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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사이버보안 기사

  • 현대오토에버,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 자격 획득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현대오토에버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 자격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AWS는 풍부한 클라우드 사업 경험을 보유하고 각 지역별, 분야별 리더로 인정받고 있는 사업자를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로 선정하고 있다.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는 심층적인 클라우드 기술 전문 지식과 다수의 고객과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경력을 인정받은 기업에게 부여한다. 현대오토에버는 ▲진행한 프로젝트 횟수 ▲정기적인 매출 ▲제조업과 모빌리티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 사례 확보 ▲높은 고객 만족도 등에서 우수한 역량을 인증받아 이번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 자격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번 자격 획득을 통해 AWS와 협력을 강화해 앱 현대화(AM) 등 최신 기술을 고객사에 빠르게 적용하고, 고객사별 맞춤형 솔루션 개발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오토에버는 현재 미국 현지에서 AWS 클라우드를 활용해 딜러 영업 관리 애플리케이션, EV(Electric Vehicle) 충전 서비스, 차량 관제 데이터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 필요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인증을 통해 현대오토에버는 미주 법인을 포함해 해외 주요 권역 법인 및 현대차 그룹의 클라우드 활용 역량을 더 높은 단계로 향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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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9
  • 삼성전자, 강력한 보안 솔루션 적용 '원 UI 7' 베타 프로그램 운영 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전자가 차세대 ‘갤럭시 AI’와 강력한 보안 솔루션을 적용한 ‘One UI 7’의 베타 프로그램을 5일부터 운영한다. ‘One UI 7’ 베타 프로그램은 한국, 미국, 영국, 독일, 폴란드, 인도에서 갤럭시 S24 시리즈(S24 울트라∙S24+∙S24) 사용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고 삼성은 6일 밝혔다. One UI 7은 초연결 시대에 맞춰 스마트하고 안전한 모바일 경험을 뒷받침하는 신규 보안 기능을 대거 탑재했다. 주요 보안 기능으로 ‘내 기기 보안 상태(Security Status of Your Devices)’ 기능은 서로 연결된 기기들을 통합적으로 보호하는 보안 솔루션 ‘녹스 매트릭스(Knox Matrix)’를 통해 갤럭시 에코시스템 내 연결된 모바일∙TV∙가전 등의 기기 보안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와이파이(Wi-Fi) 자동 재 연결, 첨부파일 자동 다운로드 등을 막아 사이버 위협을 보다 강력하게 방어하는 ‘최대 제한(Maximum Restriction)’ 기능도 탑재했다. ‘안전 설치(Safe Install)’기능이 있어 승인되지 않은 출처의 앱이 설치되는 ‘사이드로딩(Sideloading)’이 진행될 경우 사용자에게 보안 위험을 경고한다. 삼성전자는 ‘잠금 상태에서 USB 연결 차단’ 기능과 ‘도난당한 기기 보호(Theft Protection)’ 기능도 이번에 새로 추가했다. 삼성전자는 ‘One UI 7’에 생성형 AI 기반 기능을 보강했다. 각 앱 별로 지원되던 텍스트 요약, 맞춤법과 문법 검사 등 생성형 AI 기반의 텍스트 편집 기능들을 프레임워크 단에서 지원하도록 통합했다. 이를 통해 생성형 AI 기반의 텍스트 편집 기능 사용 범위가 기기 전반으로 확장돼 사용자는 사용중인 화면에서 해당 기능을 쉽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통화 내용을 글로 옮겨주는 ‘텍스트 변환(Call Transcript)’ 기능도 새롭게 추가했다. 사용자가 해당 기능을 설정해두면 번거로운 과정없이 자동으로 통화 녹음이 글로 기록된다. 직관적이고 몰입도 높은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는 UI 기능도 강화했다. 삼성전자는 “‘One UI 7’ 공식 버전은 2025년 1분기에 출시될 갤럭시 S 시리즈부터 탑재되며 이후 기존 출시된 갤럭시 기기에도 순차 적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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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4-12-06
  • “2025년 AI가 테크 빅뱅 촉발할 것”…델 테크놀로지스, 2025 IT 기술 전망 발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델 테크놀로지스가 5일 내년도 기술 트렌드 전망을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에는 AI가 일상 생활과 업무 환경, 여가에 이르는 모든 영역에 핵심 기술로 자리 잡으며 미래를 재정의할 전망이다. 델은 구체적으로 보고서에서 ▲에이전틱 AI 아키텍처의 부상 ▲엔터프라이즈 AI가 개념 단계에서 실무 환경으로 확대 ▲소버린 AI의 가속화 ▲AI와 신흥 기술의 융합 ▲AI 데이터센터를 위한 초고속 분산형 아키텍처 ▲AI PC가 분산 아키텍처의 중요한 역할 담당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로 비용 및 환경문제 해결을 제시했다. ▶에이전틱 AI 아키텍처의 부상 에이전틱 AI 아키텍처가 인간과 AI의 상호작용에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전망된다. 델 테크놀로지스의 글로벌 CTO이자 CAIO(최고 AI 책임자)인 존 로즈는 2025년에는 보다 발전된 형태의 에이전트가 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자율적으로 작동하고, 자연어로 소통하며, 다른 에이전트 및 사람과 팀을 이루어 작업하는 등 상호 작용이 강화된 형태의 에이전트가 부상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코딩, 코드 검토, 인프라 관리, 비즈니스 계획 및 사이버 보안과 같은 특정 기술을 수행하도록 AI가 세밀하게 조정되고 최적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엔터프라이즈 AI가 개념 단계에서 실무 환경으로 확대 엔터프라이즈 AI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기관의 생산력 향상을 위해 가장 중요한 영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프로세스에 AI 기술을 적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2025년에는 우선 순위를 중심으로 반복 가능한 명확한 접근 방식을 취하고, 턴키 형태로 정교하게 정의된 AI 플랫폼 및 AI 인프라 옵션이 등장할 전망이다. 터프라이즈 영역에 AI를 적용하는 과정 또한 더 간편해질 전망이다. ▶소버린 AI의 가속화 소버린 AI란 국가가 자체 인프라와 데이터를 사용하여 AI 가치와 차별화를 창출하고 현지 문화, 언어 및 지적 재산에 부합하는 생태계를 설계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데이터 보안이 가장 중요한 시대에 각국은 공공과 민간의 강력한 협력을 통해 소버린 AI 전략과 솔루션을 확보하는 추세이다. 소버린 AI를 위해 인프라, 데이터 관리, 인재 양성, 생태계 개발을 위한 투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AI와 신흥 기술의 융합 AI의 진정한 잠재력은 여러 신흥 기술들과 만났을 때 더욱 커질 수 있다. 양자 컴퓨팅, 지능형 엣지, 제로 트러스트 보안, 6G 기술, 디지털 트윈 등과 결합하면 그 영향력은 배가되며, 혁신과 기존 과제의 해결을 위한 역동적인 환경을 조성한다. 예를 들어, AI와 결합된 양자 컴퓨팅은 AI를 확장하는 데 필요한 컴퓨팅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전통적인 컴퓨팅의 한계를 극복할 것이다. 복잡한 재료 과학, 신약 개발, 복잡한 최적화 문제 등을 해결함으로써 다양한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친다. 제로 트러스트 보안과 AI도 서로 영향을 미친다.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는 더 안전하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지만, 전통적인 영역(브라운필드)의 레거시 IT에서 제로 트러스트를 구현하는 것은 제한적이다. 반면, AI 인프라는 새로운 그린 필드이다. 최적의 보안을 위해 AI 팩토리에 제로 트러스트를 기본 옵션으로 채택하는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AI 데이터센터를 위한 초고속 분산형 아키텍처 AI는 이제 학습에서 추론으로의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학습과 달리 추론은 워크로드를 실행할 위치를 품질, 비용, 데이터, 보안 및 지연 시간에 따라 최적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러한 변화와 함께 AI는 컴퓨팅, 스토리지 및 네트워크를 각각 독립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초고속 분산형 아키텍처로 이동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과 기관에서는 비용을 절감하고, 사일로(silo)를 해소하며, 공급업체 종속을 방지할 수 있다. ▶AI PC가 분산 아키텍처의 중요한 역할 담당 2025년에는 데이터가 점점 더 분산되어 이로 인해 기업이 데이터에 맞춰 AI를 적용하는 위치도 변화할 전망이다.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를 넘어 엣지와 PC로 이동함에 따라 AI PC를 사용하면 데이터를 디바이스에서 직접 처리하여 클라우드에 의존하는 것보다 더 빠르고 비용 효율적이며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다. 거의 모든 디바이스에 NPU가 탑재되고, 이는 PC가 디바이스에서 로컬로 AI 워크로드나 앱을 실행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PC의 AI 도구와 애플리케이션은 모든 일상 업무를 지원하며 사용자와 함께 진화하여 요구를 예측하고 생산성을 높여준다. 고성능의 CPU, GPU, NPU와 다양한 PC 실리콘 옵션이 등장하며 선택과 혁신의 폭이 그 어느 때보다 넓어질 것 전망이다.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로 비용 및 환경문제 해결해야 에너지 비용의 상승과 특정 AI 워크로드의 에너지 수요 및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중대한 과제이다. 전 세계적으로 규제 요건이 더욱 엄격해지면서 새로운 수준의 요건들이 등장하고 있다. 데이터센터의 경우, 하드웨어 차원의 에너지 효율 혁신, 오래되거나 노후화된 장비의 책임 있는 폐기, 다양한 에너지원 사용을 통해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수익을 극대화하는 노력이 요구된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액체 냉각 혁신이다. 최적화된 냉각판과 누출 감지 기술을 통해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더 나은 효율성과 성능 최적화를 위한 워크로드 관리 및 모니터링 도구도 필수적이다. 이러한 데이터를 분석하면 조직이 원하는 성능에 맞게 AI 솔루션의 규모를 조정하고 요구 사항을 효과적으로 충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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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5
  • 쿤텍, AI기반 사이버공방 가상화 전장 구축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쿤텍은 AI 기반의 사이버보안 위협 탐지 엔진 개발을 위한 ‘사이버공방 가상화 전장’ 구축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정보보호 핵심원천 기술개발사업의 ‘자가진화형 AI기반 사이버공방 핵심원천기술 개발’ 과제 수행을 통해 얻어 낸 결과다. 쿤텍은 ETRI와 사이버공격 시나리오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사이버 전(Self-Play)을 수행하여 스스로 학습·진화하는 AI 기반 진화형 사이버공방 핵심기술을 개발했다. 인공지능 기반 사이버 훈련장을 통해 실증도 수행했다. 쿤텍이 개발한 사이버 전장 환경은 SDN(Software Defined Network) 기반의 가상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구조의 가상 전장을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다. 가상 네트워크 전장 구축은 가상 전장 구성 요소와 연결 정보를 설정 파일에 입력하면 자동으로 구축되는 방식이다. 사용성이 편리하고 자동화에 용이한 이점이 있어 기존에 가상 전장을 수동으로 구성하는 방식에서 크게 개선되었다는 것이 특징이다.
    • 사이버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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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5
  • KT, 큐싱 범죄 막는 '안심 QR 서비스' 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KT는 최근 증가하는 큐싱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심 QR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안심 QR 서비스는 사용자가 QR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코드가 악성 앱 설치 URL이나 불법 웹사이트로 연결되는지 탐지해 알려준다. 스미싱 URL로 판단되면 연결을 차단하고 경고문구를 노출한다. 신뢰성이 검증되지 않은 새로운 URL인 경우 주의 문구와 함께 사이트 이동 여부를 고객에게 확인한다. KT 안심 QR 서비스는 ‘마이케이티’ 앱을 통해 누구나 로그인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KT는 안심 QR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안심 QR 드로우 이벤트’를 오는 16일부터 2주간 진행한다. 마이케이티 앱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벤트 페이지에 있는 테스트용 QR코드 촬영 후 응모할 수 있다. 큐싱((QR코드+Phishing)은 공공장소나 서비스 등에 부착된 정상적 QR코드 위에 해커가 만든 악성 QR코드를 덧붙이는 등의 방식으로 이용자의 촬영을 유도해 악성 앱이나 해킹 프로그램을 설치하도록 만드는 피싱(Phishing) 사기 수법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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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4-12-05
  • 스패로우 클라우드, 국정원 보안성 검토 통과…공공기관 도입 용이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스패로우는 SaaS형 애플리케이션 보안 취약점 분석 솔루션 ‘스패로우 클라우드’가 국가정보원의 보안성 검토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 스패로우 클라우드는 애플리케이션에 존재하는 보안 취약점을 분석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소스코드 분석(SAST)·오픈소스 분석(SCA)·웹취약점 분석(DAST)을 모두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스패로우는 보다 엄격한 보안을 필요로 하는 국가·공공기관도 스패로우 클라우드를 도입해 SW 취약점을 점검할 수 있도록 국정원 보안성 검토를 마쳤다. 인증과 접근, 암호화, 감사기록 등의 추가적인 보안 요건도 충족시켰다. 이로써 기관은 별도의 구축비와 유지관리비 없이 이용 요금만으로 지속적인 취약점 점검과 SW 안전 확보가 가능해졌다. 장일수 스패로우 대표는 “정부에서 민간 SaaS 이용을 촉진하는 가운데, 스패로우 클라우드는 국정원의 엄격한 보안성 검토를 통과함으로써 다시 한번 보안성을 검증받았다”며 “공공기관이 스패로우 클라우드로 안전한 SW 공급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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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5
  • LG전자, 최고 수준 차량 사이버보안 인증…글로벌 전장 시장 공략 강화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전자가 업계 최고 수준의 차량 사이버보안 관리체계(CSMS) 인증인 레벨3를 획득하며 글로벌 전장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최근 국제 공인시험인증기관인 TUV라인란드로부터 CSMS 레벨3 인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CSMS 인증은 다양한 시나리오를 가정해 인포테인먼트, 텔레매틱스 등 전장 제품의 설계, 개발, 소프트웨어, 생산 및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 보안이 제대로 적용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모의 해킹 침투 테스트 등을 통해 철저하게 역량을 평가한다. LG전자는 지난해 사이버보안 관리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인증 받는 CSMS 레벨2를 획득한 바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통해 나날이 강화되는 글로벌 전장시장의 사이버보안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완성차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메이저 전장부품 공급사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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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4
  • LIG넥스원, 美 일렉트론잉크스와 차세대 부품소재 공동개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IG넥스원이 미국 첨단소재 기업인 일렉트론잉크스와 차세대 부품 소재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R&D)에 나선다. LIG넥스원은 3일 성남 판교R&D센터에서 일렉트론잉크스와 차세대 부품소재 기술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복합 전도성 잉크 기반 차세대 부품소재 공동 연구 ▲정부 사업 수주를 위한 시제품 공동 개발 ▲방산 신소재 시장 공략을 위한 협업 확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복합 전도성 잉크는 전통적인 입자형 또는 페이스트형 잉크에 비해 훨씬 적은 양의 재료로도 요구 성능을 충족해 높은 기술력과 신뢰성을 입증받고 있다. LIG넥스원은 복합 전도성 잉크가 자사의 핵심 제품에 적용되면 부품 경량화 및 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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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4
  • 베스핀글로벌-업스테이지, AI 플랫폼 구축 협력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베스핀글로벌이 AI 기업 업스테이지와 AI 플랫폼 구축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AI 플랫폼 구축 사업 추진을 위한 비즈니스 기회를 공동으로 모색하며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기술 협업과 대응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베스핀글로벌은 비즈니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데이터 및 AI 플랫폼 사업을 위한 고객 발굴을 비롯해 AI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 관리와 수행 전반을 담당한다. 업스테이지는 자사 솔루션 ‘다큐먼트 AI’와 LLM ‘솔라’ 기반의 기술 교육과 프로젝트 수행, 실무 적용 및 판매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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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3
  • LG CNS, 미국서 스마트빌딩 DX사업 본격화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내년 초 IPO에 나설 LG CNS가 미국 건물에 DX기술을 적용해 빌딩 자산 가치를 높이는 사업에 나선다. LG CNS는 미국 부동산 전문 운용사인 ‘소메라로드’, 국내 선도 대체투자 운용사인 마스턴투자운용의 미국 법인 ‘마스턴아메리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소메라로드’는 부동산 투자 및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로 호텔, 물류센터, 산업단지 등의 부동산을 미국 전역에서 개발하고 운용하고 있다. ‘마스턴아메리카’는 다양한 부동산 영역에 대한 투자, 개발, 운용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뉴욕 맨해튼의 대형 오피스 빌딩인 ‘원 메디슨 에비뉴 빌딩’ 개발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기도 했다. 이번 MOU를 통해 3사는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테네시주 내슈빌 등에 있는 ▲스마트 호텔, 리조트 ▲스마트 멀티패밀리(다세대 임대주택) ▲스마트 상업용 빌딩 등에 DX 기술을 접목하는 스마트 부동산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LG CNS는 호텔, 리조트, 멀티패밀리, 오피스 등에 ‘시티허브 빌딩(Cityhub Building)’ 플랫폼을 적용해 스마트빌딩을 구현한다. 시티허브 빌딩은 LG CNS가 자체 개발한 빌딩 통합운영 플랫폼으로 빌딩, 공장 같은 대형 건물의 데이터 수집, 설비 관리·제어, 에너지 관리 등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시티허브 빌딩은 시공간적으로 멀리 떨어져 원격지에 위치한 여러 개의 빌딩을 동시에 통합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 기능도 제공한다고 LG CNS는 설명했다. LG CNS는 스마트빌딩의 근무자, 방문자, 관리자들을 위한 DX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를 관리하는 CMS(콘텐츠 운영 시스템)도 제공한다. 옥외 공간에서 도시 데이터 수집을 통해 스마트시티 구현을 돕는 스마트 폴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3사는 스마트 항공 인프라에 DX기술을 도입하는 프로젝트도 논의하며 사업모델을 다각화해 나갈 예정이다.
    • 사이버보안
    • 종합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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