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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보당국 “KF-21 기술 유출 시도 인니 기술자 조사 중”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근무하던 인도네시아 기술자들이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관련 내부자료를 가지고 나가려다 적발됐다. KAI는 국정원과 방사청, 방첩사 등에 통보했고, 현재 조사기관에서 조사가 진행 중이다. 현재 KAI 사천공장에는 인도네시아 기술자 30여명이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일 방위사업청 등에 따르면 KF-21 개발에 참여한 인도네시아가 KAI에 파견한 기술자들이 개발 과정 등이 담긴 자료를 이동식저장장치(USB)에 담아 회사 보안검색대를 통과하려다 지난 달에 적발됐다. 조사팀은 이들이 유출하려 한 정보를 파악 중이다. 현재까지는 군사 기밀이 아닌 일반 자료가 다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유출된 USB가 수개이다 보니, 정보당국이 하나하나 확인하는 과정에서 기밀자료가 추가로 발견될 가능성은 있다. 방사청 관계자는 "해당 사건에 대해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자세히 언급하긴 어렵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는 2016년 1월 KF-21 개발비의 20%인 약 1조7천억원(이후 약 1조6천억원으로 감액)을 2026년 6월까지 부담하는 대신 시제기 1대와 각종 기술 자료를 이전받고, 전투기 48대를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생산하기로 했다. 하지만 예산 부족 등을 이유로 사업 분담금을 제대로 납부하지 않아 약 1조원을 연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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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구미시-LIG넥스원, 장사정포요격체계 전용 조립‧점검장 준공식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구미시는 LIG넥스원 구미하우스에서 장사정포요격체계 전용 조립‧점검장 준공식을 열었다. 30일에 개최된 준공식에는 LIG넥스원 신익현 사장,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윤재호 구미 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육군본부, 공군미사일사령부 및 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장사정포요격체계 개발의 주관기관과 시제업체가 함께 전용 설비의 완공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영공수호를 위한 범국가적 과제의 성공적인 완수를 다짐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장사정포요격체계는 북한 장사정포 위협으로부터 국가‧군사 중요시설 등을 방호하기 위해 개발 중인 고속의 다표적 대응을 위한 탐지‧추적 기능과 교전통제 역량을 갖춘 최첨단 무기체계이다.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탐색개발이 진행 중이다. 시제품 개발을 위한 체계종합을 담당하는 LIG넥스원은 천궁Ⅱ를 비롯한 정밀 유도무기 개발에 참여하며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토대로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의 핵심 전력인 장사정포요격체계의 성공적 개발에 기여하고 유도무기 체계종합 부문의 선도적 입지를 굳건히 한다는 계획이다. 총 70억 원을 투자해 완공된 장사정포요격체계 전용 조립‧점검장은 유도무기 체계 조립, 점검장, 모니터링, 안전관리 시스템 등 최적화된 장비 및 설비를 갖췄다. 장사정포요격체계 개발 완료 이후에도 안정적인 품질관리를 위한 핵심 설비로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되며, 향후 양산까지 활용할 수 있어 조기 전력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K-방산 앵커기업인 LIG넥스원과의 협력을 통해 낙동강 무인수상정 테스트베드 구축 등 국방 유무인 복합체계 특화 방산 혁신클러스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시계획 변경, 레이더 시험동 증축 지원 등 지역 방산 생태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LIG넥스원과 구미시 간 투자양해각서(2022.9.28. 체결, 공장 증설 등 1천100억 원 투자)에 따른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신익현 LIG넥스원 사장은 “국내 최고의 유도무기 전문기업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명품 장사정포요격체계 개발‧양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의 지역 방산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LIG넥스원은 초격차 경쟁력을 가진 세계 일류 기업으로 성장하고, 구미시는 「K-국방 신산업 수도」로 도약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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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휴니드-영국 DTC사, 차세대 글로벌 군 통신시장 공략 협력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휴니드테크놀러지스(이하 휴니드)는 글로벌 군 통신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 29일 영국 군 통신전문기업인 DTC와 수출 확대를 위한 공동협력수출합의서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DTC는 미국, 영국을 비롯 18개 NATO(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 군·경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통신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는 전술통신 분야의 세계적인 선두업체다. 휴니드는 지난해 10월 DTC와 애드혹(Ad-hoc) 네트워크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전장 네크워크 솔루션 국제 공동개발을 위해 사업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이번 협력합의 체결을 통해 양사간 전략적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차세대 글로벌 군 통신시장 진입을 목표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애드혹 네트워크는 외부 기지국 등의 도움 없이 독립적으로 무선 단말기로만 통신할 수 있는 메시(mesh) 네트워크 기술로, 전시 상황이나 항공기, 선박, 재해·재난 지구 등 외부와의 통신망이 단절된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네트워크망을 구축할 수 있다. 휴니드 관계자는 “우크라이나전에서 운용되고 있는 DTC의 장비와 실전운용 노하우, 휴니드의 우수한 전술통신망구축 기술을 활용해 미래전장에서 요구되는 차세대 전투원중심(MANET/FANET) 네트워크 솔루션을 공동개발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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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LIG넥스원 지난해 매출액 2조3천86억원…전년 대비 4%↑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LIG넥스원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조3천86억원을 달성했다. 전년보다 4%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1천863억7천800만원으로 전년보다 4.1% 증가했다. 지난 24일 LIG넥스원은 이 같은 잠정 집계 실적을 공시했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대(對)탄도탄 요격체계 '천궁 II'와 차세대 군용 무전기 'TMMR' 등을 중심으로 유도무기, 통신장비, 감시정찰 등의 분야에서 국내 양산과 신규 수주가 안정적으로 이어지면서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LIG넥스원은 올해도 유무인 복합체계, 우주, 사이버 등의 미래기술 분야에서 우위를 점하고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 회사는 이를 위해 지난 23일 시작된 아랍에미리트(UAE) 로봇·무인 전문전시회 'UMEX 2024' 참가에 이어 다음 달 4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국제방위산업전시회 'WDS 2024'에 참가해 유도무기, 감시정찰, 안티드론에서 유무인 복합체계에 이르는 종합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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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6
  • 지난해 K-방산 '빅4' 매출·영업익 '껑충'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지난해 국내 4대 방산기업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껑충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연합인포맥스가 증권사들의 최근 3개월간 컨센서스(시장 기대치)를 종합한 결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현대로템, LIG넥스원 등 4대 방산기업의 지난해 합산 매출은 18조2천825억원으로 추정된다. 전년(14조7천106억원)에 비해 24.3% 증가한 것이다. 영업이익 추정치는 1조2천587억원으로 전년(8천454억원)보다 48.9% 늘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작년 매출은 8조7천250억원, 영업이익은 6천577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3.4%, 74.4%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한화어에로스페이스는 지난해 12월 폴란드 방사청과 K-9 152문 등의 2차 수출계약을 완료한 바 있다. 아울러 1조원 규모의 루마니아 자주포 도입 사업과 1조2천억원 규모의 영국 자주포 획득(MFP) 사업 등의 수주에도 나설 예정이다. KAI는 지난해 3조7천181억원의 매출과 2천306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린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33.4%, 62.9% 증가한 실적이다. KAI는 2022년 폴란드와 FA-50 48대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FA-50GF 12대를 인도했다. 말레이시아에도 FA-50 18대(약 1조2천억원)를 수출했다. 현재 이집트와 FA-50 수출 물량을 논의하고 있고, 슬로바키아의 고등훈련기 교체 사업과 미국의 공군·해군 훈련기 도입 사업 수주를 준비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매출이 전년 대비 8.5% 증가한 3조4천335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한다. 영업이익은 1천785억원으로 21.0% 증가한 것으로 전망한다. 현대로템은 재작년 폴란드와 1천대 규모의 K-2 전차 수출 기본계약을 맺었다. 1차 계약분 180대에 이어 현재 820대에 대한 잔여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LIG넥스원은 지난해 매출은 2조4천59억원, 영업이익은 1천919억원을 달성해 각각 전년보다 8.3%, 7.1% 증가할 전망이다. LIG넥스원의 수주잔고는 지난해 3분기 기준 12조641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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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2
  • 한화비전, 중동서 AI 기반 영상보안 기술 공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화비전이 올해 첫 국제무대인 중동에서 '비전 솔루션 생태계 확장'의 포문을 열었다. 지난해 3월 사명 변경으로 비전 솔루션 기반의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 한화비전은 이달 16일부터 18일(현지시간)까지 3일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리는 중동 지역 최대 규모 보안 전시회 '인터섹(Intersec) 2024'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인터섹에는 55개국 이상에서 글로벌 보안 기업 1천여 곳이 참여해 다양한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연중 가장 먼저 열리는 글로벌 보안 전시회인 인터섹에서는 한국, 미국, 영국 등 이어지는 국제보안전시회의 최신 트렌드를 미리 엿볼 수 있다. 한화비전은 인터섹에 영상보안 기술과 인공지능(AI)의 결합을 통한 보안 솔루션의 확장 가능성을 방문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형태로 전시 부스를 조성했다. 한화비전이 선보인 AI PTZ 카메라는 운영자가 원하는 모니터링 영역으로 화각을 빠르게 전환할 수 있는 '퀵 줌 앤 포커스(Quick Zoom and Focus)' 기능을 제공해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AI PTZ 카메라는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해 사람, 얼굴, 차량, 번호판 등을 실시간으로 탐지, 분류해 정확한 영상 분석과 검색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특히 이번 전시를 통해 새롭게 선보인 4채널 AI 미니 멀티디렉셔널 카메라는 콤팩트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은행, 소매점, 학교, 병원 등 다양한 환경에서 사각지대를 최소화한 광역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여기에 AI 기술이 더해져 더욱 정확한 실시간 객체 감지 및 분류를 통해 오경보 감소 등 카메라 운용 효율성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한화비전은 중동 지역의 특성과 규제를 고려한 폐기물 감지, 지능형 교통 관리 등 스마트 시티 솔루션과 영상보안 기술과 AI를 결합해 비즈니스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다양한 버티컬 솔루션을 선보였다. 한화비전 관계자는 "중동시장은 빠른 경제 활성화와 지역 개발로 인해 상업 및 주거 환경을 위한 영상보안 솔루션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며, "영상보안을 뛰어넘어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한화비전의 비전 솔루션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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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8
  • 방사청, 폴란드에 방산협력지원관 추가 파견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방위사업청이 K-9 자주포, K-2 전차, FA-50 경공격기 등 'K-방산' 무기체계를 대거 도입 중인 폴란드에 '방산협력지원관'을 추가 파견한다. '방산협력지원관'은 수출사업 지원 또는 국제공동연구개발의 이행관리 및 감독을 위해 국외에서 근무하는 방사청 소속 공무원을 말한다. 현재 폴란드에 1명을 파견중인데, 추가로 2명을 파견한다는 게 방사청의 입장이다. 방산협력지원관은 역대 최대 규모의 K-방산 계약을 체결한 폴란드 측과의 후속조치 실행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폴란드 정부는 지난해 7월과 10월 국내 기업들로부터 K-2 전차 1000대, K-9 자주포 672문, FA-50 48대 등을 구매하는 기본 협정을 체결했다. 이는 금액 기준으로 1차 17조원 규모이다. 정부는 추가로 2차 계약 규모는 4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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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 軍, 고해상도 정찰위성 2기 올해안에 발사한다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방위사업청은 ‘425사업의 2·3호 위성(SAR위성)’을 올해 플로리다 케이프캐너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스페이스X의 팰콘-9 발사체를 이용해 발사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1호 위성(EO/IR위성)은 지난해 12월 발사에 성공한 바 있다. 425사업 SAR위성은 주·야간 기상 악화시에도 전천후 고해상도 영상 촬영과 정보수집이 가능한 군 정찰위성이다. 국방과학연구소가 개발을 주관하고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한화시스템 등 국내 우주항공전문기업이 시제업체와 협력업체로 참여했다. 2호 위성은 현재 지상에서 우주환경 모의시험시설을 이용해 개발시험평가를 진행 중이다. 2월 중에 시험평가를 완료하고 3월에 발사장으로 이동한 뒤 한 달 간 발사 준비과정을 거쳐 4월 초 발사할 예정이다. 3호 위성은 위성체 조립이 완료돼 개발시험평가에 착수했으며 9월 시험평가를 완료한 뒤 11월에 발사할 예정이다. 정규헌 방사청 우주지휘통신사업부장은 “425사업 2·3호 위성 발사가 성공하게 되면 우방국 간 우주기술 협력과 우주정보 교환 등을 대규모로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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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8
  • 세계 방산업계 수주 물량 역대 최대 근접 호황…한국 무기수출국 세계 9위로 뛰어올라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세계 방위산업계가 국가간, 지역간 전쟁과 갈등에 힘입어 호황을 누리고 있다. 한국의 무기 수출국 순위 또한 2000년 세계 31위에서 작년 세계 9위로 도약했다. 28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세계 15대 방산기업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들의 수주잔량 합계는 작년 말 총 7천776억 달러(약 1천2조원)로 2020년 말(7천12억 달러)보다 10.9% 증가했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올해에도 이들 기업의 수주잔량은 상반기 말 현재 7천640억 달러(약 984조원)로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이 중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수주 잔량은 같은 기간 24억 달러(약 3조900억원)에서 작년 말 152억 달러(약 19조6천억원)로 6배 이상 불어났다. 이는 분석 대상 기업 중 최고 증가율이다. 이에 따라 2000년 한국의 무기 수출국 순위는 2000년 세계 31위에서 작년 세계 9위로 도약했다고 FT는 설명했다. 독일 라인메탈도 수주 잔량을 작년 279억 달러(약 35조9천억원)로 2020년(148억 달러)보다 88.6% 늘렸다. 영국 BAE시스템스의 수주 잔량은 같은 기간 618억 달러(약 79조6천억원)에서 708억 달러(약 91조2천억원)로 14.6% 늘었다. 방산주에 대한 세계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세계 방산업종 주가지수는 지난 12개월 동안 약 25% 상승했다. 특히 유럽의 스톡스 항공우주·방위산업 주가지수는 같은 기간 50% 이상 치솟았다. 이런 흐름은 각국 정부의 군사비 확대 추세가 지속하리라는 투자자들의 전망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가 집계한 작년 세계 각국의 군사비 지출은 2조2천400억 달러(약 2천830조원)로 전년 대비 3.7% 증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유럽의 군사비 지출 증가율은 최소한 30년 만에 최고치였다. 유럽 각국은 탄약·포탄과 전차 등 군사 장비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하고 줄어든 재고를 보충하기 위해 앞다퉈 주문을 내놓고 있다. 영국 금융리서치 기업 에이전시 파트너스의 닉 커닝엄 애널리스트는 FT에 "현실은 정책 결정과 예산 배정, 주문에 걸리는 기간이 길어서 약 2년 전에 시작된 (우크라이나) 침공은 주문에 이제 겨우 나타나고 있으며 매출에는 거의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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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3-12-29
  • KAI, ETRI와 ‘KPS위성 항법탑재체’ 기술개발 계약 체결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개발에 나선다. KAI는 이를 위해 지난 26일 ETRI와 ‘KPS1 항법탑재체(L6/S) 종합화 기술개발(Ⅱ)’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KAI는 KPS위성 1호의 항법탑재체의 시스템 설계를 지원하고 시스템 평가를 위한 시험 장치 개발과 조립, 시험 업무 일체를 수행한다. 약 78억 원 규모로 계약 기간은 2026년 12월까지 3년이다. KPS 개발사업은 한반도와 인근 지역의 초정밀 PNT(위치, 항법, 시각) 정보 제공을 위해 위성항법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총 8기의 항법위성과 지상시스템, 사용자시스템 개발로 구성되며, 위성 1~2호기는 출연연과 산업체가 공동개발하며, 양산단계 3~8호기는 산업체에서 총조립을 주관하게 된다. KAI는 KPS 개발사업과 관련하여 이번 탑재체 개발 계약 이외에도 항공우주연구원과 KPS위성 1호기 시스템 분야 설계 종합과 총조립 기술용역 계약을 앞두고 있다. KAI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KPS 위성 2단계의 체계종합기업 선정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탑재체는 물론 본체 전장품 국산화, 위성체 시스템 공동설계와 총조립 기술용역에 참여해 미래사업의 핵심이 될 KPS 기술 자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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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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