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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코퍼레이션, 보안관제 특화 공격표면관리 서비스 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이글루코퍼레이션은 보안관제 특화 공격 표면 관리 서비스 ‘아이스퀘어 액시스 에이에스엠(I² AXIS asm)’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I² AXIS asm는 외부에 노출된 조직의 IT 자산 정보와 이글루코퍼레이션 고유의 긴급 대응 등급(IEAC) 기반 정보를 결합해 고위험군 이벤트를 우선 처리하는 보안관제 특화 공격 표면 관리 서비스이다. 일원화된 IT 자산 식별-대응-관리 프로세스를 토대로 공격 표면 취약성 정보 및 공격 이벤트 내역을 실시간 확인 및 대응함으로써, 보안 운영의 안정성과 공격 대응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I² AXIS asm가 공격 표면 관리를 위한 핵심 기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사용자들은 식별된 IT 자산과 연관된 공격 처리 현황 및 취약점 정보 확인 기능을 통해 잔존 위험을 지속 관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 이 서비스는 실시간 위협 인텔리전스를 반영한 우선순위 및 상황 정보 확인으로 의사 결정 정확성도 높일 수 있다. 보안관제 포털 접속을 통한 서비스 구독으로 솔루션 구축 및 운영 부담도 최소화할 수도 있다. 한편 이글루코퍼레이션은 해당 서비스 출시를 시작으로, 보안관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아이스퀘어 액시스(I² AXIS)’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I² AXIS는 조직과 연관된 핵심 정보와 자료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보안관제 포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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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 AWS와 AI 등 3대 핵심 분야서 전략적 협력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메가존클라우드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전략적 협력 협약(SCA)을 체결하고 AI 등 3대 핵심 분야 협력 강화에 나섰다. 양사는 SCA를 통해 고객사의 생성형 AI 혁신 가속화,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및 현대화, 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한 글로벌 진출 확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생성형 AI 분야에서 제조, 금융, 리테일 등 다양한 산업에서 기업들이 AI를 활용해 비즈니스 성과를 강화할 기회를 발굴하고, 생성형 AI 도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AWS는 메가존클라우드에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과 아마존 노바(Amazon Nova) 등 최신 클라우드 AI 기술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AWS의 기술을 활용해 산업별 생성형 AI 활용 사례를 개발하고, 파일럿 단계를 넘어 실제 운영 단계로 원활히 전환하도록 고객사를 지원해 비즈니스 성과로까지 연결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현장 세미나 등 다양한 대면 접촉 기회를 통해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예정이다.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및 현대화 분야에서 메가존클라우드는 자사 솔루션인 HyperMig를 AWS 마이그레이션 프레임워크와 결합해 대규모 워크로드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HyperMig는 인프라와 시스템 데이터를 수집·진단·분석하는 초기 단계부터 마이그레이션 전략 수립과 실행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을 활용하면 마이그레이션 시간을 단축하고, 위험을 줄이며 정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 AWS 마켓플레이스 분야에서는 국내외 독립 소프트웨어 개발업체(ISV)의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와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ISV들 가운데 AWS 환경에 최적화 돼있는 110여개 ISV들이 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소프트웨어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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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75%, CCTV 영상 해킹 범죄 증가”…에스원, '2025 보안 트렌드' 발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시민 75%가 CCTV 영상 해킹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스원은 지난해 12월 20일부터 7일간 고객과 SNS 방문자 2만9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2025 보안 트랜드’를 15일 발표했다. ‘2025년 보안 트렌드’에 따르면 보안이 취약한 IP 카메라를 해외 직구로 구매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개인정보가 담긴 영상이 유출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고 이로 인한 보안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응답자가 CCTV 영상 해킹을 우려했다. CCTV 영상 해킹 범죄를 대비하기 위해 신규 투자를 할 생각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38%가 ‘투자 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CCTV 영상 해킹 범죄 예방을 위해 필요한 보완책’으로 ▲보안 인증(TTA)을 받은 CCTV 설치(57%) ▲검증된 업체의 CCTV 구매(32%) ▲주기적인 녹화기 비밀번호 변경(10%)을 꼽았다. 또한 에스원 설문조사 응답자의 92%가 “사업장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다”고 답하며 54%가 투자 의사가 있다는 답변을 내놨다. 도입하고 싶은 CCTV 관련 솔루션은 ▲사고를 사전에 인지할 수 있는 AI CCTV(58%) ▲녹화 공백 최소화를 위한 CCTV 이상 모니터링 서비스(30%) ▲일반 CCTV 추가(9%) 순으로 조사됐다. 이 밖에 주거 시설 범죄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부상하며 주거 시설 보안 강화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졌다. 응답자가 선택한 가정 보안 솔루션은 ▲현관 앞 CCTV(59%) ▲무인경비 시스템(26%) ▲실내용 CCTV(10%) 순이었다. 에스원 관계자는 “위조 얼굴 공격이 갈수록 정교해지고 있는 만큼 얼굴인식 솔루션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역시 필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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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비전, UAE 보안전시회서 AI 솔루션 소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화비전은 14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중동 최대 보안 전시회 ‘인터섹(Intersec) 2025’에 참가해 산업별 AI 팩 등 영상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6일까지 이어지는 인터섹은 연중 가장 먼저 열리는 대규모 글로벌 보안 전시회로, 올해는 60여개국에서 1천20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한화비전이 이번에 내놓은 AI 팩은 교통, 리테일, 제조 등 산업 분야에 따라 맞춤형 기능을 제공하는 툴킷이다. 대표적으로 공장 안전 AI 팩은 대형 물류 창고나 자동차 제조 공장 등 산업 현장에 최적화한 솔루션이다. 현장을 오가는 지게차의 운행 속도와 안전 거리 확보 여부 등을 파악한다. 리테일 & 비즈니스 AI 팩은 소매 유통·판매 분야에 적합한 솔루션으로, 고객과 쇼핑 카트를 식별해 매장 현황을 모니터링한다. 대기줄 관리 기능으로 피크 시간대에도 매장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듀얼 렌즈 BCR(Barcode Reader) 카메라와 영상관리시스템을 결합한 통합 물류 솔루션도 주목받았다고 한화비전측은 설명했다. 한화비전이 업계 최초로 출시한 BCR 카메라는 실시간 바코드 인식과 영상 정보 기록 기능을 일원화한 제품이다. 한화비전은 BCR 카메라와 함께 CCTV 시스템과 물류 시스템을 통합한 솔루션을 통해 물류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구현했다. 한화비전 관계자는 “중동 지역에서는 도시화에 따른 인프라 확장으로 지능형 보안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한화비전은 첨단 AI 기술 기반의 산업 특화 보안 솔루션을 통해 시장의 수요를 충족하고 새로운 시장을 적극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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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올해 인공지능(AI)・양자컴・바이오 집중 육성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해 국가인공지능컴퓨팅센터 및 공공바이오파운드리 구축과 1천 큐비트급 양자컴 개발 착수에 나선다. 과기정통부 ‘2025년 업무계획’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디지털 기반의 성장동력 강화 ▲미래를 대비한 연구개발 체계 혁신・인재양성 ▲과학기술・디지털로 민생경제 활력 견인 등 3가지 정책방향 9개 핵심 정책과제를 추진한다. 과기정통부는 우선 민·관 합작투자로 ‘국가 인공지능 컴퓨팅센터’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 필수 기반시설인 데이터센터 구축 관련 규제 개선에도 나선다. 아울러, 1조원 규모의 범용인공지능 개발사업을 기획·추진하고, 인공지능 전환(AX) 신생기업 및 신산업 분야 기업 성장을 위한 정책기금(8천100억원 목표) 및 정책금융을 지원한다. 인공지능 분야를 국가전략기술에 추가하여 세액공제 지원을 강화한다. 이어 첨단생명과학(바이오)·양자 등 국가전략기술 세계 주도권 확보 및 산업화 기반을 마련한다. 이를 위해 민관 역량을 총결집한 국가바이오위원회를 출범하고, 핵심기술 지원기능 법제화를 위해 ‘합성생물학 육성법’ 제정을 추진한다. 반복실험 방식에서 인공지능·데이터 기반으로의 연구체계(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인공지능 생명과학(AI 바이오) 혁신전략’ 수립한다. ‘공공바이오 파운드리’를 구축 등을 통해 바이오 제조 등 핵심 분야 기술혁신을 진행한다. 양자기술과 산업 육성을 위해 양자과학 5개년 종합계획을 마련하고, 1천 큐비트급 양자컴퓨터 개발 등 대형 연구개발 사업을 본격화한다. 또한 인공지능 시대의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원자로 민관합작 대형사업도 추진한다. 누리호 4차 발사(올해 4분기) 및 민간 주도로 재사용 발사체 개발에도 착수한다. 과기정통부는 연구개발 성과가 사업화로 이어지는 기술사업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국가 기술사업화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을 혁신하고, 범부처 한 팀으로 기술사업화를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선도형 연구개발 전환을 가속화하여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고 과학기술·디지털 외교역량을 강화하여 우리 과학기술·디지털의 지평을 세계로 확장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특히 12대 국가전략기술 등 선도형 연구개발 투자를 2027년까지 정부 연구개발의 35%로 확대한다. 범부처 기술최고책임자(CTO)로서 3대 국면전환요소(게임체인저) 등에 대한 최적 투자전략을 담은 2026년도 투자방향을 수립할 예정이다. 인공지능·바이오의 경우 부처협업계획 등을 사전 검토하여 투자 효율성도 높인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과학기술·디지털 인재의 성장과 성공을 지원하고 청년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는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 및 취업‧창업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밖에 국민 불편을 넘어 경제·사회의 근간을 위협하는 디지털재난과 사이버위협에 대한 365일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안전체계를 고도화한다. 이를 위해 양적·질적으로 확대되는 사이버위협에 대비한 24시간 점검을 실시하고, 대응체계 지능화를 위하여 인공지능이 위협 정보를 분석하는 ‘사이버 스파이더’를 본격 가동한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국제 기술패권경쟁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고 선도국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 3대 강국을 달성하여 디지털 대전환을 주도하고, 단단한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과기정통부는 첨단기술에 대한 흔들림 없는 투자와 지원, 과학기술·디지털 인재 양성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고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한편, 가용자원을 모두 동원해 어려운 민생을 지원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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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I 클라우드 서비스 'GPUaaS' 본격 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텔레콤이 AI 클라우드 서비스인 ‘SKT GPUaaS(GPU-as-a-Service)’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SKT는 이를 위해 지난해 말 가산 AIDC를 오픈 한 바 있다. 가산 AIDC는 랙당 전력밀도가 국내 최고 수준인 44kW로 국내 데이터센터 랙 당 평균 전력 밀도인 4.8kW의 약 9배에 달하는 등 고밀도 GPU 서버 운영 환경에 최적화된 데이터 코로케이션 환경을 제공한다는 게 SKT측 설명이다. ‘SKT GPUaaS’는 美 람다와 지난 1여년간 함께 준비한 구독형 AI 클라우드이다. SKT는 지난해 2월 AI DC 사업 본격 추진을 위한 첫 번째 글로벌 행보로 글로벌 GPU 클라우드 회사인 람다에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출시하는 GPUaaS는 엔비디아 GPU H100을 기반으로 한다. SKT GPUaaS 구독을 원하는 기업 고객은 AI 서비스 규모나 목적에 따라 GPU 수량과 기간을 선택하고, 단독 서버·방화벽·전용회선 등 맞춤형 패키지를 구성할 수 있다. 고객사는 독자적인 GPU를 사용해 안정적 AI 학습과 추론을 시행할 수 있다. 방화벽과 전용 회선을 활용할 경우 보안성 역시 크게 강화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의 AI 작업량이 급격히 늘어나더라도 단독 서버에 GPU를 손쉽게 추가할 수 있어 추가 시설 투자에 대한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SKT GPUaaS는 퍼블릭(공유형) 클라우드와 상호 연동이 가능하다. 기업 고객이 기존에 사용하던 클라우드를 그대로 활용하면서 SKT의 GPU 컴퓨팅 파워를 이용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GPUaaS와 SKT의 ‘AI 클라우드 매니저’를 함께 활용하면 GPU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AI 클라우드 매니저’는 수많은 GPU 자원을 마치 한 대의 컴퓨터처럼 관리해 GPU 성능을 극대화하고, AI 개발을 위한 학습 소요 시간을 단축하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SKT는 SKT GPUaaS 가격을 약정 기간, GPU 개수, 선불형의 과금 형태에 따라 탄력적으로 책정해 고객 편의를 크게 강화했다. 한편 SKT는 1분기 중 최신 GPU인 H200도 도입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H200을 도입함으로써 국내 기업들이 보다 빠르게 AI 기술·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GPUaaS 고객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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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빗썸 간편인증 로그인 서비스 구축
- [시큐피티팩트=김상규 기자] 라온시큐어는 지난 14일 파이도(FIDO) 기반 다채널 인증 플랫폼 '원패스(OnePass)'를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의 간편인증 로그인 서비스에 적용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적용으로 빗썸 애플리케이션 이용자들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아이디와 비밀번호 대신 지문, 페이스 아이디와 같은 생체인증이나 핀(PIN), 패턴 등 다양한 수단으로 로그인할 수 있게 됐다. 회사는 "빗썸 적용 서비스는 FIDO 방식으로 생체인증 정보가 스마트폰에 저장되기 때문에 서버 해킹을 통한 정보 유출 우려가 없다"고 강조했다. 원패스는 모바일 단말기, PC, 웹브라우저 등 인증 환경에 제약 없이 사용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국내 금융 등 분야에서 다수 고객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원패스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가상자산 거래를 지원하며 차세대 인증 생태계를 확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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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빗썸 간편인증 로그인 서비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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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네이버클라우드, 고객 맞춤 디지털 공공·금융 서비스 제공 나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 C&C와 네이버클라우드는 15일 ‘멀티버스(Multiverse)x뉴로클라우드(Neurocloud) 디지털 신사업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국내의 높은 보안 요구를 수용하고 공공과 금융사업 현장 곳곳에서 기존 시스템과 연계한 하이브리드형 고객 맞춤 디지털 공공·금융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고객사 전산실이나 데이터센터, 혹은 사업 현장에 직접 전용장비를 설치해 보안 걱정을 없앤 ‘뉴로클라우드’에 고객 현장의 디지털 개발을지원하는‘멀티버스’를 탑재한다. 뉴로클라우드에 멀티버스를 탑재하면 고객은 언제든 사내 보안 정책을 수용하면서도 사업 현장에 맞는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설계·개발 및 운영할 수 있다. SK㈜ C&C와 네이버클라우드는 기존 공공·금융 및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대상으로 한 ‘산업별(버티컬) 디지털 혁신 플랫폼팩’개발에도 나선다. 빠른 공동 사업 발굴과 사업화를 위해 인공지능·블록체인·클라우드·빅데이터 등 최신 플랫폼과 솔루션을 집대성한 멀티버스의 산업별 특화 서비스 및 에셋(Asset)을 활용한다. 양사는 공동 워킹 그룹을 통해 공공 및 금융 고객들의 디지털 현장 공동 지원 체제를 구축한다. 또한 멀티버스X뉴로클라우드에 기반한 K-디지털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힘을 합친다. 김태창 네이버클라우드 사업총괄 전무는 “양사간 긴밀한 협력으로 SK그룹을 비롯해 다양한 고객을 발굴하고 새로운 영업기회를 창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열 SK㈜ C&C Digital플랫폼총괄은 “이번 협약으로 네이버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국내 공공 및 금융 고객들에게 멀티버스 기반의 새로운 디지털 혁신 경험을 제공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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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네이버클라우드, 고객 맞춤 디지털 공공·금융 서비스 제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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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FDI 2021'에서 하이브리드 워크플레이스 구현 등 보안 해결책 공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파수는 ‘파수 디지털 인텔리전스 2021(FDI 2021)’에서 재택 근무와 협업, 개인정보 활용, 오픈소스 관리 등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보안 분야의 주요 문제를 해결할 핵심 방안을 공개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FDI 2021은 ‘강력하고 안전한 하이브리드 워크플레이스 구현’을 주제로, 조규곤 파수 대표의 키노트를 포함한 10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재택근무 보안 ▲클라우드 데이터 보안 ▲콘텐츠 가상화 ▲차세대 협업 플랫폼 ▲개인정보 활용을 위한 가명화 방안 ▲오픈소스 관리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보안 ▲공급망 데이터 보안 ▲ 공급망 애플리케이션 보안을 소개했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과거 물리적 세상의 보조 수단에 불과했던 디지털 세계가 지난해를 기점으로 물리적 세계 이상으로 중요해졌다”며 “디지털과 물리적 세계가 혼합된 환경에서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구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재택근무 보안’ 세션에서는 재택근무에 따른 보안 강화 요건과 데이터 관리 및 보안의 핵심 요소를, ‘클라우드 데이터 보안’ 세션에서는 클라우드에서도 온프레미스 환경과 동일한 문서 보안 정책을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이 공개됐다. 또한 ‘콘텐츠 가상화’ 세션에서는 물리적 위치에 제약받지 않는 문서 가상화 기술을, ‘차세대 협업 플랫폼’ 세션에서는 기존의 협업 플랫폼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업무 효율성과 관리 간편성을 극대화하는 차세대 솔루션을 소개했다. '오픈소스 관리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보안’ 세션에서는 최근 대세가 된 오픈소스의 관리 및 보안 문제점을 다뤘다. 오픈소스 라이선스 준수 의무의 중요성과 보안 취약점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오픈소스에 특화된 관리 도구가 소개됐다. ‘공급망 데이터 보안’ 세션에서는 복잡한 공급망에서의 데이터 관리 허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공급망 애플리케이션 보안’에서는 국내외 관련 정책 변화 경향과 다양한 실제 사례를 통해 공급망내 기업의 위치에 따른 보안 주안점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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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FDI 2021'에서 하이브리드 워크플레이스 구현 등 보안 해결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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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다문화가정 위한 목소리 재능 기부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현대오토에버는 지난 12일 직원과 가족 130명이 목소리를 기부해 만든 음성 도서를 용인 다문화가정 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방식의 봉사활동이 불가능해진 상황에서 비대면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에 이바지한다는 취지다. 코로나19 거리 두기 방역 지침에 따라 사회 봉사활동 현장에 가는 대신 참가 직원들은 가족과 함께 집에서 국내외 위인전 50권을 한 달 동안 녹음해 음성 도서를 만들었다. 직원들은 온라인으로 전문 성우의 보이스 트레이닝을 받은 뒤 50편의 동화책을 음원으로 담았다. 음성 도서는 ‘담뿍이’라는 기기에 수록돼 동화책을 기기에 갖다 대면 녹음이 재생돼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언어 학습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 자신의 목소리를 기부한 김현우 책임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내 목소리를 활용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행복한 경험”이라며 “다음에도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동식 경영지원실장은 “다문화가정 아동의 한국어 학습을 지원할 수 있는 음성 도서를 직원과 자족들의 자발적 참여로 제작했다”며 “다문화가정 아동의 학습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현대오토에버는 2008년부터 △독도사랑 필통 만들기 △희망 티셔츠 만들기 △미니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등의 가족 봉사활동을 분기마다 꾸준히 실시하며 지역 사회에 도움의 손길을 뻗고 있다. 2021년에는 코로나 시대에 걸맞게 비대면 가족 봉사활동으로 전환해 분기별 ESG 이슈를 선정, 대응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2분기에는 수자원 관리, 3분기에는 보건 및 안전, 4분기에는 자원 고갈 문제 등 여러 ESG 이슈 해결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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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다문화가정 위한 목소리 재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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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기원, 스마트시티 플랫폼 구축 위해 글로벌 기업과 다자 간 업무 협약 체결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은 지난 13일 스마트시티 관련 각종 기술 개발 및 적용을 위한 플랫폼 구축과 협력을 위해 앤시스코리아, 오토데스크코리아와 다자 간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융기원 주영창 원장을 비롯해 앤시스코리아 문석환 지사장, 오토데스크코리아 김동현 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세 기관은 협약에 따라 △스마트시티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 개발 △지속 가능한 한국형 스마트시티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술 정보 교류 및 자문 △스마트시티 관련 정부 사업 협력 등 스마트시티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호혜적 협력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각 조직의 최첨단 정보 통신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협력하고 현재 직면한 주거, 교통, 환경, 안전, 에너지 등 다양한 도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힘을 합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주영창 융기원 원장은 “두 글로벌 기업과 국내 스마트시티 발전을 위해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다. 과학 기술과 R&D는 국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생활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라며 “스마트시티는 국민이 가장 쉽게 체험할 수 있는 과학 기술 연구의 미래이며 이번 양해 각서 체결이 스마트시티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앤시스코리아는 앤시스(Ansys)의 한국 지사로 종합적인 CAE(Computer Aided Engineering) 솔루션 및 이와 관련한 각종 지원 및 교육, 세미나, 위탁 해석, 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토데스크코리아는 글로벌 설계소프트웨어(CAD) 기업 오토데스크의 한국 지사로 제품 설계 및 제조, 건축, 엔지니어링, 건설 등 산업 전반에 걸쳐 폭넓은 솔루션을 제공한다. 융기원은 관·학이 협력해 설립된 국내 최초, 최고의 융합 기술 R&D 전문 연구 기관이다. 차세대 교통 시스템, 스마트 시티, 소재·부품·장비, 지능화 융합, 환경·안전 5대 중점 분야를 중심으로 여러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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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기원, 스마트시티 플랫폼 구축 위해 글로벌 기업과 다자 간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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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분석] 국내 보안업계 5인방, 지난해 好실적 달성...영업이익 전년대비 20.3% 증가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ADT캡스 인포섹, 안랩, 시큐아이, 윈스, 이글루시큐리티 등 국내 보안업계 상위 5개 업체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8.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0.3% 늘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5개 회사의 합산 매출은 연결 기준 7761억원으로, 전년 7144억원과 비교해 8.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763억원으로 전년 634억원 대비 20.3% 늘었다. ADT캡스 인포섹의 정보보안담당인 SK인포섹이 3147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려 1위자리를 지켰다. 영업이익은 264억원으로 전년 232억원보다 13.8% 증가했다. 클라우드와 융합보안 등 IT 기반 보안 솔루션이 성장을 견인했다. 솔루션 판매 관련 상품 매출이 546억원, 보안관제와 유지보수를 제공하는 용역 매출이 260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보다 135억원, 308억원 늘어난 수치다. 2위는 안랩이었다. 매출 1781억원,영업이익 200억원으로 각각 6.7%, 8.6% 증가했다. 안랩은 지난해 보안 솔루션 ‘안랩 EPS 2.0’, 중소기업용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보안 관리 솔루션 ‘안랩 오피스 시큐리티’ 등 신제품을 출시했다. 시큐아이가 1077억원의 매출을 올려 3위를 수성했다. 영업이익은 63억원을 올렸다. 매출은 전년 대비 9.7%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0% 넘게 증가한 수치다. 시큐아이는 자체 솔루션 판매 비중을 높이고, 수익성이 높은 보안관제 사업 위주의 용역 사업을 통해 이익에서 높은 성장을 이뤘다. 시큐아이는 100기가비트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NIC)를 탑재한 방화벽을 공개한 바 있다. 939억원을 기록한 윈스가 4위를 차지했다. 영업이익은 187억원을 달성했다. 윈스는 5G 인프라 장비에 들어가는 침입방지시스템(IPS)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실적 증가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본다. 지난해 진출한 클라우드 보안 사업 성장도 기대한다. 5위 자리는 이글루시큐리티가 차지했다. 매출은 817억이다. 영업이익 4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17억원 대비 188% 늘었다. 업계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함에 따라 클라우드 보안서비스 수요가 늘고 있고 정보보호 컨설팅도 지속 성장함에 따라 올해 국내 보안업계 실적 또한 증가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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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분석] 국내 보안업계 5인방, 지난해 好실적 달성...영업이익 전년대비 20.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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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 중소 핀테크기업 대상 보안점검 실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금융보안원은 지난 12일 2021년 핀테크 보안 지원 사업의 보안점검 기관으로 선정돼 오픈뱅킹 운영기관인 금융결제원과 협력해 보안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가 보안점검 비용의 75%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금융 테스트베드 및 오픈뱅킹에 참여하거나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로 등록한 중소 핀테크 기업은 △핀테크 기업 보안점검 △핀테크 서비스 취약점 점검 등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핀테크 기업은 점검 비용 지원을 위해 사전에 한국핀테크지원센터로 지원 신청 및 지원자격을 확인해야 한다. 지원자격이 인정되면 점검을 신청·계약하고 수행하는 방식이다. 금융보안원은 오픈뱅킹 및 금융 테스트베드에 참여하는 핀테크 기업이 늘고 있는 데다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가 지원 대상에 신규 편입됨에 따라 올해 140건 이상의 보안점검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영기 금융보안원장은 “금융보안원은 금융보안 전담기관으로서 금융위원회의 디지털 금융 혁신 정책을 차질 없이 지원하고 안전한 핀테크·디지털금융 기반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핀테크 보안 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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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 중소 핀테크기업 대상 보안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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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23일 양자보안 5G스마트폰 ‘갤럭시 퀀텀2’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텔레콤은 오는 23일 삼성전자와 함께 두 번째 양자보안 5G 스마트폰 '갤럭시 퀀텀2'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늘부터19일까지 사전 예약을 받고 20일부터 22일까지 사전개통을 진행한다. 갤럭시 퀀텀2는 6.7인치 대화면에 6400만 화소 카메라, 스냅드래곤 855플러스칩셋 등 플래그십 스마트폰급 성능에 양자암호 보안 기술을 갖췄다. SK텔레콤은 갤럭시 퀀텀2에 전작과 마찬가지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크기(가로 2.5x세로 2.5㎜)의 양자난수생성 칩셋을 탑재했다. 양자난수생성 칩셋은 예측 불가능하고 패턴이 없는 순수 난수를 생성해 인증·금융·메신저 등 보안이 필수적인 서비스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갤럭시 퀀텀2에서는 '안드로이드 표준 키스토어'를 이용하는 서비스는 별도 개발 없이 로그인·인증·결제 기능 실행 시 양자보안 기술이 자동 적용되도록 개선했다. 안드로이드 표준 키스토어는 암호화를 통해 단말에 저장된 지문·패턴·PIN·비밀번호 등의 고객 인증 정보를 애플리케이션(앱)의 인증·로그인·결제 시 호출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갤럭시 퀀텀2 이용자는 T월드·PASS·T멤버십 등 SK텔레콤 서비스는 물론, 신한은행·SC제일은행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양자보안 기술을 통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갤럭시 퀀텀2의 출고가는 69만9600원이다. SK텔레콤은 갤럭시 퀀텀2의 공시지원금을 최소 12만8000원에서 최대 23만6000원까지 사전 예고했다. 공시지원금은 오는 20일 최종 확정된다. 한편 SK텔레콤과 삼성전자는 갤럭시 퀀텀2 단말 1대 판매 당 1000원씩을 적립해 누적 적립금으로 노트북·태블릿PC제품을 마련, 교육 소외 계층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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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23일 양자보안 5G스마트폰 ‘갤럭시 퀀텀2’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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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엠블 랩스, 18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누적 투자액 340억 돌파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모빌리티 블록체인 플랫폼인 엠블을 개발하는 엠블 랩스(MVL LABS, 이하 엠블)가 센트랄, Trive 등 여러 투자사에서 180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엠블은 누적 투자액이 340억원을 돌파했다. 시리즈 B 투자에 함께한 센트랄은 시리즈 A 투자에도 함께한 곳이다. 센트랄은 자동차 부품 제조 업체로 유수의 전기차 브랜드를 포함해 △GM △Ford △현대자동차그룹 같은 전 세계 OEM 브랜드에 부품을 공급하며, 최근 동남아시아 시장 점유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Trive는 싱가포르 기반 VC로, 동남아시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회사가 보유한 기술이 증명된 스타트업에 주로 투자를 한다. 엠블은 싱가포르, 캄보디아, 베트남에서 블록체인 기반의 승차 호출 서비스(Ride-hailing Service) 타다(TADA)를 통해 약 100만명의 플랫폼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엠블은 최근 단순 승차 호출 서비스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신선 식품 배달 플랫폼인 타다 프레시, 타다 딜리버리 등 복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변화를 꾀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동남아시아에 선보이고 있다. 타다의 서비스 지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영향에도 지난해 하반기부터 주행 완료 건수가 매달 20% 상승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했다. 엠블은 타다 플랫폼에 등록된 기사들에게 E-툭툭(전기 삼륜차)을 올해 안에 보급하고 관련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E-툭툭은 캄보디아에 먼저 보급되며 충전 스테이션 등 인프라 역시 캄보디아에 먼저 설립된다. E-툭툭 제작은 센트랄, 명신 등 굴지의 국내 자동차 제작 업체와 함께한다. 우경식 엠블 대표는 “이번 투자로 인해 플랫폼과 연계해 에너지 인프라 사업의 확장과 E-툭툭 제조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며 “이미 동남아에서 타다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탄탄한 이용자층을 보유하고 있지만, 전기차 보급을 통해 블록체인 모빌리티 플랫폼이라는 유일무이한 엠블 플랫폼의 가치를 더 확고히 하겠다”고 투자 유치 성공에 따른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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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엠블 랩스, 18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누적 투자액 34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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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직원 기본급 최대 6.5% 인상 합의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SDS가 올해 직원 기본급을 최대 6.5% 올린다. 9일 삼성SDS에 따르면 사원대표기구인 미래공감협의회와 사측은 기본급 3.3~6.5% 인상안에 합의했다. 직원의 연봉은 기본급과 성과급을 모두 포함한다. 올해 협상 결과 기본급 인상률은 직급별로 다르게 적용되고, 성과급 인상률은 개인에 따라 별도 책정된다. 이에 앞서 삼성전자는 임직원 연봉을 평균 7.5%, 삼성SD, 삼성전기는 평균 7% 인상하기로 했다. 한편, 삼성SDS의 지난해 직원 평균 급여는 9천900만원으로, 2019년 1억500만원에서 조금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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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직원 기본급 최대 6.5% 인상 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