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1-2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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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구글이 18일(현지시간)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자사의 크롬 브라우저에 인공지능(AI) 모델 제미나이를 탑재한다고 밝혔다.


우선 미국내 PC, 모바일 기기 사용자를 대상으로 적용하되 별도의 유료 구독료는 내지 않아도 된다.

 

이번 통합으로 크롬 사용자들은 제미나이로 특정 웹페이지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받거나 여러 탭에 걸쳐 작업 수행이 가능하다. 이전에 방문한 웹사이트 찾기를 비롯해 탭 변경 없이 구글 캘린더, 구글 지도, 유튜브 등 구글 앱 이용도 가능하다. 이 밖에 △검색 주소창에서 바로 AI 모드 접속 △유해한 웹사이트 탐지 등 사기 감지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구글의 플랫폼 및 기기 부문 수석 부사장인 릭 오스털로는 "우리는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방식으로 웹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브라우저를 발전시키고 있다"며 "크롬의 속도, 안전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이를 실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글은 앞으로 크롬에서 제미나이가 '일상 작업'을 대신 처리하는 기능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시 시점은 공개하지 않았다.


한편 이번 제미나이의 크롬 탑재가 경쟁사들의 AI 기반 브라우저 출시를 얼마나 견제할 수 있을 지도 관심이다.


오픈AI는 쇼핑과 같은 작업을 브라우저를 사용해 완료하는 에이전트 '오퍼레이터'를 발표했다. 자체 AI 브라우저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앤스로픽은 지난달 자사의 클로드 AI 모델로 구동되는 브라우저 기반 AI 에이전트를 출시했다. 퍼플렉시티도 지난 7월 유료 구독자를 대상으로 AI 작업을 위한 브라우저 '코멧'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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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크롬에 제미나이 탑재…크롬, AI 브라우저로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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