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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니트, 아드빈트로와 파트너십 체결…미국 시장 진출 본격화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피니트는 미국의 금융 B2B SaaS 세일즈 전문업체인 아드빈트로(Advintro)와 새로운 소프트웨어 제품인 ‘파워맵US’(PowerMap US)의 미국 내 마케팅 및 세일즈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파워맵US’는 인공지능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미국 주식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식들의 매매 흐름에 대한 분석정보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투자자가 개별 주식의 매매정보를 실시간 파악하고 적절한 매매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파워맵은 키움증권, 신한금융투자, 하나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등 국내 다수 증권사들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아드빈트로는 로빈후드, 찰스슈왑, 이트레이드 등 광범위한 금융 시장 고객들과 피니트를 직접적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피니트의 미국 내 세일즈망 구축에 필요한 기간을 불과 몇 달 이내로 단축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아드빈트로의 공동 창업자 빔 반 레르베르게는 “항상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유용한 핀테크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들과의 협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파워맵US의 투자 데이터 유용성을 보고 피니트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임근형 피니트 CSO는 “파워맵US는 개발 직후 데이터의 유용성을 인정받아 이미 NH투자증권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다른 증권사들도 도입할 계획”이라며 “아드빈트로가 미국에서 구축해온 금융시장 네트워크와 핀테크 세일즈 경험을 기반으로 시장 진입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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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삼성SDS, 레드햇·IBM과 협력…클라우드 사업 강화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SDS가 클라우드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기업 레드햇, IBM과 손을 잡았다. 이번 협력을 통해 삼성SDS는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에서 레드햇의 오픈시프트(OpenShift)를 제공한다. 또 삼성SDS는 IBM, 레드햇과 공동 영업 및 기술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의 사업 협약을 체결하였다. IBM의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의 오픈시프트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함께 서비스를 구성한다.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개발/배포/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쿠버네티스 기반의 플랫폼이다. 이번 협력으로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을 사용하는 고객들은 오픈시프트를 통해 기업 업무시스템을 더 빠르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높은 수준의 보안을 요구하는 금융, 공공분야 고객 맞춤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을 더 쉽게 구축할 수 있다. 루스 선 IBM 삼성 파트너십 글로벌 매니징 디렉터는 “3사는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 및 서비스를 위해 협력해왔다”며, “이번 협력이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 고객에게 다양한 컨테이너 기반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상 한국레드햇 사장은 “삼성SDS와의 클라우드 협력을 확대해 고객의 클라우드 여정을 더욱 가속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구형준 삼성SDS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장(부사장)은 “삼성SDS의 업종 전문성과 IBM, 레드햇의 혁신적 서비스를 결합해 클라우드 사업을 확대하고, 고객의 비즈니스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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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비주얼캠프, 시선 데이터 분석 서비스 ‘시소랩스’ 공식 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비주얼캠프는 사용자가 직접 시선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시소랩스(SeeSo Labs)’ 서비스를 9월 1일 공식 출시했다. 시소랩스는 인공지능(AI) 기반 시선 추적 기술로, 광고부터 웹사이트까지 다양한 이미지와 디자인을 분석할 수 있다. 모바일 기기로도 이용가능해 사용자가 쉽게 실험을 생성하고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 사용자가 분석할 이미지를 선택해 온라인 대시보드에서 관심 영역(AOI)을 직접 설정하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다. 분석 결과를 시선 경로, 응시 지점, 히트맵 등으로 볼 수 있는 옵션도 제공한다. 코딩이나 프로그래밍이 필요 없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디자인(UI/UX 분석, 이미지 분석), 교육(학습 중 학생들의 시선 분석), 심리학(자극에 대한 시선 분석), 경영학(광고를 위한 시선 움직임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될 수 있어 이미 가톨릭대학교, 교원대학교, 미국 조지아대학교(University of Georgia, UGA)가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 시소랩스의 맞춤형 시선 데이터 분석 서비스는 비주얼캠프의 시선 추적 기술을 바탕으로 한다. 비주얼캠프는 시선 추적 기술을 스마트폰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화해 2021년 세계 최대 모바일기기 박람회 MWC에서 인더스트리 X부문 글로모 어워즈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CES에서도 2년 연속 기술 혁신상을 받으며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비주얼캠프는 메가스터디, 밀리의서재, 신한은행, 청담러닝 등 여러 기업에 시선 추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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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2
  • KISA, 2024년 차세대 사이버보안 기술 관련 신규예산 255억원 확보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국가의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와 글로벌 보안시장 선점을 위한 차세대 보안기술 분야 2024년도 신규예산 255억원을 확보하였다. KISA는 제로트러스트 도입·확산을 위한 예산 62억 원을 2024년 신규로 반영했다. 제로트러스트는 중요자산 보호에 한계가 있는 기존의 수동적 보안체계를 보완한 개념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는 이미 차세대 핵심 보안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KISA는 내년부터 원활한 제로트러스트 전환을 위한 기술 고도화 및 실증지원을 통해 제로트러스트의 보안 효과성을 검증하고, 글로벌 시장으로의 보급·확산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국가적 사이버 역량강화를 위한 예산 160억 원도 신규 확보했다. 분야별 투입예산으로는 ‘사이버위협 통합탐지 대응’ 90억 원, ‘침해사고 예방체계’ 70억 원이다. KISA는 ‘사이버위협 통합탐지 대응’ 사업을 통해 기존 디도스, 악성코드 등 분할되어 관리된 위협정보를 단일시스템에서 종합 분석함으로써 탐지대응에 필요한 시간과 효율성이 비약적으로 개선될 예정이다. ‘침해사고 예방체계’ 사업의 경우, 실전과 유사한 모의해킹 환경을 구축·제공할 뿐만 아니라 침해사고 피해기업에게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 원인 파악 및 이행 조치를 현장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블록체인 기술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클러스터 조성 예산 33억 원도 확보하였다. 이 예산으로 관광, 헬스케어 산업 등 주요 산업과 블록체인 기술을 연계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또한 KISA는 기존에 개발·육성한 블록체인 기술을 본격적으로 산업에 접목하여 신산업 육성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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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1
  • SKT, UAM용 상공망 품질 측정하는 통합 솔루션 개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T가 UAM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상공망 기술 개발에 본격 나섰다. SK텔레콤은 UAM용 상공망의 통신 품질 실/예측 및 분석을 위한 통합 솔루션과 시뮬레이터를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 SKT는 300~600m의 운항 고도와 100~150km/h의 순항 속도로 도심/준도심/관광지역 상공 항로를 비행하는 UAM 기체와 유사한 통신 환경을 갖춘 드론을 활용, 상공망의 품질을 측정하는 통합 솔루션을 개발했다. SKT가 이번에 개발한 통합 솔루션은 드론을 통해 측정한 상공망 품질 데이터를 분석 툴을 활용해 실시간 표시하고, 측정 결과를 지도/그래프/도표로 시각화해 나타낸다. 또한, 통화/SNS/동영상 시청 등 UAM 탑승객이 스마트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시나리오도 적용해 상공망의 통신 서비스 품질을 보다 정확히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SKT는 UAM용 상공망의 통신 품질 예측을 위한 시뮬레이터도 개발했다. SKT가 자체 개발한 상공망 통신 품질 예측 시뮬레이터는 비행 경로/고도 설정, 안테나 높이, 상향 틸트, 지향 각도 및 빔 패턴 등 통신 품질에 변화를 주는 여러 요소들의 영향을 통합 분석할 수 있어, 기지국 설치 환경, 지상망 간섭 등 현실적인 제약 상황을 고려한 상공망 투자비 산출 및 최적 설계 방안 도출에 활용 가능하다. 한편 SKT는 UAM 기체/운항 분야 글로벌 협력사인 조비 에비에이션(Joby Aviation)과 함께 K-UAM 그랜드 챌린지 초기 실증 단계부터 차별화된 상공망 품질 측정 연구 데이터 확보를 목표로 운항/관제를 위한 데이터 송수신 속도 산출, 추가적인 통신 장비 탑재 여부에 대해 상호 협업을 논의 중이다. 류정환 SKT 인프라 전략기술CT담당(부사장)은 “UAM 서비스를 위한 이동통신 기반 상공망 통신을 위해서는 주파수, 전송 기법, 장비 등 전분야에 걸친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며, “SKT는 향후 UAM이 고객들의 안정적 이동 수단이 될 수 있도록 5G 뿐만 아니라 향후 6G 진화 핵심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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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1
  • LG CNS,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 어워즈 2개 부문 수상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는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 어워즈 2023’에서 한국의 ‘판매’, ‘서비스’ 2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 어워즈는 구글 클라우드와 협력해 고객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제공하고, DX 성공사례를 만들어낸 디지털 혁신 선도기업을 대상으로 수여된다. 올해는 판매, 서비스, 산업 솔루션, 공공, 사회적 영향 등 총 1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판매 파트너’는 고객의 성공적인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해 DX혁신을 이끈 기업에 수여된다. LG CNS는 LG 계열사를 포함해 국내 톱 게임사, 국내외 물류사 등 다양한 산업군 고객의 IT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며 국내 최고 MSP사업자로 활동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서비스 파트너’는 고객 비즈니스와 구글 클라우드 특성을 고려해 최적의 조합으로 서비스를 제공한 기업에 수여된다. LG CNS는 최상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정예전문가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3100여개의 클라우드 자격증을 확보하고 있다. 한편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중인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23’ 콘퍼런스에서 LG CNS 현신균 대표와 구글 클라우드 토마스 쿠리안(Thomas Kurian) CEO 등이 최고임원회의(TMM)에 참석해 생성형 AI 및 구글 클라우드 확산 관련 기술적·사업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사는 생성형 AI 신기술 적시 지원이 가능한 글로벌 핫 라인(Hot Line) 구축도 협의했다. 이를 기반으로 구글 생성형 AI 사업에 대한 협업 및 공동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LG CNS는 생성형 AI 사업에 집중해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비즈니스 가치를 제공하는 전담조직 ‘GenAI 추진단’과, 생성형 AI 사업에 필요한 기반기술을 확보하고 검증하며 R&D를 수행하는 4대 AI 연구소(언어/비전/데이터/엔지니어링)를 갖추고 있다. 현신균 LG CNS 대표는 “MSP, AM, SaaS 등 클라우드의 모든 영역에서 1등 사업자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구글 클라우드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국내 생성형 AI 기술적·사업적 역량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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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1
  • 이글루코퍼레이션, 보안 운영 효율성·SIEM 솔루션 성능 높이는 기술 개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사이버 위협 분석 시간을 단축시키는 보안 정보 및 이벤트 관리(SIEM)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회사는 20여 년 이상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이번 특허 기술을 통해 보안 운영 효율성과 SIEM 솔루션 성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번에 취득한 SIEM 특허는 공격자 인터넷주소(IP) 정보 추출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여주는 기술이다. 기존의 순차 연산 방식 대신 대역 정보 행렬화를 통해 IP가 속하는 사분면을 찾고, 사분면 내에서 부분 영역을 찾아가는 방식을 적용했다. IP 대역 정보 추출 시스템의 비교 연산 횟수를 감소시킴으로써 정보 추출 소요시간을 단축하고 IP 대역별 정보 추출 성능의 편차를 줄일 수 있다. 보안 담당자들은 특허기술 적용을 통해 IP 정보 분석에 소요되는 시간 편차를 최소화함으로써 고도화된 공격에 대한 대응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된다. 사용 국가, 네트워크 정보 등을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IP 위험도 분석 기능이 개선됨에 따라 SIEM 솔루션의 성능 및 효율성이 높아지는 효과 역시 기대할 수 있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다년간 SIEM, 인공지능(AI), 보안 운영·위협 대응 자동화(SOAR) 등의 특허 획득에 매진하여 왔다. 앞으로도 보안 운영 효율성과 솔루션 성능을 높일 수 있는 핵심 기술 개발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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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1
  • 쿤텍-넥스트이피씨, 합작법인 설립해 5G 특화망(이음 5G) 진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쿤텍이 미국의 LTE/5G 코어 시스템 전문 기업인 넥스트이피씨와 합작 법인인 ‘넥스트이피씨 코리아’를 설립하고 이음5G 특화망 서비스 공급에 나선다. 이번 합작 법인 설립은 보안 업계 최초로 이음5G 주파수를 공급받아 특화망을 구축한 쿤텍의 보안 기술과 넥스트이피씨의 5G 코어 기술이 합쳐져 기업 고객 대상으로 5G 특화망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5G 특화망(이음 5G)은 스마트 공장, 스마트 시티 등 미래형 공간을 구축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필수 통신망이다. 미국, 유럽, 영국 등에서 5G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글로벌 기업들도 핵심 기술인 5G 코어 서버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앞다투어 노력하고 있다. 최근 AWS, 애저 등도 프라이빗 5G 시장에 진출하며 향후 사설 5G 시장의 성장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쿤텍은 보안 업계 최초로 이음5G 주파수를 공급받아 최신 3GPP(3rd Generation Partnership Project) 5G 최신 17 릴리즈 표준에 따르는 특화망을 구축하고, ‘넥스트이피씨 코어(NextEPC Core)’와 국내 특화망 주파수 기지국 연동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였다. 또한, 쿤텍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5G 대용량 차세대 사이버공격 기만 기술 개발 과제를 통해 이음5G 특화망 환경에서 일어날 수 있는 보안 공격 및 위협과 대응 방안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5G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보안 기술을 개발 중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3GPP 최신 버전을 지원하는 글로벌 5G & LTE 네트워크 코어시스템을 기반으로 4G와 5G를 모두 지원할 수 있는 EPC(설계·조달·시공) 및 5G 코어를 하나의 통합 소프트웨어 패키지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내부 설치형, 단독망, 클라우드, 멀티사이트 등 다양한 형태의 5G 서비스 유형으로 구축 가능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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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0
  • 미라콤아이앤씨, 클라우드 MES솔루션 무료 고객 체험 서비스 제공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미라콤아이앤씨가 클라우드 MES 솔루션 무료 체험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글로벌·국내 클라우드 MES 시장은 태동 단계로서 자신들만의 특화 영역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준비하지만 아직까지 명확한 서비스의 기준, 가격 정책 등은 체계가 잡히지 않았다. 전통적 MES는 생산 현장마다 각기 다른 생산 방식과 별도의 관리 항목 때문에 커스터마이징이라는 요구에 대응해야 하며 클라우드 MES로 패러다임이 전환되더라도 고객의 커스터마이징 요구를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은 여전히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과제다. 미라콤아이앤씨 클라우드 MES는 고객의 커스터마이징 요구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제조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동시에 커스터마이징 요구를 수용하기 위해 워크플로우 모델러나 커스텀 어드밴스드 같은 기능을 제공하며 클라우드 MES 시장에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는 게 회사측은 설명. 클라우드 MES 무료 체험 서비스는 미라콤아이앤씨 클라우드포털에서 자세한 내용 확인이 가능하다. 서병화 미라콤아이앤씨 클라우드MES사업팀장(상무)은 "아직 클라우드 MES 시장이 성숙하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무료 체험 이벤트를 통해 클라우드 MES의 효용성과 가치를 고객이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클라우드 MES 도입을 통해 온프레미스 구축 대비 운영비용과 구축기간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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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0
  • 오에스씨코리아-에스코어, 국내소프트웨어 공급망보안시장 공략 나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오에스씨코리아(이하 오에스씨)는 에스코어와 공동 협업을 통해 국내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구성분석(SCA) 리더로 평가 받은 '소나타입' 플랫폼을 통해 제조업, 금융권 등 전 산업분야에 걸쳐 적극 공략하기로 했다. 소나타입 플랫폼은 현대화된 소프트웨어 개발 주기에 맞춰 ▲넥서스 리파지토리(기업용 넥서스(Nexus) 오픈소스 저장소) ▲소나타입 리포지토리 파이어월(넥서스 오픈소스 저장소 방화벽) ▲소나타입 라이프사이클(오픈소스 개발 라이프사이클 거버넌스 자동화 도구)등 세가지 솔루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나타입 플랫폼은 설계와 개발 단계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보안의 핵심이 되는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솔루션으로 최근 국내 대표 금융사 3곳과 대형 제조사, 이커머스 사에서 도입하며 전산업분야로 도입이 빠르게 확산 중이란 것이 오에스씨 설명이다. 강현구 에스코어 소프트웨어사업부장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오픈소스 기술을 선도하는 오에스씨, 소나타입과의 협업은 각 사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최신 기술을 안정적으로 고객에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제응 오에스씨 대표는 “에스코어의 국내 글로벌 대기업 대상의 다양한 오픈소스 시스템 구축 경험과 오에스씨의 기술력, 소나타입 본사의 지원, 세 가지가 시너지를 내어 오픈소스 공급망 보안을 필요로 하는 고객에게 적절한 솔루션과 기술지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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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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