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1-2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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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7일(미국 현지시간) CES 2026 삼성SDS 프라이빗 부스에서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이준희 대표이사(사장)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삼성SDS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SDS 7(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 참가해 기업의 AI 트랜스포메이션(AX)을 구현하는 최적의 업무 혁신 파트너임을 강조했다.

 

삼성SDS는 단독 전시룸을 마련해 AI 에이전트 기반 업무 혁신 사례와 AI 풀스택(Full-stack) 역량을 선보였다. 이날 삼성SDS AI 에이전트로 변화된일하는 방식을 현장에서 시연했다.

 

구체적으로 공공·금융·제조 업종 임직원의 하루 일과를 중심으로 다양한 AI 에이전트 시나리오를 소개했다. 유해 영상 분석·신고, 카드 가입 심사, 가상 고객 리서치 등 실제 업무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시나리오가 공개됐다.

 

시연에서 AI 에이전트로 변화된 정부 부처 주무관의 하루가 참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무관은 출근과 동시에 삼성SDS ‘퍼스널 에이전트(Personal Agent)’로부터 하루의 주요 일정과 업무 브리핑을 받고, 수행에 필요한 추가 정보와 맥락까지 즉시 확인했다.

 

이어서 관련 담당자들과 생성형 AI가 적용된 삼성SDS ‘브리티 미팅(Brity Meeting)’으로 화상회의를 진행했다. 브리티 미팅은 95% 이상의 음성 인식 정확도와 60개 이상의 다국어 인식, AI ·번역 기능을 제공해 언어 장벽 없는 글로벌 협업이 가능하다.

 

해당 공무원은 외근 등 이동 중에도 퍼스널 에이전트와 대화하며 업무를 수행한다. 수신된 메일을 확인하고, 필요한 사람에게 답장을 보내거나 회의 일정을 등록하는 일을 음성으로 지시할 수 있다.

 

오후에는 유해 영상 분석 및 신고 업무 등을 AI 에이전트로 처리한다. 주무관은 수많은 영상을 일일이 확인할 필요 없이 AI 에이전트를 통해 유해 콘텐츠만 빠르게 선별하며, 신고 보고서와 보도자료 초안 작성도 AI의 도움을 받는다.

 

이러한 AI 에이전트 활용을 통해 주무관은 하루 근무 시간의 약 67% 5시간 20분을 절감할 수 있으며, 확보된 시간만큼 핵심 행정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AI 에이전트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삼성SDS AI 인프라, 플랫폼, 솔루션을 모두 갖춘 ‘AI 풀스택역량을 강조했다. 인프라 영역에서는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을 중심으로 AWS, Azure, GCP 등 글로벌 클라우드를 유연하게 제공하며,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최신 GPU B300 모델을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플랫폼 영역에서는 생성형 AI 플랫폼패브릭스(FabriX)’를 통해 삼성 LLM과 글로벌 언어모델을 통합 제공한다. 또한 국내 기업 최초로 OpenAI ‘ChatGPT 엔터프라이즈리셀러 파트너로서 보안성과 확장성을 갖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솔루션 영역에서는브리티 코파일럿(Brity Copilot)’을 비롯해 엠로, o9, 세일즈포스, SAP 등 글로벌 솔루션을 고객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삼성SDS는 공공 AX 확산을 통해 대한민국이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범정부 AI 공통기반 사업(패브릭스 적용) 72만 공무원이 사용하는온나라 업무관리 시스템 SaaS 전환 사업(브리티웍스 적용) 등을 수행 중이다.

 

삼성SDS는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AX센터를 신설하며 AI 사업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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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이준희 삼성SDS 대표이사(사진 중앙),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가 구미 AI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 사진=삼성SDS

 

 

 

한편, 삼성SDS는 이날 CES 2026 현장에서 경상북도, 구미시와구미 AI 데이터센터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삼성SDS는 옛 삼성전자 구미1사업장 부지에 4273억 원을 투자해 60MW(메가와트) 규모의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를 건립하며, 2029 3월 가동을 목표로 한다.

 

구미 AI 데이터센터는 고전력 IT 장비 운영에 최적화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공냉식과 수냉식을 혼합한하이브리드 쿨링(Hybrid Cooling)’ 기술을 도입한다. GPU 등 고발열 서버에는 냉수를 직접 공급하고, 일반 장비에는 공냉식을 적용해 전력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준희 삼성SDS 대표이사는이번 투자를 통해 AI 인프라 경쟁력을 강화하고 구미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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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CES 2026서 AI 에이전트 기반 ‘AX 혁신’ 선언… 대한민국 AI 3대 강국 도약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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