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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이버안보학회, 제6차 사이버 국가전략 포럼 개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사이버안보학회가 국가전략연구위원회와 함께 7일 오후 2시부터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별관 목련룸에서 제6차 사이버 국가전략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중국·러시아·북한의 사이버 영향력 공작 실태와 대응방안을 놓고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먼저, 중·러의 사이버 영향력 공작 실태와 대응방안에 관해 송태은 교수(국립외교원)가 중국의 사이버 영향력 공작과 대응방안을, 윤민우 교수(가천대학교)가 중국과 러시아의 사이버 영향력 공작 실태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이어 북한의 사이버 공격과 영향력 공작의 진화 및 현황과 관련해 황지환 교수(서울시립대학교)가 북한의 안보전략과 사이버 안보를, 김보미 교수(국가안보전략연구원)가 북한 사이버 공격의 진화와 현황을, 김은영 교수(가톨릭관동대학교)가 북한의 사이버 영향력 공작 현황을 각각 발표한다. 끝으로 오늘의 주제를 놓고 김상배 교수(서울대학교)가 좌장을 맡아 최근대(육군교육사령부), 박용한(한국국방연구원), 나용우(통일연구원), 홍건식(국가안보전략연구원) 및 발표자 전원과 함께 종합토론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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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이버안보학회, 제6차 사이버 국가전략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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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콤아이앤씨, 2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미라콤아이앤씨는 5일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제60회 무역의 날'을 맞아 '2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이번 수출의 탑 선정은 지난 해 7월부터 올 6월까지 1년간의 수출 실적 기준으로 이루어졌으며 미라콤의 실적은 2026만불(약 263억)로 지난해에 비해 약 3.4배 증가했다. MES·스마트팩토리 소프트웨어 분야에서의 ‘2000만불 수출의 탑’수상은 소프트웨어 수출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매우 값진 기록으로 평가받는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미라콤은 이 날 2000만불 수출의 탑과 함께 이종원 전략마케팅실장(전무)이 MES솔루션 해외 수출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수상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미라콤은 1998년 반도체 업종 MES 전문기업으로 설립 되었으며 25년간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 가능한 MES·스마트팩토리 소프트웨어를 연구/개발하여 국내외 제조기업에 제공하고 있다. 강석립 미라콤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1등 MES·스마트팩토리 솔루션으로 대한민국 제조기업들의 발전을 돕고, 소프트웨어 수출을 통해 글로벌 IT솔루션 기업으로 발돋움 하겠다"라고 말했다. 산업포장을 받은 전략마케팅실 이종원 전무는 “초창기 외산 소프트웨어 일색이었던 시장에서 국산화를 넘어 해외수출로 확산하는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고, 함께 해 온 미라콤 동료들께 수상의 영광을 돌리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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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콤아이앤씨, 2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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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포토] 시큐아이, 소외계층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나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시큐아이는 최근 성북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 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임직원 봉사단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 600kg은 성북구 내 저소득,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60개 가정에 성북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전달됐다. 시큐아이는 2013년부터 성북장애인복지관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해 지속적인 후원과 함께 김장 나눔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용진 성북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김장 봉사 활동과 후원을 위해 복지관을 찾아주신 시큐아이 봉사단께 감사드린다”며“추운 겨울을 앞둔 소외 계층에게 따스한 손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삼용 시큐아이 대표는 “이번 김장 나눔 봉사활동으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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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포토] 시큐아이, 소외계층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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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2023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최고 등급 획득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현대오토에버는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3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을 발굴하고,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 연간 기업 사회공헌 활동을 환경경영, 사회공헌, 윤리경영 3개 영역에서 평가해 인정기업을 선정한다. 현대오토에버는 ESG협의회 내 사회공헌책임위원회를 운영해 사회 공헌 관련 임직원 소통 체계를 구축했으며 기후변화 위험 관리와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해 ‘현대오토에버 숲’을 조성하고, 미래 인재 양성 위한 ‘스마트 모빌리티 공학 대학생 멘토’를 양성하는 등 다양한 임직원 봉사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온기를 전해왔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현대오토에버는 지난해보다 사회적책임경영 부문에서 더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오토에버의 인정 등급은 지난해보다 두 단계 높은 최고 등급(Level 5)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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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2023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최고 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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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 ‘2024년 5대 보안위협 전망’ 보고서 발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쉴더스가 ‘2024년 5대 보안 위협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SK쉴더스의 화이트해커 그룹 이큐스트(EQST)가 대응한 침해사고 분석을 토대로 발간한 것이다. 이큐스트는 내년의 주요 보안 위협으로 ▲인공지능 악용 사이버 공격 ▲제로데이 악용한 랜섬웨어 고도화 ▲연쇄적인 공급망 공격 ▲다양한 형태의 자격 증명 탈취 ▲클라우드 리소스 공격 등을 꼽았다. 특히 이큐스트는 생성형 AI가 전 산업에 도입되며 AI의 적용 분야가 늘어나는 가운데, AI를 활용한 지능화된 피싱 공격이 많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핵심 시스템의 보안 취약점이 발견되었으나 이를 막을 수 있는 패치가 발표되기 전을 일컫는 제로데이를 악용한 랜섬웨어 공격 전략도 고도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올해 3월 발생한 최초의 연쇄적인 공급망 공격에 이어 내년에도 해당 공격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N차 공격으로 연계가 되거나 주요 인프라를 노린 공급망 공격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된다. 사용자의 접근 권한을 관리(IAM, Identity and Access Management)하는IAM 서비스 대상 공격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형태의 자격 증명 권한과 인증정보가 다크웹에서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어 이를 노린 공격이 많아질 것으로 보여 기업의 접근 권한 관리 정책 강화가 요구된다. 클라우드를 작동하게 하는 자원인 리소스를 이용한 가상화폐 채굴이 본격화하고 있어 클라우드 리소스에 대한 공격에 대한 대비도 유의해야 한다. AI의 적용 분야가 많아지며 클라우드 리소스 사용이 많아지고 있어 이를 타깃한 공격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SK쉴더스는 5가지 보안 위협 유형에 대한 해법도 내놨다. 먼저 SK쉴더스는 지능화되는 AI 활용 이메일 피싱 공격에 대비할 수 있는 이메일 보안관제 서비스 도입을 제안했다. 이 서비스는 24시간 365일 악성메일 모니터링, 악성 공격 패턴 분석, 위협 정보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PC, 서버 등 엔드포인트에서 발생하는 보안 위협에 대한 선제적인 탐지와 대응을 제공하는 MDR 서비스를 도입하면 급증하는 랜섬웨어 공격에 대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접근 권한 관리 강화를 위해 제로 트러스트 기반 접근 통제를 구축하고 멀티 팩터 인증(MFA)를 적용할 것을 제시했다. 클라우드 리소스 보호를 위해 클라우드 액세스 관리 솔루션을 적용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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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 ‘2024년 5대 보안위협 전망’ 보고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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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국방기술품질원, 방산 분야 사이버 보안 역량 강화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5일 국방기술품질원과 함께 방산 분야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 및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이버 침해사고 공동 대응 협력 ▲사이버위협정보분석·공유시스템(C-TAS)을 활용한 상호 위협 정보 공유협력 ▲방산 관련 지역별 중소업체 대상 개인정보 및 정보보호 교육 지원 ▲정보보호 서비스 활용 기반 조성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C-TAS(Cyber Threat Analysis & Sharing system)는 KISA와 국내·외 기업 및 기관들 간 사이버 위협의 조기 대응과 피해확산 방지 등을 위한 사이버 위협정보 실시간 공유 시스템으로 지난 2014년부터 운영 중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방산 분야 사이버 침해사고 발생 시 원인 분석, 공동조사 및 결과 공유 등을 통해 재발 및 피해확산을 방지하고, C-TAS를 통해 악성코드 및 취약점, 악성 사이트 등 방산 분야 침해사고 예방·대응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방산 분야의 기술 유출 예방을 위해 KISA의 10개소 지역정보보호지원센터를 활용해 지역별 중소 방위산업체 재직자를 중심으로 개인정보 및 정보보호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원태 KISA 원장은 “방산 분야는 국가안보와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영역인 만큼, 사이버 위협 예방·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방산 분야의 사이버 보안 역량 강화와 우리나라 첨단 방위산업기술의 유출 예방·대응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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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국방기술품질원, 방산 분야 사이버 보안 역량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