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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현역군인 기사

  • 軍 인사업무, 이제 생성형 AI로!
    [시큐리티팩트=강철군 기자] 코난테크놀로지가 사이버&네트워크연구원과 협력하여 국방부의 ‘軍 인사업무 분야 대형언어모델(LLM) 적용방안 연구’를 수행한다. 코난테크놀로지는 22년 12월 국방부의 ‘스마트 인재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계약한 바 있다. 이 사업은 군 인사분야에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인재관리시스템을 2025년까지 구축하는 것이다. 군(軍) 인사업무에 생성형 언어모델을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 지난달 29일 연구가 시작됐으며, 주관기관은 육군 인사사령부이다. 군 인사업무에는 ▲정책수립(인사기획, 인사제도, 근무복지 정책) ▲인재선발(장교·부사관·군무원 모집 및 면접/평가) ▲인재관리(장병 입대 후 최초 병과·특기/보직 부여 및 보직 관리) ▲교육선발(군사교육 대상자 선정 및 성과관리) ▲진급관리(인사DB 및 각종 검증자료 활용 디지털 진급 관리) ▲전역지원(전직 교육, 컨설팅 등 취·창업지원에 관한 제반 업무 수행) ▲보훈지원(보훈대상자 관리 및 예비역 장병 지원업무 수행) ▲기록물 관리 등 여러 분야에서 중요 과업이 수반된다. 이번 연구 목표는 군 인사업무에 생성형 언어모델을 적용하여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시키는 것이다. 김영섬 대표이사는 “군 인재관리체계 전반에 생성형 AI 도입을 통해 인사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맡은 바 연구를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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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4-08-05
  •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美 하와이 방문 '확장억제·한미일 협력' 논의
    [시큐리티팩트=강철군 기자] 양용모 해군참모총장(대장)이 1일 하와이에서 미 인도태평양사령관, 태평양함대사령관, 태평양해병대사령관 등 주요 직위자들을 만나 한미동맹 및 연합방위태세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해군은 2일 밝혔다. 양 총장은 미국 주요 직위자들과의 대담을 통해 최근 북한의 도발과 핵·미사일 위협 등 안보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해군측은 한미 해군 연합방위태세를 굳건히 해 한미 일체형 확장억제를 한미 해군 차원에서 지원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공동으로 대응하겠다는 결의를 분명히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양 총장은 2일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열린 2024년 인도·태평양 해양안보 교류회의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다. 이 행사에는 미 2함대사령관, 일본 제3호위대군사령관 등 2024년 환태평양훈련 참가국 주요 지휘관 및 대표단이 참가했다. 양 총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등 도전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여기 모인 국가 간 연대와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양 총장은 특히 군수 할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상호군수지원 확대, 협력항만 공유 활성화, 군수 정보체계 플랫폼 구축, 연합 군수 훈련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양 총장은 3일 하와이 진주만 미국 태평양잠수함사령부에 정박 중인 버지니아급 원자력 추진 잠수함 미네소타함을 방문해 한미 해군 잠수함 간 연합훈련과 교류활동 증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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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2
  • 내년 현역병 입영 희망일자 24일 접수 시작
    [시큐리티팩트=강철군 기자] 병무청은 내년 현역 입대를 희망하는 이들의 입영일자 선택이 24일 시작된다고 10일 밝혔다. 현역 입대 희망자는 병무청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병무청 앱에 접속해 본인 인증 후 입영을 원하는 날짜를 고르면 된다. 대상은 올해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현역 대상으로 판정받은 2005년생과 대학(원) 재학 또는 휴학 사유로 입영 연기 중인 사람, 국외 입영 연기 중인 사람이다. 지방병무청마다 접수 일정이 다르고 선착순으로 마감하므로 신청자는 미리 병무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일정 및 유의 사항을 파악해야 한다. 입영 신청은 올해 중 3회로 나눠 접수한다. 이번이 1회차로 2회차는 9월, 3회차는 12월에 접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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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4-07-10
  • 국방부, 정보사 항명사건 수사…원스타가 투스타 욕설·폭행
    [시큐리티팩트=강철군 기자] 국방부 조사본부는 정보사의 A 여단장(준장)이 B 사령관(소장) 지휘권에 대한 도전 등 하극상 혐의를 포착, A 여단장을 직무배제하고 수사 중이다. A 여단장은 B 사령관(육사 50기)보다 육사 3년 선배로 알려졌다. 5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대북 정보전과 특수전을 맡는 국방부 직할 국군 정보사령부에서 원스타(준장)가 투스타(소장)에게 욕설과 폭행을 하는 항명사건이 발생했다. B 사령관은 지난 5월부터 A 여단장의 정보 활동에 법적 문제가 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에 A 여단장은 B 사령관에게 보고하는 과정에서 욕설과 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무엇보다 하극상이 발생한 시점이 문제라는 목소리가 군 안팎에서 나온다. 발생 당시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4년 만에 북한을 방문해 정보사로서는 대북 정보 수집에 총력전을 기울이는 중이었다. 국방부 관계자는 "현재 군 수사기관이 수사 중"이라며 "결과에 따라 법과 규정에 따라 처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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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4-07-05
  • 해군 천준상 대위·이든솔 상병, 국방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최우수팀 수상
    [시큐리티팩트=강철군 기자] 해군팀이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가 개최한 ‘국방 사이버보안 경진대회’에서 취우수팀으로 선정됐다. 1일 방첩사, 국방일보 등에 따르면 해군 천준상 대위·이든솔 상병이 팀을 이뤄 참가한 해군팀이 이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팀의 영광을 차지했다. 국방 사이버보안 경진대회는 우리 군의 사이버보안 수준 향상 및 보안 인력 양성을 위해 2007년부터 열리고 있다. 올해는 북한 사이버위협에 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이버 대응태세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펼쳐졌다. 대회에는 육군 3팀, 해군 3팀, 공군 3팀, 해병대 2팀, 국직부대 2팀 등 13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팀은 ▲국방보안업무훈령 ▲국방사이버보안훈령 ▲국방사이버보안위험관리제도(K-RMF) 등 3개 분야의 사이버보안 지식을 확인하는 이론평가를 치렀다. 이어 포렌식과 암호학 등 5개 분야 실무대응 능력을 보는 실기평가를 받았다. 최우수팀 외에 공군 조원민·방성범 병장은 우수팀에, 공군 이광희 중위와 최유빈 일병은 장려팀에 선정됐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4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되는 제19회 국방보안컨퍼런스 행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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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1
  • 군인공제회, 박화재 신임CIO 선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군인공제회 신임 CIO로 박화재 전 우리금융지주 사업 총괄 사장이 선출됐다. 1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군인공제회는 최근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신임 금융투자부문이사(CIO)에 박 전 사장을 선출했다. 박 전 사장은 조만간 군인공제회 이사장 최종 결재를 거쳐 국방부 장관의 공식 승인을 받은 뒤 공식 취임한다. 자산 규모 17조원대 자금운용을 책임질 군인공제회 CIO의 공식 임기는 3년으로 임기 만료 후 운영위원회 동의를 거치면 1년 연임이 가능하다. 박 내정자는 1961년생으로 광주상고(현 광주동성고)를 졸업하고 1980년 상업은행(현 우리은행)에 입사했다. 주택금융사업단 수석부부장, 주택금융사업단 부장, 서초영업본부장을 거쳐 업무지원그룹 상무, 여신지원그룹 상무, 여신지원그룹 집행부행장, 우리금융지주 사업지원총괄 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지난해 우리은행 행우회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윈피앤에스 대표를 지냈다. 윈피앤에스는 부동산 자산 관리, 가구·인쇄, 정보통신업 등을 하는 회사다. 한편 박 내정자가 투자를 총괄하게 될 군인공제회의 지난 연말 기준 운용자산(AUM)은 총 17조6천27억원이다. 최근 5년 간 매년 1조3천억원의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투자 수익률은 10.9%로, 주요 공제회 중 최상위권 수익률을 기록했다.
    • 현역군인
    • 종합
    2024-07-01
  • 국방부, 신병교육대 뛴걸음·완전군장 상태에서 걷기 '금지'
    [시큐리티팩트=강철군 기자] 신병교육대에서 ‘뛴걸음’과 같은 체력단련훈련이 금지된다. 국방부는 27일 김선호 국방부차관 주관 ‘신병교육대 사고 관련 재발방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방부와 각 군은 이번 대책회의를 통해 훈련종목은 장병의 군 적응도를 고려하여 훈련병에 대한 군기훈련에서 체력단련 종목이 제외된다. 기간병도 개인의 신체상태, 체력수준을 고려하여 체력단련, 정신수양을 적용하도록 했다. 또한, 훈련 집행 시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종목별 횟수(1회 몇 번, 반복 가능 횟수, 1일 최대 몇 회 등), 진행 간 휴식시간 부여 등을 명확히 하도록 했다. 시행절차도 개인소명 단계를 반드시 거치도록 표준화하고, 군기훈련 간 대상자의 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도록 했다. 기상상황을 고려하여 장소(실내‧실외)를 결정하고 기상변화요소를 고려하여 시행(계속진행)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응급상황 대비책을 마련 후 시행하도록 절차를 보완키로 했다. 아울러 매년 상승하고 있는 여름철 기온을 고려하여 사고예방을 위해 현재 시행 중인 ‘온열손상 예방대책’도 보완한다. 이에 따라 군의 혹서기 기간은 기존 7월 1일부터 8월 31일에서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확대된다. 김선호 차관은 “이번 회의를 통해 결정된 사항들은 현장에서 즉각 적용되도록 조치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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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보·국방교육
    2024-06-28
  • 국방부-LH, 무주택 군인 주거안정 협력
    [시큐리티팩트=강철군 기자] 국방부는 2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3기 신도시 조기 안착’과 ‘무주택 군인 주거안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3기 신도시 사업시행자인 LH가 무주택 군인의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택지를 군에 우선 공급하고 국방부는 3기 신도시 개발사업의 안착을 위하여 군사시설 이전 등 군 관련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게 골자다. 국방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3기 신도시 내 주택을 무주택 군 간부들에게 분양할 수 있도록 LH와 공공택지 우선공급 관련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LH는 국방부와 상호 협력하여 군부대 이전 등 군 협력사항을 신속히 해결함으로써 3기 신도시 주택공급을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국방부가 LH와 상생 협력하여 3기 신도시 내 공공택지를 공급받게 되면 군 간부들의 내 집 마련 여건이 한층 더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는 잦은 거주지 이동으로 자가보유율이 낮은 군 간부들이 자긍심을 갖고 임무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현역군인
    • 종합
    2024-05-22
  • 김종철 신임 병무청장 취임
    [시큐리티팩트=강철군 기자] 김종철 대통령경호처 차장이 신임 병무청장으로 취임했다. 취임식은 13일 오후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렸다. 그는 육군 장성 출신으로 국방행정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김 신임 청장은 대구 계성고를 졸업하고, 육군사관학교 44기로 1988년 임관했다. 이후 그는 육군 제7보병사단장, 합동참모본부 작전기획부장, 국방대학교 총장 등을 지냈다. 2021년 소장으로 예편한 뒤 윤석렬 정부 대통령경호처 차장을 역임했다. 대통령실은 12일 "30여년간 군에 복무하며 합참 작전기획부장과 국방대 총장 등을 역임한 국방 행정·군사 전문가"라며 "대통령경호처 차장으로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른 경호 프로토콜 재정립과 국방부·합참 등 유관기관과 협력 업무를 꼼꼼하게 처리했다"고 설명했다. 김종철 신임 병무청장 약력 : ▲경북 성주(65년생) ▲대구 계성고 ▲육군사관학교 44기 ▲육군 제26사단 73기계화보병여단장 ▲제1군사령부 계획편성과장 ▲제1군단 참모장 ▲대통령경호실 군사관리관 ▲육군 제7보병사단장 ▲합동참모본부 민군작전부장 ▲합동참모본부 작전기획부장 ▲국방대학교 총장 ▲소장 예편 ▲대통령경호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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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보·국방교육
    2024-05-13
  • 상반기 장성 인사 발표…중장 진급 7명 모두 육군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국방부가 상반기 중장 이하 장성 인사를 25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7명의 육군 소장이 중장으로 진급했다. 이승오 합참 작전부장이 중장으로 진급해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을 맡게 된다.이 작전본부장외에 원천희(국방정보본부장·이하 새 임명 보직), 손대권(육군 군수사령관), 정진팔(육군 교육사령관), 권대원(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 서진하·박재열(군단장)소장이 중장으로 승진했다. 또한, 육군준장 강봉일 등 14명과 해군준장 김인호, 공군준장 황영식을 소장으로 진급시켜 사단장 및 각군본부 일반참모부장, 공작사 부사령관 등 주요직위에 임명한다. 국방부는 이번 인사에 대해 “북한의 핵 및 미사일 위협 등 군이 직면한 안보상황을 극복하고 대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분야별 최고의 전문성과 역량을 보유한 장군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한편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사건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를 받는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중장)은 유임이 결정됐다. 군 안밖에서는 올해 하반기 장성 인사 때 김 사령관 교체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 현역군인
    • 종합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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