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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美 해군 함정 두 번째 MRO 수주
-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한화오션이 미국 해군 함정의 MRO사업을 연이어 수주했다. 한화오션은 미국 해군 7함대에 배속된 급유함인 ‘유콘(USNS YUKON)’함의 정기수리 사업을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1994년 3월에 취역한 유콘함은 전장 206m, 전폭 29.6m로 배수량은 약 3만1천톤에 이른다. 한화오션은 이 함정을 내년 4월까지 수리해 미국 해군 측에 다시 인도한다. 한화오션은 앞서 지난 8월28일 국내 조선소 최초로 미국 해군 군수지원함인 ‘월리 쉬라(Wally Schirra)’함의 MRO사업을 수주했다. 이후 지난 10월 24일 김동관 한화 부회장과 미국 해군 태평양함대 사령관 스티븐 쾰러 제독이 거제사업장에서 정비 중인 ‘월리 쉬라’함 정비 현장을 둘러본 바 있다 김대식 한화오션 특수선MRO사업TFT 상무는 “한화오션이 미국의 태평양 함대 운영에 믿을 수 있는 동반자가 되고 있다”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MRO 관련 기술력을 바탕으로 적기 인도를 통해 미국 해군 전력 증강과 함께 한미동맹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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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위산업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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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美 해군 함정 두 번째 MRO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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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브, 서울경제진흥원에 ‘AI인사비서’ 시범서비스 제공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다큐브가 서울경제진흥원에 ‘AI인사비서’ 시범 서비스를 제공한다. ‘AI인사비서’는 약 50명의 서울경제진흥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시범 운영된다. AI인사비서는 임직원들이 자연어로 인사 업무를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조회하고 등록할 수 있도록 하는 AI서비스다. 서울경제진흥원 업무 포털 내 링크를 통해 그룹웨어 이용이 어려운 외부에서도 ▲팀별/개인별 근태 내역 및 조직도 정보 조회 ▲휴가/출장 등록 ▲긴급한 상황에서도 손쉬운 업무 처리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AI인사비서는 자연어 인터페이스를 통해 사용자에게 필요한 데이터만을 제공하기 때문에 편의성은 물론, 데이터 보안에도 효과적이라는 게 다큐브의 설명이다. 진주영 다큐브 대표이사는 “서울경제진흥원은 AI인사비서를 공공기관에 도입한 첫 사례로, 공공기관 AI 전환 사업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시범운영을 기반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인사 업무 전반을 AI에이전트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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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버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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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브, 서울경제진흥원에 ‘AI인사비서’ 시범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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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안전연구소 초대 소장에 김명주 서울여대 교수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인공지능(AI)안전연구소 초대소장에 김명주 서울여자대학교 정보보호학부 교수가 임명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김 교수를 AI 안전연구소장에 12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김 소장의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김 소장은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인공지능 윤리‧신뢰성 전문가다. 김 소장은 인공지능 윤리‧안전분야에서 축적한 전문성과 경험, 지도력을 바탕으로 새로 출범할 AI 안전연구소를 국제 인공지능 안전연구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국내 인공지능 분야 산‧학‧연과 세계 각국의 AI 안전연구소와 긴밀히 소통‧협력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과기정통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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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안전연구소 초대 소장에 김명주 서울여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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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강은 흐른다' 저자 이의경 지사, 105년 만에 고국으로
- [시큐리티팩트=강철군 기자] '압록강은 흐른다'의 저자이자 '이미륵'이라는 필명으로 알려진 독립유공자 이의경지사의 유해가 105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온다. 국가보훈부는 이 지사 유해가 오는 16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고 17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다고 12일 밝혔다. 국외 안장 독립유공자의 유해 봉환은 1946년 백범 김구 선생이 윤봉길·이봉창·백정기 의사를 모셔 온 것이 처음이었고 이 지사의 봉환은 149번째다. 이 지사는 1899년 황해도 해주 출생으로 경성의학전문학교 재학 중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만세운동에 참여했고 그해 5월 결성된 대한민국청년외교단의 편집부장으로 활동했다. 1919년 8월 29일 만세 시위 때 사용된 '경술국치 경고문' 등 선전물 인쇄를 담당했다가 이로 인한 일제의 수배를 피해 압록강을 건너 중국 상하이로 망명, 임시정부 일을 도왔다. 1920년 프랑스를 거쳐 독일로 간 이 지사는 하이델베르크대학에서 의학, 뮌헨대학에서 철학 및 동물학을 전공했다. 1927년 뮌헨대학 재학 중 벨기에에서 열린 '세계 피압박 민족 결의대회'에 한국 대표단으로 참가해 '한국의 문제'라는 소책자 초안을 작성하고 결의문을 독일어 등으로 번역해 세계에 독립 의지를 알렸다. 1928년 박사학위 취득 후 잡지 투고, 기고, 번역 등으로 생계를 꾸렸고 유년 시절부터 독일 유학에 이르는 체험을 회상 형식으로 서술한 자전적 독일어 소설 '압록강은 흐른다'를 집필했다. 소설은 1946년 출판 후 독일 교과서에 실리는 등 큰 성공을 거뒀다. 이 지사는 1948년부터 뮌헨대 동양학부에서 한국학과 동양철학을 가르치는 교육자로 일하다가 1950년 3월 20일 위암으로 별세, 독일 바이에른주 그래펠핑 신묘지에 안장됐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압록강을 건너 조국을 떠난 지 105년 만에 돌아오는 이 지사가 국민의 추모 속에 영면하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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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역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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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강은 흐른다' 저자 이의경 지사, 105년 만에 고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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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SAT, 무궁화위성 6A호 발사 성공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KT SAT은 12일 무궁화위성 6A호 발사를 성공했다고 밝혔다. 무궁화위성 6A호는 11일 미국 플로리다 케이프 케너베럴 공군기지에서 스페이스X의 팔콘 9 발사체에 실어 발사됐다. 이로써 6A호는 KT SAT이 2017년 무궁화위성 5A호 및 7호를 발사한 이후로 약 7년 만에 발사한 신규 위성이다. 발사에 성공한 6A호는 서비스 궤도까지 진입하는 데 약 1개월이 소요된다. 올 연말까지 KT SAT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개발한 위성 관제시스템인 코스모스(KOSMOS)를 통해 궤도내 테스트(IOT) 등을 진행, 품질 검증 등 모든 준비를 마친다. 6A호는 내년 1·4분기부터 군, 정부 및 방송사 등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데이터 및 방송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특히 작전통신망, 비상∙재난망 등 군∙정부기관의 증가하는 위성통신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 또한 6A호는 정부의 한국형 항공위성서비스(KASS)를 위한 제2호기 위성으로, 위치정보시스템(GPS)의 위치 오차를 실시간으로 보정해 전국에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서영수 KT SAT 대표는 “KT SAT은 멀티오빗 사업자로서 이번 위성발사를 통해 정지궤도 서비스 경쟁력을 더욱 확장했다"며 "향후 저궤도 위성서비스 경쟁력과 결합해 국내 위성사업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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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SAT, 무궁화위성 6A호 발사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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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잠수함 홍보 나선 방사청
-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방위사업청이 '2024 국제 잠수함 기술 콘퍼런스'(ISTC)를 개최하며 K-잠수함 홍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국제 안보 환경의 변화에 따른 잠수함 기술의 진화와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12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렸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사단법인 대한민국잠수함연맹이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선 ▲대한민국 해군의 잠수함 분야 국제협력 방안 등 잠수함의 정책, 발전 및 협력 ▲잠수함 관련 소재-부품-기술 확보 및 발전방향 등 잠수함 기술관리 ▲한국형잠수함 소나 및 전술훈련장비 개발현황과 잠수함 건조 및 탑재장비 등이 논의됐다. 방사청에 따르면 이번 콘퍼런스에 참석한 해외 주요 관계자들은 오는 13일 해군 잠수함사령부를 방문해 도산안창호급 잠수함과 잠수함 정비·훈련 시설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 석종건 방사청장은 "우리나라는 잠수함 독자 개발을 통해 잠수함 기술 강국의 대열에 진입했다"며 "콘퍼런스가 우리나라의 방산 협력 국가들과 잠수함 관련 협력도 더 강화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방사청은 이 행사에 앞서 지난 7일 해군잠수함사령부, 한국전기연구원과 잠수함 분야 국방 연구개발 및 첨단 과학기술 발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핵심기술 개발, 국산화 향상에 앞장서며 우리 군의 작전태세 완비는 물론 국내기업의 해외 진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3개 기관은 구체적으로 ▲잠수함 분야 첨단기술 적용 및 발전, 국산화를 위한 연구개발 협력 활성화 ▲잠수함 획득/운용 간 경험적 지식 및 개선사항 등에 관한 정보 교류 ▲관련사항의 기술적 자문 및 협조 ▲상호 방문, 교육, 기술교류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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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잠수함 홍보 나선 방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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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샤크, 창업 5년 만에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 자격 획득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스마일샤크가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AWS Premier Tier Partner)’ 자격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는 풍부한 클라우드 사업 경험을 보유하고 각 지역별, 분야별 리더로 인정받는다. 파트너는 여러 파트너 프로그램 검증을 통해 심층적인 기술 전문 지식을 갖추고 있다. 또한 다수의 고객과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경력이 있다. 스마일샤크 관계자는 이번 자격 획득에 대해 “클라우드 기술력과 사업 신뢰성을 대외적으로 입증함과 동시에 대기업 중심으로 움직이는 국내 MSP 시장에서 새로운 길로 나아가는 신호탄이자 업계 변화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스마일샤크는 지난 5년간 AWS 기술 컨설팅에 집중해 오며, 총 4개의 AWS 컴피턴시와 11개의 서비스 딜리버리 프로그램(SDP)을 취득해 전문성을 입증했다. 또한 SMB 컴피턴시를 획득하는 등 800개 이상의 고객사에게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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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샤크, 창업 5년 만에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 자격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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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금융보안 위협분석 대회’ 4년 연속 우승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토스가 금융보안원 주관 ‘금융보안 위협분석 대회(FIESTA 2024)’에서 우승했다. 11일 토스를 운영하는 리퍼블릭카에 따르면, FIESTA 2024는 발생 가능한 사이버 위협 시나리오 대응 역량을 평가했다. 실제로 생성형 인공지능(AI), 클라우드, 공급망 분야에서 잠재적 보안 위협을 식별하고 디지털포렌식 분야 비중을 확대하며 공격 발생 때 원인을 파악해 대응하는 능력을 위주로 실시됐다. ‘디카페인 말차라떼’라는 팀명으로 참가한 토스는 생성형 AI, 클라우드, 공급망 분야에서 침해 사고 대응 역량을 검증하는 문제를 모두 풀어내며 대회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는 게 토스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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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금융보안 위협분석 대회’ 4년 연속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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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 위즈돔과 협력…출입보안 기술 통근버스에 적용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쉴더스는 스마트 모빌리티 기업 위즈돔과 통근버스를 이용하는 근로자들의 출퇴근 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SK쉴더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보안응용모듈(SAM) 방식의 출입보안 기술을 통근버스에 적용, 통근버스 단말 보안을 강화한다. SAM 방식은 정보를 암호화해 해킹이나 위·변조를 방지할 수 있다. SK쉴더스는 통근버스 단말과 위치정보시스템(GPS)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위즈돔 플랫폼과 연동해 실시간 탑승인원, 버스 위치정보, 도착 예정 시간 등의 정보도 제공한다. SK쉴더스 관계자는 “기업은 통근 관리 업무의 효율화를, 근로자는 사원증 하나로 통근버스를 포함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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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 위즈돔과 협력…출입보안 기술 통근버스에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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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수출마케팅부문’ 신설 조직 개편 단행…핵심역량 및 효율경영 강화 차원
-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11일 '비전 2050' 실현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비전 2050’은 뉴 에어로스페이스(New Aerospace) 시대를 준비하고 수출 및 양산물량 확대를 위해 KAI가 제시한 성장 전략이다. 이번 조직개편은 수출·개발·생산의 핵심역량 및 효율경영 강화에 방점을 찍었다. 현재의 ‘3부문 1원 2본부 2센터’를 ‘5부문 1원 4본부’ 체계로 조직을 단순화했다. KAI는 '수출마케팅부문'을 신설했다. 고정익과 회전익, 무인기, 위성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에 대한 해외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패키지형 수출전략을 수립해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미래융합기술원은 산하에 'AI/항전연구센터'를 신설하고 미래 핵심기술 개발 기능을 강화했다. 이를 위해 항공우주 핵심기술 분야인 AI와 SW, 항공전자, 비행제어 기능을 통합하고 앞으로 6세대전투체계, AI파일럿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의 차세대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재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재무그룹을 본부로 격상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금융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기존 운영센터는 부문 체제로 전환했다. 운영센터는 LAH, KF-21 양산 본격화에 따라 불안정한 글로벌 항공우주산업 생태계 환경을 극복하고 우수한 성능과 품질을 갖춘 제품을 적기 납품하기 위해 생산과 상생협력, SCM 기능을 통합한 '생산구매부문'으로 재편했다. KAI는 조직 개편과 함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승진 명단] ◇부사장 △차재병(고정익사업부문장) ◇전무 △조우래(수출마케팅부문장) △조정일(회전익사업부문장) △송호철(생산구매부문장) △최낙선(AI·항전연구센터장) ◇상무 △남연식(재무본부장) △박재웅(구매센터장) △심우영(인사관리실장) △정민재(개발사업관리실장) △신동학(비행시험평가실장) △서현석(위성연구실장) △김형수(품질보증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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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수출마케팅부문’ 신설 조직 개편 단행…핵심역량 및 효율경영 강화 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