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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아이, 고용노동부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선정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시큐아이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에 선정되었다고 11일 밝혔다.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 주최하며 일과 생활 균형을 적극 지원하는 우수 기업에 수여하고자 올해 처음 도입됐다. 시큐아이는 ▲유연근무 활성화 ▲연차 사용 권장 ▲육아 지원 제도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선정되었다고 설명했다. 시큐아이는 일과 휴식의 균형을 보장하기 위해 유연근무제와 권장 휴무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임직원은 출퇴근 관리 시스템을 통해 근무 시간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권장 휴무날에는 부서장 승인 없이 휴가 사용이 가능하다. 장기근속자의 경우 리프레쉬 휴가와 상여금 제도를 통해 휴식과 재충전 기회를 갖는다. 특히 시큐아이는 출산이나 육아로 여성의 경력이 단절되지 않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가족돌봄휴가, 임신기간 근로시간 단축, 난임 시술 및 휴가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출산 선물, 학자금, 육아 교육 프로그램 등 실질적인 지원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번 선정에 앞서 시큐아이는 일과 가정의 균형을 보장하는 다양한 제도를 높이 평가받아 가족친화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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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텍-ETRI, HW/SW 공급망 보안 관리 토탈 솔루션 ‘이지스(AEGIS)’ 고도화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쿤텍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전체 공급망 보안 관리가 가능한 토탈 솔루션인 ‘이지스(AEGIS)’ 기능 고도화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쿤텍이 ETRI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정보보호 핵심원천 기술개발사업인 ‘시스템 디바이스의 하드웨어 공급망 위협 대응 핵심기술 개발’ 과제 수행을 통해 얻은 결과다. ‘이지스’는 이번 기능 고도화를 통해 NVD 취약점 데이터베이스(DB)를 자체 DB에 초기 마이그레이션하고 주기적인 NVD 데이터베이스 동기화를 통한 원데이 취약점 자동 식별 및 조치 가이드 기술을 구현했다. 또한 취약점 등급을 긴급, 높음, 중간, 낮음으로 구분하고 이와 관련된 분석 결과를 대시보드를 통해 사용자에게 제공하여 쉽고 빠른 분석을 지원한다. 이상수 ETRI 책임연구원은 “쿤텍과 ETRI는 본 과제 수행을 통해 CBOM 관리 도구인 이지스의 취약점 점검 기능을 향상시킨 것은 물론 IC칩, PCB 보드, 펌웨어와 같은 하드웨어에 대한 취약점을 분석하는 기술 및 5G Core 보안 취약점 점검 기능을 추가적으로 적용했다. 이를 통해 HW/SW 전체 공급망에 대한 위협대응 체계 구축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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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은 AI·딥페이크 악용 공격 증가할 것”…이글루코퍼레이션 전망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내년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AI·딥페이크 악용 공격, 차세대 보안관제센터 자동화, MLS 등 신보안체계를 충족하는 공급망 보안 아키텍처 등이 핵심 이슈가 될 전망이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사이버 보안에 대한 주요 전망을 담은 ‘2025년 사이버 보안 위협 및 기술 전망 보고서’를 10일 발표했다. 보고서에서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인공지능(AI)의 급속한 발전 및 보편화로 인한 사회적 불안이 고조되는 가운데 사이버 보안 역시 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악성 거대언어모델(LLM) 서비스, 딥페이크 등과 같은 신기술을 누구나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이를 악용한 사이버 위협이 증가해 사회적 문제를 초래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국가 주도의 공급망 공격, 다변화된 랜섬웨어 공격, 크리덴셜 탈취 공격 역시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맞서 보안 위협의 복잡성을 해소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수많은 인프라·자산에 대한 통합적인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 및 방법론의 중요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보안 정보 및 이벤트 관리(SIEM), 보안 운영·위협 대응 자동화 (SOAR), 위협 인텔리전스(TI) 등이 적용된 AI 기반의 차세대 보안관제센터 자동화 구축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위험 표면(Risk Surface)을 최소화하는 클라우드 보안 강화 및 해양 선박 운영기술(OT) 보안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제로트러스트 아키텍처(ZTA) 및 다중계층보안(MLS) 등 신보안체계를 충족하는 공급망 보안 아키텍처 전략이 부각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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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외부협업 SaaS솔루션, 보안성·UX 개선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파수는 외부 협업 SaaS 솔루션 ‘랩소디 에코 클라우드’의 보안성과 UX를 개선했다고 10일 밝혔다. ‘랩소디 에코 클라우드’는 중요 문서를 암호화해 공유한다. 구성원별로 세밀하게 권한을 제어하고 언제든지 변경할 수 있어 외부 협업 과정에서 중요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문서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문서 열람 시 자동으로 최신 버전으로 동기화하며, 문서 공유나 채팅 등 모든 협업 이력과 채팅 이력을 워크그룹 중심으로 제공해 편의성이 뛰어난 게 특징이다. 이번에 UX 사용성을 대폭 개선한 랩소디 에코 클라우드는 워크그룹 생성이나 관리, 권한 설정, 문서 업로드 등의 기능과 편의성을 향상했다. 또한 보안이 필요하지 않은 문서는 링크로 쉽게 공유하고, 인증 등의 번거로움 없이 확인이 가능하다. 파수 관계자는 “랩소디 에코 클라우드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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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코어, NH농협은행 오픈소스 관리포털 구축 완료…금융권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의 새로운 기준 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에스코어는 지난 6일 NH농협은행 임직원 대상 ‘오픈소스 관리포털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에스코어는 이 프로젝트 구축으로 금융권 대상 오픈소스 관리 체계를 성공적으로 제공할 수 있음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올해 6월부터 6개월간 진행됐다. 금융감독원이 발행한 ‘금융분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활용 관리 안내서’의 가이드라인을 충족했다. 에스코어는 오픈소스 관리포털 구축과 오픈소스 거버넌스 컨설팅 두 영역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에스코어는 먼저 오픈소스 관리 정책과 절차를 수립하고 전담 조직을 구성해 지속 가능한 관리체계를 마련했다. 이어 NH농협은행의 오픈소스 사용 현황과 임직원 요구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설계를 통해 내부 업무 시스템과 연계된 통합 관리포털을 구축했다. NH농협은행의 오픈소스 관리포털은 오픈소스의 반입부터 사용까지의 활용 현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오픈소스 사용 현황 및 리스크 관리 기능을 최적화한 게 특징이다. 또한 산재되어 있던 오픈소스 저장소 통합 및 오픈소스 라이브러리 반입 절차를 업무자동화(RPA)를 활용해 업무 프로세스를 단축 및 개선하고 운영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향후 에스코어와 NH농협은행은 공신력 있는 오픈소스 관리체계를 확보하기 위해 ISO 5230 오픈체인(OpenChain) 국제 표준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금융권 오픈소스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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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런트 PNT 시뮬레이션 솔루션, 중국 자동차 위치추적 표준 지원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스파이런트 커뮤니케이션은 자사의 고정밀 PNT(위치, 항법, 시각) 시뮬레이션 시스템이 중국 자동차 위치추적 표준(GB/T 45086.1-2024) 제정에 기여했다고 9일 밝혔다. 최신 GB/T 표준의 도입은 자동차의 안전과 위치 정확도를 강화하는 데 있어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다. 특히 GB/T 표준은 내년부터 중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차량에 필수적으로 적용될 AECS 프레임워크의 핵심적인 기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럽의 eCall(긴급호출시스템)에 해당하는 중국의 AECS는 자동차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통해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다. 공공 도로에서 자율주행차 규제를 위한 견고한 기반을 제공하며 미래의 자동차 기술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PNT 시뮬레이션 시스템은 단일 테스트 플랫폼에서 높은 정확도와 함께, L-밴드, S-밴드 및 대체 항법 신호를 포함하는 대부분의 신호 소스를 동시에 간편하게 테스트해볼 수 있다. 미션 크리티컬 테스트 시나리오에 대한 실시간 피드백도 제공한다. 아담 프라이스 스파이런트 PNT 시뮬레이션 담당 부사장은 “PNT, 특히 GNSS의 성능 규제는 다양한 산업과 기술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주제이며, 중국이 강력하고 정밀한 시스템 구현을 가속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라고 말하며, “이 새로운 GB/T 사양은 자동차 성능 향상을 위한 수많은 가능성을 열어준다. 스파이런트의 최첨단 전문 지식과 테스트 솔루션을 사용하여, PNT 성능 개선을 통해 시스템을 보다 정밀하게 설계하고 구현하겠다는 목표를 현실로 옮겨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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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이중 양자보안 ‘하이브리드형 제품’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텔레콤은 최신의 양자내성암호(PQC) 표준 알고리즘과 양자키분배(QKD) 시스템을 결합한 ‘QKD-PQC 하이브리드형 양자암호’ 제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하이브리드형 양자암호 제품은 SKT가 자체 개발한 PQC 소프트웨어를 글로벌 양자암호 기업인 아이디퀀티크(IDQ)가 기존 출시한 QKD 시스템 ‘Clavis XG’에 탑재되는 형태다. 이번 하이브리드형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하나의 장비에서 QKD와 PQC 두 개의 암호화가 동시에 진행되는 이중 암호화로 정보를 보호한다는 점이다. 특히, 이번에 적용된 PQC는 지난 8월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가 발표한 PQC 표준(FIPS 203, 204)을 완벽하게 준수하는 알고리즘으로, SKT가 자체 개발로 완성했다. SKT는 해당 표준이 양자컴퓨터 알고리즘에 대한 검증을 거쳐 높은 보안성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SKT는 이번 제품 출시를 통해 양자컴퓨팅 발전에 따른 해킹 위협에서 소중한 정보를 지키기 위한 안전장치가 완성됐다고 덧붙였다. SKT는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와 이번 제품 적용을 논의 중이다. SKT는 해당 양자보안 기술 구축을 통해 중요 공공기관, 지자체의 데이터 보안 수준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QKD는 양자 역학의 특성을 기반으로 신호를 주고받는 송수신 양방향에서 동시에 양자 암호키를 생성 및 분배하는 기술로 원칙적으로는 해킹이 불가능하다. PQC는 수학적 난제를 활용해 양자컴퓨터가 이를 풀어내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도록 하는 암호화 방식이다. 하민용 SKT 글로벌솔루션오피스 담당(CDO)은 “이번 QKD-PQC 하이브리드형 양자암호 제품은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양자보안을 제공하는 제품”이라며 “SKT는 현존 최고의 양자암호 기술로 글로벌 시장 선도와 신규사업 개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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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이중 양자보안 ‘하이브리드형 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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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통합AI기반 플랫폼 ‘Lacework FortiCNAPP’ 발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포티넷 코리아는 단일 벤더 제품으로 코드 투 클라우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단일 통합 AI 기반 플랫폼 ‘Lacework FortiCNAPP’를 공식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Lacework FortiCNAPP’는 여러 툴을 하나로 통합해 클라우드 네이티브-위협의 탐지, 우선순위화, 조사, 대응에 걸리는 시간을 대폭 단축시키는 단일 벤더 통합 플랫폼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보안을 간소화 및 향상시킨다. 또한, 끊임없이 학습하는 고유한 AI 접근 방식을 적용하여 위험에 대한 인사이트를 런타임 위협 데이터와 자동 연결해 분석하고, 가장 중요한 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함으로써 개발, 운영, 보안 팀의 시간과 노력은 최소화하면서 클라우드 보안 효과를 극대화한다. 포티넷은 16~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ISEC 2024’에서 이 제품을 고객들에게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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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통합AI기반 플랫폼 ‘Lacework FortiCNAPP’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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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다이크-네이버클라우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클라우다이크는 네이버클라우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클라우다이크는 자사의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네이버클라우드의 업무용 협업툴인 네이버웍스와 연동할 예정이다. 클라우다이크 관계자는 이번 협력이 클라우드 보안인증 (CSAP)을 획득한 클라우다이크의 보안성과 사용 편의성이 높게 평가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클라우다이크의 ‘공공기관 전용 클라우드 스토리지 및 협업 서비스’는 정부 및 공공기관이 복잡한 조달 절차 없이 시스템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다. 고객은 클라우다이크가 제공하는 파일 저장소, 파일 공유, 협업 도구를 통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할 수 있다. 네이버웍스는 메시지, 이메일, 캘린더, 화상회의 등의 협업도구와 결재, 인사, 근태 등 경영지원 도구를 모두 제공하는 업무용 협업 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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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다이크-네이버클라우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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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이랩, AI CCTV솔루션 신규 업데이트 발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씨이랩이 AI CCTV솔루션 ‘XAIVA Surveillance’와 ‘XAIVA Light’ 버전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씨이랩의 XAIVA는 사람을 포함한 다양한 안전 보호구 표준 모델을 갖추고 있으며, 평균 98.2%의 탐지 정확도를 자랑한다. 특히 프레임당 0.01초 미만의 빠른 분석 속도를 통해 실시간 안전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이번에 출시한 XAIVA Surveillance는 영상 요약과 영상 검색 기능을 추가해 영상 분석이 더 편리해졌으며, XAIVA Light는 영상분석에 필요한 컴퓨팅 자원 소요를 최소화한 경량화 버전으로, 소상공인 및 제조시설에서도 쉽게 적용할 수 있다. 씨이랩 관계자는 “XAIVA는 복잡한 환경에서도 높은 정확도와 효율성을 제공해 근로자의 안전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며, “경량화된 XAIVA Light는 소규모 현장에도 적용 가능해 안전 관리의 범위가 넓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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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이랩, AI CCTV솔루션 신규 업데이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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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웨어, 레드햇 행사서 ‘U-CMP’ 발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솔트웨어는 15일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 크리스탈 볼룸에서 개최되는 ‘레드햇 서밋 커넥트 서울 2024’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위한 최적의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U-CMP’를 발표한다고 14일 밝혔다. 솔트웨어가 이번에 선보일 ‘U-CMP’는 오픈시프트(OpenShift)를 기반으로 쿠버네티스와 컨테이너 환경에 대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데브옵스(DebOps)와 CI/CD를 통합해 즉시 서비스가 가능한 PaaS(서비스형 플랫폼) 운영환경을 제공한다. U-CMP는 MSA를 위한 컨테이너 기반 솔루션으로, 클러스터 생성에서 애플리케이션 배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프로젝트별 개발 운영 관리 조직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특히 U-CMP 대시보드는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로 API 요청 상태, 쿠버네티스 클러스터 및 파트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준다. 솔트웨어는 U-CMP를 내세워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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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웨어, 레드햇 행사서 ‘U-CMP’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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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퍼스키, 2년 연속 ISG 평가 XDR 부문 '리더' 선정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카스퍼스키는 글로벌 기술 조사 및 컨설팅 기업인 ISG로부터 자사의 확장 탐지 및 대응(XDR) 솔루션으로 2년 연속 XDR 부문 리더로 선정되었다고 14일 밝혔다. ISG 보고서에 따르면, ISG 연구원들은 카스퍼스키의 통합 도구가 '보안 사고의 상세한 조사를 용이하게 하여 공격 체인을 추적하고 근본 원인을 파악하며 관리 환경 전반에 걸쳐 재발 방지 조치를 구현할 수 있게 한다'고 평가했다. 카스퍼스키 ‘Next XDR Expert’는 조직의 IT 인프라 전반에 걸쳐 다양한 소스의 데이터를 집계, 분석 및 상관관계를 파악하는 강력한 사이버 보안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조직을 대상으로 하는 잠재적 위협에 대한 실시간 가시성과 상황별 뷰를 제공하여 고급 위협 탐지 및 자동화된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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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퍼스키, 2년 연속 ISG 평가 XDR 부문 '리더'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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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지오, 아이온시큐리티와 손잡고 국내보안 시장 공략 나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에지오는 아이온시큐리티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보안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 계약으로 아이온시큐리티는 에지오의 보안 솔루션 ‘에지오 API 시큐리티’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 전송 솔루션을 자사 유통망 및 영업력을 활용해 시장에 공급한다. 에지오 API 시큐리티는 머신 러닝을 사용하여 조직 전반의 모든 API를 보호하여, 데이터 유출 위험을 낮춘다. 최신 엣지 보안과 고유한 이중 WAAP 구성이 결합되어 웹 애플리케이션 및 API를 표적으로 하는 광범위한 위협에 대한 심층적인 방어 기능을 제공한다. 양사는 이번 협력으로 고객에게 맞춤형 보안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매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현 에지오코리아 지사장은 “양사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객들이 변화하는 보안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비용 절감과 보안 강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강력한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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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지오, 아이온시큐리티와 손잡고 국내보안 시장 공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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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텍, SBOM 통한 금융권 공급망 보안 강화 본격 지원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쿤텍은 KB국민은행이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안정성 강화를 위해 ‘이지스-SCM(AEGIS-SCM)’을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지스-SCM’은 소프트웨어 자재 명세서(SBOM) 관리에 특화된 솔루션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생명주기 전체에 걸친 공급망 보안 통합 관리를 지원한다. 이 솔루션은 SPDX, jason, spdx.xml, yaml, rdf.xml 등 다양한 형식의 SBOM 분석을 제공한다. 또한, SBOM 정보 수집 및 모니터링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나 패치 시 기존 소프트웨어와 파일의 변화 수치를 청크(의미 단위의 덩어리)로 비교하여 악성코드의 유입 또는 변조 가능성을 측정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바이너리 파일에 사용한 인증서 분석을 통해 파일의 변조 유무를 판단할 수 있어 사전에 공격 가능성을 차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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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텍, SBOM 통한 금융권 공급망 보안 강화 본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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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가상융합산업 대축제 ‘2024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17일~19일 열려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양재 aT센터 전관에서 ‘2024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이하 KMF 2024)을 개최한다. 올해 9회째를 맞은 ‘KMF 2024’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메타버스 산업의 최대 축제다. ‘메타버스, 융합의 날개를 달다!’를 캐치프레이즈로 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메타버스 전시회, 글로벌 메타버스 컨퍼런스를 비롯해 메타버스주간 행사와 연계된 다채로운 행사들도 함께 열린다. 17일 10시 30분에 시작하는 개막행사는 대형 LED Wall(12mx3m)을 통해 몰입감 있는 메타버스 연출이 곁들어져 KMF 2024만의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글로벌 메타버스 컨퍼런스에서는 메타버스 산업계 최신 동향 파악과 각종 산업군에서의 메타버스 기술 적용사례 등을 살펴보며, 메타버스 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한다. 158개 기업에서 300부스 규모로 전시관도 꾸며진다. 다비오, 심스리얼리티, 노바테크, 코탁스, 더픽트 등 디지털트윈과 같은 융합 기술과 콘텐츠를 보유한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특히 지난 8월 글로벌 출시한 초실감형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가 눈에 띈다. 올해 초 ‘CES 2024’에서 공개해 극사실적인 그래픽과 독창적인 상호작용 기술로 호평을 받은 플랫폼으로, 쇼핑, 엔터테인먼트, 커뮤니티 등 다양한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메타버스 최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대국민 체험관’도 확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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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가상융합산업 대축제 ‘2024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17일~19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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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파수, 동남아 보안 시장 ‘세일즈 활동’ 강화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국내 대표적인 정보보안기업 안랩과 파수가 싱가포르에서 열린 IT 행사 참가를 통해 시장 공략에 나섰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안랩과 파수는 지난 9~10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IT 전시회 ‘테크 위크 싱가포르 2024'에 참가했다. 안랩은 사이버보안 전문관인 ‘Cyber Security World’관에 참가해 글로벌 전략 솔루션 부스 전시 및 시연을 펼쳤다. 안랩은 단독 전시 부스를 꾸며 ▲IT-OT 융합 통합 CPS(사이버물리시스템) 보안 플랫폼 '안랩 CPS PLUS(안랩 EPS, 안랩 XTD 등 솔루션으로 구성)'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안랩 TIP' ▲SaaS형 보안위협 분석 플랫폼 '안랩 XDR' 등 글로벌 전략 솔루션을 소개했다. 부스 참관객들은 전시제품 외 안랩 V3, 안랩 EDR, 안랩 EPP, 안랩 CPP 등 안랩이 제공 중인 다양한 제품군에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안랩 이상국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행사에서 동남아시아 현지 기업/기관 관계자들과 다수의 미팅을 진행하며 ‘통합’ 관점의 안랩 보안 솔루션과 서비스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동남아시아 고객들과 소통하며 글로벌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수는 이번 행사에서 문서 관리 플랫폼 '랩소디'와 데이터 관리 솔루션 'DSPM' 소개를 통해 다양한 환경에서 데이터 관리 및 보호를 강화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잠재적 위협을 사전에 탐지해 대응하는 기술을 시연해 큰 관심을 끌었다고 회사측은 말했다. 파수가 소개한 랩소디는 문서 작업 후 저장만으로도 문서 자산화, 분류, 버전 관리, 권한 관리 등 기능을 제공한다. DSPM은 물리 서버 기반(온프레미스)과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작동한다. 기업 민감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보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파수는 중요 데이터를 식별하고 민감 정보를 실시간 검출 후 암호화, 분류, 격리, 권한 통제 등 조처를 하는 '파수 데이터 레이더'(FDR)도 소개했다. 차성하 파수 APAC지역 영업 대표는 "AI 학습에 활용되는 조직 내 콘텐츠 관리가 중요하다"며 "파수 랩소디는 데이터의 양, 질, 가용성과 보안 등 데이터 전체의 거버넌스를 향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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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파수, 동남아 보안 시장 ‘세일즈 활동’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