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1-23 (금)
 

우주항공청.png

 

[시큐리티팩트=강철군 기자] 우주항공청이 미래 항공모빌리티(AAV) 분야 5대 강국 진입 등을 담은 로드맵을 공개했다.


우주청은 우리나라 항공산업이 직면한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 탄소중립 전환, AI 기반 디지털 혁신 등에 대한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해 1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대한민국 항공혁신 추진전략 로드맵’ 공청회를 열었다. 


발표된 로드맵은 △미래 첨단 항공모빌리티 구현 △친환경 항공기술 확보 △AI 기반 융복합 기술 연구 △핵심 부품·장비 국산화 △시험·평가 및 생산 인프라 구축 등 5대 추진전략과 15개 세부 전략에 대해 56개 세부 기술 로드맵을 담고 있다.


‘미래 첨단 항공모빌리티 구현’ 전략에는 도심항공교통(UAM)과 지역 간 항공교통(RAM)을 포괄하는 미래항공모빌리티(AAV) 분야에서 글로벌 5위권에 진입한다는 목표가 담겼다. 


세부적으로 하이브리드 전기 수직이착륙기(eVTOL)의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2035년 이후 상용화에 나선다. 1000kg의 고중량을 싣고 500km 이상 장거리를 비행하는 드론 시스템 개발도 추진한다. 아울러마하 5 이상의 극초음속 추진 시스템 선행연구에도 착수한다.


‘친환경 항공기술 확보’ 전략에는 하이브리드 전기 추진 시스템과 수소 기반 기술을 개발하고 성층권인 20km 고도에서 3개월 이상 머물 수 있는 친환경 장기체공 무인기 기술을 고도화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조종사 개입 없이 비행하는 완전자율비행 기술을 확보하는 ‘AI 기반 융복합 기술 연구’도 추진한다.


‘핵심 부품·장비 국산화’ 전략을 통해서 항공용 모터, 배터리 등 핵심 부품과 고효율 민수용 가스터빈 엔진 기술을 확보해 높은 수입 의존도에서 벗어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 ‘시험·평가 및 생산 인프라 구축’을 통해 국내에서 개발된 항공 모빌리티 부품과 장비의 시험·평가 기반을 다지고,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시뮬레이션으로 개발 효율을 높일 방침이다.


우주청은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연내 ‘대한민국 항공혁신 추진전략 로드맵’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태그

전체댓글 0

  • 20887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우주항공청, 미래 항공모빌리티(AAV) 분야 5대 강국 진입 로드맵 공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