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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양자 사피엔스 인재 양성센터와 양자 생태계 확산 나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텔레콤은 양자 사피엔스 인재 양성센터와 양자기술 분야의 연구개발 및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SKT는 이번 협력이 국가 양자 발전 전략 정책의 일환인 양자과학인재 양성과 양자 생태계 확산에 기여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특히 AI와 6G 등 기술의 급격한 발달로 인해 보안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통해 높은 보안성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양자 사피엔스 인재 양성센터는 양자기술 시대를 선도할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2년 설립된 국내 유일 산학연 컨소시엄이다. 컨소시엄에는 현대자동차 선행연구원, 삼성SDS 연구소 등 7개 기업과 고려대학교, 경희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 성균관대학교, 아주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한림대학교, 한양대학교 그리고 과학기술연구원(KIST), 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전자통신연구원 (ETRI), 표준과학연구원(KRISS)이 참여하고 있다. 2030년까지 양자정보산업이 요구하는 전문인력 180명 이상의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SKT와 양자 사피엔스 인재 양성센터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자통신, 양자암호, 양자컴퓨팅, 양자센싱, 양자 기반 AI 등 양자기술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공동 연구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SKT가 제안하는 연구개발 과제를 양자 사피엔스 인재 양성센터가 수행하고 양자기술 분야에 대한 공동 세미나 및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의 방식을 통해 양자기술 연구개발에 힘을 합칠 계획이다. 특히 SKT는 양자과학인재 양성을 위해 사내 교육 프로그램 등에 양자 관련 교육 콘텐츠 개발 및 미래 인재의 실무 역량 증진을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 시행도 검토 중이다. 이와 함께 양자 산업 시장 조사, 사업 영역 확정을 고려하고 있는 양자컴퓨팅 분야에 대한 시장 조사, 양자 기반 AI 등의 연구개발에 대해서도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인혁 SKT 혁신사업담당은 “이번 협력은 국가적 차원에서 강조하는 양자과학인재 양성에 기여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며 “양측은 눈앞으로 다가온 양자시대에 발맞춰 긴밀히 협력해 양자 생태계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만수 고려대학교(주관) 양자대학원 원장은 “SKT와의 협력은 산업 환경에 적응력을 갖고 미래 양자산업을 이끌 전문인력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동연구와 인적교류 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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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스마트폰 해킹(악성앱) 스미싱 문자 주의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금융위원회, 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금융감독원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택배 배송이나 교통범칙금 조회를 사칭한 문자사기(스미싱)나 지인 명절인사 등으로 위장한 메신저 피싱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이로 인한 이용자의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3년간 스미싱 피해 현황을 분석해 보면 택배 배송 사칭 유형이 28만여 건으로 전체의 약 65%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추석 명절에도 명절기간을 전후하여 가족 친지, 지인 간 선물배송이 증가하는 상황을 악용하는 스미싱 문자가 다량 유포될 수 있어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코로나 엔데믹으로 외부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건강검진, 교통 범칙금 등 공공기관 사칭(2022년 1만7726건→2023년8월 7만3364건)이나 청첩장, 부고장 등 지인을 사칭하는 유형(2022년 4건→2023년8월 7만3364건)이 올해 급증했다. 이에 정부는 추석을 앞두고 고향 방문 등 차량 이동 증가를 틈탄 교통위반 범칙금 조회나 안부인사 등을 사칭하는 악성 문자도 지속 유포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메신저앱을 통해 가족, 지인을 사칭하며 긴급한 상황이라며 금전이나 상품권, 금융거래 정보 등을 요구하는 메신저 피싱 피해도 증가하는 추세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공격자가 원격조종이 가능한 악성 앱이 설치되면 상당한 재산상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국민들은 전화, 영상통화 등으로 상대방을 정확하게 확인하기 전에는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하는 상대방의 요구에 응하지 말아야 한다. 정부는 국민들이 문자사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 아래와 같이 보안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 보안 준수 수칙 사항 ▲택배 조회, 명절 인사, 모바일 상품권ㆍ승차권ㆍ공연예매권 증정, 지인사칭 문자에 포함된 출처가 불명확한 인터넷주소(URL) 또는 전화번호를 클릭하지 않을 것 ▲출처를 알 수 없는 앱은 함부로 설치되지 않도록 스마트폰 보안설정을 강화하고, 앱 다운로드는 받은 문자의 링크를 통해 받지 말고 공인된 오픈마켓(플레이스토어·앱스토어)을 통해 설치할 것 ▲백신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업데이트 및 실시간 감시 상태를 유지할 것 ▲본인인증, 정부지원금 등의 명목으로 신분증 등 개인정보·금융정보를 요구하는 경우, 절대 입력하거나 알려주지 않을 것 ▲대화 상대방이 개인·금융정보나 금전을 요구하거나 앱 설치를 요구하는 경우 반드시 전화, 영상통화 등으로 상대방을 정확하게 확인할 것 ▲신분증 사진 등이 유출되지 않도록 스마트폰 내에 저장된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사진을 바로 삭제할 것 ▲본인도 모르는 휴대전화 개통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엠세이퍼 홈페이지(www.msafer.or.kr)에 방문하여, 명의도용방지 서비스를 신청할 것 한편 정부는 국민들이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계부처들과 협력해 24시간 사이버 안전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문자사기 감시와 사이버 범죄 단속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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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뉴, 인도네시아 로봇 AI 전문기업 SARI Technology와 MOU 체결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프리뉴가 인도네시아 로봇 AI 전문기업인 SARI Technology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SARI Technology는 인도네시아 Royal Group 산하 로봇 및 무인기술 전문기업이다. Royal Group은 인도네시아 내 전투기 조종 시뮬레이터 및 무인기를 포함한 군수물자 유통사업 업체다. 이번 MOU를 통해 프리뉴는 국내 군 시장에 납품하며 축적된 정찰 드론 기술과 경험을 인도네시아 시장으로 확대하고, SARI Technology는 프리뉴의 유저 친화적 제조 기술로 인도네시아 시장에 맞는 무인기를 맞춤형으로 제조 및 공급이 가능하게 되었다. 김상우 프리뉴 해외영업팀장은 “전 세계적으로 방위산업에서 무인기의 활용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이번 MOU를 통해 한국의 발전된 무인기 기술을 인도네시아 시장에 소개해 프리뉴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한편 Sari Technology의 Yohanes Kurnia 대표 및 임직원들은 올 10월에 열릴 ADEX 전시회 때 한국을 방문해 프리뉴의 헬리콥터형 무인기 ‘루펠’을 시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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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스튜디오스, 신라면세점과 업계 최초 초실감 버추얼 뷰티클래스 제작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비브스튜디오스는 21일 신라인터넷면세점 사이트 및 유튜브 ‘신라TV’ 채널을 통해 공개된 에스티 로더의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레스큐 솔루션을 소개하는 ‘버추얼 뷰티클래스’를 제작했다. ‘버추얼 뷰티클래스’는 면세업계 최초로 다양한 공간 배경을 현장감 있게 전하는 영상을 구현했다. 리얼타임 3D 기술을 제공하는 에픽게임즈의 언리얼 엔진 인카메라 VFX 기술들로 제작된 별 가득한 밤하늘부터 항공기 일등석 객실 등의 가상 공간을 가로 27m·높이 7m 달하는 스튜디오 대형 LED 월에 띄워 실제 현장과 구분이 어려울 정도의 초실감 버추얼 뷰티클래스 스튜디오 공간을 연출해냈다. 또 다양한 형태의 VFX 및 AR/XR 등 실감형 콘텐츠 작업을 유연하게 적용해 촬영 중 카메라에 담겨 실시간으로 촬영 모니터에서 확인할 수 있는 버추얼 프로덕션의 장점을 십분 활용, 버추얼 뷰티클래스 영상 촬영 과정 속 ‘에스티 로더’의 신제품과 신라면세점의 버추얼 휴먼 ‘신라라’ 등이 실시간으로 등장하는 연출로 현장감을 더함으로써 기존 비대면 뷰티클래스와 차별화된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김세규 비브스튜디오스 대표는 “버추얼 프로덕션의 가장 큰 장점은 물리적 제약 없이 상상하는 모든 공간의 구현을 빠르고 완성도 높게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점”이라며 “업계 최초로 진행한 이번 신라면세점의 비대면 버추얼 뷰티클래스는 고품질 크리에이티브 영상 콘텐츠를 통해 지금껏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방식으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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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마이크로,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환경 보고서’ 핵심 주자 선정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트렌드마이크로는 포레스터가 발행한 2023년 3분기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환경 보고서’의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포트폴리오에서 연간 2억5천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창출하는 6개 벤더 중 하나로 언급됐다고 20일 발표했다. 포레스터의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환경 보고서’는 ▲에이전트 기반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호 ▲컨테이너 보호 ▲CSPM(클라우드 보안 형상 관리)등 세 가지 영역을 포함하는 확장된 사용 사례를 다룬다. 트렌드마이크로는 강화된 컨테이너와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호를 강화·병합하고 확장된 탐지 및 대응(XDR)과 통합해 클라우드에 대한 중앙집중식 탐지 및 대응(CDR)을 제공한다. 또한 클라우드 공격 표면 전반에서의 위험 관리가 용이하도록 CSPM 및 컨테이너 런타임 취약성 기능을 주요 신규 제품에 통합할 계획이다. 캐빈 심저 트렌드마이크로 COO는 "트렌드마이크로는 클라우드 여정의 모든 단계에 걸친 고객을 위한 혁신에 집중하고 있다”며 “향후 AWS 리인벤트에서 발표할 내용은 글로벌 조직이 공격 표면 위험 관리를 개선할 수 있도록 플랫폼 기반 보안 전략을 가속화하여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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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앤텐, 2023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 획득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텐앤텐이 정보 관리체계(ISMS) 심사를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 텐앤텐은 이번에 진행된 ISMS 심사에서 총 80개 인증 기준을 통과했다. 국내 가상자산 사업자는 사전 요건(ISMS 인증)을 갖춰 금융정보분석원에 신고 및 영업해야 하며, 이 조건을 갖추지 못할 경우 미신고 가상자산 사업자로 특정금융정보법에 위배돼 폐업해야 한다. 조중철 텐앤텐 대표는 “정보관리체계 유지 보완 외에도 가상자산 평가 서비스업체 다레이팅과 업무 협약, 트래블룰 솔루션(CODE)사를 통해 LEI를 발급해 법률 규정 및 규정 준수 등 시장 투명성 및 건전성을 증대하는 데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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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파수 클라우드 브릿지’ 신규 버전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파수는 클라우드 데이터 보안 솔루션 ‘파수 클라우드 브릿지(Fasoo Cloud Bridge)’의 신규 버전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파수 클라우드 브릿지는 온프레미스 환경의 보안 권한 체계를 그대로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일관성 있게 적용해 문서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유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파수 클라우드 브릿지는 마이크로소프트365와 쉐어포인트(SharePoint), 원드라이브(OneDrive)에 이어 팀즈에도 게시물 및 채팅 화면에 첨부된 파일의 열람 및 편집, 동시편집을 지원한다. 파수 클라우드 브릿지 고유의 캐시 스토리지 기술이 팀즈에도 적용돼 문서 권한만 있다면 팀즈에 공유된 암호화된 문서를 다운로드할 필요 없이 웹 상에서 손쉽게 열람할 수 있다. 문서 사용이력 또한 온프레미스 환경과 동일하게 관리돼 사용자나 열람 로그, 편집 로그 등을 확인할 수 있어 협업 중에도 철저한 문서 관리가 가능하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클라우드 활용이 보편화됐지만 클라우드 환경에서 공유되는 데이터 관리에는 아직 소홀한 기업이 많아 문서 유출 등의 보안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파수 클라우드 브릿지는 어디서든 안전하게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많은 클라우드 환경과 애플리케이션으로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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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파수 클라우드 브릿지’ 신규 버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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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 코나아이와 데이터 활용 및 개방 대응체계 마련 나선다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쿠콘이 18일 코나아이와 데이터 활용 및 개방 대응체계 마련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신규 사업과 서비스 발굴 등 양사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향후 ▲데이터 API 공동 개발 및 활용 ▲전자금융 및 간편결제 업무 협력 ▲신사업 발굴 및 추진 ▲협업 전담 조직 구성 및 운영 등의 업무에 적극 협력하며 데이터 및 페이먼트 분야에서 다양한 업무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핀테크 관련 토탈 솔루션 및 플랫폼을 제공하는 코나아이는 교통카드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구현하고, 보안 칩 운영체제를 개발해 디지털 인증 관련 분야에서 전 세계 30억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쿠콘은 현재 코나아이 플랫폼에 출금이체, 입금이체, ARS 인증, 1원 계좌 인증 등 지급결제 API(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코나아이의 결제 관련 플랫폼과 쿠콘의 데이터 수집·연결 기술이 결합해 전자금융 업무와 데이터 활용의 효율화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쿠콘의 전자금융 및 간편결제 부분의 성장 또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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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 코나아이와 데이터 활용 및 개방 대응체계 마련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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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사이버안전센터 세종 이전 개소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 사이버안전센터’를 전남 나주에서 세종으로 이전을 완료하고 개소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사이버안전센터는 외부로부터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365일 24시간 무중단 사이버 침해 탐지·대응, 정보체계 취약점 점검 및 사이버 침해 대응 훈련 등을 지원하는 사이버보안 최전선에 있는 전문가 조직이다. 과기정통부는 소속·산하 및 유관 79개 기관의 사이버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인 정보보호 전문 기업과 함께 과학기술, 정보통신, 우정 등 업무 특성을 반영하여 기능별로 3개 사이버안전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이중 이번에 이전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 사이버안전센터는 3개 센터의 사령탑 역할을 하며 2009년부터 서울, 나주 등 본부 외부에 위치하고 있었다. 과기정통부는 최근 지능화·고도화되고 있는 사이버 공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사이버안보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 사이버안전센터의 세종 과기정통부 청사 내부로 이전을 추진하였다. 이번 이전을 통해 과기정통부와 센터가 같은 건물에 위치한 만큼 센터의 민간 전문가와 소통이 한층 밀접하게 강화되어 사이버 공격에 대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것 이라고 과기정통부는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조성경 과기정통부 1차관은 “사이버보안은 단순히 기술적인 문제를 넘어 우리 사회, 경제, 안보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이슈”라고 밝히면서, “흩어져있던 사이버보안관제 체계 개선을 통해, 우리가 개발한 기술과 생산한 정보를 보다 철저히 지키고 사이버보안 역량을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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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사이버안전센터 세종 이전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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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섹시큐리티-마그넷포렌식, 11월 ‘모바일 잠금 해제·포렌식 솔루션’ 고객 초청 행사 개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인섹시큐리티는 마그넷포렌식과 함께 오는 11월에 인섹시큐리티 본사에서 법 집행기관 및 군,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디지털 정보를 분석해 범죄 단서를 찾는 ‘모바일 잠금 해제·포렌식 솔루션 고객 초청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마그넷포렌식은 최근 모바일 잠금 해제 및 데이터 추출 전문 솔루션 기업 ‘그레이시프트(Grayshift LLC)’, 이미지 및 동영상 콘텐츠 분석 솔루션 기업인 ‘그리프아이(Griffeye)을 연이어 인수했다. 전세계 113개 국가 4000개 이상의 기관 및 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마그넷포렌식은 컴퓨터, 모바일 기기, 사물 인터넷 기기, 클라우드 서비스 등 디지털 소스에서 증거를 수집, 분석, 보고, 관리하는 통합 디지털포렌식 솔루션인 ‘마그넷 엑시엄(Magnet AXIOM)’을 제공하고 있다. 마그넷 엑시엄은 아티펙트 분석 기법을 이용하여 인터넷 브라우저와 메신저, SNS, 이메일,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저장된 정보의 수집 및 종합 분석이 가능하다. 또한 타임라인 분석기능을 사용해 사건이 발생한 순서대로 증거들을 분석하고 인과관계를 빠르고 쉽게 추적할 수 있다. 인섹시큐리티는 이번 ‘모바일 잠금 해제·포렌식 솔루션’ 발표 고객 초청 행사에서 ▲디지털포렌식 시장 동향 및 조사 절차 ▲그레이시프트의 법 집행기관용 모바일 잠금 해제 및 데이터 추출 전문 솔루션인 ‘그레이키(GrayKey)’, ▲마그넷포렌식의 컴퓨터와 스마트폰, 태블릿PC를 모두 함께 분석할 수 있는 증거 수집 및 분석 솔루션인 ‘마그넷 엑시엄’ ▲그리프아이의 이미지 및 동영상 포렌식 솔루션 ‘애널라이즈(Griffeye Analyze)’를 활용한 포렌식 조사 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종광 인섹시큐리티 대표는 “최근 온라인 및 모바일을 포함한 디지털 데이터를 복원해 분석하는 디지털 포렌식 도입이 확대되고 있는데 범죄와 부정부패를 근절하기 위해 공공 수사기관은 물론 기업에서도 도입을 늘리면서 관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이번 행사는 단순히 디지털 데이터 추출뿐만 아니라 데이터 정보를 기반으로 범죄 패턴을 분석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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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섹시큐리티-마그넷포렌식, 11월 ‘모바일 잠금 해제·포렌식 솔루션’ 고객 초청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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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독자 저궤도 위성통신망 확보 나서…스페이스X의 ‘스타링크’ 대응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산업발전과 국가 안보를 위해 4800억원을 투자, 독자 저궤도위성통신망 확보에 나선다. 과기정통부는 18일 개최된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위성통신 기술・산업 경쟁력 확보와 국민들의 위성통신 서비스 이용 기반 마련을 위한 ‘위성통신 활성화 전략’을 발표했다. 미래의 통신서비스는 지상에서 해상, 공중까지 공간적으로 확장되면서 위성통신의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저궤도 위성(고도 300~1500km)은 정지궤도 위성(고도 3만6000km) 대비 짧은 지연시간으로 고속 서비스를 제공하며 차세대 통신 인프라의 ‘혈관’으로 인식되고 있다.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에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를 통해 지상망이 단절된 전장 지역까지 안정적 통신서비스가 제공된 사례는 지상망 보완 수단으로서 저궤도 위성통신이 각인되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국가 안보 측면에서도 중요한 위성통신을 특정 기업 또는 해외 자본에 의존하지 않도록 선제적인 대비가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위성통신 분야에 대한 R&D를 지속 강화하고 ▲국내 독자 저궤도 통신위성 개발・발사와 함께 ▲단말국, 지상국을 포함한 저궤도 위성통신 시스템(시범망)을 구축하여 기술 검증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관련 사업에 대한 ‘R&D예비타당성조사’를 9월에 신청한다. 시급성에 따라 일부 핵심기술은 선별하여 기술개발을 선제 지원(단말국, 지상국 분야로 내년 예산 111억원 투입)한다. 또한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저궤도 위성통신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개발에 4800억원을 투자한다. 과기정통부는 단시일 내에 국내 기업 주도로 저궤도 통신위성 발사 및 망 구축이 어려운 여건을 고려하여 중장기 관점에서 독자 저궤도 위성통신망 확보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한 범국가적 민・관・군 협의체인 ‘(가칭)K-LEO통신 얼라이언스’를 구성하여 내년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위성통신에서도 ‘제2의 CDMA 신화’를 창출하여 선진국 대열로 진입하고 디지털 대한민국의 차세대 네트워크를 완성하기 위해, ‘위성통신 활성화 전략’을 통해 마련된 정책과제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도를 정비하고 기술개발을 강화하여 2030년까지 위성통신 분야에서 30억 달러 이상의 수출을 달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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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독자 저궤도 위성통신망 확보 나서…스페이스X의 ‘스타링크’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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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고려대, ‘데이터과학·AI융합인재’ 양성 산학협력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가 고려대학교 대학원 과정에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를 신설하고, 데이터과학·AI 융합인재 육성에 나선다. LG CNS는 고려대와 지난 13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대학 본관에서 ‘데이터과학·AI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LG CNS 현신균 대표이사, 고려대 김동원 총장 등이 참석했다. LG CNS는 이번 MOU를 통해 올해 말 신설되는 고려대 융합데이터과학 대학원에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인 ‘AI데이터사이언스학과(가칭)’를 개설한다. LG CNS가 대학과 손잡고 만드는 두 번째 계약학과다. LG CNS는 지난 6월 중앙대와 보안 전문가 양성을 위해 LG CNS 내부 직원들의 교육 및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계약학과를 보안대학원에 신설한 바 있다. LG CNS는 2024학년도부터 매년 20명 이상의 대학원생을 선발해 데이터와 AI에 특화된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다. 신설 학과의 교과 구성, 수업 운영 등은 고려대 데이터과학원 교수진과 LG CNS의 데이터 분석, AI 영역의 연구·전문위원 등 정예전문가들이 담당한다. 졸업 후 별도의 직무 연수 없이도 현장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실무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LG CNS와 고려대가 커리큘럼을 공동 개발한다. 입학생에게는 등록금 전액과 소정의 생활지원금이 지급되며, 석사 학위를 취득하면 LG CNS에 취업이 보장된다. 이와 별도로 LG CNS는 고려대 졸업예정자와 석사 과정생들을 대상으로 한 ‘채용 연계형 인턴십’도 강화한다. 기존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진행했던 채용 영역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인턴십 참여자는 약 7주간 LG CNS의 현업 부서에 소속돼 숙련된 전문가들에게 직무 맞춤형 교육을 제공받고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다. 석·박사의 경우, 인턴십 기간을 개인 일정에 맞춰 최소 3주부터 7주까지 조정할 수 있다. LG CNS는 고려대와 데이터과학·AI 분야 연구협력도 확대한다. LG CNS의 R&D 역량과 고려대의 연구 인프라 및 성과 등을 기반으로 산학협력 과제를 공동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LG CNS는 지난 6월 서울대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통계학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인턴십을 실시하고 있다. 중앙대와도 보안, 소프트웨어 직군에서 인턴십을 진행중이다. 건국대, 인하대, 한국항공대 등과는 스마트물류 직무에서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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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고려대, ‘데이터과학·AI융합인재’ 양성 산학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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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테크, ‘표적형 이메일 공격 차단 보안 대응책’ 국제 표준으로 사전 채택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기원테크는 국제연합(UN) 산하 전기통신 관련 세계 최고 국제기구인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ITU-T)에서 자사가 제안한 ‘표적형 이메일 공격 차단을 위한 보안 기능 요구사항 및 대응책(X.sr-ctea)’이 국제 표준으로 사전 채택됐다고 15일 밝혔다. 제안한 국제표준안은 표적형 이메일 공격에 대한 정의를 시작으로 이메일 보안 진단에서부터 발신까지 이메일 보안에 필요한 모든 영역에서 악성코드를 비롯해 사기 메일, 정보 유출 등과 관련한 30가지 이상의 보안 기능 요구사항을 담고 있다 기원테크는 표적형 이메일 공격을 위한 보안 가이드라인 관련 최초의 국제 표준으로써 향후 이메일을 사용하는 모든 국가 및 기업들이 이메일 보안(솔루션)을 설계하거나 개발, 이용 시 참고할 수 있는 기준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표적형 이메일 공격 차단 보안 역량과 관련해 전문으로 평가하는 공인된 국제적 인증이 없었는데, 이번 사전 채택된 표준을 통해 글로벌 이메일 보안 인증 제도가 개발될 것으로도 기대한다. 기원테크 측은 “사이버 공격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이메일 해킹에 대해 20년 이상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못했던 이유는 전 세계가 공통적으로 합의한 이메일 보안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없었기 때문인 만큼 이번에 ITU-T 국제표준으로 사전 채택된 ‘표적형 이메일 공격 차단을 위한 보안 기능 요구사항(X.sr-ctea)’이 이러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 현재 갖춰 놓은 오만, 베트남, 일본 현지 인프라로 이번 채택된 국제표준을 전 세계로 빠르게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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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테크, ‘표적형 이메일 공격 차단 보안 대응책’ 국제 표준으로 사전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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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아이, 클라우드 보안 및 SECaaS 2023 행사 참가…클라우드맥스 새시 사례 발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시큐아이는 지난 12일 클라우드 보안·서비스 기술 및 시장 동향을 주제로 인터컨티넨탈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 된 ‘클라우드 보안 & SECaaS(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인사이트 2023’ 행사에 참가해 클라우드맥스 새시와 블루맥스 NGF VE를 소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 시큐아이는 클라우드 시대 변화하는 보안 트렌드를 중심으로 실제 보안 운영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시큐아이만의 보안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를 맡은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그룹의 정연권 이사는 시큐아이가 그 동안 준비해온 클라우드 기반 통합 네트워크 보안 서비스인 '클라우드맥스 새시'(SASE, Secure Access Service Edge)와 이를 활용한 고객 사례를 함께 소개해 참관한 고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고 회사측은 말했다. 시큐아이는 이번 행사에서 국내 최초 가상 환경을 위한 차세대 방화벽인 '블루맥스 NGF VE(BLUEMAX NGF VE)'를 함께 전시했다. 블루맥스 NGF VE는 제로 트러스트 기반의 디바이스 제어와 사용자 신원 확인 등 클라우드에 최적화 된 기능을 제공하며, AWS, VMware 등 국내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가상화 플랫폼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시큐아이는 글로벌 보안 트렌드에 맞추어 시큐아이 통합 보안 플랫폼인 '에스스퀘어오픈(S2OPEN)'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내 네트워크 보안 1위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보안 및 보안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시큐아이는 글로벌 보안 기업과 동일하게 보안 플랫폼의 범위를 확장하여 위협 대응 솔루션 및 플랫폼을 확보함과 함께 AI와 머신러닝을 활용한 지능형 보안 기술 등 다양한 보안 위협에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역량을 쏟을 예정이다. 정삼용 시큐아이 대표는 "클라우드 보안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이라며 "시큐아이는 보유한 우수한 기술력에 기반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안전한 보안 환경을 제공하는 데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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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아이, 클라우드 보안 및 SECaaS 2023 행사 참가…클라우드맥스 새시 사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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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콤아이앤씨-비스텔리젼스, 스마트팩토리·MES솔루션 사업 업무협약 체결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미라콤아이앤씨는 설비 데이터 분석 기업 비스텔리젼스와 13일 미라콤아이앤씨 대회의실에서 시장 확대와 고객 발굴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강석립 미라콤아이앤씨 대표이사와 이한주 비스텔리젼스 대표이사 등 양사 대표와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업무협약은 제조 현장의 문제 해결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스마트팩토리 구현에 대한 마스터플랜과 솔루션을 제안하여 디지털 전환(DX)에 대비하려는 시장의 요구에 적극 대응하고 양사의 특화된 분야와 기술력을 통한 동반성장의 시너지 효과를 달성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를 위해 두 회사는 미라콤아이앤씨의 통합 생산관리 솔루션인 Nexplant MESplus와 비스텔리젼스의 예지보전 솔루션인 Grandview APM을 중심으로 시장의 수요를 분석하고 잠재고객에 대한 영업기회를 서로 공유 할 예정이다. 그리고 협약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주기적인 교류와 공동 마케팅 등의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강석립 미라콤아이앤씨 대표이사는 “그 동안 고객들은 스마트팩토리 도입의 단계마다 개별 솔루션을 검토하고 다른 시스템과의 호환성 검증을 위해 많은 예산과 시간을 들여왔다”며 “고객들의 지능화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한주 비스텔리젼스 대표이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온프레미스 또는 클라우드 기반의 MES 구축부터 제조 설비의 예지보전에 특화된 지능화 솔루션까지 최적화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라며 협약의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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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내년 9090억원 투입해 전국민 인공지능(AI) 일상화 추진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내년 909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여 전국민 인공지능 일상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신부는 지난 13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대한민국 초거대 인공지능 도약’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디지털 모범 국가로의 도약과 우리 인공지능의 글로벌 도전을 본격화하기 위해 정부 관계자, 국내 인공지능 기업, 스타트업 및 청년창업가, 인공지능 연구자·학생 등 7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인공지능 국제협력 확대 ▲전국민 인공지능 일상화 추진 ▲디지털 권리장전 수립 ▲인공지능 윤리・신뢰성 확보 등 디지털 모범국가를 향한 ‘대한민국 인공지능 도약방안’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과기정통부는 우리나라 인공지능이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 내년부터 미국・캐나다・EU 등의 선도대학과 글로벌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인공지능 공동랩 구축 및 석박사급 파견을 통한 전문 양성을 새롭게 추진키로 했다. 또한 양자 협의체 및 국제기구를 통해 우리의 인공지능 신뢰성 정책·제도에 대한 공조를 강화하고, 아세안·중동 등 신흥국을 대상으로 한・아세안 디지털 혁신 플래그십 등을 통해 AI 공동번영 협력 및 해외진출 지원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과기정통부는 국민 편의를 향상하고, 대규모 수요 창출을 통한 산업 육성을 견인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내년에 909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여 전국민 인공지능 일상화를 추진한다. 관계부처와 함께 국민일상, 산업현장, 공공행정 등 국가 전방위적으로 인공지능을 확산하여 국민과 함께 인공지능 혜택을 공유하고 디지털 모범국가의 탄탄한 기초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네이버, LG AI 연구원, 카카오, KT, SKT, 코난테크놀로지, 스캐터랩, 리벨리온 등 8개사는 업계를 대표해 ▲글로벌 진출을 위한 협력 및 투자 강화 ▲인공지능 신뢰성·안전성 강화 및 사회적 편익 제고 ▲국제기준 준수·주도 등을 약속하며 전 세계 시장을 향한 초거대 인공지능 출정을 선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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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내년 9090억원 투입해 전국민 인공지능(AI) 일상화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