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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사우디와 AI 분야 협력…아랍어 기반 LLM 개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네이버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협력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 대표 AI 컨퍼런스인 ‘GAIN 2024’ 행사에 참석한 이해진 GIO, 최수연 대표 등은 방문 기간 동안 마제드 알 호가일 자치행정주택부 장관, 압둘라 알스와하 통신정보기술부 장관, 마지드 알 카사비 상무부 장관, 압둘라 알감디 데이터인공지능청장 등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부처 핵심 관계자들과 만났다. 또한 네이버는 이번 방문 기간 사우디아라비아의 AI를 주관하는 SDAIA와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계기로 AI·클라우드·데이터센터·로봇 분야에서 폭넓게 협력하기로 했다. 네이버와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랩스는 SDAIA가 준비 중인 ▲데이터센터 관련 솔루션 및 서비스 ▲이를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솔루션 ▲아랍어 기반 LLM 구축 및 관련 서비스 개발 ▲지능형 로봇 및 관련 응용 서비스 연구 개발까지 함께 한다는 계획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디지털트윈에 이어 AI 분야에서도 사우디아라비아의 대표적인 기술 파트너로서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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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만든 '클라우드 MES' 광고 화제…미라콤아이앤씨, AI 기반 음원 캠페인 공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미라콤아이앤씨가 공개한 인공지능(AI) 기반 '클라우드 MES' 광고 캠페인이 화제다. 회사는 AI 음원 캠페인을 기념해 10월 6일까지 ‘유튜브 쇼츠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13일 미라콤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AI가 생성한 음원을 처음 들었을 때 사람이라고 착각할 정도로 아이돌 가수의 목소리와 유사하다. 이에 따라 유튜브와 SNS를 중심으로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미라콤은 MES(제조실행시스템)를 홍보하기 위해 8월 30일 AI 음원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애니메이션 광고는 중소기업에 다니는 가족들이 미라콤 클라우드 MES인 'Nexplant MESplus Cloud Edition'을 도입한 후 제조 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하며 생산 효율화를 이뤄내는 모습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소규모 공장에서도 쉽고 빠르게 생산 효율을 높일 수 있음을 알리고,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팩토리 서비스가 제공하는 다양한 이점을 재미있게 소개했다. 한편 'Nexplant MESplus Cloud Edition'은 IT 인력 확보가 어려운 중소·중견 기업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시된 클라우드 기반 통합 생산관리 서비스이다. 350개 이상의 제조기업에서 도입하여 업계에서 성능과 신뢰성을 인정받은 미라콤 대표 솔루션의 클라우드 버전이다. 클라우드 MES는 초기 IT 투자 비용을 최소화하면서도 높은 유연성과 확장성을 제공하여 제조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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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V3 모바일 시큐리티, 7월 'AV-TEST' 인증 획득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안랩은 자사 스마트폰 보안 솔루션 ‘V3 모바일 시큐리티’가 글로벌 보안제품 성능 테스트 ‘AV-TEST 7월 평가’에서 전 항목 만점으로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진단율(악성코드 탐지 능력) ▲성능(제품 실행 시 스마트폰 성능 영향) ▲사용성(악성 앱 오진 여부) 등 총 세 가지 평가 항목에서 모두 만점(각 항목당 6점, 총 18점)을 받았다. 특히 진단율 항목에서는 100%의 악성코드 탐지율을 기록했다. 한편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2013년부터 AV-TEST의 안드로이드용 백신 부문 평가에 총 67회 참여해 모두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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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카로, 중기부 ‘스케일업 팁스’ 사업 선정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페스카로가 중소벤처기업부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스케일업 팁스는 기술집약형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 운영사가 유망 기업에 선행 투자하면 정부가 연계해 지원하는 방식이다. 페스카로는 이번 선정을 통해 자체 개발한 자동차 사이버보안 솔루션을 중국 시장에 최적화해 선보일 계획이다. 페스카로 자동차 사이버보안 솔루션은 글로벌 완성차 제작사 8곳의 전기차 및 내연기관차에 도입되며, 기술성·사업성·사업 수행 역량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홍석민 페스카로 대표는 “최근 중국 사이버보안 전시회 ‘오토섹(Autosec)’에서 당사가 발표한 국제 규제 대응 실전 가이드가 큰 호응을 얻었다”며 “페스카로는 유럽 성공사례 기반 실리적인 규제 대응 전략으로 중국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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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이랩, 엔비디아 옴니버스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나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씨이랩이 에즈웰플러스와 ‘NVIDIA Omniverse 기반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플랫폼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엔비디아의 옴니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글로벌 기업의 반도체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는 것이다. 엔비디아의 국내 총판인 에즈웰플러스와 Vision AI 전문기업 씨이랩이 협력한다. 이번 사업은 씨이랩이 엔비디아로부터 ‘NVIDIA Omniverse Competency’를 획득해 정식 리셀러 자격을 갖춘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엔비디아 옴니버스는 실제 공간과 동일한 가상 공간을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을 한데 모은 엔비디아의 3D 협업 플랫폼이다. 산업용 디지털 트윈과 자동화를 위해 필요한 각종 툴과 기능을 제공한다. 물리엔진을 통해 현실 세계에서 발생하는 물리적 현상을 그대로 구현할 수 있다. 씨이랩은 엔비디아 옴니버스 내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실제 공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분석·예측한다. 씨이랩 관계자는 “엔비디아 옴니버스 플랫폼 비즈니스를 제조 영역뿐만 아니라 건설, 물류,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폭넓게 적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AI 서비스 모듈을 확장해 디지털 트윈 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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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 ‘가상 사설망 취약점 분석·대응방안’ 담은 보고서 발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쉴더스는 Ivanti VPN(가상사설망) 취약점을 유형별로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담은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Ivanti VPN은 해외 정부기관, 군 관련 조직, 통신사, 방위산업체, 금융기관, 컨설팅 업체, 항공우주 분야에서 많이 사용하는 VPN 장비다. 국내 2천여 개 기업·기관이 사용하고 있다. 보고서는 Ivanti VPN을 사용하는 기업·기관에서 해킹 피해를 직접 점검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단계별로 제시했다. 보고서를 통해 ▲관리자 계정 권한 부여 확인 ▲트래픽 패턴 분석 ▲내부 방화벽 정책 설정 등의 점검 방법은 물론 공격자들이 사용한 침해지표(IoC)와 악성코드 정보 등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아울러 보고서는 보안 위협 실시간 감지 시스템인 EDR 특화 위협 탐지 대응(MDR) 도입을 제안했다. MDR은 기술과 전문지식을 기반으로 위협 모니터링, 분석, 사고 대응 및 보고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한편 보고서를 발간한 SK쉴더스 Top-CERT(탑서트)는 북한발 사이버 공격 등에 대응해 쌓은 노하우를 보유한 보안 전문가 집단이다. 해킹 사고 발생 시 즉시 사고 현장에서 원인을 규명하고 해킹 경로를 추적해 대응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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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디지털안심국가 만든다…2023년까지 6700억 투입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정부가 세계 최고의 디지털안심 국가를 실현하기 위한 ‘K-사이버방역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2023년까지 6700억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사이버보안 지수(GCI) 기준 글로벌 정보보호 역량 5위 이내, 기업 등 민간 침해사고 발생률 1.5% 이하, 정보보호시장 16조원 이상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18일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주재한 제13차 정보통신전략위원회에서 ‘K-사이버방역 추진 전략’을 심의안건으로 의결했다. 코로나19에 대응한 ‘K-방역’처럼 디지털공간도 튼튼한 ‘방역체계’를 구축해 디지털경제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디지털뉴딜의 성공과 더불어 국민들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디지털안심 국가를 실현하겠다는 계획이 담겨있다. 정부는 2023년까지 ▷디지털안심 국가 기반 구축 ▷보안 패러다임 변화 대응 강화 ▷정보보호산업 육성 기반 확충 등 3대 중점전략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집적정보통신시설(IDC),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 웹호스팅 업체 등 민간 기업들과 ‘사이버보안 얼라이언스’를 구축해 사이버위협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한다. 수집한 정보는 주요기업, 기관 및 일반국민 등 민간에 신속히 전파하고, 보안업체와 연계해 보안패치 개발·보급 지원에도 활용한다. 많은 국민들이 이용하는 웹사이트(약 2만개)와 메신저·전자결제·온라인상점 등 주요 디지털 서비스 관련 보안위협 사전 탐지, 침해사고시 기술지원 등 대응도 보다 강화한다. 전국 어디서든 침해사고가 발생하면 전문가를 사고현장에 파견해, 침해사고의 원인분석과 조사 뿐만 아니라 복구와 재발방지까지 전주기에 걸쳐 밀착지원하는 ‘전국 원스톱 침해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피해기업과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지원기관간 고화질 화상회의를 통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파악하고 원격으로 제어가 가능하게 한다는 구상이다. 비대면·디지털환경을 구축하려는 기업에 보안컨설팅을 제공하고, 매년 1300개 이상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보안점검과 함께 보안솔루션 도입을 지원한다. 원격교육, 화상회의 등 연간 300개 규모 비대면 솔루션과 연 10종 무인서비스, 개인 PC( 2025년까지 연간 11만건 이상 확대)에 대한 보안점검을 지속 확대한다. 통신3사와 함께 연 100종의 모바일 앱 보안취약점 진단도 실시한다. 과기부는 스마트공장, 자율주행, 디지털헬스케어, 스마트시티 등 디지털융합 산업분야의 정보보호 체계를 마련한다. ▷보안 가이드라인 ▷리빙랩(실증) ▷표준모델 ▷인증·평가 제도화 등 체계적인 융합보안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침해대응 전담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4대 핵심 디지털 융합인프라인 엣지컴퓨팅(MEC), 클라우드 서비스, 데이터 플랫폼, 양자내성암호 등에 대해서는 선제적으로 보안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보안위협 정보의 수집대상과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사이버공격 예측모델 개발 등 분석역량을 고도화할 수 있도록 지능정보 보안플랫폼을 구축한다. 이 플랫폼을 통해 분석·가공된 모든 보안위협 정보는 학습데이터 형태로 온·오프라인에서 적극 개방해 민간에서 보안제품·서비스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23년까지1000억원 이상을 투자해 비접촉·원격인증, 차세대 물리보안, 지능형 사이버공격 대응 등 비대면·디지털전환 특성을 고려한 핵심 보안기술을 개발한다. 지능형 CCTV, 비대면 인증, 생체인식 등 다양한 물리보안 기술들을 통합·연계한 ‘지능형 물리보안 플랫폼’도 마련한다. 스마트빌딩, 스마트공장, 물류센터, 무인상점 등을 대상으로 우선 적용해 실증한 후 민간 확산을 유도해 관련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과기부는 디지털보안 선도기업 육성을 위해 2023년까지 경쟁력 있는 AI·비대면 보안기술을 보유한 유망기업 100개 이상 발굴해 제품설계부터 성능개선, 시장창출과 해외진출까지 지원한다. 정부는 이와 함께 디지털융합 신산업, 비대면·AI 보안기술에 특화된 정보보호 특성화대학과 융합보안대학원을 확대 지정하고, 현장실무형 정보보호 전문 인력을 2023년까지 3000명 이상 추가로 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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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디지털안심국가 만든다…2023년까지 670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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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국내 최초 'AWS 클라우드 보안 엔지니어링 인증' 획득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는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보안 역량 인증의 4개 영역 중 하나인 ‘보안 엔지니어링’ 인증을 국내 처음으로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AWS 클라우드 보안 역량 인증은 AWS의 파트너사(APN, AWS Partner Network)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인증 분야 중 하나인 보안 엔지니어링은 고객사에 클라우드 시스템을 설계, 구축하는 과정에서 보안성을 확보하는 역량이다. 클라우드에서 보안성은 고객의 1순위 고려사항으로 꼽힌다. 비대면 근무 확대로 기업과 개인 모두에게 클라우드 보안 중요성은 더욱 높아졌다. 클라우드 보안은 비밀번호 미설정이나 단순한 비밀번호 설정으로 발생하는 보안 허점을 조기에 발견해 경고한다. 클라우드에 접속하려는 외부 공격자를 탐색하고 차단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LG CNS는 이번 인증으로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CAT(Cloud Assessment Tool)’의 효과성도 입증했다. CAT는 관리자의 클릭 한 번에 5분 안으로 보안 취약점을 찾고 안내하는 LG CNS의 클라우드 보안현황 자동 점검 독자기술이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2017년부터 본격 시작된 LG CNS와 AWS 간 전략적 파트너십은 공고해졌다. AWS의 컨설팅 파트너인 LG CNS는 지난해 6월 'AWS 클라우드 전환 역량 인증'을 받기도 했다. 김태훈 LG CNS DTI(Digital Technology Innovation)사업부 클라우드사업담당 상무는 "LG CNS는 인증을 획득하면서 기업용 클라우드 환경에 필요한 보안 기준을 제시했다"면서, "보다 강화된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로 클라우드 환경 전환, 구축, 운영 및 애플리케이션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가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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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국내 최초 'AWS 클라우드 보안 엔지니어링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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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블록체인기반 보안 강화 시스템 개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발전사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발전소 사물인터넷(IoT) 환경의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암호 키가 탈취되더라도 소프트웨어 내에서 암호가 주기적으로 변경돼 발전소 내부 데이터에 해커가 접근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기술을 새롭게 개발해 적용했다. 일반적으로 사물인터넷 기기에 접근하기 위한 암호는 한 번 유출되면 변경이 어렵다. 이 때문에 발전시설 사물인터넷 센서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블록체인과 같은 새로운 기반기술을 도입해 사이버 보안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동서발전은 4차 산업혁명 블록체인 기술 전문기업인 엠블럭과 협력해 2019년 6월부터 2021년 1월까지 20개월 동안 이번 연구개발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발전소 사물인터넷 센서에 블록체인을 적용해 비밀번호(인증정보) 역할을 하는 암호 키를 실시간으로 변경하는 ‘동적 암호 키’를 개발했다. 동서발전은 이번에 개발한 기술을 향후 발전소 내 다양한 사물인터넷 분야와 블록체인 분야에 활용해 동서발전형 뉴딜을 강력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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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블록체인기반 보안 강화 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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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 과기부 보안 전문 라이선스 자격 재인증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롯데정보통신은 ‘보안관제 전문기업’과 ‘정보보호 전문서비스 기업’ 등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심사하는 보안 전문 라이선스 자격 재인증을 획득했다. 롯데정보통신은 코로나19로 인해 전 산업분야에서 IT 기반의 언택트 환경이 가속화하고, 데이터 자산과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됨에 따라 관련 사업을 더욱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롯데정보통신은 약 200명의 전문 인력이 컨설팅부터, 관제, SI, 솔루션 등 보안 전 영역을 아우르는 융합보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특히 정부 주도의 디지털 뉴딜 추진에 따라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클라우드 보안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자체 보안 브랜드인 시큐파이(SecuFy) 솔루션을 기반으로 대외 보안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남환우 융합보안부문장은 “다년간의 노하우와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는 전문 보안 인력과 우수한 솔루션을 기반으로 고객의 데이터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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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 과기부 보안 전문 라이선스 자격 재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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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분석] 올해 국내 OT보안 시장 기지개 켜나?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국내 보안업계는 산업계의 디지털 전환이 빨라짐에 따라 올해 OT(운영기술)보안에 대한 수요가 늘 것으로 보고 적극 대응에 나서고 있다. 기존 제조업이 점차 스마트 공장으로 전환하면서 공장내 폐쇄망 중심에서 외부 망과의 연계를 통한 업무처리가 증가함에 따른 보안 침해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SK인포섹은 지난해 10월 관계사 스마트공장에 주로 제공해온 제조 OT·산업제어시스템(ICS) 보안 서비스를 대외 사업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280여명 규모의 전담 인력을 확보했다. 이 회사는 올해 기존 반도체 산업에서 정유, 배터리, 발전 등 에너지 산업 분야로 타깃 고객군을 넓힐 예정이고, 보안컨설팅 방법론 다각화,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안랩은 OT보안 솔루션 기능 강화를 통해 전기·전자, 제조, 유통, 중공업 등에 공급할 계획이다. 안랩은 이를 위해 특수목적시스템 전용 보안솔루션 '안랩 EPS 2.0'의 적용 범위를 기존 윈도에 더해 리눅스 기반 시스템까지 확대한다. 보안성을 갖춘 상태에서 폐쇄망 장비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 중앙 모니터링·현장대응 기능 고도화 등 보안 운영 기능 등도 강화한다. 시큐아이 또한, 지난해 생산제어시스템, 산업시설 등과 같은 OT 환경의 보안에 대응하기 위한 제품으로 `OT 보안 플랫폼`을 선보였다. 이는 네트워크 보안·디바이스 보안·OT 환경 가시화 및 모니터링·보안관제 등 OT 보안 전반의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최근 생산설비 등을 대상으로 한 랜섬웨어, 멀웨어 등의 사이버공격에 대응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말했다. OT 산업 고객을 위한 시큐어 SD-WAN 어플라이언스 ‘포티게이트 러그드 60F’를 공급하는 포티넷코리아는 ‘포티넷 고객 브리핑 센터(Customer Briefing Center)’를 중심으로 OT 보안이 필요한 기업을 발굴하고 솔루션을 시연하면서 OT 보안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삼정KPMG 사이버보안서비스팀은 제품 설계, 생산, 운영, 유지보수 등 프로세스 전반에 걸친 보안 수준 달성을 위해 OT보안 국제 표준 IEC 62443 시리즈 인증 및 NIST, NERC-CIP, ENISA, IPA 표준 기반 보안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글루시큐리티는 물리보안 기업·OT보안에 특화된 업체들과 협업을 통해 스마트빌딩·스마트시티·스마트팩토리 등 산업 영역별로 적합한 통합관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고, 지란지교시큐리티는 빅데이터·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 반도체에서 나아가 에너지, 정유, 배터리 등으로 산업군을 넓힐 계획이다. 이 밖에 앤앤에스피는 화이트리스트 기반으로 비정상 트래픽을 인지하고 정상 행위에 기반하여 이상징후를 탐지하고 대응하는 제어망 비정상행위 탐지 솔루션 NNetNDR를 공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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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분석] 올해 국내 OT보안 시장 기지개 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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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상표·디자인 심사 AI로한다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특허청은 AI 기술이 적용된 상표·디자인 이미지 검색시스템을 개발 완료해 15일부터 심사·심판업무에 활용한다. 이 시스템 개통으로 상표·디자인 심사관들은 심사 건당 수천 건의 이미지를 육안으로 검색해야 했던 기존 방식을 혁신할 수 있다고 특허청은 밝혔다. 검색에 소요되는 시간을 대폭 단축시키고 심사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는 것. 특허청은 시스템 개통에 앞서 자체 보유한 200만건 이상의 상표·디자인 이미지를 AI로 학습시켰고, 2년간의 연구 실증·구현 및 시범 운영을 거쳤다. 이미지 검색시스템의 주요 기능은 출원된 이미지와 선행 등록된 이미지들을 비교한 검색 결과를 유사도 순으로 정렬해 보여주는 것이다. 특히, 복수의 형상이 결합된 이미지 속에서 부분 이미지를 인식해 검색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가방 이미지를 검색했을 때 가방 외형과 가방에 인쇄된 로고·캐릭터에 대한 유사 이미지를 한 번에 검색할 수 있다. 또 상표·디자인에 대한 분류도 AI가 자동으로 추천해 분류코드를 지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허청은 또한, 지난해 서면문서 전자화, 해외 특허문헌 번역, 특허도면부호 인식에 AI 기술을 적용 완료한 가운데 올해에는 대민상담 챗봇(chatbot), 지능형 특허 검색 및 자동 분류 등을 연구 개발 중에 있다. 박종주 특허청 정보고객지원국장은 “상표·디자인 이미지 검색에 AI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심사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AI, 빅데이터 등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지식재산행정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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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상표·디자인 심사 AI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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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의료기기 보안솔루션 개발 중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건국대병원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함께 의료기기 사이버 보안을 위한 혁신적 보안솔루션 개발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건국대병원은 ‘비침습적 의료기기 사이버 보안 솔루션’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비침습적’은 의료기기에 직접 보안 솔루션을 탑재하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현재는 의료기기가 병원 서버와 직접 데이터를 주고받고 있다면 건국대병원이 개발하고 있는 보안 솔루션은 서버와 의료기기 사이에 보안 센서와 보안 관리 서버를 배치한다. 건국대병원 측은 의료기기에 영향을 주는 별도의 프로그램을 의료기기에 직접 설치하지 않고 해당 의료기기에서 송수신 되는 데이터를 학습 분석하여 보안 위협을 사전에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김기태 건국대병원 연구책임자(의공학팀장)는“지금은 새롭게 개발한 의료기기 보안 솔루션이 실제 의료현장에서 적용될 수 있도록 연구하는 단계”라며 “비침습적 의료기기 사이버 보안 솔루션 개발이 더욱 안전한 의료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지원하는 ‘정보보호 핵심원천 기술개발’ 사업의 일환이다. 건국대병원 연구팀은 2020년 4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30억원의 정부 지원금을 바탕으로 주관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함께 ‘안전한 의료헬스케어 서비스를 위한 커넥티드 의료기기 해킹대응 핵심기술 개발’ 과제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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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의료기기 보안솔루션 개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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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스마트도어록 보안성 우수…한국소비자원 발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소비자원은 스마트도어록 8개 브랜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보안성, 배터리 효율성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소비자원은 최근 5년 이내 디지털 도어록을 구입해 사용한 경험이 있는 남녀 6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6월 설문조사를 해 선호도가 높은 업체의 제품을 선정했다. 선정 제품은 빌드원(BO-DP9000FS), 삼성SDS(SHP-DP950), 솔리티(P2000-BH), 아사아블로이코리아(GRP-YG14B), 에버넷(FELICE-F-SN), 유니코하이테크(PM910V), 하이원플러스(H-7090SK), 현대통신(HDL-7390) 이다. 보안성 시험 결과 삼성SDS 제품이 '리모컨·홈네트워크'와 '카드키' 2가지 열림 방식 모두에 보안 프로그램이 적용돼 다른 제품들보다 우수했다. 빌드원, 아사아블로이코리아 제품은 '리모컨·홈네트워크' 열림 방식에 보안프로그램이 적용돼 양호했다. 보안성 '보통'인 5개 업체 중 솔리티는 지난해 9월 이후 생산제품부터 홈네트워크 보안 프로그램이 적용돼 기존 제품을 보유한 소비자에게 무상으로 보안 프로그램 업그레이드를 실시할 방침이다. 하이원플러스, 현대통신은 지난해 12월부터 리모컨·홈네트워크 보안 프로그램이 적용됐다고 밝혔다. 나머지 업체도 향후 출시 제품엔 보안 프로그램을 적용할 계획이다. 소비자원은 “스마트 도어록은 카드키 복사방지 기능이나 리모컨·홈네트워크 연결을 위한 무선신호 암호화 수준이 높을수록 범죄예방에 효과적”이라며 “시험대상 모든 제품이 등록되지 않은 카드키, 지문, 스마트폰 방식으로 열리거나 오작동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배터리(AA건전지 8개) 교체 뒤 카드키로 개·폐 가능한 횟수를 확인한 결과 빌드원과 솔리티, 아사아블로이코리아, 에버넷, 하이원플러스, 현대통신 6개 제품은 3만회 이상이 가능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블루투스 연동 등 구조적으로 배터리 소모량이 많은 삼성SDS와 유니코하이테크는 1만5000회 이상으로 양호했다. 모든 제품은 지문·블루투스로 연결된 스마트폰을 이용해 도어록을 열 때 인식오류나 이상동작이 발생하지 않았고, 20만회 개·폐 뒤에도 내구성에 이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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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버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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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스마트도어록 보안성 우수…한국소비자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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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AI영어교육서비스, 한국영어교육학회에서 국내 최초로 인증 획득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는 자사의 AI 영어교육서비스 ‘AI튜터’와 ‘AI토익스피킹’이 한국영어교육학회 (KATE) 영어교육 인증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AI 기반의 영어교육 프로그램이 한국영어교육학회 인증을 받은 것은 국내서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영어교육학회는 국내 최고 권위의 영어교육전문 학술단체다. 영어교육 전공 교수들로 구성된 심사단의 평가로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LG CNS AI 기반 영어교육서비스는 AI와 학습자간의 자연스러운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실제 영어 말하기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시공간을 초월한 학습 접근성으로 자기주도적 학습을 유도한다는 점과, 초보자부터 상급자를 모두 포괄하는 완성도 높은 영어회화 프로그램이라며 학회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LG CNS는 현재 캐럿글로벌, YBMNET, 윤선생, 파고다 등과 잇따라 제휴를 맺고 AI튜터와 AI토익스피킹을 서비스하고 있다. AI튜터는 수십 만개의 영어 문장을 학습했다. AI는 학습자와의 대화를 통해 답변내용, 맥락, 유창성, 필수단어 등 영어 말하기 능력을 분석한다. 학습자 스스로 완성된 문장을 말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영어 실력을 점차 향상시켜 나간다. AI와 함께 500개에 달하는 영어회화 상황을 학습할 수 있다. AI튜터는 지난해 1월 오픈 이후 약 40만명의 학습자가 사용 중이다. LG 계열사 20개를 포함한 약 50개 기업과 지자체에서 직원 영어교육 프로그램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AI를 이용한 외국어 학습서비스 제공방법’으로 특허 출원 중에 있다. AI토익스피킹은 ‘사진 묘사하기’, ‘의견 제시하기’ 등 토익스피킹 파트1~6 내용을 AI와 학습하는 서비스다. AI는 수험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현재의 토익스피킹 레벨 수준을 분석한다. AI의 분석데이터에 따라 목표 레벨을 설정하고 학습을 시작한다. AI토익스피킹은 문제 유형을 통째로 암기하는 기존 학습 방식을 탈피했다. AI 알고리즘으로 파트별 공략 방법과 시험장과 비슷한 모의고사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토익스피킹 콘텐츠를 최다 보유하고 있는 YBMNET과의 제휴로 어떤 답변이 높은 점수를 받는지에 대한 정확한 가이드를 제시한다. AI튜터, AI토익스피킹 모두 스마트폰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둘다 안드로이드, iOS를 모두 지원한다. AI튜터는 ‘AI튜터’를 검색해 ‘AI Tutor CARROT Global’앱을, AI토익스피킹은 ‘YBM AI’를 검색해 ‘AI 토익 스피킹 YBM NET’앱을 다운로드하면 된다. AI튜터는 100분 무료, AI토익스피킹은 2개 파트 학습콘텐츠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LG CNS는 이번 한국영어교육학회 인증을 시작으로 누구나 AI튜터를 만들 수 있는 ‘AI튜터 제작플랫폼’, ‘AI오픽(OPIc)’, ‘AI다국어’등 다양한 버전의 AI 외국어 교육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김은생 LG CNS D&A사업부 부사장은 “딥러닝, 머신러닝, 빅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IT신기술을 최대한 활용, 학습자들의 실력 향상에 필요한 AI 알고리즘 구현에 집중했다”며, “플랫폼 기반의 외국어 교육서비스 체계를 갖추고, AI에 다양한 언어를 학습시켜 일본어, 중국어 버전 및 외국인들을 위한 한국어 학습 버전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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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AI영어교육서비스, 한국영어교육학회에서 국내 최초로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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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니스, 기업의 80%는 패스워드 정책 운영 안한다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아크로니스 사이버보호운영센터에 따르면, 기업의 80%가 패스워드 정책을 운영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업무 환경에서 사용되는 패스워드의 15~20%는 회사 이름을 포함하고 있어 취약한 상태인 걸로 나타났다. 패스워드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조직의 대부분은 기본 패스워드에 의존하고 있으며, 그중 50%가량은 취약한 암호로 분류된다. 아크로니스는 2020년 한 해 동안 무차별적인 공격 횟수가 급증했으며, 피싱에 이어 패스워드를 탈취하는 ‘스터핑(stuffing)’ 공격이 2번째로 많이 사용되었음을 확인했다. 원격 근무자들의 패스워드 관리 의식 부재 및 사이버 보안 불감증으로 인해 2021년 데이터 유출에 따른 재정적 영향이 급증할 것으로 회사 은 또한 전망했다. 기업 데이터 탈취를 노리는 공격자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추이는 랜섬웨어 공격 양상과도 유사한데, 독점적인 정보 자산 및 사적인 데이터를 탈취하여 공개하겠다고 몸값을 요구하는 방식이다. 아크로니스코리아 서호익 지사장은“이제 개인정보 보안이 사이버 보호 전략의 핵심 영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원격 근무자들을 위한 강력한 보호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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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니스, 기업의 80%는 패스워드 정책 운영 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