 단원으로 무대에 오르는 것은 국내 최초 사례”라며 “첨단 로봇 기술과 엔터테인먼트가 융합된 색다른 볼거리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태그

전체댓글 0

  • 13601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올 가을 에버랜드 가을축제서 ‘4족보행 로봇’ 공연 본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