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보안Home >  사이버보안 >  종합
-
에지오, 아이온시큐리티와 손잡고 국내보안 시장 공략 나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에지오는 아이온시큐리티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보안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 계약으로 아이온시큐리티는 에지오의 보안 솔루션 ‘에지오 API 시큐리티’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 전송 솔루션을 자사 유통망 및 영업력을 활용해 시장에 공급한다. 에지오 API 시큐리티는 머신 러닝을 사용하여 조직 전반의 모든 API를 보호하여, 데이터 유출 위험을 낮춘다. 최신 엣지 보안과 고유한 이중 WAAP 구성이 결합되어 웹 애플리케이션 및 API를 표적으로 하는 광범위한 위협에 대한 심층적인 방어 기능을 제공한다. 양사는 이번 협력으로 고객에게 맞춤형 보안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매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현 에지오코리아 지사장은 “양사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객들이 변화하는 보안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비용 절감과 보안 강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강력한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쿤텍, SBOM 통한 금융권 공급망 보안 강화 본격 지원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쿤텍은 KB국민은행이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안정성 강화를 위해 ‘이지스-SCM(AEGIS-SCM)’을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지스-SCM’은 소프트웨어 자재 명세서(SBOM) 관리에 특화된 솔루션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생명주기 전체에 걸친 공급망 보안 통합 관리를 지원한다. 이 솔루션은 SPDX, jason, spdx.xml, yaml, rdf.xml 등 다양한 형식의 SBOM 분석을 제공한다. 또한, SBOM 정보 수집 및 모니터링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나 패치 시 기존 소프트웨어와 파일의 변화 수치를 청크(의미 단위의 덩어리)로 비교하여 악성코드의 유입 또는 변조 가능성을 측정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바이너리 파일에 사용한 인증서 분석을 통해 파일의 변조 유무를 판단할 수 있어 사전에 공격 가능성을 차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
국내 최대 가상융합산업 대축제 ‘2024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17일~19일 열려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양재 aT센터 전관에서 ‘2024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이하 KMF 2024)을 개최한다. 올해 9회째를 맞은 ‘KMF 2024’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메타버스 산업의 최대 축제다. ‘메타버스, 융합의 날개를 달다!’를 캐치프레이즈로 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메타버스 전시회, 글로벌 메타버스 컨퍼런스를 비롯해 메타버스주간 행사와 연계된 다채로운 행사들도 함께 열린다. 17일 10시 30분에 시작하는 개막행사는 대형 LED Wall(12mx3m)을 통해 몰입감 있는 메타버스 연출이 곁들어져 KMF 2024만의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글로벌 메타버스 컨퍼런스에서는 메타버스 산업계 최신 동향 파악과 각종 산업군에서의 메타버스 기술 적용사례 등을 살펴보며, 메타버스 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한다. 158개 기업에서 300부스 규모로 전시관도 꾸며진다. 다비오, 심스리얼리티, 노바테크, 코탁스, 더픽트 등 디지털트윈과 같은 융합 기술과 콘텐츠를 보유한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특히 지난 8월 글로벌 출시한 초실감형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가 눈에 띈다. 올해 초 ‘CES 2024’에서 공개해 극사실적인 그래픽과 독창적인 상호작용 기술로 호평을 받은 플랫폼으로, 쇼핑, 엔터테인먼트, 커뮤니티 등 다양한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메타버스 최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대국민 체험관’도 확대 운영한다.
-
안랩·파수, 동남아 보안 시장 ‘세일즈 활동’ 강화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국내 대표적인 정보보안기업 안랩과 파수가 싱가포르에서 열린 IT 행사 참가를 통해 시장 공략에 나섰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안랩과 파수는 지난 9~10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IT 전시회 ‘테크 위크 싱가포르 2024'에 참가했다. 안랩은 사이버보안 전문관인 ‘Cyber Security World’관에 참가해 글로벌 전략 솔루션 부스 전시 및 시연을 펼쳤다. 안랩은 단독 전시 부스를 꾸며 ▲IT-OT 융합 통합 CPS(사이버물리시스템) 보안 플랫폼 '안랩 CPS PLUS(안랩 EPS, 안랩 XTD 등 솔루션으로 구성)'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안랩 TIP' ▲SaaS형 보안위협 분석 플랫폼 '안랩 XDR' 등 글로벌 전략 솔루션을 소개했다. 부스 참관객들은 전시제품 외 안랩 V3, 안랩 EDR, 안랩 EPP, 안랩 CPP 등 안랩이 제공 중인 다양한 제품군에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안랩 이상국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행사에서 동남아시아 현지 기업/기관 관계자들과 다수의 미팅을 진행하며 ‘통합’ 관점의 안랩 보안 솔루션과 서비스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동남아시아 고객들과 소통하며 글로벌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수는 이번 행사에서 문서 관리 플랫폼 '랩소디'와 데이터 관리 솔루션 'DSPM' 소개를 통해 다양한 환경에서 데이터 관리 및 보호를 강화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잠재적 위협을 사전에 탐지해 대응하는 기술을 시연해 큰 관심을 끌었다고 회사측은 말했다. 파수가 소개한 랩소디는 문서 작업 후 저장만으로도 문서 자산화, 분류, 버전 관리, 권한 관리 등 기능을 제공한다. DSPM은 물리 서버 기반(온프레미스)과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작동한다. 기업 민감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보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파수는 중요 데이터를 식별하고 민감 정보를 실시간 검출 후 암호화, 분류, 격리, 권한 통제 등 조처를 하는 '파수 데이터 레이더'(FDR)도 소개했다. 차성하 파수 APAC지역 영업 대표는 "AI 학습에 활용되는 조직 내 콘텐츠 관리가 중요하다"며 "파수 랩소디는 데이터의 양, 질, 가용성과 보안 등 데이터 전체의 거버넌스를 향상한다"고 말했다.
-
라온시큐어, 통합인증 ‘옴니원 CX’ 업그레이드 버전 발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라온시큐어는 10일 통합인증 '옴니원 CX' 업그레이드 버전을 발표했다. 이번 업그레이드 버전은 신용카드·인증서 기반 본인확인, 모바일 운전면허증과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 등 모바일 신분증 검증, 공동인증, 금융인증을 새롭게 추가해 하나의 창에서 통합 제공한다. 다만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12월부터 검증이 가능하다. 옴니원 CX는 공인인증서 폐지 후 등장한 수많은 민간 인증 앱들을 하나의 창에 모아주는 서비스다. 이용자들은 하나의 창에서 카카오, 네이버, 패스, 토스, 신한 등 여러 민간 간편 인증 앱 또는 모바일 신분증까지 원하는 인증 수단을 선택해 본인인증을 하고 다양한 서비스에 로그인 할 수 있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도 구현이 가능해 기관이나 기업에서 자체 시스템을 개발하지 않고도 통합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투이컨설팅, 제1호 제로트러스트보안 인증심사기관 지정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제로트러스트보안협회는 투이컨설팅을 ‘제1호 제로트러스트 보안 인증심사기관’으로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투이컨설팅은 ▲제로트러스트(Zero Trust) 핵심 요소가 인증 기준에 맞는지 확인하는 심사 ▲인증 사후관리 ▲인증 심사원 양성 및 자격관리 ▲제로 트러스트 컨설팅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협회는 지난 7월 제로트러스트 보안을 적용한 기업이나 기관을 대상으로 민간 차원에서 제로트러스트 보안 성숙도 수준을 평가·검증하는 인증사업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실시간 종합 기사
-
-
스파이런트, ‘옥토박스(Octobox)’ 성능 개선 발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스파이런트 커뮤니케이션은 자동 검증 무선 Wi-Fi 테스트 솔루션 ‘옥토박스(Octobox)’의 성능을 개선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성능이 개선된 옥토박스 포트폴리오는 Wi-Fi 7용 액세스 포인트, 디바이스, 메시 시스템(여러 무선 액세스 포인트를 사용하여 하나의 네트워크로 형성)을 종합적으로 테스트할 수 있도록 특별히 설계된 사전 구성된 새로운 자동 테스트베드다. 옥토박스는 엄격한 Wi-Fi 7 표준을 종합적으로 테스트할 수 있는 유일한 플랫폼이다. 옥토박스는 Wi-Fi 7 테스트 설정을 간소화하고 테스트 시간을 단축하며 반복성을 향상시켜 실행 가능한 비즈니스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 스파이런트 관계자는 “이전의 사용자 맞춤형 구성을 기반으로 Wi-Fi 7에 연결된 소비자 엔드포인트 디바이스의 성능을 테스트, 검증 및 최적화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된 세계 최초의 챔버 테스트베드를 개발하여, 휴대폰과 VR(가상현실) 고글부터 냉장고와 드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디바이스의 테스트를 혁신적으로 개선했다”고 말했다. 스파이런트는 이번에 Wi-Fi 기술의 중요한 트렌드인 메시 네트워크 테스트에 특화된 구성을 설계했다. 이 테스트 솔루션은 메시 네트워크 내에서 더 많은 디바이스가 연결되고 작동하더라도 전반적인 성능이 견고하고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보장한다. 여기에는 처리량 및 복원력 테스트가 포함되며, 이는 메시 네트워크가 여러 디바이스의 요구를 처리하고 원활한 커버리지를 제공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제임스 키머리 스파이런트 제품 관리 담당 부사장은 “옥토박스는 각 주요 초점 영역에 대한 Wi-Fi 7의 고유한 과제를 해결함으로써 ISP가 지원 비용을 절감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원활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고 말했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스파이런트, ‘옥토박스(Octobox)’ 성능 개선 발표
-
-
KT클라우드, 26일 공공기관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웨비나 개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KT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전환을 고민하는 공공 기관을 위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웨비나를 오는 26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KT클라우드는 이번 웨비나에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에 관심 있는 공공 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클라우드 전환 전략과 고려 및 유의사항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 이용방안 세션을 통해 공공 디지털 전환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나갈 예정이다. 웨비나는 KT클라우드 포털에서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남충범 KT클라우드 본부장은 “이번 웨비나는 기존 시스템에서 클라우드로 전환을 고민하는 공공 기관 담당자들에게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줄 것”이라며 “KT클라우드는 앞으로도 공공 기관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며 공공 부문 디지털 전환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KT클라우드, 26일 공공기관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웨비나 개최
-
-
엠로, 슈피겐코리아 구매관리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수주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엠로는 슈피겐코리아의 구매관리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엠로는 자사의 최신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스마트스위트(SMARTsuite) v10.0’을 기반으로 협력사 풀(당구) 구축부터 부품 원가 관리, 협력사 견적 분석, 전자 계약 체결 및 관리 등 구매 업무 전반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엠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슈피겐코리아 구매 담당자가 기존 문서 기반으로 관리하던 협력사 풀을 단일 시스템을 통해 단계별로 관리함으로써 우수 협력사를 꾸준히 육성하고 슈피겐코리아 공급망 전체의 역량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엠로는 원가 및 견적 단가 관리 기능도 구매시스템에 탑재한다. 이로써 슈피겐코리아는 부품의 재료비나 다양한 제조 공법에 따라 원가 시뮬레이션을 진행해 최적의 원가를 산정할 수 있다. 부품 원가에 영향을 미치는 세부 항목(원재료, 주재료, 부재료 등)을 기반으로 협력사의 견적 단가를 상세하게 검토해 가격 협상력을 높이고 원가 절감 기회도 높일 수 있다. 이 밖에 구매시스템 내에 전자 계약서 생성 및 계약 현황 조회 기능을 구현하고, 이를 슈피겐코리아에서 사용 중인 그룹웨어, 법무포털 등과 연동해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협력사 계약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엠로는 내년 3월까지 슈피겐코리아의 구매관리시스템 구축 및 안정화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엠로, 슈피겐코리아 구매관리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수주
-
-
MS, 두 번째 부산 데이터센터 건립 완료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부산광역시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두 번째 데이터센터 준공식이 23일 오후 강서구 구랑동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MS는 2020년 4월 부산 국제산업물류도시 내 첫 번째 데이터센터를 준공, 운영하고 있다. 이번 두번째 센터는 첫 번째 데이터센터보다 더 큰 규모로 건립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앨빈 헝 MS 아태지역 총괄사장을 비롯해 김도읍 국회의원,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역구역청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부산광역시는 MS의 세 번째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입주 계약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앨빈 헝 MS 아태지역 데이터센터 총괄사장은 "부산시와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데이터센터를 성공적으로 완공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세계적 정보기술 기업의 지속적 투자는 부산의 '글로벌 허브도시' 구상에 매우 상징적 의미"라며 "앞으로도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MS, 두 번째 부산 데이터센터 건립 완료
-
-
금융보안원, 10월에 금융권 사이버 침해위협 분석대회 개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금융보안원은 오는 10월 4일~6일까지 사흘간 금융권에 특화된 침해위협 분석 대회 ‘FIESTA 2024’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FIESTA는 침해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금융보안 우수인력을 발굴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대회는 최근 금융권에서 주목하는 생성형 AI(인공지능), 클라우드, 공급망 분야에서 잠재적 보안 위협을 식별하고 이에 대응하는 역량을 강조한다. 더불어 디지털포렌식 분야의 비중을 확대하여 침해사고 발생 시 원인을 신속·정확하게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금융보안원 사원기관 재직자 및 대학(원)생은 23일부터 FIESTA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김철웅 금융보안원 원장은 “FIESTA를 통해 최신 트렌드와 기술이 반영된 침해위협을 분석‧경험함으로써 침해위협 대응 역량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금융보안원, 10월에 금융권 사이버 침해위협 분석대회 개최
-
-
사이버작전사령부, 국제 사이버대회 '사이버넷' 3년 연속 우승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사이버작전사령부는 지난 10~13일(현지시간) 네덜란드 길제-리젠에서 개최된 국제 사이버대회 ‘CyberNet 2024’(사이버넷)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이버넷은 네덜란드 사이버사령부가 2018년부터 주최하는 국제 사이버대회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 회원국 및 파트너국 등이 참가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일본, 유럽연합팀(EU팀) 등 9개팀이 참가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우리 군은 2021년 최초 참가해 준우승을 차지한 이래 2022년, 2023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우승했다. 한편 사이버작전사령부는 다음달 중순 민·관·군이 함께 참여하는 화이트햇 콘테스트 및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앞으로도 다국적 사이버 교류협력을 강화하는 등 사이버작전 역량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사이버작전사령부, 국제 사이버대회 '사이버넷' 3년 연속 우승
-
-
멋쟁이사자처럼, ‘AWS 클라우드 스페셜리스트’ 2기 수강생 모집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멋쟁이사자처럼이 ‘AWS 클라우드 스페셜리스트’ 2기 수강생 을 모집한다. AWS 클라우드 스페셜리스트는 100%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되는 부트캠프다. 교육은 오는 10월 24일부터 2025년 3월 26일까지 6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 과정은 ▲웹 개발 기본 ▲인프라 기본(설계 및 구축) ▲AWS 클라우드 엔지니어링 ▲클라우드 프로젝트 등 실무에 최적화된 커리큘럼으로 백엔드 개발부터 인프라 구축까지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클라우드 프로젝트는 로컬 기반 인프라 구축, AWS 기반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하이브리드 기반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총 3개로 진행된다. 수강생 모집 일정은 10월 22일 오후 11시까지다.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이 가능한 사람에 한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멋쟁이사자처럼, ‘AWS 클라우드 스페셜리스트’ 2기 수강생 모집
-
-
국내 최대 이더리움 축제 ‘이드콘 코리아 2024’ 10월 서울 개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이더리움 행사 ‘이드콘 코리아 2024’가 오는 10월 18~20일 사흘간 서울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이더리움 재단의 공식 후원을 받으며, 한국 로컬 커뮤니티와 글로벌 이더리움 생태계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드콘 코리아 2024’는 이더리움 개발자와 블록체인에 관심 있는 창작자들에게 이더리움 생태계의 최신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블록체인 업계의 기술 발전과 커뮤니티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비개발자부터 이더리움 초심자까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다. 올해 행사 주요 프로그램은 ▲이더리움 개발자 컨퍼런스 ▲ CTF 대회(해킹대회) ▲잡 클리닉 ▲크립토 골든벨 퀴즈이다. 행사 관계자는 “올해 이드콘 코리아는 ‘로컬 커뮤니티에 다시 빛을’이라는 주제로 한국의 주목받지 못한 개발자들과 연구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국내 최대 이더리움 축제 ‘이드콘 코리아 2024’ 10월 서울 개최
-
-
사이버아크, CSA 클라우드 프로바이더 트러스트마크 획득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사이버아크는 클라우드 보안 연합(CSA)으로부터 신뢰할 수 있는 클라우드 프로바이더 트러스트마크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CSA는 안전한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모범 사례를 정의하고 인식 강화에 집중하는 조직이다. 사이버아크는 지능형 권한 통제를 중심으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분산 인력,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및 데브옵스(DevOps)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인간과 머신 등 모든 아이덴티티에 대한 포괄적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사이버아크의 아이덴티티 보안 플랫폼은 개발자, 고위험 사용자의 액세스를 간소화하고, 안전하게 보호하며, 엔드포인트 제한 및 모든 환경에서 인간 및 머신 자격 증명을 보호한다. 클라렌스 힌튼 사이버아크 CSO는 “이번 CSA 인증은 전 세계 조직에 대한 사이버아크의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사이버아크, CSA 클라우드 프로바이더 트러스트마크 획득
-
-
네이버, 사우디와 AI 분야 협력…아랍어 기반 LLM 개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네이버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협력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 대표 AI 컨퍼런스인 ‘GAIN 2024’ 행사에 참석한 이해진 GIO, 최수연 대표 등은 방문 기간 동안 마제드 알 호가일 자치행정주택부 장관, 압둘라 알스와하 통신정보기술부 장관, 마지드 알 카사비 상무부 장관, 압둘라 알감디 데이터인공지능청장 등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부처 핵심 관계자들과 만났다. 또한 네이버는 이번 방문 기간 사우디아라비아의 AI를 주관하는 SDAIA와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계기로 AI·클라우드·데이터센터·로봇 분야에서 폭넓게 협력하기로 했다. 네이버와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랩스는 SDAIA가 준비 중인 ▲데이터센터 관련 솔루션 및 서비스 ▲이를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솔루션 ▲아랍어 기반 LLM 구축 및 관련 서비스 개발 ▲지능형 로봇 및 관련 응용 서비스 연구 개발까지 함께 한다는 계획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디지털트윈에 이어 AI 분야에서도 사우디아라비아의 대표적인 기술 파트너로서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네이버, 사우디와 AI 분야 협력…아랍어 기반 LLM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