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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포스코그룹, 자원개발 및 공사현장 무인화 기술개발 협력 업무협약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HD현대는 최근 경기도 판교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포스코홀딩스와 '자원 개발 및 공사 현장의 무인화 기술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7일 HD현대에 따르면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무인화 기술의 첫 단계로 원격제어를 활용한 무인건설장비 기술을 개발하고, 국내 실증을 통해 상용화를 추진한다. 또 무인 건설장비 관리와 현장의 시공·공정 계획을 효과적으로 종합 관리하기 위한 통합 관제 플랫폼을 개발해 현장에 최적화된 사이트 솔루션을 완성할 방침이다. HD현대는 계열사인 HD현대사이트솔루션, HD현대건설기계, HD현대인프라코어와 협력해 건설장비의 스마트 기술 및 원격제어를 포함한 무인화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원 개발 및 공사 현장의 시공과 운영에 필요한 무인화 장비 기술을 개발한다. 포스코홀딩스는 포스코이앤씨, 포스코DX와 협력해 자원 개발 및 공사 현장의 시공·운영 노하우 및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시공·공정 계획 및 다수의 무인 장비를 운용할 수 있는 통합관제시스템과 현장에 필요한 통신 시설을 구축한다. 자원 개발 현장은 통상 지리적, 환경적으로 험지에 위치해 있어 스마트 무인화 기술이 적용되면 작업 현장의 생산성 향상과 함께 인력 수급난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완수 HD현대 부사장은 "스마트 건설분야의 선구적 역할을 하고 있는 포스코그룹과 우리가 보유한 스마트 및 무인화 기술이 융합되면 자원 개발 및 공사 현장에 일대 혁신이 일어날 것"이라며 "HD현대는 무인화 기술을 조기에 구현하기 위해 전사 역량을 모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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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TV, “폴란드 MSPO 현장에서 K-방산을 외치다!” 방영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국방홍보원은 건군 75주년 국군의날을 맞아 9월 28일과 10월 5일 2회에 걸쳐 국방TV의 대표 콘텐츠인 ‘본게임2’를 통해 폴란드 최대 방위산업 전시회 2023 MSPO현장 녹화 특집편 “폴란드 MSPO 현장에서 K-방산을 외치다!”를 방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본게임2’ 폴란드 특집은 글로벌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히스토리’와 공동제작으로 우리나라가 주도국으로 참여한 폴란드 최대 방위산업전시회 2023 MSPO(23.9.5~9.8, 폴란드 키엘체) 현장에서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KAI), 폴란드 국영 방산업체 PGZ(Polska Grupa Zbrojeniowa) 등 국내외 대표 방산 기업의 취재를 통해 뜨거운 현장의 열기를 담은 현지 녹화로 꾸며졌으며, 국군의날 특집으로 국방TV와 히스토리채널에서 2회에 걸쳐 방송할 예정이다. 지난해 약 17조 원 규모의 국산 무기 수입을 결정한 폴란드는 강대국에 둘러싸인 우리와 비슷한 역사, 그리고 현재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최인접국으로 군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K2 전차를 비롯해 K-9 자주포와 FA-50 경공격기, 그리고 천무 다연장 로켓까지 우리나라의 첨단 전력자산들이 K2 GF(Gap Filler)·FA-50 GF(Gap Filler) 라는 이름으로 이미 실전에 배치되어 폴란드군에서 운용 중인 상황이다. 폴란드군 관계자와 MSPO 조직위원장의 입을 통해 K-무기를 선택한 결정적 이유와 폴란드 버전에 대한 기대, 그리고 세계 주요 방위산업 경향을 ‘본게임2’ 만의 방식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채일 국방홍보원장은 “세계 4대 방산수출 국가 도약을 목표로 하는 우리나라의 역량을 직접 확인하고, 폴란드를 넘어 유럽 진출을 준비하는 우리 군의 노력과 K-방산 기업들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국방TV 개국 이후 첫 번째 해외 현장 녹화를 통해 제작된 ‘본게임2’ 폴란드 특집편을 시작으로 완성도 높은 콘텐츠로 시청자와 함께함으로써 국방홍보기관의 소임을 다하는 국방TV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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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국내 우주 민간발사체 기업 세계 진출 지원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정부는 우주 발사서비스 세계시장 진입을 위한 국내 기업들의 노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국내 우주발사체 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마련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21일 제29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급성장하는 글로벌 우주발사체 시장에 우리 기업의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민·관의 우주발사체 역량을 집중하고 인프라 등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우선, 발사체 산업에 기술과 인력‧자금이 유입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 강화에 나선다. 공공 우주기술과 수요 민간기업 간 매칭‧중계를 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의체를 구성한다. 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해 기업의 재교육 부담을 완화한다. 2027년까지 우주분야 모태펀드 확대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부는 민간 발사수요를 확대하고 지원방식을 전환하여 국내 기업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유인체계 마련에도 나선다. 이를 위해 정부는 국내 공공위성, 국제우주협력사업 참여 등을 활용하여 민간 발사수요를 적극 발굴한다. 임무중심 발사서비스 구매방식을 도입하여 기업이 설계‧제작 등을 자체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한다. 아울러 대규모 자원이 투입되는 우주 발사 서비스 인프라 구축과 지원제도를 확충하여 기업의 부담을 경감키로 했다. 정부는 현재 건설추진(2026년 1단계 완료) 중인 민간 발사장에 대해 완공 전이라도 기업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업의 발사허가 신청 전(前) 컨설팅을 통해 기업이 적시에 행정절차를 완료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발사허가 신청 외에 다수 신고에 대한 원스탑 처리체계와 우주 발사체 손해보험 산정기준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발사건별 허가를 면허제도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기업의 우주운송사업 참여를 지원하는 법률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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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2023 방위산업 일자리박람회” 개최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방산 관련기업이 모여있는 경남 창원에서 기업들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들에게 방산분야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일자리 박람회가 개최된다. 방위사업청은 오는 20일 창원대학교 종합교육관에서 ‘2023 방위산업 일자리박람회’ 2차 오프라인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방위사업청에서 방산분야 일자리 창출지원을 위해 계획한 ‘2023 방위산업 일자리박람회’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5월부터 9월까지 운영하는 온라인 박람회, 6월말 대전에서 실시한 오프라인 박람회에 이어 세 번째다. 박람회장은 창원대학교 종합교육관 로비와 강당 전체를 활용하여, 로비에서는 1:1 프로그램인 상담, 컨설팅 등이 운영되고 강당에서는 1:多 프로그램인 취업지원 강의, 채용설명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방산 관련기업 10개사가 개별 부스를 운영하여 채용상담과 채용면접을 진행하고, 구직자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면접 코칭과 자기소개서 컨설팅 부스도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취준생을 위한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과 이미지메이킹(퍼스널 컬러 진단 등) 부스도 운영한다. 또한 취업 지원을 위한 강의와 채용설명회도 진행된다. 오전에는 면접 코칭과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을 위한 의상 선택 및 메이크업 시연 등 구직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강의도 준비되어 있다. 14시부터는 기업과 정부출연 연구기관 총 5개사의 채용설명회를 진행하여 채용절차, 주요직무, 복리후생제도 등에 대해 홍보할 예정이다. 방산분야 일자리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이번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2023 일자리 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사전신청하거나 행사당일 현장등록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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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2023년 국방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국방부는 11일 용산 로카우스(ROKAUS) 호텔에서 ‘2023년 국방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방부는 국방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서비스를 개발하여 국민과 군 장병을 위한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국방부, 병무청, 방위사업청이 처음으로 공동으로 개최하였는데, 이는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의 범위를 확대하고 융복합 데이터를 발굴함으로써 국방 공공데이터에 대한 일반 국민의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이고 데이터 기반 창업 및 혁신성장에 더욱 힘을 보태기 위함이다. 이번 대회에는 아이디어 기획 부문 112팀, 서비스 개발 부문 22팀 총 134팀이 출품하였으며,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각 1팀씩 총 8팀이 선정되었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 대상은 ‘요리조리 팀’ 국군 병사들의 학력, 특기, 자격증 정보를 바탕으로 부대 인근 교육기관과 연계해 농어촌 지역 초중고 학생 무료 과외 교육을 지원하여 재능기부를 할 수 있는 교육봉사 플랫폼인 ‘에듀밀(Edu-Mil)’이 차지하였다. 서비스 개발 부문 대상은 격·오지에서 근무하는 ‘피디티에이(PDTA) 팀’ 용사들의 근무 복지 개선을 위해 ‘이동형 충성마트(PX)-황금마차’의 물품 예약, 실시간 가격 비교, 황금마차 방문 일정 조회, 인공지능(AI) 물품 추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황금마차 타요!’가 차지했다. 강완구 국방부 기획조정실장은 “국방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 활성화로 스마트한 병영생활과 장병들의 창업 구상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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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과기정보통부, 2023 제2회 국방 인공지능 경진대회(마이콘) 개최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국방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3 제2회 국방 인공지능 경진대회(MAICON, Military AI CompetitiON)’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국방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을 위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하고, 군 및 민간의 우수한 인공지능 역량을 보유한 인재 발굴을 위해 양 부처간 협력을 통해 2022년부터 개최했다. 대회 참가 대상은 군 장병(간부, 병사, 군무원 등) 및 일반인(대한민국 국적의 19세 이상 29세 이하)이고, 신분 및 여건을 고려하여 부문별로 예선 및 본선 대회를 운영하고 시상할 계획이다. 예선은 온라인 환경에서 인공지능 이론평가 및 코딩테스트를 진행하여 참가자의 성적순으로 본선 진출이 결정되며, 본선은 오프라인 환경에서 3일(2박 3일)동안 제시된 국방 관련 주제에 대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해결 모델 개발물을 평가하여 부문별 최종 순위가 가려지게 된다. 각 부문별 최우수 팀에는 과기정통부 및 국방부 장관상과 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등 총 상금 8200만원의 시상금 및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전 부문 수상자에게는 현업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이 취․창업 상담 및 인공지능 기술 분야 멘토링 등을 지원하며, 후원기업의 SW 교육과정 참여시 선발 우대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군 장병 수상자에게는 대회 후원기업의 인턴십 면접 기회를 제공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노력한 부대를 대상으로 우수부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 신청 접수는 9월 19일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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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공군사관학교, 학술교류 협약
-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공군사관학교와 미래 공군의 국방력 강화를 위한 정책 및 기술 연구, 인적자원 교류 협력을 위한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발표했다. 양측은 협약에 따라 2026년까지 ▲첨단무기체계 운용을 위한 정책분야 연구 ▲유·무인기 및 드론, 유도무기 등 국방기술분야 연구 ▲미래군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및 지원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이상학 공군사관학교장(중장)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의 교류협력을 통해 교육의 질과 연구역량을 제고하고 대한민국 공군이 첨단과학기술군으로서 미래 전장을 지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대한민국 공군의 미래를 책임진 공군사관학교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미래 첨단무기에 대한 연구를 강화하고 인재 육성에도 나서 국방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3일 한화디펜스, 한화방산 합병을 통해 항공·우주·방산 사업 완전체로 공식 출범했다. 이날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략부문 대표)은 "안보·경제를 책임지는 지속가능한 초일류 혁신 기업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김 부회장은 또 “새로운 기술로 미래를 개척하고 지속 가능한 내일의 가치를 만드는 초일류 혁신기업이 되자”는 비전을 제시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오는 2030년 매출 40조원, 영업이익 5조원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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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공군사관학교, 학술교류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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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폴란드와 'K2 전차' 현지 생산 이행합의서 체결
-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현대로템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폴란드 국영방산그룹 PGZ 및 PGZ 산하 방산업체인 WZM과 폴란드형 K2 전차 생산ㆍ납품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컨소시엄 이행합의서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K2PL 컨소시엄은 지난해 7월 현대로템과 폴란드 군비청이 맺은 총괄계약 내용을 기반으로 체결됐다. 폴란드 측의 K2PL 전차 생산역량 구축을 위한 지원 사항을 포함해 현지 생산 및 적기 납품을 위한 역할을 분담하고 협력 관계를 규정했다. 컨소시엄은 올해 상반기 폴란드 군비청과의 이행계약 체결을 목표로 내부적인 협의를 지속할 계획이다. 현지 기술지원과 교육, 생산 시설 구축 등 K2PL 전차를 폴란드 현지에서 생산하기 위한 제반 세부사항들을 검토하고 조율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이번 컨소시엄이 최종 성사되기까지 우리 정부 또한 적극적인 세일즈 외교 지원으로 양국 간 가교 역할을 적극 수행해왔다. 현대로템은 그간 현지에서 쌓아 올린 신뢰를 바탕으로 원활한 K2PL 전차 생산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지난해 8월 사상 처음으로 K2 전차 완성품 수출이 확정된 이래 현대로템은 4개월 만에 초도 출고분 10대를 현지에 인도 완료했다. 이후로도 계획보다 3개월 앞당겨 K2 전차를 조기 납품하는 등 안정적인 출고로 현지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이번 컨소시엄 체결을 통해 향후 진행될 본격적인 K2PL 이행계약 역시 현지 업체와 힘을 모아 빈틈없이 이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K2 전차의 우수한 경쟁력을 기반으로 K-방산 해외 수출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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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폴란드와 'K2 전차' 현지 생산 이행합의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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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공군사관학교와 미래 국방기술분야 업무협약
-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LIG넥스원이 공군사관학교와 미래 국방기술 분야 협력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LIG넥스원은 공군사관학교에서 이상학 공군사관학교장(공군 중장)과 이건혁 LIG넥스원 PGM사업부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연구를 통한 공군 무기체계 발전방향 제시 및 미래 첨단무기체계 운용개념 수립'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국방분야 발전 방향 및 미래 무기체계의 운용개념 수립 ▲인적자원 교류를 통한 상호협력 증진 등이다. LIG넥스원과 공군사관학교는 세부적으로 ▲미래 첨단무기체계 운용을 위한 국방정책분야 연구 ▲유·무인기 및 드론, 유도무기 등 국방기술분야 연구 ▲기타 상호 공동 국방분야 연구 ▲미래군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지원 협력 ▲공군사관학교 교수 및 LIG넥스원 구성원의 상호 교류 ▲국내 학술 활동 공동 수행에 나서기로 했다. 이건혁 LIG넥스원 PGM사업부문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공군사관학교와 함께 미래 첨단무기체계 연구 및 운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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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공군사관학교와 미래 국방기술분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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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23-1차 부품국산화 지원사업 주관기업 공개모집
-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방위사업청은 3월 31일(금)부터 5월 1일(월)까지 한 달 간 무기체계 부품국산화 개발지원과제 별 수행업체 선정을 위한 ’23-1차 부품국산화 지원사업 주관기업 공개모집을 실시한다. 방위사업청에서 추진하는 부품국산화 지원사업은 ‘방위산업 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9조에 따라 방위사업청장이 주관기업의 부품국산화 개발비용 일부를 기업유형에 따라 차등하여 최장 5년 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부유형 별로는 핵심부품국산화, 수출연계부품국산화, 전략부품국산화가 있다. 올해 첫 번째 실시하는 이번 공모는 핵심부품국산화 8개 개발과제에 대해 중소기업 대상 원칙으로 주관기업을 공개모집한다. 세부 과제를 살펴보면 ▲T/TA/FA-50용 통합 다기능 대기정보센서(IMFP) ▲상륙돌격장갑차용 솔레노이드밸브 3종 ▲잠수함(KSS-II)용 전자전장비 등 경제성이 높고 단종이 예상되는 운영유지단계 무기체계 적용 과제 3건과,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용 1553B 통신칩셋 ▲개인전장가시화 체계용 송수신모듈 트랜시버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L-SAM) 고체추진제용 GAP 바인더 ▲천무 차량용 발전기조립체 ▲해궁탐색기용 적외선검출기 및 회로카드조립체 등 기술파급효과가 크고 원천기술 확보가 필요한 체계개발 및 양산 단계 무기체계 적용 과제 5건 등이 있다. 김진홍 방위사업청 방위산업진흥국장은 “첨단전력 건설과 방위산업의 국가전략산업화 달성을 위해서는 무기체계 개발을 선도할 수 있는 부품국산화가 확대되어야 한다”라며 “이를 위하여 방위사업청에서는 첨단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부품개발을 확대하고 부품국산화 범위를 방산소재 개발까지 확대하는 등 방위산업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부품국산화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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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23-1차 부품국산화 지원사업 주관기업 공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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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육군 22사단에 ‘모듈러형 간부숙소 4개동’ 기증
-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현대로템이 육군 22사단에 모듈러형 간부숙소 4개동을 기증했다. 현대로템 관계자들은 29일 열린 입주식에 참석해 모듈러형 간부숙소 기증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축하하고 직접 숙소 환경을 점검했다. 현대로템에 따르면 모듈러형 간부숙소는 전방 지역에 근무하는 군 간부를 위한 이동식 간이주택으로 숙소 건설이 어려운 지역에 설치하기 용이한게 특징. 육군본부는 군 간부들의 잦은 전속으로 인한 숙소 문제를 해결하고 향상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모듈려형 간부숙소의 효과성을 검증한 뒤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로템은 지난해 육군 군수사령부와 교류 활동 증진을 위해 1사1병영 협약을 맺은 것을 포함해 국가유공자 후원, 군 장학재단 기금 출연 등 군 관련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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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육군 22사단에 ‘모듈러형 간부숙소 4개동’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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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뉴, 부품에서 완성까지 드론에 올인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프리뉴가 드론(무인항공기)에 필요한 각종 부품, 드론 운영을 위한 서비스 플랫폼, S/W 기능이 탑재된 통합 관제 차량, 안티 드론에 이르는 드론 전 제품을 내놨다. 드론 전문 기업 프리뉴는 지난 2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 드론쇼 코리아’에 참가해 자사의 드론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프리뉴가 선보인 제품은 ▲고정익형·멀티콥터형·헬기형·소형 등 자체 설계·제조 중인 드론 ▲드론에 필요한 각종 부품 ▲드론 운영을 위한 서비스 플랫폼 ▲프리뉴의 모든 S/W 기능이 탑재된 통합 관제 차량 ▲안티 드론 등이다. 실제로 프리뉴는 드론에 필요한 각종 항전 장치와 드론의 핵심 모듈인 통신·암호화 장치, 필수 임무 장치를 통합해 최초 개발한 통합 메인보드 장치 ‘D-DMB (DRONEIT-DRONE MAIN BOARD)’를 소개했다. 관람객은 다목적 소형 멀티콥터 ‘판디온S’가 도심 지역 모형(디오라마)을 실시간 촬영하고, 해당 데이터를 통합 관제 차량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었다. 판디온S가 촬영한 영상 데이터는 드론에 접목된 인공지능(AI) 기술로 분석해 프리뉴가 자체 개발한 D-GCS를 통해 표출되며, 수집된 데이터들은 프리뉴 서비스 플랫폼 ‘D-HUB’와 연동돼 실시간 관제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가충희 프리뉴 연구소장은 “드론은 더 이상 단순한 항공 관련 제품이 아닌 IT 기술과 통합된 신산업 분야로, 미래의 드론 운용 성공 여부는 AI에 달려있다”며 “AI 기술을 접목한 기술 개발에 더 힘쓰는 동시에 자체 기술력으로 국내 드론 시장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핵심 연구 개발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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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21 3호기 37분간 날았다…이르면 이달 중 초음속비행 도전
-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국산 초음속 전투기 '보라매'(KF-21)의 세 번째 시제기(3호기)도 첫 시험비행에 성공했다. 또한 이르면 이달 중에 KF-21이 첫 초음속(시속 1천224㎞) 비행에 도전한다. 5일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KF-21 시제 3호기가 이날 오후 1시 1분에 경남 사천의 제3훈련비행단에서 처음 이륙해 오후 1시 38분에 착륙했다. 최고 속도와 고도는 1·2차 때와 비슷한 200노트(시속 370㎞), 1만5천 피트(약 4천600m)를 기록했다. 조종간은 공군 52전투비행대 소속 이진욱 중령이 37분간 잡았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비행 중 랜딩기어는 내린 상태다. 1·2호기도 첫 시험비행 때는 랜딩기어를 내렸다가 후속 비행에서 랜딩기어를 접었다. 작년 7월 19일 시제 1호기가, 11월 10일에는 2호기가 성공적으로 날아올랐다. 시제 3호기는 1·2호기와 동일하게 초기비행 건전성 시험을 시작으로 고도, 속도, 기동능력 등 각 분야 영역확장 시험과 각 계통의 성능시험도 시행할 예정이다. 시제 3호기는 속도와 구조하중 영역확장 계측시스템을 모두 갖춘 다용도·목적 시제기다. 앞서 시제 1호기는 속도 영역확장 계측시스템을, 시제 2호기에는 구조하중 영역확장 계측시스템을 각각 갖췄다. 구조하중 영역확장 시험은 전투기의 다양한 기동 중 기체구조를 실리는 하중을 측정해 기체구조의 강성(기체구조가 변형을 버티는 능력)을 확인하는 시험이다. 시제 3호기의 비행 시작으로 체계개발 비행시험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속도와 구조하중 등 영역확장 시험을 좀 더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다고 방사청은 기대했다. 아울러 3호기의 수직 꼬리날개는 1·2호기의 형상과 달리 비행기 4대가 동시에 하늘로 솟아오르는 모습을 형상화한 도색이 적용됐다. 시제 4~6호기는 지상시험과 비행시험 준비를 마친 후 올해 상반기에 순차적으로 비행시험에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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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21 3호기 37분간 날았다…이르면 이달 중 초음속비행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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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랩스, 일반도로 넘어 지하주차장까지 막힘 없는 자율주행 선보여…자율주행 소프트웨어 ‘ALTRIV’ 실증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네이버랩스가 복잡한 도심 속 다양한 환경 변화에도 안정적이고 끊김 없는 자율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핵심은 인지·측위·플래닝·컨트롤 등 도심 환경에서의 자율주행에 필수적인 기술들을 모두 통합해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알트라이브(ALTRIV)다. 네이버랩스는 이번에 공개한 알트라이브 실증 테스트 영상을 통해 실제 도심에서 일상적으로 마주하게 되는 다양한 주행환경에 안정적이고, 또 종합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정도로 고도화된 기술력을 보여줬다. 영상 속 알트라이브를 탑재한 차량은 끊김 없는 측위기술을 바탕으로 실외에서부터 GPS가 통하지 않는 지하주차장까지 원활하게 이동하고, 지하주차장 내 층간 이동을 위한 협소한 램프 구간에서도 정밀하면서 부드럽게 제어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 알트라이브가 주/야간 및 실내/외 이동 시에도 안정적으로 주변 환경을 인식하는 장면도 확인할 수 있었다. 네이버랩스와 함께 자율주행기술 분야 산학연구를 지속해오고 있는 김아영 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는 “자율주행에 관한 기술 연구는 데이터 중심의 AI 기술로 그 무게중심을 옮겨가고 있는 상황”이라며 “네이버랩스와 같이 대단위 HD맵을 제작하는 솔루션과 다양한 위치인식 기술, 복잡한 도심에서 원활히 작동하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동시에 개발할 수 있는 곳은 글로벌에서도 흔치 않다”고 평했다. 백종윤 네이버랩스 자율주행그룹 부문장은 “실제 도심 속 주행 상황은 다양한 환경과 상황의 변화가 개별적으로 분리되어 존재하지 않고, 하나로 연결돼 연속적으로 발생하게 되는 만큼 유기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도시 단위 HD맵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제작하는 AI 기술, 가상 시뮬레이션 환경을 활용한 알고리즘 검증 프로세스 그리고 다양한 센서 정보를 통합하여, 도심의 복잡한 환경이나 연속적으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 변화에 모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알트라이브를 고도화했다”고 말했다. 네이버랩스는 오피스나 빌딩을 넘어 도시 전체로 ‘아크버스(ARCVERSE)’를 확장해 나가는 데에 자율주행기술 알트라이브를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아크버스는 네이버랩스가 지난 11월 개발자 컨퍼런스 DEVIEW에서 공개한 기술 융합 생태계로, 자율주행·디지털트윈·로봇·5G 등의 기술을 융합해 현실과 디지털 세계를 연결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한편, 네이버랩스는 2017년 IT업계 최초로 자율주행차 임시운행 허가를 획득하고 서울시, 성남시 등 지자체를 비롯해 각 분야 스타트업 및 연구단체들과의 협업을 지속하고 있다. 네이버랩스는 네이버 제2사옥 및 데이터센터 각 세종 등 기술 융합 레퍼런스 공간들을 활용해 고도화한 기술 실증 사례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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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랩스, 일반도로 넘어 지하주차장까지 막힘 없는 자율주행 선보여…자율주행 소프트웨어 ‘ALTRIV’ 실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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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으로 빅텍 등 633개사 선정
- [시큐리티팩트=김희철 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 대한상공회의소는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기업데이터, 사람인, 잡플래닛과 공동으로 9일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으로 올해 633개사를 선정했다. 이 가운데 8개 분야별 최우수 중소기업에는 ㈜빅텍, 센드버드코리아, 쎄트렉아이, ㈜에이알티플러스, 엠포플러스, 이씨에스텔레콤, ㈜코리아스타텍, ㈜코맥스가 선정됐다.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은 중소기업과 청년 취업준비생의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2018년 565개사, 2019년 639개사, 지난해 586개사가 선정됐다. 또 이 가운데 27개사는 첫 발표 이래 4년 연속 선정됐다. 올해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은 대한상의 등 5개 기관이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1차로 전국 340만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출액·수익률·신용등급 등에 대한 정량평가를 통해 1만3000개 기업을 가려냈다. 2차로 해당기업의 소속 직원이 자체 평가하는 정성평가를 거쳐 최종 633개가 선정됐다. 업종별로는 IT·통신업종(198개사)이 제조·화학(185개사)을 앞섰다. 또 유통·무역·운송업(74개사), 서비스업(53개사), 미디어·디자인(44개사), 건설업(37개사), 의료·제약(20개사), 교육업(13개사), 조사·컨설팅(9개사) 등의 분포를 보였다. 특히 최우수 중소기업 대상을 받은 빅텍의 박승운 회장은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으로 몇번 선정되기는 했는데... 이번에는 분야별 대상이라 좀 남다르게 보람있다”며 “이 모든 공은 현재 임만규 사장의 경영능력과 직원들의 애사심 덕분이다”라고 밝혔다. 선정기업에 대한 세부정보는 대한상의의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채용이 진행 중인 기업의 경우 곧바로 입사지원이 가능하다. 대한상의 진경천 중소기업복지센터장은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은 작년까지 제조기업이 가장 많았으나 올해 처음으로 IT·정보통신업종이 추월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앞으로 청년 취업준비생의 눈높이에 맞는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채용정보를 제공해 취업의 나침반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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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으로 빅텍 등 633개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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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차관, ADEX 2021 참석차 방한한 사우디 총참모장과 방산협력 활성화 논의
-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박재민 국방부 차관은 18일 파야드 빈 하메드 알-루와일리 사우디 총참모장과 제2차 한-사우디 국방협력위원회를 개최하고 양국 국방·방산협력 발전방안 및 지역 안보정세에 대해 논의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양측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양국 국방부 및 각 군 간 교육·훈련 교류, 고위급 교류, 방산 협력이 꾸준히 이뤄지는데 대해 높이 평가하면서 향후 협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 현재 양국 간 진행 중인 방산 현안의 협의 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협의가 진전을 이룰 수 있도록 양국 국방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파야드 총참모장은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를 대신하여 19일 개막하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1)에 참석차 방한했고, 방한 기간 중 서욱 국방부 장관과 원인철 합참의장을 예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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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차관, ADEX 2021 참석차 방한한 사우디 총참모장과 방산협력 활성화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