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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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종합 기사

  • 폴란드 공군, 우리 공군에서 T-50 조종교육 수료
    [시큐리티팩트=강철군 기자] 폴란드 공군 조종사가 우리나라 공군에서 T-50으로 조종 교육을 마쳤다. 공군은 폴란드 공군이 28일 광주 광산구 공군 제1전투비행단 기지에서 T-50 훈련기 조종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미할락 마르친 대위 등 폴란드 조종사 8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공군 1전투비행단이 준비한 16주 T-50 조종 교육과정에 공중조작, 계기비행 등을 익혔다. 우리 공군은 제1전비 산하 189·216비행교육대대 교관 조종사 13명을 담당 교관으로 배정해 적응은 물론 세밀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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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8
  • 한·호 육군, 최초 연합 훈련 실시…3천800여명 참가, 580여대 군 장비 투입
    [시큐리티팩트=강철군 기자] 한국과 호주 육군이 처음으로 연합 KCTC 훈련을 실시했다. 양 국 육군은 지난 14일부 24일까지 강원 인제군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KCTC)에서 실시한 훈련 에 연 인원 3천800여명을 참가시켰다. 군 장비 또한 대한민국 육군의 K1전차와 K808차륜형 장갑차, 수리온 헬기와 호주 육군의 초소형 정찰 드론 블랙호넷3 등 총 580여대를 투입했다. 한국 육군 여단장의 지휘 아래 실시된 훈련으로 두 국가 육군은 전문 대항군과 교전을 벌이며 전시 임무 수행능력을 검증했고, 연합작전수행능력을 향상할 수 있었다. 훈련에 참가한 제임스 새뮤얼 우드콕-스미스 호주 육군 소령은 "한반도의 산악지형 전투를 체험해볼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한국군과 함께한 훈련을 통해 어떠한 불리한 상황에서도 임무를 완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육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 결과를 분석하여 추가적인 훈련 과제를 도출하고 다양한 우방국들과의 연합훈련 및 군사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공세적인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배양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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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5
  • 해병대, 서울대와 국방정책·무기체계 업무 협약
    [시큐리티팩트=강철군 기자] 해병대가 서울대학교와 국방정책·과학기술 분야 상호교류 및 협업체계 구축에 나선다. 해병대사령부는 7일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김계환 해병대사령관과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협약을 통해 해병대는 국방정책과 무기체계 발전 등의 연구과제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서울대는 해병대의 주요 정책과 무기체계 기술 발전 등에 대한 자문을 제공한다. 해병대는 이날 서울대 시흥캠퍼스에 국방과학 기술력 발전을 위한 ‘해병대 첨단기술연구센터(MAST)’를 개소했다. 해병대 첨단기술연구센터는 서울대의 핵심 역량과 과학기술 인프라를 활용해 해병대 전력 발전에 필요한 국방기술을 공동 발굴·기획한다.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은 “미래 해병대 전력 건설에 서울대의 연구기술이 적용될 수 있도록 상호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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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8
  • 국방부, 드론봇챌린지 본선 대회 개최
    [시큐리티팩트=강철군 기자] 국방부가 지난달 말일부터 10일까지 제3회 국방부장관배 드론봇챌린지 본선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2022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 3회째를 맞는다. 드론 및 로봇 분야에서 민간의 첨단과학기술과 군사적 활용성을 평가하여 우리 군의 수요와 연계하기 위한 공모 대회이다. ▲공격 ▲해양‧항공 ▲감시‧정찰 등 총 3개 분야 6개 종목 예선을 거쳐 19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해양‧항공분야 본선대회는 지난 8월 31일 고흥 드론·항공센터에서 개최되었다. ‘가천대-(주)쿼터니언’팀이 ‘활주로 탐지 드론’ 종목(주관 : 공군) 우수팀으로 선발됐다. ‘함정용 다목적 드론’ 종목(주관 : 해군)에 참가한 ‘(주)해양드론기술’이 해양·항공분야 최우수팀으로 선발됐다. 공격분야 본선대회는 6일~7일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열린다. ‘드론킬러 드론’과 ‘군집드론’ 종목(주관 : 드론작전사령부)에 총 6개 팀이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감시‧정찰분야는 대전 로봇드론지원센터와 한밭수목원에서 10일 본선대회가 열린다. 총 7개 팀이 ‘수목통과 정찰드론’, ‘지하정찰 로봇’ 종목(주관 : 육군교육사령부)에서 최신기술을 경합할 예정이다. 한편, 6일과 7일 양일간 포천에서 열리는 공격분야 본선대회는 일반 국민도 관람이 가능하다. 6일 개회식과 7일 폐회식에서는 군악·의장대 공연, 군 태권도 시범 및 헬기 축하비행 등 축하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이틀에 걸쳐 육군헬기 탑승체험 기회도 제공된다. 포천시에서는 드론문화체험 행사를 함께 개최하여 드론조종(비행)과 드론축구 등 일반인들의 드론체험 기회와 함께 드론 기업 전시회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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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4
  • 정부, 올해 국군의날 임시공휴일로 지정 안건 '국무회의 의결'
    [시큐리티팩트=강철군 기자] 건군 76주년을 맞는 올해 국군의 날(10월 1일)이 임시 공유일로 지정된다. 정부는 3일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재한 국무회의를 통해 임시 공유일 지정을 의결했다. 이 건은 대통령 재가를 통해 확정된다. 이미 윤석렬 대통령은 여러 의견을 검토한 뒤 군 격려와 소비 진작 등의 차원에서 임시공휴일 지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또한 지난달 25일 고위당정협의회를 통해 정부에 올해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올해 국군의 날 행사는 ‘강한 국군, 국민과 함께!’를 주제로 10월 1일 오전 10시 서울공항에서 개최된다. 오후 4시부터는 숭례문~광화문 일대에서 국민과 함께 하는 시가행진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우리 국민이 군(軍)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용산에서 군 문화 페스타가 용산 어린이정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에 시행되는 최초의 군 문화 체험행사로 전시존(ZONE), 홍보존, 체험존, 공연존 등 총 6개 테마로 구분해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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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3
  • 광복절 기념식 ‘반쪽’ 행사 우려…독립기념관 경축행사는 37년만에 취소
    [시큐리티팩트=강철군 기자]올해 광복절 경축식은 반쪽 짜리 행사가 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등 야당은 정부가 주관하는 광복절 경축식 행사 보이콧(불참)을 선언했다. 야당인 개혁신당은 행사 참석은 하지만 독립기념관장 임명 철회를 주장한다. 광복절 행사의 주요 단체인 이종찬 광복회장도 정부의 광복절 경축식에 참가하지 않기로 했다. 25개 독립운동가 선양 단체로 구성된 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은 정부가 주최하는 광복절 행사에 불참하고 별도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를 놓고 이들이 보이콧하는 데는 정부가 임명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때문으로 풀이된다. 야당과 이들 단체들은 김 신임 관장이 1945년 광복절 대신 1948년 건국설을 지지하는 ‘뉴라이트 인사’로 규정한다. 그러면서 임명 철회를 주장한다. 이런 와중에 독립기념관 주관 광복절 경축행사가 돌연 취소됐다. 개관 이후 37년 만에 처음이다. 독립기념관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겨레의 집 일대에서 독립운동가 후손과 참가를 희망한 100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절 경축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독립기념관측은 "정부가 주최하는 광복절 경축식에 신임 관장이 초대됐다"며 "기관장이 없는 상황에서 경축행사를 개최하기 어려워 취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오후 2시 30분부터 예정된 공연 행사는 그대로 진행된다”고 부연했다. 광복절 경축행사는 지난 1987년 42주년 광복절에 문을 연이래 매년 치러진 행사로, 지난 2021년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행사가 열리기도 했지만 광복절을 기념하지 않은 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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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2
  • [시큐포토] 공군, 피치블랙 연합훈련 실시
    [시큐리티팩트=강철군 기자] 공군이 23일 호주 다윈기지 인근 상공에서 ‘2024 피치블랙’ 참가국 항공기 편대와 연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피치블랙’ 훈련은 호주왕립공군 주관으로 1981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대규모 다국적 연합공중훈련으로, 올해는 지난 12일부터 8월 2일까지 호주 다윈기지에서 한국 공군을 비롯해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인도 등 16개국 130여 대의 최신 항공기가 함께 한다. 한국은 2022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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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4
  • 한·미·일 다영역 훈련 ‘프리덤 에지’ 첫 실시
    [시큐리티팩트=강철군 기자] 해상과 공중, 수중, 그리고 사이버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동시다발적 한·미·일 훈련인 ‘프리덤 에지(Freedom Edge)’가 처음으로 실시됐다. 28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프리덤 에지 훈련은 27일~29일까지 사흘 간 공해상에서 전개된다. 이번 훈련은 지난해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에서 3국 정상이 다영역 3자 훈련을 펼치기로 합의한 것과 지난 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1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를 계기로 열린 한·미·일 국방장관회의 합의사항에 따라 이뤄졌다. 훈련에는 우리 군의 이지스 구축함인 서애류성룡함을 비롯해 P-3 해상초계기, 링스 해상작전헬기, KF-16 전투기가 참여한다. 미국에서는 항공모함(시어도어 루스벨트함), 이지스 구축함(할시함), 해상초계기(P-8), 함재기(F/A-18), 조기경보기(E-2D), 헬기(MH-60)가 함께 한다. 일본에서는 이지스 구축함, 구축함(이세함), 해상초계기(P-1)가 동참한다. 훈련에서 3국은 ▲해상미사일방어훈련 ▲대잠전훈련 ▲방공전·공중훈련 ▲수색구조훈련 ▲해양차단훈련 ▲사이버방어훈련 등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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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8
  • 3천여 전세계 우주 과학자, 7월 부산 집결!
    [시큐리티팩트=강철군 기자] 60여개국 3천여 명 우주과학자들이 오는 7월 부산에 모여 우주 개발 방향과 국제 협력을 논의한다. 우주항공청은 우주과학 분야 세계 최대 국제학술대회인 ‘제45회 국제우주연구위원회(COSPAR) 총회’가 7월 13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총회는 2년마다 대륙을 순환하며 열린다.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총회에는 약 60개국 3천여 명 우주과학자들이 참여하며, 대한민국 우주항공청을 비롯해 미국 항공우주국(NASA), 유럽우주국(ESA) 등 각국 우주개발기관이 참여해 우주개발 방향과 국제협력 정책을 논의한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등 주요 우주 선진국들의 우주과학 분야 연구개발(R&D) 현황과 계획 발표, 다누리호 등 최신 우주탐사 임무의 결과 발표와 리더급 우주과학 연구자들의 초청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새뮤얼 팅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석좌교수, NASA 화성 토양 회수 프로그램 책임자 미낙시 와드하 박사 등은 대중을 상대로 강연한다. 한국천문연구원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NASA,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컨텍, 이노스페이스 등 국내외 주요 연구기관 및 우주 산업체들의 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은 “우주과학 분야 세계 최대 규모 국제학술대회가 한국에서 열릴 만큼 한국의 우주 분야 위상이 높아졌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주항공청 출범을 널리 홍보하는 한편 국제 우주협력 네트워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국제협력 활동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총회 행사를 총괄하는 박종욱(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 겸 한국우주과학회장) 조직위원장은 “대한민국 우주항공청 개청 이후에 첫 번째로 이뤄지는 대규모 국제행사인 만큼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며 “다누리호 등 우리나라 우주과학 수준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COSPAR(우주연구위원회)는 1958년 국제학술연합회(ICSU) 산하에 설립됐다. 우주과학 전 분야에 대한 폭넓은 연구 활동을 장려하고, 연구자 간 정보 교류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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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5
  • 앤시스코리아-육군사관학교, 미래 국방 디지털 인재 양성 협력
    [시큐리티팩트=강철군 기자] 앤시스코리아가 육군사관학교와 미래 국방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앤시스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앤시스 아카데믹 멀티피직스 캠퍼스 솔루션 ▲앤 시어서앤시스 아카데믹 스케이드 ▲앤시스 아카데믹 STK 등 다양한 교육 환경 및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앤시스코리아는 육군사관학교 생도가 임관 후 부대에서 더욱 높은 임무 수행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긴밀히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박주일 앤시스코리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빠르게 증가하는 국방 분야의 디지털 엔지니어링 수요에 맞서 군부대의 선제 대응을 가능케 하는 교육 환경 및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며 “본 협약이 군의 전반적인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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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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