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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통합인증 ‘옴니원 CX’ 업그레이드 버전 발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라온시큐어는 10일 통합인증 '옴니원 CX' 업그레이드 버전을 발표했다. 이번 업그레이드 버전은 신용카드·인증서 기반 본인확인, 모바일 운전면허증과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 등 모바일 신분증 검증, 공동인증, 금융인증을 새롭게 추가해 하나의 창에서 통합 제공한다. 다만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12월부터 검증이 가능하다. 옴니원 CX는 공인인증서 폐지 후 등장한 수많은 민간 인증 앱들을 하나의 창에 모아주는 서비스다. 이용자들은 하나의 창에서 카카오, 네이버, 패스, 토스, 신한 등 여러 민간 간편 인증 앱 또는 모바일 신분증까지 원하는 인증 수단을 선택해 본인인증을 하고 다양한 서비스에 로그인 할 수 있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도 구현이 가능해 기관이나 기업에서 자체 시스템을 개발하지 않고도 통합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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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이컨설팅, 제1호 제로트러스트보안 인증심사기관 지정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제로트러스트보안협회는 투이컨설팅을 ‘제1호 제로트러스트 보안 인증심사기관’으로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투이컨설팅은 ▲제로트러스트(Zero Trust) 핵심 요소가 인증 기준에 맞는지 확인하는 심사 ▲인증 사후관리 ▲인증 심사원 양성 및 자격관리 ▲제로 트러스트 컨설팅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협회는 지난 7월 제로트러스트 보안을 적용한 기업이나 기관을 대상으로 민간 차원에서 제로트러스트 보안 성숙도 수준을 평가·검증하는 인증사업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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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구글클라우드 ‘생성형AI 전문기업’ 아시아 첫 인증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는 아시아 최초로 구글 클라우드의 ‘생성형 AI 전문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LG CNS는 구글 클라우드로부터 다섯 개의 인증을 받았다. 앞서 LG CNS는 ▲클라우드 전환 ▲인프라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등 4개 영역에서 전문기업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LG CNS에 따르면 ‘생성형 AI 전문기업’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개발 및 구현 역량에 대해 구글 클라우드가 제시하는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구글 클라우드는 ▲기업 프로필 ▲고객 확보사례 ▲전문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또한 머신러닝 엔지니어, 데이터 엔지니어, 클라우드 개발 등 구글 클라우드가 인정하는 자격증을 보유한 직원수가 일정 수준 이상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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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엔AI, IPO 첫 관문 ‘기술성 평가’ 통과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생성형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뉴엔AI’(전 알에스엔)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A, A’ 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기술성 평가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첫 관문으로,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두 곳의 전문 평가기관에서 A등급과 BBB등급 이상의 평가를 받아야 한다. 뉴엔AI는 AI 핵심 기술의 완성도, 사업성, 성장성, 경쟁우위, 연구개발 및 경영 역량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나이스평가정보와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각각 A, A 등급을 획득하며 기업공개(IPO)에 한 걸음 다가섰다. 뉴엔AI는 이번 기술성 평가 통과에 이어 조만간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이 상장주관을 맡는다. 뉴엔AI는 구어체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에 특화된 파운데이션 모델 아키텍처 ‘Quetta(퀘타)_LLMs’를 기반으로 딥러닝 및 생성형 AI를 이용한 고품질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업종별 고객사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AI 빅데이터 분석 시장에서 연평균 매출액 20% 성장과 순이익을 기록하고 있다. 배성환 뉴엔AI 대표는 “창업 후 단 한 번의 적자 없이 20년 동안 흑자 경영을 해온 만큼 내년 상장 후에도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흑자 성장을 하면서 해외 수출이 활발한 AI 대표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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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이랩, GPU 관리 솔루션 기능 강화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씨이랩은 자사의 GPU 관리 솔루션 ‘AstraGo’에 비교실험과 모델관리 기능을 추가 탑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비교실험, 모델관리는 AI 모델 성능을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이다. 이로써 AstraGo의 사용자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특히 비교실험 기능을 활용하면 워크로드 내 정확도와 손실 값을 간편하게 비교하고 최적의 모델을 찾아내 운영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씨이랩의 AstraGo는 AI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국내 GPU 솔루션이다. AI 도입의 큰 장벽으로 여겨지는 IT 인프라 부족과 높은 비용 문제를 해소하며, 기업들의 AI 활용을 촉진하는 게 핵심이다. 특히 엔비디아의 MIG 기술을 활용해 하나의 GPU를 최대 7개의 가상 GPU로 나눌 수 있어 고가의 GPU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AstraGo는 개발자가 별도의 복잡한 ML 환경을 구축할 필요 없이 AI 모델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셋, 소스코드, 프레임워크 등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GPU 병렬처리로 분산 학습을 지원해 AI 모델 학습 속도를 극대화하고 학습 과정의 효율성을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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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콤, 이달 17일 ‘미라콤 솔루션 페어 2024’ 개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미라콤아이앤씨가 소프트웨어가 주도하는 새로운 스마트팩토리의 패러다임을 제시할 ‘미라콤 솔루션 페어 2024'를 17일에 개최한다. 미라콤 측은 이번 행사에서 인공지능(AI), 디지털 트윈, 자동화 등 차세대 제조 혁신을 위한 획기적인 기술과 스마트팩토리 구축 노하우를 대거 공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키노트 세션에서는 서울대 주영섭 특임교수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가속화되는 S/W 혁신을 설명하며, 시대의 변화에 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종원 미라콤 전무가 디지털 혁신과 소프트웨어 중심의 스마트팩토리(SDF) 구축에 관한 비전을 제시한다. 이어 이영수 연구소장이 SDF 실현을 위한 '차세대 솔루션 로드맵'을 제시하여 제조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고객 중심의 솔루션 운영 체계를 공유할 계획이다. 베스트 프랙티스 트랙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조 기업인 미라콤 고객사들의 제조 혁신 사례를 공유한다. 미라콤 김원영 컨설팅그룹 그룹장은 고객사별 신공장 구축, 표준화, 수준 진단 등 다양한 컨설팅 사례를 공유하여 기업 맞춤형 해결 전략을 소개한다. LS일렉트릭의 이기홍 매니저는 '세계 등대공장'으로 선정된 청주 스마트공장의 혁신적인 기술과 생산성 및 품질 향상 성과를 공유한다. 미라콤 김이루 상무는 하드웨어 중심의 제조물류 자동화에서 제어/운영 시스템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S/W 기반의 물류 대응과 효율 극대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기술 트랙에서는 SDF 구축의 기반이 되는 최신 기술들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윤종필 센터장이 품질 검사와 설비 진단 중심의 제조 AI 연구 및 사례를 소개한다. 미라콤 남기상 자동화제어그룹 그룹장은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3D 모델링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의 물류 자동화를 운영하는 전략을 제시한다. 서영환 미라콤 상무는 Industry 4.5를 새롭게 정의하여 탄소 중립을 위한 제조IT 솔루션과 Net-Zero 실현 전략을, 이송완 Lab장은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의 필요성과 함께 ‘미라콤 디지털 플렛폼’을 발표한다. 한편 미라콤은 행사장 외부에 전시 공간을 마련한다. 관람객은 미라콤의 대표 제조실행시스템(MES) 솔루션인 Nexplant MESplus와 함께 실시간모니터링, 품질관리, 설비엔지니어링, 모듈을 비롯한 설비진단 솔루션 데모를 체험할 수 있다. 또 SAP, 지경솔루텍, VMS솔루션스와 같은 파트너사들의 솔루션도 전시되어 참가자들이 다양한 제조 솔루션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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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테크놀로지스, 데이터 레이크하우스에 성능 ‘워프 스피드’ 추가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는 인공지능(AI)에 최적화된 개방형의 풀스택 데이터 플랫폼 ‘델 데이터 레이크하우스’에 쿼리 성능 가속화를 위한 ‘워프 스피드(Warp Speed)’ 기능을 탑재해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델은 올해 3월 데이터 소스에 관계없이 분산된 데이터에 대규모의 동시접속이 가능한 고성능의 턴키 솔루션인 ‘델 데이터 레이크하우스’를 공개한 바 있다. 강력한 ‘스타버스트(Starburst)’ 쿼리 엔진을 채용한 이 플랫폼은 델 S3 호환 스토리지를 기반으로 설계되어 아이스버그(Iceberg)와 같은 개방형 형식의 데이터를 저장하고 쿼리할 수 있는 고성능, 고가용성 스토리지 계층을 제공한다. ‘워프 스피드’는 쿼리 성능 가속화와 비용 절감이라는 상충된 두가지 요구를 모두 만족시킨다. 사용자는 쿼리를 변경할 필요 없이 동일한 클러스터에서 데이터 레이크 쿼리를 3배에서 5배가량 더 빠르게 실행하는 한편 클러스터 크기를 최대 40%까지 줄일 수 있다. 델 데이터 레이크하우스 사용 고객은 현재 새로운 워프 스피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파워스케일(PowerScale)’ 및 ‘델 ECS’와 같이 S3와 호환되는 델 스토리지를 데이터 레이크로 사용하는 고객들에게도 지원된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변경 없이 내장형으로 제공되며, 델에서 테스트와 벤치마크를 마친 SSD를 포함해 컴퓨팅 노드 구성을 수정함으로써 워프 스피드 인덱스 및 캐시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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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테크놀로지스, 데이터 레이크하우스에 성능 ‘워프 스피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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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국립한국해양대, 선박 사이버 보안 고도화 업무협약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윈스가 국립한국해양대와 ‘선박 사이버 보안 고도화를 위한 공동 연구 및 인재 양성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를 24일 체결했다. 윈스는 국립한국해양대학교의 스마트 선박 실습선에 윈스의 보안솔루션(IPS, FW)을 설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사이버 위협을 탐지하고 예방하는 기술을 연구하여 선박 사이버 보안 솔루션 및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선박 보안 기술력 강화와 선박 보안 전문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 김보연 윈스 대표는 “이번 협약은 우리 회사와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함께 해양 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공동 연구와 인재양성 협업을 통해 선박 보안과 자율운항 기술을 한층 더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류동근 국립한국해양대 총장은 “스마트 선박과 첨단 선박의 도입으로 해양 분야에서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이 시점에 윈스와의 협약은 국립한국해양대의 사이버보안 교육과 실제 선박 운항, 그리고 교수 연구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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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2분기 잠정실적 발표…매출 3조3천690억 원, 영업이익 2천209억원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SDS는 25일 2분기 매출액 3조3천690억 원, 영업이익 2천209억 원의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전기 대비 매출은 3.7% 증가, 영업이익은 2.2% 감소했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2.4% 증가, 영업이익은 7.1% 증가했다. IT서비스 부문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 증가한 1조 5천864억 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클라우드 사업 매출은 지속적인 수요 급증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5.1% 증가한 5천560억 원을 달성했다. 클라우드 사업 중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기반 CSP 사업은 고성능 컴퓨팅(HPC), 생성형 AI를 위한 구독형 GPU 서비스(GPUaaS) 확대로 꾸준히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MSP사업은 금융 업종의 클라우드 전환, 생성형 AI 및 데이터 플랫폼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EMM 등 SaaS(Software as a Service) 솔루션 매출도 증가했다. 물류 사업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1% 증가해 1조 7천826억 원으로 집계됐다. 무엇보다 지능형 공급망 관리의 한 축으로 진화하고 있는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스퀘어(Cello Square)는 가입 고객 1만4천800개사를 돌파하며 2천849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한편, 삼성SDS는 기업의 하이퍼오토메이션(Hyperautomation)을 가속화하는 ▲생성형 AI 서비스 플랫폼 패브릭스(FabriX) ▲메일, 미팅, 메신저 등 업무 협업 솔루션에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브리티 코파일럿(Brity Copilot) 등을 통해 하반기에도 기업용 생성형 AI 서비스 사업을 적극 전개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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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2분기 잠정실적 발표…매출 3조3천690억 원, 영업이익 2천209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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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일본 생체인증 서비스 500만 MAU 기록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라온시큐어는 일본에 출시한 구독형 생체인증 서비스 ‘터치엔 원패스’의 월간활성화사용자수(MAU)가 6월 말 기준 510만 명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MAU 달성에는 라온시큐어의 일본향 공격적 사업이 효과를 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일본의 대표적인 인터넷 전문 은행 스미신 SBI 네트은행 자회사 넷무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요소 인증(MFA) 플랫폼과 FIDO2 관련 사업을 협력하고 있다. 금융 분야 외에도 일본 연구 교육 기관에도 터치엔 원패스를 공급하며 교육 분야의 시장점유율도 높여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 일본 대기업과 ‘옴니원 디지털아이디’ 기반 자격증명 연계 실증실험(PoC)을 진행했다. 하반기에도 마이넘버 서비스를 제공하는 IT 기업 등과 옴니원 디지털아이디 기반 자격증명 연계 PoC를 추진하는 등 디지털 자격증명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라온시큐어는 현재까지 확보한 일본 내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계속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라온시큐어가 보유한 생체인증(FIDO), 통합인증, 옴니원 디지털아이디 등 인증 분야의 선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본 사업을 확대해 K-시큐리티의 위상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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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일본 생체인증 서비스 500만 MAU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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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일본 에듀테크 사업 본격화…이온(AEON)과 업무협약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가 일본 에듀테크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LG CNS는 최근 일본 내 300여개의 직영 어학원을 운영하는 일본 유명 교육업체 이온(AEON)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LG CNS는 ▲일본 공교육용 영어회화 AI튜터 앱 구축 ▲‘AI 스피크 튜터 2(AI Speak Tutor 2)’ 앱 리뉴얼 ▲이온 온라인 학습 운영 플랫폼 고도화 ▲온·오프라인 학습 데이터 통합 및 분석 등 이온의 모든 교육사업에 DX(디지털 혁신) 기술을 심는다. 먼저 양사는 ‘AI 스피크 튜터 for School(가칭)’ 앱을 신규 출시하고 일본 영어 공교육 시장에 진출한다. LG CNS는 일본 성인 이용자에게 제공 중인 ‘AI 스피크 튜터 2’를 초·중교 학생 대상으로 특화하고 ‘AI 스피크 튜터 for School’을 개발한다. LG CNS는 기존 회화 중심의 ‘AI 스피크 튜터 2’를 회화, 읽기, 듣기, 테스트 등을 제공하는 통합 영어학습 앱으로 리뉴얼한다. LG CNS는 이온 온라인 학습 플랫폼도 고도화한다. 여기에 AI, 빅데이터 기반의 학생·강사·학습 통합 데이터 관리 기능을 탑재한다. 이를 기반으로 이온은 수강생 개개인에게 꼭 필요한 1:1 맞춤형 학습과정 제공이 가능하다. 양사는 일본 초·중교 학생들에게 영어 교과서를 활용한 AI 영어회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상균 LG CNS 통신/유통/서비스사업부장(전무)은 “이온과 함께 일본 에듀테크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사업을 넘어 B2B(기업간 거래)·B2G(기업과 정부 간 거래)로도 시장을 전략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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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일본 에듀테크 사업 본격화…이온(AEON)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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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KT와 ‘CES 2025’ 혁신상 수상지원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 모집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KT와 함께 SMART-X LAB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으로 ‘CES 2025’ 혁신상 수상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SMART-X LAB은 2017년부터 KT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해 ‘CES 2025’ 혁신상 수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CES 2025’ 혁신상 수상 지원을 위해 ▲영문 컨설팅 ▲혁신상 신청비 등을 지원하며, 수상자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역대 수상자들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지원 대상은 CES 혁신상 신청 예정인 7년 이내 스타트업으로, CES 혁신상의 필수요건을 충족하는 스타트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접수는 이메일로 제출해야 하며, 7월 23일부터 8월 5일 13시까지이다. 또한 프로그램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등록 ▲입주 지원 ▲연계사업 추천 ▲TIPS 검토 ▲IR 지원 등 후속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이한섭 센터장은 “SMART-X LAB 12기 프로그램은 AICT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계획”했으며, “KT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스타트업들의 많은 관심과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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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KT와 ‘CES 2025’ 혁신상 수상지원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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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공공분야 클라우드·생성형 AI 사업 공략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SDS가 공공분야 클라우드와 생성형 인공지능(AI) 사업에 본격 참여한다. 23일 삼성SDS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초거대 AI기반 플랫폼 이용지원’컨설팅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삼성SDS는 이번 우선협상자 선정을 통해 초거대 AI 활용을 원하는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플랫폼 ‘패브릭스(FabriX)’를 제공한다. 패브릭스는 기업의 업무 시스템에 생성형 AI를 빠르고 편리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 생성형 AI 서비스 플랫폼이다. 삼성SDS는 공공부문에 패브릭스가 적용되면 생성형 AI를 활용해 공무원의 일하는 방식은 물론 대국민 서비스까지 혁신할 것으로 기대한다. 삼성SDS는 패브릭스를 도입하는 공공기관에 ▲심층 컨설팅 ▲개념 증명(PoC) ▲최적화·고도화 지원 ▲생성형 AI 활용 교육 및 세미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삼성SDS는 지난 5월부터 인천국제공항공사에 생성형 AI 서비스 ‘브리티 코파일럿(Brity Copilot)’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SDS는 공공분야 클라우드 사업도 적극 참여한다. 삼성SDS는 최근 행정안전부 산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의 ‘클라우드 서비스 민관협력사업’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사업에서 삼성SDS는 대구센터 내 공간을 이용해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기반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SDS는 인터넷망, 행정망, 공공망을 분리하여 데이터가 안전하게 보호 될 수 있도록 구성하고,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시스템 계정 및 접속을 자동으로 관리하는 체계를 마련하여 보안을 한층 더 강화했다. 삼성SDS는 이달 중 아키텍처 설계 및 구축을 완료하고, 보안 적합성 심사를 거쳐 10월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식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공공분야 본격 진출에 앞서 삼성SDS는 올해 두 차례에 걸쳐 생성형 AI 도입과 클라우드 전환을 준비하는 공공기관 200여 곳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세미나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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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공공분야 클라우드·생성형 AI 사업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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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그룹, 캄보디아 HRD센터 12번째 졸업식 성료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웹케시그룹이 캄보디아에 위치한 한국소프트웨어 HRD센터에서 열린 12기 기초반 수료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1일 진행된 수료식은 프놈펜 호텔에서 진행됐으며, 웹케시그룹 석창규 회장, KB프라삭은행 김대일 대표, 한국소프트웨어 HRD센터 김한수 센터장, 천피럼 차장, 충북대 김태경 교수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웹케시그룹은 캄보디아 학생들이 더 큰 꿈을 꾸고 목표를 향해 정진할 수 있도록 2013년 HRD센터를 설립했다. 현지 소프트웨어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연간 현지 명문대학 10곳의 IT전공생 80여 명을 선발해 무상 교육과 훈련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센터가 배출한 졸업생은 700여 명에 이른다. HRD센터 우수 수료생 중 일부는 국내 IT 기업들의 합작 법인인 ‘웹케시 코사인’에 입사해 전문 기술을 익히고, 웹케시그룹의 WeBill365, WeTAX 등 상품의 개발과 유지·운영을 맡고 있다. 또 캄보디아에 진출한 한국 금융기관의 IT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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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그룹, 캄보디아 HRD센터 12번째 졸업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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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본인인증 앱 ‘패스(PASS)’에 T스팸필터링 탑재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텔레콤이 본인인증 앱 패스를 T스팸필터링과 결합해 안전한 고객 통신 생활 이끈다. SKT는 최근 급증하는 스팸 메시지로부터 고객의 안전한 통신 생활을 지키기 위해 ‘PASS(패스) 스팸필터링’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패스 스팸필터링’은 SKT의 본인인증 서비스 앱인 패스에 별도 앱으로 제공되던 ‘T스팸필터링’ 서비스를 탑재한 것으로, 앞으로 SKT 패스 앱 이용 고객은 별도 절차 없이도 SKT의 진화된 스팸 차단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패스 스팸필터링’은 기존 T스팸필터링 서비스가 제공하는 차단 및 관리 기능에 더해 ‘키워드 추천’, ‘미끼 문자 안공지능(AI) 탐지 알림 서비스’ 등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더욱 업그레이드된다. 먼저 ‘키워드 추천’은 신고된 스팸 문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스팸 메시지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은 키워드를 추출해 고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사전에 수신을 차단하게 돕는 서비스다. ‘미끼 문자 AI탐지 알림 서비스’는 지인이나 금융기관 등을 사칭해 날로 교묘해지고 있는 피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이를 유도하는 미끼 문자를 사전에 탐지하고 고객에게 알람을 주는 등 한 단계 진화한 스팸∙스미싱 차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패스 스팸필터링’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스마트폰에 설치된 패스 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 된다. SKT는 1천750만명의 SKT 패스 앱이용자가 ‘패스 스팸필터링’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기대한다. SKT는 앞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스팸 차단 기능, 피싱∙스미싱 의심 조회 기능 등 ‘패스 스마트필터링’을 지속 고도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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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본인인증 앱 ‘패스(PASS)’에 T스팸필터링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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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사우디 ‘디지털 트윈 구축’ 프로젝트 본격 착수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네이버가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와 함께 디지털 트윈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한다. 네이버는 21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사우디 자치행정주택부, NHC(National Housing Company)와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의 본격 착수를 위한 선언식을 가졌다고 22일 발표했다. 네이버는 지난해 10월 사우디아라비아 자치행정주택부로부터 디지털 트윈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이후, 본격적인 사업 착수를 위해 현지 상황을 분석하고, 파트너들과 세부적인 실무 협의를 통해 단계별 계획을 수립하는 등 준비를 이어왔다. 프로젝트를 착수함에 따라 네이버는 사우디아라비아 주요 도시들의 매핑 및 정밀 3D 모델링을 통해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국수자원공사, LX와 함께 도시계획 및 홍수 시뮬레이션 등과 같은 핵심 서비스 개발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네이버는 항공사진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10cm 내외의 오차 범위로 도시 전체를 디지털 트윈으로 구축하는 ALIKE 솔루션과 높은 확장성을 갖춘 실내 공간 매핑 기술 등 실내·외 공간을 정밀하게 구현·복제할 수 있는 원천 기술과 이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클라우드 기술까지 자체 보유하고 있다. 한편 네이버는 지난 2022년 말 ‘원팀코리아’ 일원으로 참여하며 사우디아라비아와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 마제드 알 호가일 자치행정주택부 장관, 압둘라 알스와하 통신정보기술부 장관 등 사우디아라비아 정부 주요관계자들이 네이버 1784를 직접 방문하는 등 교류를 지속하며, 이듬해 3월 자치행정주택부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가 디지털 전환(DX)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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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사우디 ‘디지털 트윈 구축’ 프로젝트 본격 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