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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지오, 아이온시큐리티와 손잡고 국내보안 시장 공략 나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에지오는 아이온시큐리티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보안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 계약으로 아이온시큐리티는 에지오의 보안 솔루션 ‘에지오 API 시큐리티’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 전송 솔루션을 자사 유통망 및 영업력을 활용해 시장에 공급한다. 에지오 API 시큐리티는 머신 러닝을 사용하여 조직 전반의 모든 API를 보호하여, 데이터 유출 위험을 낮춘다. 최신 엣지 보안과 고유한 이중 WAAP 구성이 결합되어 웹 애플리케이션 및 API를 표적으로 하는 광범위한 위협에 대한 심층적인 방어 기능을 제공한다. 양사는 이번 협력으로 고객에게 맞춤형 보안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매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현 에지오코리아 지사장은 “양사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객들이 변화하는 보안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비용 절감과 보안 강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강력한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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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텍, SBOM 통한 금융권 공급망 보안 강화 본격 지원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쿤텍은 KB국민은행이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안정성 강화를 위해 ‘이지스-SCM(AEGIS-SCM)’을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지스-SCM’은 소프트웨어 자재 명세서(SBOM) 관리에 특화된 솔루션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생명주기 전체에 걸친 공급망 보안 통합 관리를 지원한다. 이 솔루션은 SPDX, jason, spdx.xml, yaml, rdf.xml 등 다양한 형식의 SBOM 분석을 제공한다. 또한, SBOM 정보 수집 및 모니터링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나 패치 시 기존 소프트웨어와 파일의 변화 수치를 청크(의미 단위의 덩어리)로 비교하여 악성코드의 유입 또는 변조 가능성을 측정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바이너리 파일에 사용한 인증서 분석을 통해 파일의 변조 유무를 판단할 수 있어 사전에 공격 가능성을 차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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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가상융합산업 대축제 ‘2024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17일~19일 열려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양재 aT센터 전관에서 ‘2024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이하 KMF 2024)을 개최한다. 올해 9회째를 맞은 ‘KMF 2024’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메타버스 산업의 최대 축제다. ‘메타버스, 융합의 날개를 달다!’를 캐치프레이즈로 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메타버스 전시회, 글로벌 메타버스 컨퍼런스를 비롯해 메타버스주간 행사와 연계된 다채로운 행사들도 함께 열린다. 17일 10시 30분에 시작하는 개막행사는 대형 LED Wall(12mx3m)을 통해 몰입감 있는 메타버스 연출이 곁들어져 KMF 2024만의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글로벌 메타버스 컨퍼런스에서는 메타버스 산업계 최신 동향 파악과 각종 산업군에서의 메타버스 기술 적용사례 등을 살펴보며, 메타버스 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한다. 158개 기업에서 300부스 규모로 전시관도 꾸며진다. 다비오, 심스리얼리티, 노바테크, 코탁스, 더픽트 등 디지털트윈과 같은 융합 기술과 콘텐츠를 보유한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특히 지난 8월 글로벌 출시한 초실감형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가 눈에 띈다. 올해 초 ‘CES 2024’에서 공개해 극사실적인 그래픽과 독창적인 상호작용 기술로 호평을 받은 플랫폼으로, 쇼핑, 엔터테인먼트, 커뮤니티 등 다양한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메타버스 최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대국민 체험관’도 확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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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파수, 동남아 보안 시장 ‘세일즈 활동’ 강화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국내 대표적인 정보보안기업 안랩과 파수가 싱가포르에서 열린 IT 행사 참가를 통해 시장 공략에 나섰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안랩과 파수는 지난 9~10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IT 전시회 ‘테크 위크 싱가포르 2024'에 참가했다. 안랩은 사이버보안 전문관인 ‘Cyber Security World’관에 참가해 글로벌 전략 솔루션 부스 전시 및 시연을 펼쳤다. 안랩은 단독 전시 부스를 꾸며 ▲IT-OT 융합 통합 CPS(사이버물리시스템) 보안 플랫폼 '안랩 CPS PLUS(안랩 EPS, 안랩 XTD 등 솔루션으로 구성)'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안랩 TIP' ▲SaaS형 보안위협 분석 플랫폼 '안랩 XDR' 등 글로벌 전략 솔루션을 소개했다. 부스 참관객들은 전시제품 외 안랩 V3, 안랩 EDR, 안랩 EPP, 안랩 CPP 등 안랩이 제공 중인 다양한 제품군에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안랩 이상국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행사에서 동남아시아 현지 기업/기관 관계자들과 다수의 미팅을 진행하며 ‘통합’ 관점의 안랩 보안 솔루션과 서비스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동남아시아 고객들과 소통하며 글로벌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수는 이번 행사에서 문서 관리 플랫폼 '랩소디'와 데이터 관리 솔루션 'DSPM' 소개를 통해 다양한 환경에서 데이터 관리 및 보호를 강화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잠재적 위협을 사전에 탐지해 대응하는 기술을 시연해 큰 관심을 끌었다고 회사측은 말했다. 파수가 소개한 랩소디는 문서 작업 후 저장만으로도 문서 자산화, 분류, 버전 관리, 권한 관리 등 기능을 제공한다. DSPM은 물리 서버 기반(온프레미스)과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작동한다. 기업 민감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보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파수는 중요 데이터를 식별하고 민감 정보를 실시간 검출 후 암호화, 분류, 격리, 권한 통제 등 조처를 하는 '파수 데이터 레이더'(FDR)도 소개했다. 차성하 파수 APAC지역 영업 대표는 "AI 학습에 활용되는 조직 내 콘텐츠 관리가 중요하다"며 "파수 랩소디는 데이터의 양, 질, 가용성과 보안 등 데이터 전체의 거버넌스를 향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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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통합인증 ‘옴니원 CX’ 업그레이드 버전 발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라온시큐어는 10일 통합인증 '옴니원 CX' 업그레이드 버전을 발표했다. 이번 업그레이드 버전은 신용카드·인증서 기반 본인확인, 모바일 운전면허증과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 등 모바일 신분증 검증, 공동인증, 금융인증을 새롭게 추가해 하나의 창에서 통합 제공한다. 다만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12월부터 검증이 가능하다. 옴니원 CX는 공인인증서 폐지 후 등장한 수많은 민간 인증 앱들을 하나의 창에 모아주는 서비스다. 이용자들은 하나의 창에서 카카오, 네이버, 패스, 토스, 신한 등 여러 민간 간편 인증 앱 또는 모바일 신분증까지 원하는 인증 수단을 선택해 본인인증을 하고 다양한 서비스에 로그인 할 수 있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도 구현이 가능해 기관이나 기업에서 자체 시스템을 개발하지 않고도 통합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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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이컨설팅, 제1호 제로트러스트보안 인증심사기관 지정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제로트러스트보안협회는 투이컨설팅을 ‘제1호 제로트러스트 보안 인증심사기관’으로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투이컨설팅은 ▲제로트러스트(Zero Trust) 핵심 요소가 인증 기준에 맞는지 확인하는 심사 ▲인증 사후관리 ▲인증 심사원 양성 및 자격관리 ▲제로 트러스트 컨설팅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협회는 지난 7월 제로트러스트 보안을 적용한 기업이나 기관을 대상으로 민간 차원에서 제로트러스트 보안 성숙도 수준을 평가·검증하는 인증사업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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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테크놀로지스-뉴타닉스, 클라우드 간소화 돕는 솔루션 선보여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델 테크놀로지스가 뉴타닉스와 협력해 HCI(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 기반 어플라이언스 신제품 ‘델 XC 플러스’ 출시와 함께 델 파워플렉스의 뉴타닉스 클라우드 플랫폼 지원을 14일 발표했다. 양사가 협력해 새롭게 출시한 ‘델 XC 플러스’는 온프레미스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의 복잡성을 간소화하는 턴키 방식의 HCI 기반 어플라이언스다. 진화하는 IT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폭넓은 선택권과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델 XC 플러스는 뉴타닉스 클라우드 플랫폼 소프트웨어와 델 파워엣지 서버를 결합한 제품이다. 중앙 집중식 컨트롤 플레인, 강력한 자동화, 통합된 뉴타닉스 AHV 하이퍼바이저, 탄력적인 분산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특징으로 한다. 이 솔루션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간소화 ▲운영 간소화 ▲성능 최적화가 강점이다. 델 관계자는 “‘델 XC 플러스’ 어플라이언스는 현재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대부분 지역에서 도입할 수 있지만, 델 파워플렉스와 뉴타닉스 클라우드 플랫폼의 결합 오퍼링은 연내에 일부 고객들을 대상으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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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테크놀로지스-뉴타닉스, 클라우드 간소화 돕는 솔루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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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28일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4’ 개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가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4’ (DTF 2024) 행사를 개최한다. 13일 델에 따르면 올해 행사는 ‘AI 에디션’으로 마련된다. 행사는 ▲AI 팩토리 및 AI 적용 사례 ▲AI를 위해 모던 데이터센터 ▲AI를 위한 멀티클라우드 ▲AI를 위한 엣지 ▲AI를 위한 모던 워크플레이스 등의 AI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채워질 예정이다. AI를 비롯한 IT 리더와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4’는 김경진 총괄사장의 환영사와 카일 듀프레인 델 테크놀로지스 본사 수석부사장의 기조 연설로 막을 연다. 기조 연설에서는 혁신 리더들이 AI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여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지, 아이디어를 변화로 이끌기 위해 AI가 어떤 역할을 담당하게 될 지에 대해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이후에는 삼성SDS 김지홍 부사장이 ‘삼성SDS가 실현하는 하이퍼 오토메이션’을 주제로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과 AI 서비스를 주축으로 하는 삼성SDS의 전략과 비전을 소개하고, 기업 업무의 하이퍼오토메이션 실현을 위해 델 테크놀로지스와 어떤 협력을 실시했는지 발표한다. 이어 네이버클라우드 하정우 AI 센터장이 ‘소버린 AI에서 AI 다양성으로: 생성형 AI 시대 네이버의 전략’이라는 주제를 통해 생성형 AI의 최신 동향과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의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여성 리더들을 초청해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나누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우먼 인 테크놀로지’ 행사에는 ‘암벽 여제’ 김자인 선수가 연사로 참여해 스포츠클라이밍 선수로서 경험한 한계를 뛰어 넘는 도전 스토리를 전한다. 오후에는 델과 파트너 기업의 전문가들이 최신 기술과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주제별 브레이크아웃 세션이 진행된다. 한편 DTF 2024 행사에는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다올티에스, 데이타솔루션, 이테크시스템, 에스씨지솔루션즈 등 델의 글로벌 파트너사와 국내 총판사 및 주요 협력사 45개 기업이 스폰서로 참여해 전시 부스 또는 브레이크아웃 세션에서 자사의 솔루션들을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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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28일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4’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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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인도네시아 디지털 통합ID 프로젝트 수주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라온시큐어가 인도네시아의 통합 디지털 신원 인증(ID) 서비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13일 라온시큐어는 이번 프로젝트 수주로 ▲인도네시아 디지털 서비스 구현을 위한 ID 데모 환경 구축 및 개발 ▲인도네시아 디지털 보안의 프레임워크(체계) 컨설팅 ▲인도네시아 공무원의 디지털 ID 역량 강화 교육 등을 담당한다고 밝혔다. 라온시큐어는 특히 인도네시아 국민이 사용하는 서비스들을 블록체인 기반 분산신원인증(DID) 시스템과 연계하는 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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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인도네시아 디지털 통합ID 프로젝트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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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제8회 삼성 보안 기술 포럼’ 참가 접수 시작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전자는 내달 10일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제8회 삼성 보안 기술 포럼(SSTF)’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12일부터 참가 접수에 나섰다. ‘삼성 보안 기술 포럼’은 삼성전자가 정보 보안 기술 저변 확대와 인재 양성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행사다. 세계적인 보안 전문가들과 학계·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보안 기술 분야의 최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로 8회째를 맞아 삼성전자는 ‘생성형 AI와 함께하는 보안: 생성형 지능과 함께 안전한 미래로’라는 주제로 행사를 진행한다. 전경훈 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겸 삼성리서치장(사장)의 환영사에 이어 삼성전자 삼성리서치 시큐리티 & 프라이버시팀 김태수 상무가 기조 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어 ▲미국 뉴욕대학교 컴퓨터공학부 브렌든 돌란 가빗 교수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윤인수 교수 ▲포스텍 컴퓨터공학과 박상돈 교수의 초청 강연이 이어진다. 삼성전자는 올해 세션을 더욱 다채롭게 구성했다. ▲보안 분야 대표 학회 논문 저자들의 연구 내용 ▲고객의 제품 및 데이터 보호를 위한 삼성리서치의 보안 분야 주요 연구 내용과 사업부의 보안 활동 ▲AI를 활용한 보안 취약점 조기 발견을 위한 활동 등 다양한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매년 좋은 반응을 얻었던 보안 체험존 역시 올해도 마련한다. 체험존은 AI 보안에 대한 기술 시연 및 현장 체험 행사로 진행된다. AI 도구를 활용한 취약점 탐지, 해킹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될 예정이다. 전경훈 삼성전자 사장은 “이번 행사는 AI 보안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경험과 통찰력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보안 기술의 미래와 안전한 디지털 환경 구축에 대해 논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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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제8회 삼성 보안 기술 포럼’ 참가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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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로, HL만도 ‘글로벌 구매 통합시스템’ 구축한다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엠로가 HL만도의 글로벌 구매 통합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엠로는 국내 대표 자동차부품 전문 기업 HL만도의 국내외 사업장에 적용될 ‘구매 통합시스템 PI(Process Innovation, 프로세스 혁신) 컨설팅 및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HL만도 국내 본사를 비롯해 미국, 중국, 멕시코, 인도, 폴란드 등 전세계 8개 생산법인에 적용할 표준화된 구매 프로세스를 수립한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구매 전략을 실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엠로는 HL만도의 디지털 기반 구매 혁신과 공급망 위기 대응력 강화를 위해 우선 PI 컨설팅을 통해 HL만도 국내외 사업장 별 구매 업무 현황과 특수성을 분석해 글로벌 표준 구매 프로세스와 국가별 특화가 필요한 프로세스를 설계한다. 이를 토대로 업무단위로 개별 구축되어 있던 구매시스템을 디지털 신기술 기반으로 통합 및 고도화해 구매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 글로벌 구매 프로세스 전반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HL만도 프로젝트에는 엠로가 새롭게 업그레이드 출시한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스마트스위트(SMARTsuite) v10.0’이 적용될 예정이다. ‘스마트스위트(SMARTsuite) v10.0’은 갈수록 복잡해지는 구매 업무와 기업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에 부합해 신제품 개발 단계부터 체계적인 원가관리 기능과 구매에 특화된 AI기능 등을 솔루션에 내재화해 통합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제조업을 중심으로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개발 구매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스마트스위트(SMARTsuite) v10.0’을 도입한 기업들은 본격적인 제품 양산 전부터 원가 절감 기회를 극대화하고 비용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엠로는 오는 11월까지 PI 컨설팅 및 프로세스 설계를 진행한 뒤 내년 상반기에 글로벌 구매 통합시스템을 구축을 완료하고 하반기 HL만도 국내외 사업장에 이를 적용할 예정이다. 엠로 관계자는 “HL만도를 비롯해 이미 다양한 산업 분야의 국내 대표 기업들이 ’스마트스위트(SMARTsuite) v10.0’ 도입을 결정하며 구매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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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로, HL만도 ‘글로벌 구매 통합시스템’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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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차세대 보안리더, 세계 최고해킹대회 3연패 달성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은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oB)’ 멘토와 수료생을 주축으로 구성된 Maple Mallard Magistrates(MMM)팀이 ‘2024년 데프콘 국제해킹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데프콘 국제해킹대회는 미국 사이버보안 콘퍼런스인 데프콘 행사 기간에 열리는 세계 최고의 해킹대회다. 8일~11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본선 대회에는 예선(263팀 참가)을 거쳐 올라온 전 세계 해커, 보안전문가 등 12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한국은 이번 본선에 5개 팀이 나섰다. 이들 모두 국내 최고 착한해커(White Hacker) 양성 프로그램인 BoB 수료생 및 멘토들로 구성됐다. 5개 팀 중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MMM팀은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그 실력을 전 세계에 입증했다. MMM팀을 1위로 이끈 박세준 BoB 멘토는 “3회 연속 우승을 달성하며 독보적인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BoB를 통해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정보보안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정부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은 “이번 MMM팀의 데프콘 국제해킹대회 3회 연속 우승은 우리나라의 화이트해커 실력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한 것”이라면서, “정부는 사이버공간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최정예 화이트해커를 적극적으로 양성하는 등 ‘사이버 10만 인재양성 방안’을 체계적으로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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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차세대 보안리더, 세계 최고해킹대회 3연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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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수산아이앤티,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협력 나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메가존클라우드가 네트워크 보안 전문기업 수산아이앤티와 네트워크 보안사업 고도화에 나섰다. 메가존클라우드는 7일 수산아이앤티와 ‘네트워크 보안사업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두 기업은 이번 협약에 따라 ▲클라우드 기반 보안 제품 개발 ▲글로벌 진출 및 국내 사업 활성화 등 두 기업의 강점을 활용해 협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수산아이앤티는 6년 연속 시장 1위의 보안소켓계층(SSL) 가시성 솔루션과 유해사이트차단 솔루션을 필두로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개발 및 제조, 판매하는 26년차 네트워크 보안 전문기업으로 1천600곳 이상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메가존클라우드의 클라우드 기술 역량과 수산아이앤티의 네트워크 접속 관리 역량을 결합해 클라우드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보안 위협을 더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을 것”이라며 “메가존클라우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수산아이앤티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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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수산아이앤티,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협력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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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디지털포렌식 챌린지 2024’ 개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국가정보원은 한국정보보호학회와 함께 8일부터 10월 8일까지 ‘디지털포렌식 챌린지 2024’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2018년부터 전 세계의 디지털포렌식 분야 전문가 및 학생들이 참가해 기술을 겨루는 행사다. 급변하는 디지털포렌식 분야의 최신기술과 이슈를 체감하고 실력을 검증하는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대회는 ▲가상자산ㆍ딥페이크ㆍ랜섬웨어 등 최신 트렌드 포렌식 ‘문제풀이’ ▲지정주제와 관련된 디지털포렌식 도구를 개발하는 ‘기술공모’로 나눠 진행된다. ‘문제풀이’ 분야는 8일 공개된 20개 문제에 대해 4인 이내의 팀을 구성하여 정답과 사용한 분석방법 등을 평가받는다. ‘기술공모’ 분야는 기업 또는 단체명으로 참가하여 도구개발에 필요한 소스코드의 파급력ㆍ실용성 등을 평가받게 된다. 대회 종료 후 평가 기간을 거쳐 각 분야별 5팀씩 총 10팀을 선정하고, 특히 문제풀이 대상ㆍ최우수팀, 기술공모 대상팀에게는 국가정보원장상을 수여한다. 국정원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진화하는 사이버 범죄에 맞설 차세대 포렌식 전문인력을 발굴ㆍ육성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참가자들이 자신의 기술을 발전시키고, 글로벌 무대에서 역량을 인정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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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디지털포렌식 챌린지 2024’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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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보안 기업 ‘Next DLP’ 인수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포티넷은 내부자 위험 및 데이터 보호 분야의 업계 리더인 Next DLP를 인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포티넷은 스탠드얼론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손실 방지(DLP)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포티넷의 비즈니스 전략에 따라 엔드포인트 및 엣지보안(SASE)의 통합 DLP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Next DLP는 엔드포인트부터 클라우드까지 확장하는 업계 선두의 차세대 클라우드-네이티브 SaaS 데이터 보호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데이터 손실 방지 및 내부자 리스크 관리 솔루션 부문 ‘2023 가트너 마켓 가이드’에서 대표 벤더로 등재된 바 있다. 포티넷은 이번 인수로 최고의 통합 SASE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Next DLP의 기술을 통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포티넷의 보안 서비스 엣지(SSE) 솔루션에 고급 데이터 손실 방지 기능을 추가하고, 포티넷 보안 패브릭 전반에 내부자 위험 및 데이터 보호 기능을 추가로 통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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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보안 기업 ‘Next DLP’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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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국내 업계 최초 ‘AI 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SDS가 IT서비스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 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IEC 42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AI 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정한 인공지능 경영체계 관련 글로벌 표준 인증제도다. 기업이 AI를 적용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프로세스 전반에서, AI 윤리에 대해 리스크를 잘 관리하고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하는지 평가하는 가장 공신력 있는 표준이다. 삼성SDS는 자사의 생성형 AI 서비스인 패브릭스, 브리티 코파일럿, 브리티 오토메이션을 대상으로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회사관계자는 “한국표준협회(KSA)는 삼성SDS가 제공하는 생성형 AI 서비스를 포함해 ▲AI 경영방침 ▲AI 경영시스템 ▲AI 리스크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인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삼성SDS는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AI 상품 개발·서비스 운영 관리 규정과 AI 설계/개발/품질/데이터 관리 프로세스 수립 역량 등을 인정받았다. 안정태 삼성SDS 경영지원실장(부사장)은 “이번 국제표준 인증 획득을 통해 고객에 신뢰와 책임을 바탕으로 AI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성형 AI와 관련한 삼성SDS의 모든 상품과 서비스에 국제 표준을 확대 적용해 나가며 AI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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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국내 업계 최초 ‘AI 경영시스템’ 인증 획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