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20(월)

사이버보안
Home >  사이버보안

실시간 사이버보안 기사

  • 포스코ICT, 제조 및 건설현장 안전 스마트하게 구현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포스코ICT가 제조, 건설 및 플랜트 현장의 안전을 통합관리하는 ‘스마트 안전관제플랫폼’을 개발해 현장 적용에 본격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포스코ICT의 스마트 안전관제플랫폼은 각종 센서를 통해 현장 곳곳의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해 위험요소를 모니터링하고, 현장 근무자에게 그 결과를 전파해 안전사고를 예방함은 물론 만약 발생할지 모르는 사고에도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플렛폼은 AI, IoT, 클라우드 기반의 다양한 안전관리 솔루션들을 탑재해 연계 운영할 수 있고, 현장 특성에 따라 기능을 최적화한 맞춤형 운영을 지원하는 것이 장점이다. AI기반 안면인식 기술을 적용해 위험지역에 대한 비인가자의 출입과 안전장비 착용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스마트CCTV와 연계를 통해 작업자의 불안정한 이상행동, 작업장 내 화재 등을 감지해 사전 조치할 수 있도록 한다. 투척형 IoT 가스검지 센서로 작업 전 밀폐공간의 유해가스를 확인하여 작업자 안전을 확보하고, 작업하는 동안에는 안전조끼를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안전한 작업환경을 지원한다. 작업자 위치를 실시간 파악하여 위험상황 발생시 주변 작업자에 알람을 제공하고, 사고발생 시 파악한 위치를 활용해 신속한 구조가 가능하도록 현장 위기 대응도 지원한다. 포스코ICT 측은 “회사가 제공하는 모든 솔루션들은 모듈형으로 구성되어 사업장별 현장상황에 따라 필요한 기능들만 선별해 맞춤형으로 적용해 운영할 수 있고 클라우드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별 현장으로 확산이 용이”하며, “다양한 현장에서 검증된 프로세스들을 표준화하여 패키지 형태로 제공함으로써 짧은 기간에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 사이버보안
    • 종합
    2022-02-10
  • 웹케시그룹, 삼성그룹 출신 김홍기 부회장 선임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웹케시그룹이 성장동력을 강화하고 체계적 신사업 추진을 위해 삼성그룹 출신 김홍기 부회장을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김 부회장은 1986년 삼성전자 입사 후 30여 년 이상 삼성그룹에 몸담은 ‘삼성맨’이다. 과거 ‘삼성신재무’, ‘삼성전자 글로벌ERP’ 및 ‘삼성그룹 내 보험, 제조 및 건설과 같은 주요 관계사의 ERP 구축’ 등 경영 관련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시킨 바 있다. 또 삼성SDS 부사장을 역임하는 동안에는 사업적 역량을 발휘해 디지털 전환 및 혁신을 주도했다. 최근에는 한국 SAP사용자협회(KSUG)를 출범시켜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국내 ERP 이용자들의 혁신과 소통의 장으로 연착륙시켰다. 김 부회장의 취임으로 웹케시그룹은 성장성과 더불어 안정성까지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웹케시그룹은 김 부회장 취임과 함께 그룹 경영 전략 추진에 힘을 더하고 동시에 비즈니스 가치 제고를 통해 B2B 대표기업으로서의 위상 제고 및 미래 성장 동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더불어 겸임하는 ‘비즈플레이’ 사업에 있어서도 과거의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서비스 혁신 및 사업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 부회장은 “웹케시그룹은 국내 B2B 핀테크 선도기업으로 각 부문별로 산업을 리드하고 있는 대표적인 성장 그룹사로서 4차 산업혁명에 돌입하면서 또 다른 도전과 가능성에 직면한 만큼 선도그룹의 위상에 맞는 혁신적인 서비스와 책임 경영으로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 사이버보안
    • 종합
    2022-02-10
  • 클레이뱅크, 클레이튼 기반 디파이서비스 메인 기능 런칭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클레이뱅크는 클레이튼 기반 디파이서비스 메인 기능을 지난 9일 저녁 11시에 본격 런칭했다고 밝혔다. 클레이뱅크 측은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인구는 증가하였지만, 단일 암호화폐 자산을 단순히 빗썸, 코인원, 업비트와 같은 거래소에 들고 있는 경우가 많은 상황에서 클레이뱅크와 같은 탈중앙화 Lending 프로토콜에 맡기는 경우 추가적인 이자소득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회사는 “DEX에서 자산을 보관할 경우와 같이 비영구적 손실에 노출될 필요가 없고, 대출자들에게서 얻는 이자 또한 받기 때문에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고, 클레이뱅크에 자금을 예치할 경우 사용자들은 언제든지 자금을 넣고 원할때 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클레이뱅크는 클레이튼 네트워크에서 최초로 플래시론을 지원하며, 다양한 암호화폐 자산의 예금과 대출 기능을 제공한다. 이러한 과정은 탈중앙화된 코드를 통해서 이루어지며, 서비스 이용자들은 이러한 과정에서 클레이뱅크의 거버넌스 토큰인 KBT(Klaybank token)을 얻는다. 클레이뱅크의 거버넌스 토큰은 향후 클레이뱅크의 운영 방향을 결정할 수 있는 의결권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를 통해 클레이뱅크를 이용하는 것 만으로 클레이뱅크의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또한 클레이뱅크는 헥슬란트 및 글로벌 오딧 전문가인 Creative Carrot에게 이중으로 보안감사를 받는 등 보안에도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디파이 서비스를 표방하고 있다. 클레이뱅크는 “메인 기능 런칭과 함께 본격적으로 홍보 및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클레이튼 2.0에 따라 해외 디파이 시장 진출도 투자사와 함께 타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사이버보안
    • 종합
    2022-02-10
  • 라임라이트 네트웍스, 보안 플랫폼 ‘레이어제로 시큐리티’ 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라임라이트 네트웍스는 강력한 보안 위협 대응과 동시에 신속한 웹사이트 및 앱 구현을 지원하는 새로운 보안 플랫폼 ‘레이어제로 시큐리티 플랫폼(Layer0 Security Platform)’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레이어제로 시큐리티는 풀 PCI(PC의 기능 확장에 가장 많이 쓰이는 슬롯) 호환 솔루션이다. △SQL 인젝션(응용 프로그램 보안 상의 허점을 의도적으로 이용해 악의적인 SQL문을 실행되게 함으로써 데이터베이스를 비정상적으로 조작하는 코드 삽입 공격) △크로스-사이트 스크립팅(웹 페이지에 악성 스크립트를 삽입할 수 있는 취약점) △PHP 인젝션 △봇 공격 △DDoS 공격 및 기타 OWASP(국제 웹보안 분야 비영리재단) Top 10 위협으로부터 고객을 보호한다. 사이버 위협이 점점 더 정교해짐에 따라 기업들은 개발을 쉽게 하고, 경험을 향상시키며, 시장 출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원활한 자동화 솔루션을 원하고 있다. 레이어제로 시큐리티는 개발자들이 엣지 로직에 보안 솔루션을 자동으로 통합하여 규모에 맞춰 포괄적인 보안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새로운 보안 플랫폼은 라임라이트 백본에서 실행되며, 레이어제로 플랫폼에 완전히 통합되어 최대 2배 빠른 전송 및 1초 미만의 저지연 웹사이트를 구현할 수 있다. 라임라이트의 앱옵스(AppOps) 및 보안 담당 프로덕트 매니저 존 스웨드룬드는 "오늘날 기업들은 웹사이트를 다운시키고, 성능에 영향을 미치며, 정보를 탈취하는 타깃 공격을 포함하여 증가하는 보안 위협 상황에 직면해 있다”라고 말하며, "라임라이트는 고객이 보안 제품을 신속하게 구축하고 애플리케이션을 안전하게 유지하는데 필요한 조치를 실행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 사이버보안
    • 종합
    2022-02-09
  • 쿠콘, 키움증권∙하나카드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대출 비교 서비스 연계 성공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쿠콘은 키움증권과 하나카드의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자사의 대출 비교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연계했다고 9일 밝혔다. 쿠콘이 구현한 대출 비교 서비스는 키움증권의 마이데이터 서비스 ‘MY자산’과 하나카드의 마이데이터 서비스 ‘하나합’에서 만나볼 수 있다. 쿠콘이 제공하는 대출 비교 서비스는 30여개 금융 기관에서 대출 한도와 확정 금리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기업은 쿠콘만 연결하면 금융 기관을 일일이 연계하지 않아도 여러 금융 기관의 상품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쿠콘은 대출 비교 서비스 연계 시장에서 독점적인 시장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쿠콘 대출 한도 및 금리 조회 API는 마이데이터 시대에 최적화한 API로, 초개인화한 서비스 구현이 가능하다. 시중에 출시된 대다수 대출 비교 서비스가 쿠콘 API를 탑재했으며, 시장에서 서비스 안정성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토스, 카카오페이, 핀다, 현대카드 등이 쿠콘 대출 한도 및 금리 조회 API를 통해 개인 맞춤형 대출 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마이데이터 사업자의 경우 통합 자산 관리와 대출 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를 접목해 더 정교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다. 쿠콘과 연계해 대출 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를 출시하는 금융 기관, 마이데이터 사업자는 꾸준히 늘고 있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쿠콘 대출 한도 및 금리 조회 API가 은행·핀테크 기업뿐만이 아닌 다양한 업권에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어 기쁘다”며 “쿠콘은 앞으로 핀테크 서비스와 금융 기관 간 연계 사업을 활성화해 금융 소비자에게 다양한 대출 상품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이버보안
    • 종합
    2022-02-09
  • 인섹시큐리티, 글로벌 지능형 영상 분석 솔루션 국내 공급… 브리프캠과 총판 계약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인섹시큐리티는 글로벌 지능형 영상 분석 솔루션 기업인 브리프캠과 총판계약을 체결하고 브리프캠 제품을 국내에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감시 영상 컨텐츠 분석 솔루션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한편,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각종 교육 세미나와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여 브리프캠의 국내 비즈니스 확대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브리프캠은 인섹시큐리티와 협력하여 이미 전세계 고객들로부터 검증 받아 경쟁력을 갖춘 브리프캠의 감시 영상 컨텐츠 분석 솔루션을 국내 수사기관 및 공공, 대기업, 통신 등을 비롯한 잠재 고객들에게 기술지원, 실무교육, 자격증 교육 과정 등의 서비스와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인섹시큐리티는 브리프캠의 제품 공급에서부터 기술지원에 이르기까지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술지원 및 교육 컨설팅 인력을 보강한다. 켄 찬 브리프캠 북아시아 총괄대표는 “브리프캠은 최근 감시 영상 분석에 대한 국내 고객의 관심 및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비즈니스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인섹시큐리티와 협력하게 됐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브리프캠은 글로벌 비즈니스 노하우와 업계를 선도하는 앞선 제품 기술력, 강력한 지원 체계를 토대로 국내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사이버보안
    • 종합
    2022-02-09
  • 에스투더블유, 체이널리시스와 '인텔리전스 사업 강화'MOU 체결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 에스투더블유(S2W)는 8일 글로벌 대표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기업 체이널리시스와 가상자산의 의심거래, 불법 자금세탁과 사이버범죄 등 사이버 대응 솔루션 공급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이널리시스는 세계적인 가상자산 분석 전문기업으로, 전세계 주요 디지털 자산 거래소는 물론 금융기관, 수사기관 등을 대상으로 가상자산 거래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수상한 거래패턴 포착, 거래분석 및 추적 등을 솔루션으로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가상자산 거래 데이터 및 CTI(위협인텔리전스정보)를 결합하여 차별화된 고급 인텔리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고객들에게 보다 강력한 가상 자산 관리 전략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양사는 체이널리시스가 보유한 글로벌 최대 가상자산 분석 정보와, S2W가 보유한 다크웹, 딥웹,랜섬웨어 등 폭넓은 사이버 보안 위협요인 분석 분야 전문성을 결합해 국내 수사/정보 기관 및 기업들의 가상자산 관련 보안성과 안정성을 높이고자 하는 요구사항에 최적화한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백용기 체이널리시스 코리아 지사장은 “가상자산 입출금시 거래패턴을 파악하여 이상금융거래를 탐지하는 기존 방식과 비교하여, 체이널리시스는 가상자산 거래 실시간 추적 시스템으로 지갑주소를 이용한 입출금 거래를 분석해 자금의 흐름을 파악하고 추적할 수 있어 불법 거래 전 과정을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며, “S2W와 협력하여 가상자산을 이용한 자금세탁을 원천 봉쇄하고 이상거래를 추적하여 국내 기관 및 기업들이 블록체인을 신뢰할 수 있는 상황을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지원 S2W 부대표는 “이종의 데이터를 결합하여 새로운 차원의 인텔리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 이번 MOU의 목적이다. 체이널리시스의 가상자산 추적기술과 S2W가 보유하고 있는 신선하고 정확한 사이버 위협 정보를 결합하면, 개별 솔루션을 이용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인 사이버 시큐리티 위협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 사이버보안
    • 종합
    2022-02-08
  • 트렌드마이크로, "2022년 사이버 위협 완화엔 C레벨 역할이 중요"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 트렌드마이크로가 8일 '글로벌 위협 보고서'를 통하여 2022년 사이버 위협 완화를 위한 C레벨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IT 및 비즈니스 의사 결정권자의 90%가 랜섬웨어 공격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했으며, 조직의 IT 및 C레벨의 낮은 관여도는 투자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고 더욱 더 큰 사이버 위협에 노출될 수 있다고 답했다. 급증하는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한 염려에도 불구하고 응답자의 57%만이 C레벨과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사이버 위협 관련 논의를 가진다고 답했다. 보고서는 응답자의 42%가 비즈니스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사이버 공격' 부문에 가장 많은 비용을 지출한다고 밝혔으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36%) 및 업무환경 혁신(27%) 등의 답이 뒤를 이었다. 랜섬웨어 공격 및 보안 침해 위험을 완화하기 위한 투자를 늘렸다는 응답도 49%에 달하여, 사이버 보안 전략을 위한 투자는 높은 추세를 보였다. 또한, 응답자의 77%는 보안 내재화를 전사적으로 주도할 수 있는 사이버 보안 인력을 확보하길 원했다. 최고경영자(CEO)에게 이러한 책임을 부여해야 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38%로 가장 많았고, 최고재무책임자(CFO)와 최고마케팅책임자(CMO)가 각각 28%, 22%로 뒤를 이었다. 에바 첸 트렌드마이크로 CEO는 "현재의 취약점은 발견 후 악용되기까지 몇 시간이 채 걸리지 않기 때문에 많은 경영진들이 급격한 사이버 보안 환경의 변화에 압도당하는 경우가 많다"며, "따라서 조직의 IT 리더는 사이버 보안 위험이 어디에 존재하며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경영진과 적극적으로 소통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고서는 트렌드마이크로가 사피오 리서치(Sapio Research)에 의뢰해 26개국 250명 이상 기업의 IT 및 비즈니스 의사 결정권자 5,321명을 인터뷰한 내용으로 작성됐다.
    • 사이버보안
    • 종합
    2022-02-08
  • LG CNS-AWS,'클라우드 앱 현대화 사업'전략적 협력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7일 고객사의'애플리케이션 현대화(AM)' 구축·운영 사업을 위한 전략적 협력 계약(SCA)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LG CNS는 AWS의 최신 클라우드 기술을 국내로 가장 빠르게 도입해 고객사에 제공한다. LG CNS는 본 사업을 위한 전담조직 '클라우드네이티브론치(Launch)센터'를 신설했다. 서비스 기획, 애플리케이션 개발·운영, 사용자 경험(UX), AWS 전문 기술 파트 등 다양한 조직에서 최정예 클라우드 전문가 약 150명을 선발해 신규 조직에 투입했다. LG CNS는 기존에 운영하던 AM 기술 전문 조직 '클라우드애플리케이션빌드센터'와 함께 약 300명에 달하는 고객 클라우드 서비스 전담 조직을 갖추게 됐다. 이와 함께 LG CNS는 올 초, 클라우드 조직을 대표이사 직속 조직인 클라우드사업부로 격상하고, 1000여 명 이상으로 조직규모를 확대했다. LG CNS는 이번 협력으로 금융, 제조, 이커머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 대상의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신사업 발굴에 나서며, 고객사의 진정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사의 클라우드 전환 이후,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연속성, 확장성 향상을 집중 지원한다. LG CNS는 AWS의 클라우드 관련 최신 기술을 총 동원해,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컨설팅, 기획, 개발, 운영한다. LG CNS는 고객사 지원을 위해 클라우드 핵심 기술인 '애플리케이션 현대화'와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Cloud Native Application)'을 활용한다.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는 기존 환경, 기존 방식으로 개발된 애플리케이션을 기업의 미래 비즈니스 목적에 맞게끔 재구성하는 기술이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은 AWS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최신 기능을 활용해서 빠르고, 쉽고, 효율적인 비용으로 개발해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애플리케이션을 말한다. 이를 이커머스 고객사 비즈니스에 적용하면, 소비자 응대용 애플리케이션 사용자 수가 100명에서 100만명으로 늘어났을 때, 100만명이 사용할 수 있을 만큼 클라우드 자원을 즉시 확장 가능하다. 또한, 소비자 요구사항을 업데이트해 시스템 중단 없이 바로 반영할 수 있다. LG CNS는 애플리케이션을 여러 개 서비스로 나눠 서로 독립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MSA(Microservice Architecture) 기술도 활용한다. 예를 들어 금융사 애플리케이션을 불편사항 접수, 요금 확인, 가입 상담, 해지 등의 서비스로 나눠, 한 개의 기능에 장애가 발생해도 나머지는 정상 작동하도록 개발한다. 시스템 전체를 수정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업데이트 가능하기 때문에, 소비자 요구사항을 하루에도 수차례 실시간으로 반영 가능하다. 김영섭 LG CNS 대표이사 사장은 "글로벌 최고 클라우드 사업자인 AWS와 전략적 협력으로 클라우드 서비스의 핵심인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통해 고객 경험과 가치를 극대화하고, DX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AWS코리아 함기호 대표는 "국내 기업의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 추세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선도적인 DX 전문기업 LG CNS와 협력해 양사 공동 고객의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사이버보안
    • 종합
    2022-02-08
  • 포티넷, ‘FortiSOAR 체험 프로모션’ 실시…3월 11일까지 신청 접수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포티넷은 고객 대상으로 ‘FortiSOAR 체험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프로모션 참가 희망 고객은 2월 7일부터 3월 1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포티넷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복잡하고 파편화된 보안 인프라로 인해 최적의 솔루션 반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증가하고 있는 보안 위협에 대한 신속한 대응 및 효과적인 관리 리소스를 고민하고 있는 기업들이 실제로 보안 오케스트레이션 및 자동화 대응(SOAR)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프로모션 참여 고객들은 포티넷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FortiSOAR 솔루션 및 플레이북을 구축하고 최대 4주까지 운영하게 된다. 참여 고객은 가상 시나리오가 아닌 실제 자사의 보안 업무를 FortiSOAR에 적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보안 관제 센터(SOC)에 대한 개선 효과를 담은 결과 보고서 및 고도화 방안도 제공받을 수 있다. 포티넷의 FortiSOAR는 SOC팀에서 끊임없이 수신되는 알림, 반복적 수동 프로세스, 리소스 부족 문제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보안 운영 플랫폼이다. 기업에 자동화된 대응책, 사고 분류, 실시간 복구 업데이트를 제공하여 공격을 식별, 방어하고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300개 이상의 보안 플랫폼 및 3000개 이상의 작업을 매끄럽게 통합해 SOC 팀의 생산성을 최적화해 대응 속도를 높이고, 손쉽게 공격을 억제한다. 이를 통해 보안 조치 시간을 몇 시간에서 단 몇 초로 단축시킬 수 있다. 또 FortiSOAR는 탐지된 이벤트에 대한 조치 가능한 대응책 제시, 그리고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모듈을 적용해 기업의 업무 구조 변화에 탄력적으로 적응하여 불필요한 인적 시스템 오류를 최소화한다. FortiSOAR의 플레이북 인시던트 연관관계 분석 기술로 유사 보안 위협과 이벤트 발생에 대한 예측 및 대응도 가능하다. 보안 오케스트레이션 및 자동화 대응(SOAR)은 기업들이 다양한 보안, 비보안 솔루션과의 유기적인 연동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기술, 사람, 프로세스를 조율하여 보안 위협을 즉시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해준다. ‘FortiSOAR 체험 프로모션’은 SOAR에 관심있는 어느 기업이나 참여가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 사이버보안
    • 종합
    2022-02-0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