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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CNS, 3분기 매출 1조 돌파…사상 최대 실적 달성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가 올해 3분기 매출 1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LG CNS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 1조244억원, 영업이익 899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 57% 증가했다. 순이익은 6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다. 금융 IT, 클라우드, 스마트 물류 부문이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LG CNS는 지난해 말부터 카드, 은행, 증권 등 금융권에서 마이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GC녹십자헬스케어, LG유플러스와 마이데이터 공동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헬스케어와 같은 초개인화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클라우드 부문에서는 최근 대한항공의 IT 시스템을 아마존웹서비스(AWS) 퍼블릭 클라우드로 100% 전환하는 작업을 주도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LG CNS는 특히 클라우드 관리, 보안 등 40여개 항목을 분석해 고객이 클라우드 기능을 100%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클라우드 종합 진단(CMA)’ 서비스도 선보였다. LG CNS는 인공지능(AI), 최적화 알고리즘, 디지털 트윈 등 IT 신기술을 통해 물류 설비와 물류 운영체계를 최적화하고 있다. 롯데온, 쿠팡 등이 주요 고객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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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6
  • SKT,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 차세대 5G 코어 내년 상용화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텔레콤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 차세대 5G 코어를 2022년 본격 상용화한다. SKT는 내년 1분기 상용화를 목표로 클라우드 네이티브(Cloud Native) 기반 차세대 5G 코어 장비 구축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각종 서비스나 어플리케이션의 설계 및 제작이 클라우드 환경을 기준으로 이뤄진다. 하드웨어 장비와 비교해 빠른 업데이트를 통한 서비스 출시 시간 단축 및 안정성 확보 등의 장점을 갖는다. SKT는 이동통신 분야에도 해당 기술의 도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선제적으로 에릭슨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 차세대 5G 코어를 개발해 검증 과정을 마치고 구축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 차세대 5G 코어는 현재 글로벌 통신사들이 높은 관심 속에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국내에서 개발을 마치고 구축 단계에 도달한 사례는 이번이 최초로, SKT와 에릭슨은 업계에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 5G 코어 분야의 표준을 제시하는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차세대 5G 코어는 클라우드 네이티브의 장점을 그대로 받아들여 신속한 신규 기능의 적용은 물론, 서비스 안정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또한, 유연한 소프트웨어 이동 및 실시간 복구 기능을 기반으로 망 오류나 장애 발생 시 빠른 복구가 가능하다. 특히 초고속∙대용량의 5G 서비스를 위한 패킷 가속 처리, 경로 최적화, 다중 흐름 제어 등과 관련한 최신 기술들이 적용돼 기존의 물리 기반 대비 트래픽 처리 효율을 최대 50%까지 향상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별도의 데이터센터를 필요로 하는 프라이빗-5G 같은 특화망을 보다 빠르게 도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국지적 트래픽 폭증 같은 상황에서도 클라우드 상에서의 빠른 자원 할당으로 품질 저하 없는 통신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박종관 SKT 인프라 기술담당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 차세대 5G 코어의 구축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롭게 개발되는 네트워크 기능들을 보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5G 이용에 도움이 될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니카 제쓰존 에릭슨 솔루션 패킷 코어 총괄은 “5G 통신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에서, SKT와 함께 또 하나의 중대한 5G 이정표를 달성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에릭슨의 5G 코어 솔루션으로 전세계 소비자와 비즈니스를 위한 맞춤형 5G 서비스가 가능한 혁신 생태계를 계속해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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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1-11-15
  •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보안 능력 국제 인정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IT 안전성과 보안 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종합 업무 플랫폼 ‘카카오워크’ 와 클라우드 서비스 ‘카카오 i 클라우드’가 국제 표준 클라우드 보안 인증 ‘CSA STAR’의 최고 등급인'골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CSA STAR(CSA Security, Trust & Assurance Registry)’는 영국표준협회(BSI)와 미국 클라우드 시큐리티 얼라이언스(CSA)가 공동으로 평가하는 클라우드 보안 인증 심사다. 통제 항목에 대한 이행 여부와 성숙도 모형평가 방법론에 따라 점수를 측정해 4개의 등급을 부여한다. ‘카카오워크’와 ‘카카오 i 클라우드’는 지난 해 6월 최초 심사를 통과한 후 올해 5월 실버, 올해 10월은 최고 등급인 골드를 획득했다. CSA STAR의 골드 등급을 획득하면 금융사가 클라우드를 도입할 때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금융보안원 클라우드 안전성 평가’의 기본 보호조치 점검을 면제 받을 수 있다. 향후 금융 분야 기업이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할 경우 도입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어 클라우드 사업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고 볼 수 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측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보안성을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해 매년 사후 심사에서도 높은 보안 수준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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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5
  • 본투글로벌 멤버사, ‘CES 2022혁신상’ 잇달아 수상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본투글로벌센터는 멤버사인 비주얼캠프와 룰루랩이 11월 10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CES 테크쇼에서 ‘CES 2022 혁신상’을 각각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비주얼캠프는 디바이스 전면 카메라로 사용자가 화면에서 어디를 얼마나 집중해서 보는지 파악할 수 있는 시선 추적 소프트웨어 시소(SeeSo)로 CES 혁신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소는 인공지능(AI) 기반 알고리즘으로 모바일 사용성을 확보한 혁신 제품이다. 따로 하드웨어 액세서리 없이 기존 디바이스에 탑재된 기본 카메라를 활용한다. 개발자, 사용자 모두 별도 제품을 구매·설치하는 과정 없이 시선 추적 기술을 접할 수 있다. 시소는 다양한 개발 플랫폼에서 활용할 수 있다. 론칭 뒤 iOS, Android, Unity 모바일 개발 플랫폼을 차례로 지원했다. 올 5월부터는 Windows, Web 등 데스크톱으로 개발 플랫폼도 늘렸다. 그 결과 현재까지 전 세계 8000여명이 넘는 다양한 플랫폼 개발자가 시소로 유입, 시선 추적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석윤찬 비주얼캠프 대표는 “비주얼캠프가 개발한 시소로 본인만의 시선 추적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기회는 전 세계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만큼 앞으로 개발 인력이 없는 기업은 물론 일반 사용자들이 더 다양하게 시소를 경험하도록 시선 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년부터 4년 연속으로 CES 혁신상의 영예를 안은 룰루랩은 이번 CES 2022에서 헬스&웰니스(Health&Wellness), 소프트웨어&모바일 앱(Software&Mobile Apps)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헬스&웰니스 부문에서 혁신상을 받은 ‘루미니 스칼프(Lumini Scalp)’는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두피 상태를 탈모 유형을 포함한 5가지 핵심 항목으로 분석한다. 탈모를 예측하고 진단 결과에 따라 개인 맞춤형 두피 케어, 히스토리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탈모 예방 및 지속적인 모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차세대 두피 건강 관리 컨설턴트로서 역할이 가능하다는 평가다. 소프트웨어&모바일 앱 부문에서 혁신상을 받은 ‘루미니 앱(Lumini App)’은 스마트폰과 독립형 카메라 장치를 활용, 인공지능 및 딥러닝 기술 기반의 피부 유형과 항목별 상세 분석을 통해 최적의 화장품 및 피부 관리법 등의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털 케어 서비스다. 최용준 룰루랩 대표는 “피부에서 다른 신체 부위로 확장하는 융합성에 대해 인정받은 만큼 소비자를 위한 데이터 기반 초개인화 서비스에 초점을 두고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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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2
  • [시큐뉴스] 씨디네트웍스, 보안 사업 강화 위해 보안 플랫폼에 1억5600만달러 투자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글로벌 콘텐츠 전송 및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기업 씨디네트웍스가 총 1억5600만달러(약 1843억)를 투자해 보안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한다. 씨디네트웍스는 먼저 지능형 보안 수준의 고도화를 위한 보안 연구소를 설립한다. 연구소는 사이버 첨단 공격·방어 기술을 연구하고 빅데이터·인공지능(AI) 및 기타 주요 기술의 혁신·적용을 진행한다. 보안 기술에 집중하기 위해 제로 트러스트 및 SASE에 투자하고 선진적인 분산 클라우드 보안 역량 구축에 나선다. 최근 씨디네트웍스는 고성능 지속 발전형 보안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는 △사업 보안 △애플리케이션 보안 △네트워크 보안 △제로 트러스트 보안 △보안 콘텐츠 전송 △보안 관리·운영을 포함하는 플랫폼으로, 종합적인 보안 능력을 제공한다. 현재 씨디네트웍스는 보안 위험, 취약점 및 잠재적 공격 벡터에서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강화된 환경에서 24시간 작동하는 20만개 이상의 서버와 함께 최첨단 공격·방어 기술 및 보안 서비스 전담 전문가를 100명 넘게 고용하고 있다. 씨디네트웍스 보안 플랫폼은 2021년 상반기에만 101억1300만건의 웹 애플리케이션 공격과 341억4700만건의 악성 봇 공격을 모니터링해 차단했다. 이는 2020년 상반기 대비 2.4배, 3.3배, 2019년 상반기 대비 21.7배, 6.3배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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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2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독일에 ‘EU개인정보보호협력센터’ 개소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EU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개인정보보호법(GDPR) 대응 지원을 위한 ‘EU개인정보보호협력센터’를 10일 독일 에쉬본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KOTRA에 따르면 EU에는 672개사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으며 독일에 LG, 포스코 등 124개사가 진출해 있다. ‘EU개인정보보호협력센터’는 EU 진출 한국 기업들의 지속적인 건의가 반영된 결과다. 기업들은 EU 국가별로 GDPR을 보완하는 개인정보보호 법제가 다양하고 복잡하여 현지에서 전문 기관의 도움을 받기를 희망해 왔다. 협력센터에는 KISA에서 파견한 GDPR 전문가가 상주하며 한국 기업에 상담, 교육, 컨설팅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법무법인과 연계한 전문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 12월까지 폴란드, 프랑스, 독일 등 5개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을 위해 현지 한국대사관과 함께 국가별 GDPR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서남교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대변인은 “한·EU 적정성 결정이 연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이번 센터 개소는 매우 시기적절하다”면서, “협력센터가 우리 기업들에게 적정성 결정의 효용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EU와 추가적인 협력에 필요한 기업 의견을 수렴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적정성 결정은 EU에서 특정 국가의 개인정보보호 법제가 EU와 동등하다고 인정하여 EU에서 수집한 개인정보를 해당 국가로 이전 시 표준계약조항 등의 보호 조치를 면제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원태 KISA 원장은 “2018년 5월 GDPR 시행 이후 EU의 개인정보 감독기구는 아마존, 구글 등에 고액의 과징금*을 잇달아 부과하고 있어 우리 기업들도 GDPR 준수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다”면서, “EU개인정보보호협력센터는 현지에서 국내 기업의 니즈를 파악한 맞춤형 GDPR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기업들의 대응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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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2
  • 노조미네트웍스, 한국지사 설립…박지용 지사장 선임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OT/IoT및 ICS보안 솔루션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인 노조미네트웍스는 한국 지사 설립과 함께 박지용 초대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지용 신임 지사장은 노조미네트웍스 코리아의 영업 총괄을 비롯한 사업 전반을 진두 지휘하며 국내 시장의 비즈니스 기회 발굴 및 확장, 고객 지원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지용 지사장은 이번 노조미네트웍스 합류 이전에, 델 테크놀로지스 데이터 보호 솔루션부문과 가트너, 오라클, SAS 등에서 영업 부문 임원을 담당했으며, 산업 전반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폭넓은 인맥을 바탕으로 업계에서 25년 이상 활동하며 국내 사업을 총괄해온 대표적인 IT 및 보안 전문가다. 노조미네트웍스는 산업 제어망 보안 분야의 글로벌 1위 기업으로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스위스에 보안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에너지, 제조, 광업, 운송, 스마트빌딩 등 광범위한 산업 분야의 3700개 이상 현장에서 4700만대 이상의 장치를 관제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노조미네트웍스의 주요 고객은 대형 설비나 보안이 중요한 설비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기업들로서, OT/IoT 보안 솔루션은 석유 화학, 가스, 발전, 중공업, 반도체, 바이오, 제약, 자동차, 부품 등 모든 제조 기업에서부터 유통, 운송, 공공(철도, 항만, 공항), 스마트시티에 이르는 전 산업 분야에 도입되고 있다. 노조미네트웍스 코리아는 현재 국내 고객들이 산업 설비 보안에 본격적인 투자 검토 및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있어,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OT/IoT 보안솔루션의 도입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노조미네트웍스는 국내 산업 설비 보안 정책 마련을 위해 공공 및 관련 협회 단체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국내 기업들에게 OT 보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OT 보안 세미나를 개최하고, 고객 보안 현황 진단 컨설팅 서비스, 시연 및 PoC(기술 검증)를 상시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박지용 지사장은 “노조미 네트웍스는 글로벌 1위 산업 제어망 보안 기업으로서, 많은 글로벌 기업들의 성공적인 도입 사례들을 국내 고객들에게 소개하여 맞춤화된 솔루션을 공급하는데 주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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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1
  • 라온화이트햇, 블록체인 기반 DID활용한 비대면 실습 교육 플랫폼 공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라온시큐어의 자회사 라온화이트햇이 블록체인 기반 DID(분산신원확인)를 활용한 비대면 실습 교육 서비스 전문 플랫폼 ‘이트레이닝닷컴’을 공개했다. ‘이트레이닝닷컴’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현장 실습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 분야를 위한 비대면 실습 교육 전용 서비스 플랫폼이다. 블록체인 기반 DID를 활용해 신뢰성과 보안을 강화하고, 클라우드 가상화, VR 등 신기술을 적용해 현장 실습과 동일한 수준의 실감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라온화이트햇의 DID 서비스 ‘옴니원(OmniOne)’을 통해 DID 기반 모바일 학생증을 발급함으로써 대면 접촉 없이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학생의 신원을 증명한 후 실습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으며, 클라우드 가상화 기술과 360도 VR 기반의 실감형 콘텐츠를 활용해 실제 환경과 동일한 실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비대면 환경에서 교육 서비스 제공자와 이용자 간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실습 교육에 대한 몰입도와 학습 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실습 완료 후에는 교육 수료증과 같은 각종 증명서를 블록체인 DID 기반으로 발급해 증명서의 위·변조 여부도 검증할 수 있다. ‘이트레이닝닷컴’은 보안, 간호 분야의 실습 교육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제공하며, 11월부터 중앙대학교와 충북대학교에서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윤원석 라온화이트햇 전무는 “향후 VR 콘텐츠 전문기업, 교육서비스 플랫폼, 다양한 교육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메타버스 실습 전문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 영어 등 다국어 버전을 글로벌 시장에 제공함으로써 ‘이트레이닝닷컴’을 글로벌 메타버스 실습 교육 대표 플랫폼으로 키워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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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1
  • 민간주도 메타버스 대표 사업자 단체 탄생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출범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는 9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메타버스 기업 관계자 130여 명이 온라인으로 모여 정관 확정, 임원 선출 등 협회 설립과 운영에 필요한 안건을 승인했다. 초대 회장으로는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 신수정 회장, 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 고진 회장이 공동 선출됐다. △KT, SK텔레콤, LGU+ 등 이동통신사 3사 △삼성전자 △CJ올리브네트웍스 △LG CNS △NAVER △카카오게임즈 △원스토어 등 국내 IT 분야 대표 기업 및 △위지윅스튜디오 △한빛소프트 △스코넥엔터테인먼트 △시어스랩 등 주요 가상 융합 기술(XR) 관련 기업이 임원사로 선출됐다. 협회는 설립 뒤 여러 분야의 신규 회원사 참여를 유도해 외연을 넓히고 회원사 간 협력,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지원 등 메타버스 산업을 위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해 명실상부 메타버스 산업을 대표하는 협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신수정 공동회장은 취임사에서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가 민간의 혁신적 활동과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해 메타버스 산업이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진 공동회장은 “다양한 분야의 산업 현장 목소리를 수렴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해 회원사가 공동 사업을 구축하고, 서로 이익을 공유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국내 최초의 메타버스 사업자 단체 출범으로 메타버스 산업 발전 및 생태계 확장을 위한 기업의 협력 기반이 마련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정부도 혁신적인 선도 프로젝트 발굴,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메타버스 생태계가 활성화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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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0
  • 포티넷, Secure SD-WAN통해 버라이즌 글로벌 매니지드 서비스 확장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버라이즌의 비즈니스 엔터프라이즈 및 비즈니스 대상 고객들은 ‘포티넷 시큐어 SD WAN’ 활용하여 원격근무 시 네트워크에 대한 접속 보안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포티넷은 버라이즌 비즈니스(Verizon Business)가 포티넷 Secure SD WAN을 ‘Verizon Software Defined Secure Branch’에 통합함으로써 글로벌 SD-WAN 서비스 오퍼링을 확장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엔터프라이즈 및 중견기업 고객을 포함하여 기업들이 하이브리드 및 원격 근무자들을 서로 신뢰할 수 있는 보안으로 연결하는 ‘올인원’ 통합 네트워킹 및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는 SD-WAN, 방화벽 및 고급 라우팅 기술이 통합된 포티넷 Secure SD-WAN 솔루션을 활용하여 구축된 보안 중심 네트워크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어떤 규모에서도 우수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며, 일관된 네트워크 및 보안 정책을 제공한다. 또한, MPLS, 인터넷, 광대역 및 무선랜 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유형의 네트워크 환경에서 운영되어 원활한 하이브리드 WAN 및 LAN 전환을 지원한다. SD-WAN 및 통합된 보안 기술과 더불어 네트워크 라우팅 기능을 기반으로 하여 온프레미스 또는 클라우드에서 네트워크 엔드포인트 간의 통신을 보호하고, 기업이 원격 및 하이브리드 근무환경으로 인해 확대된 공격 취약면을 보다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존 매디슨 제품 총괄 선임 부사장은 “포티넷은 기업의 네트워크 인프라와 보안 아키텍처를 긴밀히 통합하는 보안 중심의 네트워킹 접근방식을 적용한 혁신적인 Secure SD-WAN 기술을 통해 파트너와 고객을 지원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버라이즌은 포티넷 Secure SD-WAN을 활용하여 원격 및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에서 기업들이 네트워크와 보안을 위해 안심하고 WFA(Work From Anywhere) 접근방식을 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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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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