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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사이버보안 기사

  • 메가존클라우드, 삼성물산·AWS와 스마트 빌딩 관리 협력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메가존클라우드가 삼성물산 건설부문,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스마트 빌딩 플랫폼 구축 및 운영을 위해 협력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3사는 서울 문정동에서 ‘스마트 빌딩을 위한 플랫폼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삼성물산이 최근 공개한 스마트 빌딩 관리 플랫폼 ‘바인드(Bynd)’의 구축, 운영, 고도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바인드는 생성형 AI와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등 디지털 지능화 기술을 활용해 빌딩 내 인프라와 설비, 각종 전자기기 등 빌딩을 구성하는 전체 시스템을 연결하고 자유롭게 연동 및 제어할 수 있도록 해주는 빌딩 플랫폼이다. 바인드를 활용하면 빌딩에서 필요한 냉난방 및 조명 제어, 주차·출입 관리, 매장 주문, 임대·계약 관리, 에너지 최적화, 로봇 호출 등 다양한 솔루션을 하나의 플랫폼을 통해 앱·웹 서비스로 제공하는 사업 등 다양한 비즈니스 창출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기대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메가존클라우드는 바인드의 통합 운영 사업자로 참여해 서비스 개발, 인프라 구축, 업그레이드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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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4
  • 안랩 TIP, 텔레그램∙랜섬웨어 특화 모니터링 기능 추가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안랩이 자사의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안랩 TIP(안랩 티아이피)’에 텔레그램에 유통되는 민감정보 및 랜섬웨어에 특화된 모니터링 기능을 추가하며 위협정보를 고도화했다고 1일 발표했다. 안랩은 안랩 TIP에 ▲텔레그램 채널 내 민감정보 유출 내역 모니터링 위한 ‘스틸러 로그’ 메뉴 신설 및 기존 정보 강화 ▲랜섬웨어 동향 집중 모니터링 위한 ‘랜섬웨어 와치’ 메뉴 추가 ▲취약점 관련 정보 확대 등 기능을 추가했다. 안랩 TIP는 안랩이 축적한 보안위협 대응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약한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이다. 최신 보안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포괄적인 위협 인텔리전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창희 안랩 제품서비스기획실장은 “’안랩 TIP’는 안랩이 제공하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최신 위협 정보의 중심이 되는 ‘보안위협 콘텐츠 허브’”라며, “안랩은 고도화되는 보안위협에 고객사들이 효과적으로 선제 대응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안랩 TIP’의 위협 인텔리전스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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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1
  • 하이크비전, AI기반 스마트 물류 솔루션 발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하이크비전이 30일부터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4 AIoT 국제전시회’에 참가하여 AI 기반 물류, 산업안전 및 교육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서 하이크비전은 스마트시티 및 교통부터 의료나 리테일까지 다양한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AI 기반의 솔루션은 물론 ▲스마트 물류 솔루션 ▲산업안전 솔루션 ▲스마트 교육 솔루션 등을 중점으로 소개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하이크비전 AIoT 기술은 IoT 제품 및 솔루션에 AI를 결합하여 가시광선 인식에서 더 넓은 인식 차원으로 초점을 확대하고,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에 AI 분석을 통합하여 포괄적으로 구축된 AIoT 기술 시스템과 제품을 제공한다. 하이크비전의 스마트 물류 솔루션은 기존 솔루션에 AI 기술을 접목시킴으로써 안전성뿐만 아니라 보안, 관리, 인식 기능 등을 향상시켜 예상치 못한 가동 중지 시간을 최소화하는 등 운영 효율성을 최적화한다. 차량 출입구 및 차량 관리부터 물류 및 하역장 관리, 안전 관리, 인사 관리, 관제실까지 이르는 폭넓은 관리 플랫폼을 통해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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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31
  • 네이버, 내달 사우디서 디지털트윈으로 만드는 스마트 도시 소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팀네이버가 내달 11일~14일(현지시각)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되는 '시티스케이프 글로벌 2024'에 참가해 사우디 국립주택공사(NHC), 한국국토정보공사(LX),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사우디에 진행중인 디지털 트윈 플랫폼 성과를 직접 선보인다고 네이버클라우드는 31일 밝혔다. 시티스케이프 글로벌 2024는 건설·건축·프롭테크·부동산 분야의 세계 최대 규모 전시회다. '미래의 삶(The Future of Living)'을 주제로 개최된다. 특히 올해 행사는 400개 이상의 전시업체, 500명 이상의 연사, 7개의 컨퍼런스를 포함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팀네이버는 '디지털 트윈 기술로 만드는 미래 도시(Build a Future City with Digital Twin Now)'라는 슬로건 아래 NHC, LX,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부스 전시를 진행한다. 부스에서는 NHC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디지털 트윈 플랫폼 프로젝트 성과를 소개하고 방문객들에게 혁신적인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 부스는 3가지 공간으로 구성된다. 방문객들은 ▲홍수 시뮬레이션, 도시계획 수립, 교통 체계 수립 등 디지털 트윈 시나리오를 확인할 수 있는 디오라마 미디어 테이블 ▲네이버의 디지털 트윈 솔루션 '어라이크(ALIKE)'로 구현된 NHC 하우징 프로젝트를 가상 현실로 체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체험존 ▲네이버의 기술 소개 및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되는 미디어 디스플레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디지털 트윈 기술의 현재 적용 사례부터 미래 가능성까지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팀네이버는 지난 3월 사우디 최대 기술 전시회 'LEAP 2024'에 참가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사우디아라비아 주요 도시 대상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주해 올 7월 사우디 현지에서 구축사업 본격 착수를 위한 선언식 이후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LX,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해 홍수 시뮬레이션, 도시계획 시뮬레이션 등의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으며, 주요 도시 중 하나인 제다의 디지털 트윈 데이터 구축은 마무리된 상태다. 팀네이버는 내년 초 1차 서비스 오픈을 목표로 다양한 파트너들과 핵심 서비스 개발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팀네이버는 NHC와의 협력을 통해 사우디 디지털 트윈 구축을 선도해 사우디의 스마트시티 비전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팀네이버의 선도적인 기술력을 알리고 중동 지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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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31
  • 한국사이버안보학회, 내달 1~2일 ‘2024년 연례학술대회’ 개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사이버안보학회(KACS)는 오는 11월 1일(JW메리어트 호텔 서울 그랜드볼룸)과 2일(SKY31 컨벤션) ‘중견국의 사이버안보 국가책략’을 주제로 2024년 연례학술대회를 국가정보원 후원으로 개최한다. 한국사이버안보학회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한국을 비롯한 중견국의 사이버안보 국가책략을 각각의 관점에서 논의하는 세션을 마련해 사이버안보를 둘러싼 복합적인 상황과 다양한 측면을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호주전략정책연구소 피트리아니 박사, 이스라엘의 바르일란 대학교 샤피로 교수, 퀸즐랜드 대학교 라이언 코 교수가 발표자로 참여해 호주, 아세안, 이스라엘 등 중견국 및 중견 세력의 사이버안보 전략과 법제도 사례도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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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31
  • ‘클라우드·첼로스퀘어’ 삼성SDS 3분기 성장 견인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클라우드와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스퀘어가 삼성SDS 매출과 이익 성장을 이끌었다. 클라우드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3% 성장한 6천370억 원을 달성했다. 첼로스퀘어 매출 또한 전년 동기 대비 112% 성장한 3천203억 원을 기록했다. 가입 고객은 1만7천900개사를 돌파했다. 삼성SDS는 30일 3분기 매출액 3조5천697억 원, 영업이익 2천528억 원의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3%, 영업이익은 31.0% 증가한 수치다. IT서비스 부문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 증가한 1조6천296억 원으로 집계됐다. 물류 사업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2% 증가한 1조9천401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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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30
  • 인공지능(AI) 앱 수익 급증…센서타워, ‘2024년 AI 앱 시장 인사이트’ 리포트 발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전 세계 AI 앱 다운로드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22억달러에 달했으며, 연간으로는 33억 달러를 돌파할 전망이다.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 기업 센서타워는 ‘2024년 AI 앱 시장 인사이트’ 리포트를 30일 발표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AI 앱 다운로드에서 인도는 전체 다운로드의 21%를 차지하며 최대 AI 앱 다운로드 시장으로 부상했다. 중남미, 유럽, 동남아도 각각 다운로드의 20%, 15%, 14%를 차지했다. 다운로드 수에서는 적지만 북미와 유럽은 총 수익의 47%와 21%를 차지하며 시장 성장을 이끌었다. AI 앱 중 ‘챗GPT’가 가장 많이 다운로드되며 시장을 이끌었고 ‘Remini’, ‘Photoroom AI Photo Editor’, ‘Google Gemini’ 등이 뒤를 이었다. Remini는 인스타그램, 스레드, 틱톡 등 소셜 플랫폼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글로벌 다운로드 수와 수익이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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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30
  • 수세, ‘SUSE Edge 3.1’ 신 기능 발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수세가 클라우드 네이티브 엣지 컴퓨팅 ‘SUSE Edge 3.1’ 신 기능을 발표했다. 현재 많은 소매·제조·의료 업체 및 정부 조직은 네트워크 전역에 클라우드 컴퓨팅 기능을 확장하고 있다. 하지만 클라우드·엔터프라이즈 시설과 엣지 간 일관된 플랫폼이 부족하고, 대규모 엣지 장치의 경우 모든 측면의 수명 주기 관리가 어려우며, 데이터 센터 수준의 보안을 필요로 하는 등 몇 가지 문제로 인해 엣지의 잠재력이 극대화되지 못하고 있다. SUSE Edge 3.1은 다양한 사용 사례, 그리고 타깃 하드웨어 플랫폼 및 배포 시나리오를 지원하는 유연하고 안전한 플랫폼을 제공해 이런 문제를 해결한다. 고도로 분산된 토폴로지(체계적인 분류나 위상 배치)에서 수만 대 엣지 장치의 완전 자동화된 배포 및 수명 주기 관리를 지원한다. 엣지 설치 공간 전체에 Edge 3.1을 채택하면 제조 기업이 제조 공장의 센서 및 카메라의 사용 수준과 안정성을 향상할 수 있다고 수세측은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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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30
  • 삼성전자, 美 국립표준기술연구소 암호 모듈 보안 인증 획득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전자는 자체 개발한 암호 모듈 ‘크립토코어(CryptoCore)’가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로부터 FIPS 140-3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FIPS 140-3 인증은 미국 NIST가 발행하고 전 세계 10개국에서 상호인정되는 대표적인 암호 모듈 국제 인증이다. 암호 모듈의 안전성과 무결성, 신뢰성에 대한 모든 검증 단계를 통과해야만 발급 되는 까다로운 인증으로 개인정보에 대한 강력한 보안을 제공한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크립토코어는 데이터가 전송되거나 저장될 때 암호화 및 복호화를 위해 사용되며,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 형태로 구현된다. 2025년부터 삼성전자 운영체제인 타이젠 OS에 적용되어 TV·모니터·사이니지 등 주요 제품들의 보안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크립토코어가 탑재된 타이젠 OS는 ▲기기에 로그인된 삼성 계정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암복호화하고 ▲스마트싱스(SmartThings)의 인증 정보를 안전하게 암복호화해 외부 해킹 위협으로부터 보호하며 ▲TV에서 시청 중인 콘텐츠의 저작권을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김용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타이젠 OS 기반 제품들에 세계 최고 수준의 보안 신뢰성을 지속 확보하여 고객들의 개인정보 보호를 최우선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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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30
  • 과기정통부 ‘2024 정보보호 산업 실태조사’ 발표…지난해 국내 정보보호기업 전년 대비 7.2% 증가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2023년 국내 정보보호 기업은 1천708개사로 2022년도 1천594개사 보다 약 7.2% 증가했다. 정보보안 기업은 814개사(전년 대비 10.4%↑), 물리보안 기업은 894개사(전년 대비 4.3%↑)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와 함께 2023년 국내 정보보호 산업의 현황을 살펴볼 수 있는 <2024 정보보호 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 해 국내 정보보호 산업 전체 매출액은 약 16조8천310억 원으로 전년 대비 4.0% 상승했다. 정보보안 약 6조1천455억 원(전년 대비 9.4%↑)과 물리보안 약 10조6천856억 원(전년 대비 1.2%↑)이다. 정보보안 분야는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보안 체계 유지관리·보안성 지속 서비스가 높은 성장세를 유지했고, 물리보안 분야는 출입통제 장비 등의 매출이 증가했다. 출동・영상보안 서비스는 매출이 줄었다. 수출액은 약 1조6천800억 원으로 16.3% 감소했다. 정보보안 약 1천478억 원(전년 대비 4.8%↓), 물리보안 약 1조5천322억 원(전년 대비 17.2%↓)을 기록했다.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과 보안용 카메라, 보안용 저장장치 수출 감소로 풀이된다. 종사자 수 또한 6만308명으로 전년보다 7.0% 감소했다. 정보보안 종사자 수는 2만3천947명으로 전년 대비 4.1% 증가한 반면 물리보안 종사자 수는 3만6천361명으로 줄었다.(전년 대비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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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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