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1-2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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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는 21일 ADEX 2025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LIG넥스원과 KF-21 수출 경쟁력 강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KAI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국내 대표 K-방산기업들이 국산 차세대 전투기 ‘KF-21’ 수출 경쟁력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LIG넥스원과 KF-21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 ADEX(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5’에서 가진 체결식에는 조우래 KAI 수출마케팅부문장, 김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항공사업부장 부사장, 곽종우 한화시스템 DE사업부장 부사장, 최종진 LIG넥스원 미래전장사업부문장 부사장 등 주요 임원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 나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기 엔진 및 주요 동력장치 분야에서, 한화시스템은 항전장비·레이더·전자전 분야에서 각각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LIG넥스원은 유도무기 및 전자장비 분야에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 4개사는 협약을 통해 각 기업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수준의 원가경쟁력 확보 및 원가절감 방안을 공유하고 공동 수출 마케팅 및 산업 협력에 나선다. 기술 및 시장정보를 공유하는 등 KF-21 수출을 위한 실질적 협력 과제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KAI 관계자는 “KF-21은 대한민국이 독자 기술로 개발한 차세대 전투기로,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주요 방산기업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함으로써 최초 수출 고객 확보 및 해외 진출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러한 협력이 국내 항공방위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공급망 혁신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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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K-방산기업, ‘KF-21 수출’ 힘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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