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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첫 자체 데이터 센터 준공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카카오가 26일 한양대 ERICA 캠퍼스 내 위치한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 현장에서 데이터센터 준공식을 진행했다. 지난 2021년 첫 삽을 뜬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은 카카오의 첫번째 자체 데이터센터다. 연면적 4만7378 제곱미터의 하이퍼스케일(10만대 이상의 서버를 운영할 수 있는 초대형 데이터센터) 규모로 총12만대의 서버를 보관할 수 있다. 저장 가능한 데이터량은 6EB(엑사바이트)에 달한다. 카카오는 운영 시스템 설치 및 안정화 테스트를 거쳐 내년 1분기 중 본격 가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은 화재・지진・홍수 등 자연 재해 및 재난에 대비한 안전성 극대화 시스템을 갖췄다. 대규모 화재에 대비한 4단계 화재 대응 시스템을 비롯해 내진설계와 정전에 대비한 전력·냉방·통신의 이중화 등 홍수나 해일, 태풍, 지진 등의 자연 재해에 대비한 강력한 재난설계를 적용했다. 이와 함께 친환경적인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인프라와 고효율 에너지 설비, 우수・중수・폐열 재활용 시스템 도입 및 자연 조건을 활용한 다양한 에너지 절감 기술을 적용했다. 그 결과 에너지 효율화 기술 활용 및 에너지 절감형 건축 적용을 인정받아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과 녹색건축인증 최우수 등급을 획득할 예정이다.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어떠한 재난과 사고에도 완벽히 대응하는 카카오 데이터센터는 안정적인 서비스로 모두의 당연한 일상을 지키겠다는 카카오의 다짐과 약속의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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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도심형 스마트 보관 편의 서비스 등 11건의 규제특례 지정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제30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도심형 스마트 보관 편의 서비스’ 등 총 11건의 규제특례를 지정하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페트병, 세제통, 라면봉지류 등과 같은 생활쓰레기를 신청기업의 수거로봇에 투입하면 자동으로 분류 및 처리한 후 폐플라스틱 열분해유의 원료 등으로 활용하는 ‘AI 수거로봇 기반 재활용자원 수집·처리 서비스’ 시장 출시가 가능하도록 처리하였다. 도심지 건물내 미니창고를 대여해주고 이용자가 물건을 보관하면 관리해주는 ‘도심형 스마트 보관 편의 서비스’의 실증특례를 지정했다. 이로써 향후 1인 가구 등은 부피가 큰 물건이나 사용하지 않는 물건 등 생활물품을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온라인으로 농산물을 도매 거래하는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 개설 및 운영’의 실증특례를 지정하였다. 이번 안건은 농식품부와 과기정통부가 기획한 전략기획형 과제의 첫 번째 사례로서 의미가 크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의 사업계획 변경안도 심의·의결하였다.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는 2020년 9월 출시되어 현재 약 530만명이 사용하는 국민생활 밀접 서비스로 성장하였으나 주민등록번호 표출 기능이 없어 활용이 일부 제한되었던 문제가 있었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 문제점을 인식하고 주민등록번호 표출·활용도 가능토록 사업계획을 변경했다. 한편 이번 심의위원회까지 ICT 규제샌드박스 제도 시행(2019.1월) 이후 총 189건이 처리(임시허가 68건, 실증특례 121건)되었다. 이를 통해 모바일 전자고지, 자율주행 배달로봇, 일반의약품 화상투약기 등 115건의 신기술·서비스가 시장에 출시되어 1399억원 매출액 달성, 1970억원 투자 유치, 6498명 고용 창출 등 경제적 성과도 나타났다. 또한, 지정과제 중 68건의 과제는 관련법령이 개선되어 규제특례 서비스가 정식 제도권 안으로 편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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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텍, 다크웹 모니터링 시스템 ‘사이버 호크아이’ 발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쿤텍은 지난 21일 금융감독원이 주최한 ‘테크파인더 쇼케이스’에 참여하여 다크웹 모니터링 시스템인 ‘사이버 호크아이’ 기술을 시연하고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이버 호크아이(Cyber Hawk Eye)는 다양한 환경에 맞춤형 모듈식 플랫폼을 제공하여 다크웹과 딥웹에서 발생되는 개인 정보 유출 및 국방부, 행정기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의 ID/PW 및 도메인 정보 유출, 가상 화폐 불법 거래와 관련된 정보를 수집 및 분석하여 금융권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크웹 악용 범죄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쿤택은 이번 행사에서 다크웹에서 유출 및 거래되고 있는 개인 신용카드 정보 수집(실시간 정보 수집 및 모니터링 보고서 제공), 개인 계정 유출 모니터링(텔레그램에서 유출 및 불법 거래되고 있는 개인 계정 모니터링 및 탐지) 등 표면웹부터 다크웹, 딥웹까지 이르는 정보 수집 및 관리의 기능을 선보였다. 쿤텍측은 “초기 다크웹에서는 마약, 가품, 총기류 등 불법 물품이 주로 거래되었지만 최근 카드번호, 금융 관련 정보와 같은 개인정보로 거래 대상이 확대되고 있으며, 이러한 불법 거래가 확산될 경우 개인의 재산에 대한 직접적인 금융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사전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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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글로벌 AI 기업’ 도약 선언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T가 자강과 협력을 통해 ‘글로벌 AI 컴퍼니’로 변모한다. SK텔레콤은 26일 T타워 수펙스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AI를 중심으로 자체 경쟁력 강화와 전방위 협력을 통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AI 컴퍼니’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유영상 SKT 사장은 간담회에서 ▲AI 인프라 ▲AIX ▲AI 서비스 3대 영역을 중심으로 산업과 생활 전(全) 영역을 혁신하는 ‘AI 피라미드 전략’을 발표했다. 유 사장은 이날 AI 관련 투자 비중을 과거 5년(‘19년~’23년) 12%에서 향후 5년간(‘24년~’28년) 33%로 약 3배 확대하며, 2028년 매출 25조원 이상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SKT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자사의 AI 기술 브랜드를 ‘에이닷엑스(A.X)’라고 확정하고 초거대언어모델 이름도 ‘에이닷엑스(A.X) LLM’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SKT는 마케팅, 고객센터에 콘택트센터(AICC) 등 AI를 접목하고, 네트워크 인프라를 AI 기반으로 운영 효율을 높인다면 중장기적으로 현재보다 약 20~30% 이상의 비용 절감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SKT는 2022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한국어 LLM 서비스 ‘에이닷’을 1년여 만에 정식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SKT는 에이닷이 고객의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혁신하고 일상과 AI 서비스 연결을 확대해 ‘나만의 AI 개인비서’로 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닷은 기상, 출근, 취침 등의 생활 전반 일상에 AI를 결합할 예정인데 9월에는 AI 수면 관리, AI 뮤직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SKT는 ‘나만의 AI 개인비서’ 에이닷과 ‘에이닷 엑스 LLM’, AI 반도체 사피온을 포함한 글로벌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자체 경쟁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글로벌 통신사들과 결성한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 오픈AI, 앤트로픽 등 글로벌 플레이어와의 제휴 확대, 국내 유망한 AI 기업들과 만든 K-AI 얼라이언스 등을 통해 글로벌 AI 생태계를 리딩할 계획이다. 유영상 SKT 사장은 “생성형 AI로 촉발된 파괴적 혁신은 산업, 사회, 생활 全 영역에서 이미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며, “SKT는 ‘자강과 협력 기반의 AI 피라미드 전략’을 중심으로 AI 컴퍼니 실행력을 가속화하고 AI 관련 리소스 투자도 지속 확대하여 명실상부한 ‘글로벌 AI 컴퍼니’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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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마이크로, ‘마이터’ 실시 사이버 보안 평가서 공격 보호 부문 1위 선정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트렌드마이크로는 마이터 엔제뉴이티(MITRE Engenuity)가 실시한 최신 사이버 보안 평가 ‘어택 평가(ATT&CK Evaluations)’의 보호 시나리오 부문에서 20개 이상의 보안 업체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마이터 엔제뉴이티의 ‘어택 평가’는 알려진 공격자의 행동을 기반으로 보안 솔루션의 표적 공격 탐지 능력을 평가한다. 이 접근 방식은 치명적인 실제 사이버 공격을 보다 근접하게 반영한다. 2023년 3월에 실시된 올해 평가는 정교한 멀웨어와 장기간 탐지를 회피하는 능력으로 유명한 러시아의 지능형 지속공격(APT) 그룹 털라(Turla)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평가에서 트렌드마이크로의 플래그십 제품인 ‘트렌드 비전 원(Trend Vison One)’ 플랫폼은 시뮬레이션에서 19개의 주요 단계를 모두 신속히 탐지하고, 13개 공격 단계의 공격 이벤트를 100% 차단했다. 또한, 트렌드 비전 원은 공격이 더 진행되기 전에 경보, 대응, 봉쇄하는데 필요한 모든 단계에 대한 100% 분석을 포함해 마이터 어택 매트릭스 전반에 걸친 강력한 탐지 성능을 증명했다. 이를 통해 노이즈와 경고 횟수를 제한해 피로를 최소화하고 중요한 작업을 우선 처리할 수 있게 함으로써 분석가 경험을 개선했다. 특히 초기와 중간 단계 체인 전략에서 정확도 높은 탐지 경고 제공과 크리덴셜(credential) 접근 방어에서 효과적이었다. 케빈 심저 트렌드마이크로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이번 마이터 어택 평가 공격 보호 부문 1위에 선정된 것은 트렌드마이크로의 플랫폼 접근 방식이 다양한 고객 환경에서 실제 사이버 위협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인 이유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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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클라우드, 클라우드 보안 인증 획득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NHN클라우드가 자사 DaaS(Desktop as a Service) 상품인 ‘NHN Cloud Virtual Desktop(NHN클라우드 버추얼 데스크톱)’이 클라우드보안인증(CSAP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CSAP인증은 국가/공공기관에 안전성과 신뢰성이 검증된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해 정부가 시행하는 보안 평가·인증제도이다. 공공 영역에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평가 절차에 따라 CSAP 인증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NHN클라우드측은 “NHN클라우드 버추얼 데스크톱이 이번 CSAP 인증에 참여해 서비스 연속성 관리, 데이터 보호 등 평가 항목을 충족하며 DaaS 유형에서 인증을 획득했다”고 말했다. 이로써 NHN클라우드는 국내 대표 CSP(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자)로서 IaaS부터 PaaS, DaaS까지 전 영역에서 CSAP 인증을 획득했다. 앞으로 NHN클라우드는 NHN클라우드 버추얼 데스크톱을 필두로 공공 DaaS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금융 영역에서도 NHN클라우드 버추얼 데스크톱의 검증된 보안성을 바탕으로 고객 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NHN클라우드 버추얼 데스크톱은 NHN클라우드가 온전히 자체 역량으로 완성한 DaaS 상품이다. NHN클라우드는 자사의 클라우드 기술력과 DaaS/VDI 전문 자회사 ‘NHN크로센트’의 가상화 기술력을 융합해 오픈스택 기반으로 NHN클라우드 버추얼 데스크톱을 개발했다. 또한 오픈스택 기반 DaaS로써 동일한 오픈스택 기반의 IaaS인 NHN클라우드 서비스 위에서 원활히 구동한다. 따라서 타사 솔루션과의 결합이 요구되지 않아 이기종 연결을 위해 별도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지 않은 차별화된 DaaS 상품이다. 이 같은 특징으로 인프라 선투자없이 필요에 따라 신속한 서비스 확장이 가능하다는 비즈니스 이점을 가지고 있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공동대표는 "앞으로도 클라우드 기술 발전에 빠르게 대응하며 기반 기술인 오픈스택 역량을 꾸준히 갈고닦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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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니트, 아드빈트로와 파트너십 체결…미국 시장 진출 본격화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피니트는 미국의 금융 B2B SaaS 세일즈 전문업체인 아드빈트로(Advintro)와 새로운 소프트웨어 제품인 ‘파워맵US’(PowerMap US)의 미국 내 마케팅 및 세일즈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파워맵US’는 인공지능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미국 주식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식들의 매매 흐름에 대한 분석정보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투자자가 개별 주식의 매매정보를 실시간 파악하고 적절한 매매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파워맵은 키움증권, 신한금융투자, 하나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등 국내 다수 증권사들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아드빈트로는 로빈후드, 찰스슈왑, 이트레이드 등 광범위한 금융 시장 고객들과 피니트를 직접적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피니트의 미국 내 세일즈망 구축에 필요한 기간을 불과 몇 달 이내로 단축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아드빈트로의 공동 창업자 빔 반 레르베르게는 “항상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유용한 핀테크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들과의 협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파워맵US의 투자 데이터 유용성을 보고 피니트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임근형 피니트 CSO는 “파워맵US는 개발 직후 데이터의 유용성을 인정받아 이미 NH투자증권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다른 증권사들도 도입할 계획”이라며 “아드빈트로가 미국에서 구축해온 금융시장 네트워크와 핀테크 세일즈 경험을 기반으로 시장 진입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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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니트, 아드빈트로와 파트너십 체결…미국 시장 진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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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레드햇·IBM과 협력…클라우드 사업 강화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SDS가 클라우드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기업 레드햇, IBM과 손을 잡았다. 이번 협력을 통해 삼성SDS는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에서 레드햇의 오픈시프트(OpenShift)를 제공한다. 또 삼성SDS는 IBM, 레드햇과 공동 영업 및 기술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의 사업 협약을 체결하였다. IBM의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의 오픈시프트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함께 서비스를 구성한다.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개발/배포/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쿠버네티스 기반의 플랫폼이다. 이번 협력으로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을 사용하는 고객들은 오픈시프트를 통해 기업 업무시스템을 더 빠르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높은 수준의 보안을 요구하는 금융, 공공분야 고객 맞춤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을 더 쉽게 구축할 수 있다. 루스 선 IBM 삼성 파트너십 글로벌 매니징 디렉터는 “3사는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 및 서비스를 위해 협력해왔다”며, “이번 협력이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 고객에게 다양한 컨테이너 기반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상 한국레드햇 사장은 “삼성SDS와의 클라우드 협력을 확대해 고객의 클라우드 여정을 더욱 가속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구형준 삼성SDS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장(부사장)은 “삼성SDS의 업종 전문성과 IBM, 레드햇의 혁신적 서비스를 결합해 클라우드 사업을 확대하고, 고객의 비즈니스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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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레드햇·IBM과 협력…클라우드 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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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캠프, 시선 데이터 분석 서비스 ‘시소랩스’ 공식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비주얼캠프는 사용자가 직접 시선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시소랩스(SeeSo Labs)’ 서비스를 9월 1일 공식 출시했다. 시소랩스는 인공지능(AI) 기반 시선 추적 기술로, 광고부터 웹사이트까지 다양한 이미지와 디자인을 분석할 수 있다. 모바일 기기로도 이용가능해 사용자가 쉽게 실험을 생성하고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 사용자가 분석할 이미지를 선택해 온라인 대시보드에서 관심 영역(AOI)을 직접 설정하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다. 분석 결과를 시선 경로, 응시 지점, 히트맵 등으로 볼 수 있는 옵션도 제공한다. 코딩이나 프로그래밍이 필요 없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디자인(UI/UX 분석, 이미지 분석), 교육(학습 중 학생들의 시선 분석), 심리학(자극에 대한 시선 분석), 경영학(광고를 위한 시선 움직임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될 수 있어 이미 가톨릭대학교, 교원대학교, 미국 조지아대학교(University of Georgia, UGA)가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 시소랩스의 맞춤형 시선 데이터 분석 서비스는 비주얼캠프의 시선 추적 기술을 바탕으로 한다. 비주얼캠프는 시선 추적 기술을 스마트폰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화해 2021년 세계 최대 모바일기기 박람회 MWC에서 인더스트리 X부문 글로모 어워즈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CES에서도 2년 연속 기술 혁신상을 받으며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비주얼캠프는 메가스터디, 밀리의서재, 신한은행, 청담러닝 등 여러 기업에 시선 추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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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캠프, 시선 데이터 분석 서비스 ‘시소랩스’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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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2024년 차세대 사이버보안 기술 관련 신규예산 255억원 확보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국가의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와 글로벌 보안시장 선점을 위한 차세대 보안기술 분야 2024년도 신규예산 255억원을 확보하였다. KISA는 제로트러스트 도입·확산을 위한 예산 62억 원을 2024년 신규로 반영했다. 제로트러스트는 중요자산 보호에 한계가 있는 기존의 수동적 보안체계를 보완한 개념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는 이미 차세대 핵심 보안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KISA는 내년부터 원활한 제로트러스트 전환을 위한 기술 고도화 및 실증지원을 통해 제로트러스트의 보안 효과성을 검증하고, 글로벌 시장으로의 보급·확산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국가적 사이버 역량강화를 위한 예산 160억 원도 신규 확보했다. 분야별 투입예산으로는 ‘사이버위협 통합탐지 대응’ 90억 원, ‘침해사고 예방체계’ 70억 원이다. KISA는 ‘사이버위협 통합탐지 대응’ 사업을 통해 기존 디도스, 악성코드 등 분할되어 관리된 위협정보를 단일시스템에서 종합 분석함으로써 탐지대응에 필요한 시간과 효율성이 비약적으로 개선될 예정이다. ‘침해사고 예방체계’ 사업의 경우, 실전과 유사한 모의해킹 환경을 구축·제공할 뿐만 아니라 침해사고 피해기업에게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 원인 파악 및 이행 조치를 현장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블록체인 기술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클러스터 조성 예산 33억 원도 확보하였다. 이 예산으로 관광, 헬스케어 산업 등 주요 산업과 블록체인 기술을 연계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또한 KISA는 기존에 개발·육성한 블록체인 기술을 본격적으로 산업에 접목하여 신산업 육성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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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2024년 차세대 사이버보안 기술 관련 신규예산 255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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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UAM용 상공망 품질 측정하는 통합 솔루션 개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T가 UAM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상공망 기술 개발에 본격 나섰다. SK텔레콤은 UAM용 상공망의 통신 품질 실/예측 및 분석을 위한 통합 솔루션과 시뮬레이터를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 SKT는 300~600m의 운항 고도와 100~150km/h의 순항 속도로 도심/준도심/관광지역 상공 항로를 비행하는 UAM 기체와 유사한 통신 환경을 갖춘 드론을 활용, 상공망의 품질을 측정하는 통합 솔루션을 개발했다. SKT가 이번에 개발한 통합 솔루션은 드론을 통해 측정한 상공망 품질 데이터를 분석 툴을 활용해 실시간 표시하고, 측정 결과를 지도/그래프/도표로 시각화해 나타낸다. 또한, 통화/SNS/동영상 시청 등 UAM 탑승객이 스마트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시나리오도 적용해 상공망의 통신 서비스 품질을 보다 정확히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SKT는 UAM용 상공망의 통신 품질 예측을 위한 시뮬레이터도 개발했다. SKT가 자체 개발한 상공망 통신 품질 예측 시뮬레이터는 비행 경로/고도 설정, 안테나 높이, 상향 틸트, 지향 각도 및 빔 패턴 등 통신 품질에 변화를 주는 여러 요소들의 영향을 통합 분석할 수 있어, 기지국 설치 환경, 지상망 간섭 등 현실적인 제약 상황을 고려한 상공망 투자비 산출 및 최적 설계 방안 도출에 활용 가능하다. 한편 SKT는 UAM 기체/운항 분야 글로벌 협력사인 조비 에비에이션(Joby Aviation)과 함께 K-UAM 그랜드 챌린지 초기 실증 단계부터 차별화된 상공망 품질 측정 연구 데이터 확보를 목표로 운항/관제를 위한 데이터 송수신 속도 산출, 추가적인 통신 장비 탑재 여부에 대해 상호 협업을 논의 중이다. 류정환 SKT 인프라 전략기술CT담당(부사장)은 “UAM 서비스를 위한 이동통신 기반 상공망 통신을 위해서는 주파수, 전송 기법, 장비 등 전분야에 걸친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며, “SKT는 향후 UAM이 고객들의 안정적 이동 수단이 될 수 있도록 5G 뿐만 아니라 향후 6G 진화 핵심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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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UAM용 상공망 품질 측정하는 통합 솔루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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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 어워즈 2개 부문 수상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는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 어워즈 2023’에서 한국의 ‘판매’, ‘서비스’ 2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 어워즈는 구글 클라우드와 협력해 고객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제공하고, DX 성공사례를 만들어낸 디지털 혁신 선도기업을 대상으로 수여된다. 올해는 판매, 서비스, 산업 솔루션, 공공, 사회적 영향 등 총 1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판매 파트너’는 고객의 성공적인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해 DX혁신을 이끈 기업에 수여된다. LG CNS는 LG 계열사를 포함해 국내 톱 게임사, 국내외 물류사 등 다양한 산업군 고객의 IT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며 국내 최고 MSP사업자로 활동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서비스 파트너’는 고객 비즈니스와 구글 클라우드 특성을 고려해 최적의 조합으로 서비스를 제공한 기업에 수여된다. LG CNS는 최상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정예전문가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3100여개의 클라우드 자격증을 확보하고 있다. 한편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중인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23’ 콘퍼런스에서 LG CNS 현신균 대표와 구글 클라우드 토마스 쿠리안(Thomas Kurian) CEO 등이 최고임원회의(TMM)에 참석해 생성형 AI 및 구글 클라우드 확산 관련 기술적·사업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사는 생성형 AI 신기술 적시 지원이 가능한 글로벌 핫 라인(Hot Line) 구축도 협의했다. 이를 기반으로 구글 생성형 AI 사업에 대한 협업 및 공동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LG CNS는 생성형 AI 사업에 집중해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비즈니스 가치를 제공하는 전담조직 ‘GenAI 추진단’과, 생성형 AI 사업에 필요한 기반기술을 확보하고 검증하며 R&D를 수행하는 4대 AI 연구소(언어/비전/데이터/엔지니어링)를 갖추고 있다. 현신균 LG CNS 대표는 “MSP, AM, SaaS 등 클라우드의 모든 영역에서 1등 사업자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구글 클라우드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국내 생성형 AI 기술적·사업적 역량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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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 어워즈 2개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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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코퍼레이션, 보안 운영 효율성·SIEM 솔루션 성능 높이는 기술 개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사이버 위협 분석 시간을 단축시키는 보안 정보 및 이벤트 관리(SIEM)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회사는 20여 년 이상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이번 특허 기술을 통해 보안 운영 효율성과 SIEM 솔루션 성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번에 취득한 SIEM 특허는 공격자 인터넷주소(IP) 정보 추출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여주는 기술이다. 기존의 순차 연산 방식 대신 대역 정보 행렬화를 통해 IP가 속하는 사분면을 찾고, 사분면 내에서 부분 영역을 찾아가는 방식을 적용했다. IP 대역 정보 추출 시스템의 비교 연산 횟수를 감소시킴으로써 정보 추출 소요시간을 단축하고 IP 대역별 정보 추출 성능의 편차를 줄일 수 있다. 보안 담당자들은 특허기술 적용을 통해 IP 정보 분석에 소요되는 시간 편차를 최소화함으로써 고도화된 공격에 대한 대응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된다. 사용 국가, 네트워크 정보 등을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IP 위험도 분석 기능이 개선됨에 따라 SIEM 솔루션의 성능 및 효율성이 높아지는 효과 역시 기대할 수 있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다년간 SIEM, 인공지능(AI), 보안 운영·위협 대응 자동화(SOAR) 등의 특허 획득에 매진하여 왔다. 앞으로도 보안 운영 효율성과 솔루션 성능을 높일 수 있는 핵심 기술 개발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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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코퍼레이션, 보안 운영 효율성·SIEM 솔루션 성능 높이는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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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텍-넥스트이피씨, 합작법인 설립해 5G 특화망(이음 5G) 진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쿤텍이 미국의 LTE/5G 코어 시스템 전문 기업인 넥스트이피씨와 합작 법인인 ‘넥스트이피씨 코리아’를 설립하고 이음5G 특화망 서비스 공급에 나선다. 이번 합작 법인 설립은 보안 업계 최초로 이음5G 주파수를 공급받아 특화망을 구축한 쿤텍의 보안 기술과 넥스트이피씨의 5G 코어 기술이 합쳐져 기업 고객 대상으로 5G 특화망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5G 특화망(이음 5G)은 스마트 공장, 스마트 시티 등 미래형 공간을 구축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필수 통신망이다. 미국, 유럽, 영국 등에서 5G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글로벌 기업들도 핵심 기술인 5G 코어 서버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앞다투어 노력하고 있다. 최근 AWS, 애저 등도 프라이빗 5G 시장에 진출하며 향후 사설 5G 시장의 성장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쿤텍은 보안 업계 최초로 이음5G 주파수를 공급받아 최신 3GPP(3rd Generation Partnership Project) 5G 최신 17 릴리즈 표준에 따르는 특화망을 구축하고, ‘넥스트이피씨 코어(NextEPC Core)’와 국내 특화망 주파수 기지국 연동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였다. 또한, 쿤텍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5G 대용량 차세대 사이버공격 기만 기술 개발 과제를 통해 이음5G 특화망 환경에서 일어날 수 있는 보안 공격 및 위협과 대응 방안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5G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보안 기술을 개발 중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3GPP 최신 버전을 지원하는 글로벌 5G & LTE 네트워크 코어시스템을 기반으로 4G와 5G를 모두 지원할 수 있는 EPC(설계·조달·시공) 및 5G 코어를 하나의 통합 소프트웨어 패키지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내부 설치형, 단독망, 클라우드, 멀티사이트 등 다양한 형태의 5G 서비스 유형으로 구축 가능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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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텍-넥스트이피씨, 합작법인 설립해 5G 특화망(이음 5G)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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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콤아이앤씨, 클라우드 MES솔루션 무료 고객 체험 서비스 제공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미라콤아이앤씨가 클라우드 MES 솔루션 무료 체험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글로벌·국내 클라우드 MES 시장은 태동 단계로서 자신들만의 특화 영역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준비하지만 아직까지 명확한 서비스의 기준, 가격 정책 등은 체계가 잡히지 않았다. 전통적 MES는 생산 현장마다 각기 다른 생산 방식과 별도의 관리 항목 때문에 커스터마이징이라는 요구에 대응해야 하며 클라우드 MES로 패러다임이 전환되더라도 고객의 커스터마이징 요구를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은 여전히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과제다. 미라콤아이앤씨 클라우드 MES는 고객의 커스터마이징 요구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제조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동시에 커스터마이징 요구를 수용하기 위해 워크플로우 모델러나 커스텀 어드밴스드 같은 기능을 제공하며 클라우드 MES 시장에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는 게 회사측은 설명. 클라우드 MES 무료 체험 서비스는 미라콤아이앤씨 클라우드포털에서 자세한 내용 확인이 가능하다. 서병화 미라콤아이앤씨 클라우드MES사업팀장(상무)은 "아직 클라우드 MES 시장이 성숙하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무료 체험 이벤트를 통해 클라우드 MES의 효용성과 가치를 고객이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클라우드 MES 도입을 통해 온프레미스 구축 대비 운영비용과 구축기간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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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에스씨코리아-에스코어, 국내소프트웨어 공급망보안시장 공략 나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오에스씨코리아(이하 오에스씨)는 에스코어와 공동 협업을 통해 국내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구성분석(SCA) 리더로 평가 받은 '소나타입' 플랫폼을 통해 제조업, 금융권 등 전 산업분야에 걸쳐 적극 공략하기로 했다. 소나타입 플랫폼은 현대화된 소프트웨어 개발 주기에 맞춰 ▲넥서스 리파지토리(기업용 넥서스(Nexus) 오픈소스 저장소) ▲소나타입 리포지토리 파이어월(넥서스 오픈소스 저장소 방화벽) ▲소나타입 라이프사이클(오픈소스 개발 라이프사이클 거버넌스 자동화 도구)등 세가지 솔루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나타입 플랫폼은 설계와 개발 단계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보안의 핵심이 되는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솔루션으로 최근 국내 대표 금융사 3곳과 대형 제조사, 이커머스 사에서 도입하며 전산업분야로 도입이 빠르게 확산 중이란 것이 오에스씨 설명이다. 강현구 에스코어 소프트웨어사업부장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오픈소스 기술을 선도하는 오에스씨, 소나타입과의 협업은 각 사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최신 기술을 안정적으로 고객에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제응 오에스씨 대표는 “에스코어의 국내 글로벌 대기업 대상의 다양한 오픈소스 시스템 구축 경험과 오에스씨의 기술력, 소나타입 본사의 지원, 세 가지가 시너지를 내어 오픈소스 공급망 보안을 필요로 하는 고객에게 적절한 솔루션과 기술지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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