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1-2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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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협력사 모임인 '상협회' 회원사 33곳 관계자들이 지난 4일(현지시간) 폴란드 방산기업인 HSW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협력사 모임인 ‘상협회’의 회원사 33곳과 글로벌 방산시장 동향을 살피기 위한 ‘글로벌 벤치마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글로벌 벤치마킹’ 프로그램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외시장 탐방 프로젝트로, 지난 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한화측은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회원사 중 우수협력사에게 참가 비용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번 방문단은 지난 2일(현지시간) 열린 폴란드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MSPO 2025) 현장을 찾아 한화 및 유럽과 미국 업체들의 전시장을 둘러보며 방산 인공지능(AI), 무인화 등 첨단 기술의 트렌드를 직접 둘러봤다.


상협회 대표 조정현 에스지솔루션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방산 기술과 생산 속도가 빠르게 발전하는 것을 느꼈다”며 “AI 등 첨단기술을 앞세운 해외 방산기업들을 보며 신시장 개척을 위해선 한국의 방산기업들도 기술 및 원가경쟁력을 빠르게 확보해야 함을 절실히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4일(현지시간)에는 폴란드 국영 방산기업인 HSW를 방문해 사업 현황을 듣고 생산 현장을 둘러봤다. HSW는 폴란드의 자주포인 크라프(KRAB) 생산업체다. 올해 4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약 4000억원의 구성품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에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 총괄법인(RHQ: Regional Headquarters)을 세우고 이 지역의 안보∙경제 협력 확대를 본격화했다. RHQ는 사우디를 비롯해 아랍에미리트(UAE), 이집트의 기존 사업을 총괄한다. 


RHQ는 사우디의 ‘비전 2030’과 연계해 사우디 군 현대화 사업 및 현지화를 통한 산업생태계 조성 등 안보와 경제 파트너십 강화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한화 방산 3사(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오션)의 육∙해∙공 우주를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으로 RHQ는 지역 내 다른 국가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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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 협력사 없이 성장은 ‘불가’…협력사와 ‘글로벌 방산시장’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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