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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솔루션, 디지털 트윈 서비스 무료 체험 오픈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팀솔루션이 최근 디지털 트윈 플랫폼 ‘팀플로우(TIM FLOW)’를 출시하면서 고객들이 체험해 볼 수 있는 무료 체험 링크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팀솔루션의 ‘팀플로우’는 30여건의 디지털 트윈 실증 프로젝트 경험을 통해 공통된 산업현장의 니즈를 반영하는 디지털 트윈 환경 구성 도구다. 팀솔루션은 ‘팀플로우’의 4가지 모듈 중 2개 모듈에 대해 우선 무료 체험을 오픈했다. 무료 체험 오픈 모듈은 ▲30여종의 3D CAD 데이터를 3D 모델로 변환/경량화하는 3D CAD 경량화 모듈 ▲3D 모델을 활용해 설비 조작 매뉴얼 등을 만들 수 있는 3D 콘텐츠 생성 모듈이다. 기존의 산업 현장에서는 생산을 위한 3D CAD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어도 이를 운영용으로 사용하기에는 고사양 HW가 필요하고 3D 변환/경량화 기술이 부재히며 디지털 트윈 인재 부족 등의 한계점이 있었다. 하지만 팀솔루션의 ‘팀플로우’는 GUI 기반으로 비전문가도 디지털 트윈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지원한다. 팀솔루션 관계자는 “최근 체험 신청 오픈과 함께 홈페이지도 리뉴얼했다”며, “디지털 트윈에 관심을 갖는 고객들에게 팀솔루션의 비전과 사례가 좋은 인사이트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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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코퍼레이션, 공격 표면 관리 서비스 ‘클루 에이에스엠’ 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외부에 노출된 IT 자산 정보를 실시간 파악·관리하는 공격 표면 관리(ASM) 서비스인 ‘클루 에이에스엠(KLU: ASM)’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KLU: ASM 런칭을 계기로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를 포괄한 위협 인텔리전스 기반 전문 서비스 ‘클루(KLU:)’ 라인업을 확장하며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붙일 방침이다. KLU: ASM은 전 세계 네트워크에 흩어져 있는 조직의 IT 자산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문제점을 조치할 수 있게 지원하는 위협 인텔리전스 기반 공격 표면 관리 서비스이다. 조직의 운용 자산 중 단 한 개의 대표 도메인 등록을 통해 전체 자산 통계와 자산 위치 정보, 취약점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IT 자산 현황에 대한 자동 식별 및 IP·도메인·인증서·애플리케이션 등 자산 취약점 확인과 구글에 노출된 자산 정보 모니터링 등 공격 표면 관리가 가능하다. 조직은 서비스형 보안(SaaS) 형태의 KLU: ASM 도입을 통해 방대한 표면 정보 유출 내역에 대한 결과 분석 및 대응 방안을 신속하게 확인함으로써, 고도화된 공격에 대한 방어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다. 또한, 이글루코퍼레이션의 CTI 서비스인 ‘클루 쓰렛 인텔리전스(KLU: Threat Intelligence)’ 및 분류형·설명형·생성형 AI 탐지모델 서비스 ‘에어(AiR)’와의 연동을 통해 내외부 위협 정보 수집 및 분석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로 CTI 서비스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이글루코퍼레이션은 20년 이상 축적된 위협 인텔리전스 역량에 기반한 고품질의 CTI 서비스를 제공해 보안 가시성 및 업무 효율성을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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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알토 네트웍스 유닛42, “북한 해킹 조직, IT 구인 구직 활동 노리는 멀웨어 배포”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위협 연구 기관 유닛42(Unit42)의 조사를 바탕으로 “북한의 지원을 받는 위협 행위자들이 소프트웨어 개발 구직자 및 구인 기업들을 노리는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30일 밝혔다. 유닛42가 최근 구인·구직 활동과 관련해 발견하고 추적중인 2가지 멀웨어는 “컨테이져스 인터뷰(Contagious Interview)”와 “웨이지몰(Wagemole)”이다. ‘컨테이저스 인터뷰’라고 명명된 첫번째 멀웨어는 위협 행위자가 고용주로 위장하여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면접 과정을 통해 멀웨어를 설치하도록 유인하는 캠페인이다.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추적 기록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초부터 시작되어 여전히 활동중이며, 공격의 주요 목적은 암호화폐를 탈취하고, 이후의 추가 공격을 위한 준비환경을 마련하는데 있다. 이 공격은 위협행위자가 타깃이 되는 피해자를 화상 인터뷰에 참여하도록 초대하며 시작된다. 인터뷰 중 위협 행위자는 피해자에게 깃허브(GitHub)에서 호스팅되는 NPM 기반 패키지를 다운로드하여 설치하도록 유도한다. 위협 행위자는 피해자에게 이 패키지를 검토 또는 분석할 소프트웨어로 제시하지만, 실제로는 피해자의 호스트를 백도어 멀웨어로 감염시키도록 설계된 악성 자바스크립트가 포함되어 있는 방식이다. ‘웨이지몰’이라고 명명된 두번째 멀웨어는 구직 활동자로 위장한 공격이다. 이 공격을 추적화는 과정에서 노출된 파일에는 다양한 기술 역량이 포함된 여러 신원의 이력서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력서 내에는 링크드인(LinkedIn) 프로필 및 깃허브 콘텐츠로 연결되는 링크가 담겨 있다. 이 위협행위자들은 전세계 여러 국가에서 프리랜서 구직을 실시하고 있는데, 구인 구직 플랫폼에서 평판이 높은 계정을 구매하거나 대여하려는 시도도 여러 곳에서 발견됐다. 이들은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위장해 IT 채용 공고를 노림으로써 다운스트림 공급망 공격의 기회를 노린다. 유닛42는 이 두가지 공격이 ▲북한이 기존에 국가적 차원에서 후원했던 APT(지능형지속공격)의 양상과 매우 유사한 점 ▲이 공격과 관련된 문서의 비밀 번호가 미국 키보트에서 한글을 이용해 만들어 졌다는 점 ▲북한에서만 사용하는 단어가 포함되어 있고, 이들의 컴퓨터에서 한국어 키보드 언어 설정이 발견된다는 점 등을 근거로 북한이 배후에 있음을 추정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이 같은 구인, 구직 관련 멀웨어 예방 대책으로, 개인이 구직 및 면접 등의 사적인 용도에 회사에서 지급한 컴퓨터를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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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어 프로토콜, 25억 명의 크리켓 팬 품에 안는다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니어 프로토콜이 국제 크리켓 평의회(ICC)의 웹3 공식 기술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니어 프로토콜과 ICC는 구단과 스포츠 팬들이 함께 소통하고 교감하는 팬 인게이지먼트 강화를 위해 니어 프로토콜 생태계에 웹3 기술을 활용한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ICC는 크리켓 종목을 관장하는 국제기구로 106개 회원국을 보유하고 있으며, 크리켓 월드컵을 포함한 주요 대회를 주관한다. 전 세계적으로 25억 명의 열렬한 팬을 보유한 구기 종목인 크리켓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기 있는 스포츠며, 영국과 인도를 비롯한 영연방에선 국기로 취급된다. 니어 프로토콜은 확장성과 사용 편의성에 강점을 둔 글로벌 레이어1으로, 앞선 기술력을 토대로 웹3 진입 장벽을 적극 낮추고 있다. 앞서 스포츠 분야에서 오라클 창립자 래리 엘리슨이 설립했고 롤렉스 등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들이 후원하는 국제 요트 대회인 세일 그랑프리(SailGP)와 함께 팬들이 구단을 직접 소유하고 상호 작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현한 바 있다. 첫 협력의 일환으로 ICC는 니어 프로토콜의 블록체인 기반 운영체제(BOS)를 활용한 ‘캡틴스 콜(Captain’s Call)’ 앱을 남자 크리켓 월드컵에서 선보였다. 이 앱은 팬들이 상품을 획득하기 위해 경기 전략을 세우고 경쟁하도록 유도함으로써 팬들과 구단 간의 연결을 형성하고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선사했다. 나아가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한 팬의 모든 활동이 니어 프로토콜 블록체인 상에 기록돼 위변조 위험을 해소한 ‘팬 여권(Fan Passport)’을 출시할 계획이다. 개발에 있어 기존 대규모 웹2 유저를 웹3로 전환하는데 최적화된 니어 프로토콜의 기술을 도입해 서비스의 사용성을 한층 더 높인다. 이에 따라 25억 명에 달하는 전 세계 크리켓 팬들을 웹3로 인입해 대중화를 앞당긴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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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첫 30대 상무 발탁 인사… 2024년 정기 임원인사 발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SDS가 설립이래 처음으로 30대 상무를 발탁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삼성SDS는 29일 부사장 2명, 상무 7명 총 9명 규모의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삼성SDS는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클라우드 및 디지털 물류 사업 경쟁력 강화 ▲생성형 AI 기반 Hyperautomation 혁신 선도를 위해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인재들을 두루 중용하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미래 성장을 위한 도전과 혁신을 이끌 차세대 젊은 리더의 양성을 위해 창립 이래 최초로 30대 상무를 내부 승진시키는 등 나이를 뛰어넘어 성과와 역량을 발휘한 인재들을 과감히 등용하였다. 30대 임원으로 발탁된 권영대 상무는 강화학습을 활용한 조합 최적화 기술을 연구하여 세계 최고 권위 AI 학회인 NeurIPS(Neural Information Processing Systems,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에 3년 연속으로 논문을 등재하는 등 향후 생성형 AI 연구를 통해 삼성SDS의 미래 혁신을 이끌 인재이다. 또한 사공경 상무를 승진시키는 등 7년 연속 우수 여성인재를 중용했다. 삼성SDS는 이번 임원 인사를 통해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및 디지털 물류 서비스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IT기술 리더십과 사업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임원 승진자 명단 > ▲ 상무 → 부사장 승진(2명) ▷김대우 부사장 ▷오영석 부사장 ▲ CL4 → 상무 승진(7명) ▷권영대 상무 (연구소 XTerra Lab) ▷김성곤 상무 (물류사업부 Cello Square사업담당 Cello Square운영팀장) ▷김승기 상무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 클라우드N/W서비스팀장) ▷배한욱 상무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 데이터센터혁신팀장) ▷사공경 상무 (개발센터 CX팀 CX SaaS그룹장) ▷윤민식 상무 (전략마케팅실 대내AM담당 DX AM팀 전자본사사업그룹장) ▷창성중 상무 (솔루션사업부 IW사업팀 C&C상품기획그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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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AI 챗봇 '큐' 공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아마존의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인 아마존웹서비스(AWS)는 28일(현지시각) 미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연례 클라우드 컴퓨팅 콘퍼런스인 'AWS 리인벤트'를 열고 기업 고객을 위한 AI 챗봇 '큐'(Q)를 선보였다. 이 챗봇은 기업에서 직원들이 중요한 문서를 요약하는 데 도움을 주고 업무용 메신저 슬랙과 같은 채팅 앱을 통해 대화하면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애덤 셀립스키 AWS 최고경영자(CEO)는 "이 챗봇은 자동으로 소스 코드를 변경해 개발자가 해야 할 일도 줄여주고, MS 365 등 40개 이상의 기업 제품에도 시스템에 연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콜센터 직원과 물류 관리자를 위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데이터 분석을 통해 기업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에도 탑재된다”고 덧붙였다. 아마존은 '큐' 챗봇으로 민감한 정보에 접근해서는 안 되는 직원으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하고, 저작권이 있는 자료의 오용에 따른 소송에 대해서는 고객에게 배상하겠다고 강조했다. '큐'는 현재 미리보기 버전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1인당 연간 20달러부터 시작한다. 한편 구글과 MS는 지난 8월과 이달 초 각각의 협업 도구인 AI 챗봇인 '듀엣 AI'와 'M365 코파일럿'을 탑재한 기능을 본격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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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미래컴퍼니의 보안 체계 고도화 구축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파수는 자사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 5'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장비 및 수술용 로봇 기업인 미래컴퍼니의 보안 체계 고도화를 구축한다고 24일 밝혔다.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 5는 도면 문서를 포함한 다양한 문서의 암호화 영역에서 국가용 보호프로파일(PP)을 준수하는 국제 CC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실시간 암호화 및 관리자 일괄 암호화 등을 새롭게 추가, 내부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보안 관리 환경을 개선했다. 암호키 관리 서버를 분리해 암호키 관리의 보안 수준을 높였으며, 별도 관리자 페이지에서 암호키의 생성, 이용, 보관, 배포, 관리가 가능해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기준 및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 조치를 준수할 수 있다. 사용자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디알엠 결제 환경 통합, PC 반출 기간 연장 신청·승인 프로세스 개선, 정책 불러오기 기능 등이 추가됐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최근 자동차 부품, 방산, 기계설비 등 제조 기업들이 도면 파일을 보호하기 위해 디알엠 솔루션을 활발하게 도입하고 있다"며 "국제 수준의 전문성과 기술력이 입증된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을 통해 제조 기업들이 한층 더 안전하고 편리한 보안 환경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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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미래컴퍼니의 보안 체계 고도화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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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애니, 지난해 원격보안 솔루션 수주 7배 성장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보안 전문기업 마크애니는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원격보안 솔루션 수주가 전년대비 7배 이상 급증했다고 24일 밝혔다. 마크애니의 지난해 원격보안 관련 솔루션 수주는 51건으로 집계돼 전년(7건) 대비 629% 증가했다. 마크애니는 지난해 가상사설망(VPN), 데스크톱가상화(VDI) 등과 연계해 협업툴 보안기능을 지원하는 등 재택근무용 원격시스템에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 마크애니는 협업툴 보안, PC화면보호, 클라우드 DRM 등의 재택근무 관련 보안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협업툴 보안은 화상회의 솔루션이나 기업 메신저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보유출을 차단하는 기술이다. 메신저 접속 시 오고가는 파일의 외부 유출을 막기 위해 메신저 접속 시에만 파일을 열리게 하는 방식으로, 화상회의 시에도 화면 캡처가 불가능하다. PC화면 보호는 사무실 이외 장소나 VPN 등으로 업무 시스템에 접속한 경우 화면 캡처와 사진 촬영을 막는다. 화면 촬영이나 캡처 시 유출자를 추적할 수 있는 보안솔루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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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애니, 지난해 원격보안 솔루션 수주 7배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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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즈앤컴퍼니, AI 경진대회 플랫폼 ‘AI Connect’ 4월 정식 론칭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마인즈앤컴퍼니는 여러 인공지능(AI) 경진대회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독자적인 AI 경진대회 플랫폼 ‘AI Connect’를 4월 1일 론칭한다. AI Connect는 여러 경진대회 유형에 최적화한 △경진대회 문제 출제 △참가자·팀 관리 △제출 결과 자동 채점 △실시간 리더보드 △개방형 경진대회 △폐쇄망 GPU 운영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인즈앤컴퍼니는 AI 전문 컨설팅 기업으로서 전문성을 살려, 문제 정의 컨설팅 및 베이스라인(Baseline) 모델 개발 등 경진대회 운영에 필요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마인즈앤컴퍼니는 이미 이 분야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2020 인공지능 온라인 경진대회 △2020 인공지능 문제해결 경진대회 △2020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 등 국내 메이저 AI 경진대회 주사업자로 운영에 참여했다. 2021년에는 삼성서울병원·아주대학교병원이 공동 주최한 ‘2021 구강계 질환 의료 영상 AI 경진대회’를 폐쇄망 GPU 플랫폼을 이용해 주관했다. 고석태 마인즈앤컴퍼니 공동 대표는 “AI 모델이 필요한 수요자와 AI 전문 지식을 보유한 공급자를 연결하는 매개자 역할을 하면서, 국내 AI 생태계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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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즈앤컴퍼니, AI 경진대회 플랫폼 ‘AI Connect’ 4월 정식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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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스랩글로벌, 3년 연속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가공 업체 선정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인공지능(AI) 종합 컨설팅 스타트업 디에스랩글로벌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에 3년 연속 가공 업체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2021년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은 전문 기업이 데이터를 구매하거나, 데이터 가공 서비스를 받을 때 드는 예산을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희망 기업은 4월 16일까지 클릭 AI 홈페이지 신청을 통해 △데이터 구매 최대 1800만원 △일반 가공 최대 4500만원 △AI 학습용 데이터 가공 최대 7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디에스랩글로벌은 인공지능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하고 공급하는 인공지능 전문 기업이다. 디에스랩글로벌은 2020년 AI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 기업으로 참여한 바 있다. △자연어 분류 AI를 활용한 계약서 검토 △드론 영상 기반의 화재 예측 △전력량 예측 분석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I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여승기 디에스랩글로벌 대표는 “자사의 Click AI(클릭 AI) 서비스를 통해 사내에 인공지능 개발 인프라가 없어도 라벨링된 데이터부터 인공지능 모델 개발까지 빠른 시간 안에 진행할 수 있다”며 “지원사업을 통해 여러 수요 기업이 AI를 빠르게 구축하고 데이터 기반의 의사 결정과 커뮤니케이션을 수행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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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스랩글로벌, 3년 연속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가공 업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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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차량관제 솔루션 어린이 통학차량 적용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에스원은 첨단 관제기술과 사물인터넷(IoT)을 통해 차량을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차량관제 솔루션 '유비스'를 어린이 통학차량에 적용했다. 에스원 유비스는 어린이 통학차량에 디지털운행기록계(DTG)를 부착, 차량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운행경로, 과속여부, 시동 꺼짐 등 운행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한다. 이를 통해 과속이나 난폭운전 등 사고유발 요인을 사전 차단해 어린이 통학차량의 안전운전을 돕는다. 실제 공용차에 유비스를 도입한 한 기업은 한 해 사고율이 87%에서 7%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에스원은 밝혔다. 에스원 유비스는 △'어린이집 등하원 알림 솔루션'과의 연동을 통한 원스톱 모니터링 서비스 제공 △43년 관제노하우를 통한 정밀한 위치 모니터링 △전국망 A/S인프라를 활용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어린이 통학차량 관제 솔루션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에스원 관계자는 "1월 어린이 통학차량에 DTG 장착이 의무화됨에 따라 관련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우리사회에 안전과 안심의 가치를 전달하는 사회 공익적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우리 자녀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솔루션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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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차량관제 솔루션 어린이 통학차량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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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 클라우드 기반 원격데이터분석센터 개소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금융보안원은 언제 어디서나 빅데이터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분석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원격 데이터분석센터를 지난 22일 오픈했다. 원격 데이터분석센터는 다양한 보안 전문 기술을 적용해 안전한 보안 환경을 구축하고 이용자를 위한 편리한 데이터 분석 인프라를 마련해 편의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센터 개소로 이용자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분석에 필요한 시스템 사양을 직접 선택할 수 있고 언제 어디서나 원격으로 접속해 최적화된 데이터 분석 도구를 이용할 수 있다. 결합-거래가 완료된 데이터는 가상 사설망(VPN)을 통해 모두 암호화되며 원하는 기기에서 해당 이용자만 접근이 가능한 가상 데스크톱 환경에서 샌드박스 형태로 제공한다. 또한 결합-거래된 데이터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화면캡처 방지, 외부 인터넷 접속 제한 등 데이터 유출 방지 기술을 적용하고, 원격 데이터분석센터에 대해서는 24시간 365일 실시간으로 사이버 침해 위협을 탐지·대응할 수 있는 금융보안관제를 실시한다. 원격 데이터분석센터는 반출심사 후 분석 결과만 반출 가능하기 때문에 데이터의 외부 유출 우려를 해소해 준다. 특히, 분리보관-접근통제 등 관계법령에서 요구하는 가명정보에 대한 기술적 보호조치를 명확히 준수할 수 있음에 따라 가명정보 이용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영기 금융보안원 원장은 "편의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갖춘 원격 데이터분석센터 오픈을 통해 가명정보의 안전한 활용을 촉진할 수 있는 금융데이터인프라가 마련되었다"라며 "금융, 통신, 유통 등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가 원격 데이터분석센터를 통해 적극 분석·활용됨으로써 데이터 경제가 크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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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 클라우드 기반 원격데이터분석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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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트로닉스, 오토모티브 이더넷 적합성 테스트 솔루션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텍트로닉스가 업계 최초로 멀티 기가비트 오토모티브 이더넷 적합성 테스트 지원을 위한 TekExpressTM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자율 주행, 5G, 커넥티드 카 솔루션 등 최신 오토모티브 기술이 개발되면서 차량 전자 서브 시스템 간 안정적인 전송을 보장하려면 많은 양의 데이터를 전송하는 경로를 테스트해야 한다. TekExpress는 최대 10Gb/s의 PMA 트랜스미터 측정 요구 사항에 맞게 멀티 기가비트 이더넷 칩셋 및 ECU에 대한 검증 및 디버깅을 더 빠르고, 정확하고,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이는 최신 버전의 IEEE 802.3ch 멀티 GBASE-T1 사양에 맞는 완전히 자동화한 적합성 테스트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오토모티브 이더넷을 위한 업계 선두의 자동 적합성 솔루션 제품군에 포함되며, 텍트로닉스 오실로스코프와 원활하게 연동된다. 또 TekExpress 자동화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므로 엔지니어가 새로운 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를 배울 필요가 없다. 그뿐만 아니라, 오토모티브 이더넷 표준을 위한 10BASE-T1S, 100-BASE-T1 및 1000BASE-T1 적합성 테스트 애플리케이션이라는 텍트로닉스의 기존 차량 내 네트워크 솔루션 제품을 개선한다. 텍트로닉스 IEEE 802.3ch 멀티 기가비트 이더넷 자동 적합성 애플리케이션은 DPO70000 SX/DX 시리즈 오실로스코프 기반의 10G/5G/2.5GBASE-T1 오토모티브 이더넷 물리 매체 접속 장치(PMA) 트랜스미터 적합성 테스트용으로 전 세계에 공급된다. 텍트로닉스는 미국 오리건주 비버턴 본사 및 19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통신, 컴퓨터, 반도체, 소비자 전자 제품 산업에 테스트 및 측정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계측기 공급 업체다. 1946년 오실로스코프를 시작으로 로직 애널라이저, 신호 발생기, 스펙트럼 분석기, 각종 통신 및 비디오 테스트 장비, 계측 장비를 비롯해 약 1000여 종의 모든 산업용 계측 장비를 생산하고 있다. 또 디지털 RF, 직렬 버스, 임베디드 시스템 설계 등을 다루는 고객이 차세대 제품을 개발하고 더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설계할 수 있도록 측정, 테스트 솔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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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트로닉스, 오토모티브 이더넷 적합성 테스트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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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데이타, 한진과 손잡고 '맞춤형 헬스케어 사업' 진출 본격화... 하반기 개인 맞춤형 서비스 출시 예정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모아데이타는 한진과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분석 및 관리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헬스케어 산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아데이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헬스케어 분석 서비스를 개발한다. 한진 소속 택배 기사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헬스케어 분석 서비스는 스마트 디바이스로 실시간 건강 데이터를 수집해,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해당 데이터를 바탕으로 언제 어디서든 개인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실시간 맞춤 건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헬스케어 분석 서비스는 AI 이상 탐지 기술로 개인의 건강 상태를 예측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사용자의 실시간 △활동량 △체온 △스트레스 △수면 등 건강 지표와 과거 건강 검진 종합 컨디션 등을 분석해 이상 징후 사전 알림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모아데이타는 올 하반기 개인 맞춤형 스마트 웨어러블 디바이스 및 헬스케어 서비스도 선보인다. 한상진 모아데이타 대표는 “한진과 전략적 협력으로 헬스케어 산업 분야를 강화하면서 해당 분야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계기가 됐다”며 “헬스케어 시장 진출로 사업 다각화를 이루면서, 이를 신규 매출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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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데이타, 한진과 손잡고 '맞춤형 헬스케어 사업' 진출 본격화... 하반기 개인 맞춤형 서비스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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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토닉, 오스트리아 글로벌 인큐베이션 프로그램 선정...유럽 현지 사업 확장 본격화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본투글로벌센터는 멤버사 디토닉이 최근 오스트리아 글로벌 인큐베이터 네트워크(GIN, Global Incubator Network)가 진행하는 ‘2021 봄 고오스트리아(GoAustria Spring 2021)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본투글로벌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이다. 유망 기술을 보유한 혁신 기술 기업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유망 기술 전문 기업 발굴 △글로벌 지향 교육·훈련 △해외 진출 가교 역할 △해외 진출 지속 가능 전문 컨설팅 △입주 공간 등을 지원한다. 디토닉은 2019년부터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로 활동하고 있다. 디토닉은 고오스트리아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오스트리아를 비롯해 유럽 시장에 진출할 기회를 찾고, 현지 투자자 및 대기업·스타트업 등 협력 가능성이 있는 잠재 파트너를 물색한다. 기업 맞춤형 일대일 멘토링 프로그램과 워크숍, 세미나 등 전문 교육도 이어진다. 배정된 멘토를 통해서는 해외 진출 전략 및 투자 유치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 수립 등 다양한 컨설팅을 받는다. 고오스트리아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글로벌 인큐베이터 네트워크는 오스트리아 스타트업과 아시아 스타트업을 연결해주는 오스트리아 정부 주도의 네트워크 기관이다. 2016년부터 매년 한국, 홍콩, 이스라엘, 일본, 싱가포르 등에서 10개 스타트업을 선정해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디토닉은 시간과 공간 데이터를 다루는 빅데이터 전문 기업이다. 2014년 현대자동차 사내 벤처 기업에서 분사했다. 시공간 데이터를 처리하는데 필요한 기술 개발에 성공, 현재 스마트시티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디토닉이 개발한 지오하이커(Geo-Hiker)는 시공간 데이터의 빠른 처리 및 분석을 돕는 일종의 가속 엔진 같은 기술이다. 데이터의 시간과 공간적 특징에 따라 최상의 인덱싱 알고리즘이 적용되는 게 특징이다. 아울러 더 신속한 데이터 처리를 위해 노드 간 데이터 분산 최적화 기술을 탑재해 데이터 처리 성능을 극대화했다. 해당 기술은 현대자동차·도로교통공단 등에 도입됐으며, 부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에코델타) 사업과 부천시 스마트챌린지 사업, 자율주행차량과 같은 미래 모빌리티 사업,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팜 사업 등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디토닉은 K-방역 성과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코로나19 역학조사지원시스템의 핵심으로 평가받는 데이터 처리에 직접 개발한 시공간 빅데이터 기술을 제공, K-방역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도 했다. 전용주 디토닉 대표는 “본투글로벌센터의 전방위적 지원과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기업으로 유일하게 선정된 스페인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스웨덴 KSC(Korea Startup Center)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그리고 이번에 선정된 오스트리아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의 지원을 통해 올해 안에 설립될 유럽 지사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게 됐다”며 “상반기 설립 예정인 동남아 현지 개발 센터, 세일즈 센터와 함께 글로벌 사업화를 빠르게 추진, 디토닉의 기술력을 널리 알리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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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토닉, 오스트리아 글로벌 인큐베이션 프로그램 선정...유럽 현지 사업 확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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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포인트, ‘클라우드가드 애플리케이션 시큐리티(AppSec)’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는 웹 애플리케이션 및 API 보호 솔루션 ‘클라우드가드(CloudGuard) 애플리케이션 시큐리티(AppSec)’를 출시했다. 클라우드가드 애플리케이션 시큐리티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에 보안을 적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WAF)과 관련해 오탐으로 인해 무분별하게 발생하는 알람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 또한 상황인지 인공지능(AI)을 사용함으로써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공격의 영향을 방지하고, 클라우드의 속도와 민첩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상황인지 AI 엔진은 애플리케이션의 변화에 계속해서 적응되며, 보안 연속성 보장을 위해 자체적으로 업데이트한다. 클라우드가드 애플리케이션 시큐리티는 API를 보호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민감한 데이터를 노출시키고, 명령어를 삽입하거나 API 키를 추출하기 위해 API를 이용하는 범죄자들을 자동으로 차단한다. TJ고넨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제품라인 책임자는 "웹 애플리케이션이 갈수록 범죄자들의 표적이 되고 있지만 기존 WAF는 오늘날의 클라우드 앱의 변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지속적인 수동 관리를 요구하기 때문에 조직은 공격 및 대가가 침해 위협에 노출된다"며 "클라우드가드 애플리케이션 시큐리티는 모든 클라우드 환경 또는 인프라에서 지속적인 관리가 거의 필요없이 애플리케이션 보안의 모든 측면을 자동화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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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포인트, ‘클라우드가드 애플리케이션 시큐리티(AppSec)’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