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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CES 2024 오픈 부스 2배 키운다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이노텍은 ‘CES(국제 전자제품 박람회) 2024’에서 모빌리티·인공지능(AI) 관련 혁신 제품 및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를 통해 모빌리티 및 AI 분야 미래 기술 혁신을 이끄는 선도 기업으로서 글로벌 인지도를 한층 강화하고, 잠재고객 발굴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CES는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IT·가전 전시회다. IT·모빌리티·헬스케어 등 미래 유망산업 혁신 기술 동향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 세계가 주목하는 행사로 꼽힌다. LG이노텍의 오픈부스는 올해보다 2배 커진 100평 규모로 웨스트홀 초입에 꾸려진다. CES 2024 웨스트홀을 찾은 관람객들은 전시장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LG이노텍 부스를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된다. LG이노텍은 미래 모빌리티 부품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글로벌 입지를 넓히는 한편, 다양한 미래 유망산업에 적용 가능한 차별화된 제품과 원천기술을 중점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CES 2024에서는 프라이빗 존(Private Zone)을 추가 조성하여 퍼블릭 존(Public Zone)과 함께 전시 부스를 이원화 운영한다. 사전 초청된 고객들을 대상으로 LG이노텍의 차별화된 신제품 및 신기술을 소개하고, 신규 잠재고객과의 미팅 기회를 적극 확대하기 위해서다. LG이노텍 전시부스의 하이라이트는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등 모빌리티 핵심 부품을 탑재한 차량 목업(Mockup)이다. 전기차 관련 부품의 경우, DC-DC 컨버터, 2세대 충전용 통신 컨트롤러(EVCC), 업계 최초로 개발한 800V 무선 배터리 관리시스템(Wireless BMS) 등 파워 제품은 물론, 넥슬라이드(Nexlide)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여 디자인된 차량조명 제품이 대표적으로 탑재됐다. 이와 함께 글로벌 최고 수준의 광학 기술이 적용된 첨단 운전자지원 시스템(ADAS)용 카메라모듈, LiDAR 등 자율주행차량용 핵심 전장부품도 목업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무엇보다 자동차가 단순 이동 수단을 넘어 각종 IT기기와 연결된 대형 디지털 기기로 인식되면서, 모빌리티 업계의 새로운 화두는 ‘SDV(Software Defined Vehicle·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다. LG이노텍은 이 같은 SDV 트렌드에 발맞춰 차량 전장부품 하드웨어 개발·생산 뿐 아니라, 차량 운행 중 실시간으로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전장부품의 성능 제어·관리 기능을 갖춘 소프트웨어 기술까지 포함한 솔루션을 CES 2024에서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LG이노텍은 AI존을 새롭게 마련해 5G 통신 필수 부품으로 평가받는 안테나인패키지(AiP), 무선주파수 시스템인패키지(RF-SiP)용 기판, 그리고 LG이노텍의 신성장동력으로 낙점된 플립칩 볼그리드 어레이(FC-BGA)를 전시한다. 한편 LG이노텍은 이번 CES에서 모바일에서 쌓은 고성능 광학 부품설계 및 정밀 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로봇,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로 사업영역 확대를 위한 LG이노텍의 혁신 여정을 글로벌 고객과 관람객들에 제안한다. 문혁수 LG이노텍 대표이사는 “이번 CES 2024는 LG이노텍이 모빌리티·AI 분야의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미래에도 차별적 고객가치를 지속 제공하는 기술혁신 기업임을 글로벌 고객들에 입증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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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정보보호 투자액 1조8천526억원, 전담인력 6천891명으로 전년대비 20.9%, 17.6% 증가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 기업의 정보보호 투자를 촉진하고, 이용자의 정보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하여 “2023년 정보보호 공시 현황 분석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23년 정보보호 공시 현황을 토대로 국내 기업(701개사)의 정보보호 투자액, 전담인력, 2년 연속 공시 이행 기업(613개사)의 전년 대비 변화 추이 등을 분석하였다. 업종별 투자액 및 전담인력 1위 기업은 각각 제조업 삼성전자(2천435억원, 904.2명), 정보통신업 KT(1천35억원, 303.8명), 도매 및 소매업 쿠팡(639억원, 167.7명) 순으로 높게 나타나 전년도와 동일했다. 분석 대상 기업의 총 정보보호 투자액은 약 1조 8천526억원으로 전년(1조 5천319억원) 대비 20.9% 증가했으며, 기업별 평균 투자액은 약 26억원으로 전년(24억원) 대비 8.3% 증가했다. 이 중 2년 연속 공시 이행 기업의 총 정보보호 투자액은 약 1조 6천968억원으로 전년(1조 4천839억원) 대비 14.4% 증가했고, 기업별 평균 투자액은 전체 공시기업의 평균 투자액보다 2억원 높은 약 28억원이며 전년(24억원) 대비 16.7% 증가했다. 주요 7개 업종별 평균 정보보호 투자액은 금융업(69억원), 정보통신업(57억원), 도·소매업(25억원) 순이며, 정보보호 투자 규모 상위 10대 기업의 대부분이 정보통신업이나 IT 분야 제조업으로 나타났다. 서비스별 주요 기업의 최고 정보보호 투자액은 플랫폼 네이버 416억원, 이통3사 KT 1천35억원, 이커머스 쿠팡 639억원이다. 분석 대상 기업의 전체 정보보호 전담인력은 약 6천891.5명으로 전년(5천862명) 대비 17.6% 증가했고, 기업별 평균 전담인력도 약 9.83명으로 전년(9.05명) 대비 8.6% 증가했다. 이 중 2년 연속 공시 이행 기업의 전체 정보보호 전담인력은 약 6천240.2명, 기업별 평균 전담인력은 약 10.18명으로 전년(5천605.9명, 9.15명) 대비 각각 11.3%씩 증가했다. 주요 7개 업종별 평균 정보보호 전담인력은 정보통신업(23.35명), 금융업(17.41명), 도·소매업(9.03명) 순이며, 정보보호 전담인력 규모 상위 10대 기업의 대부분이 정보통신업으로 나타났다. 정보보호 투자, 전담인력 외에도 정보보호 관련 인증 및 주요 활동에서 전년 대비 랜섬웨어/해킹 대응 훈련, 인식제고 활동, 보안인증 획득, 보험 가입 등 다양한 정보보호 활동 실시 비율이 전체적으로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제조업, 건설업 등 일부 업종은 전년과 동일하게 정보보호 활동이 다른 업종에 비해 낮아 정보보호 최고책임자 및 경영진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고 과기정통부는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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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주) C&C, 2024년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 단행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 C&C는 7일 디지털 ITS(IT서비스)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생성형 AI, 클라우드, 디지털 팩토리, 디지털 ESG 등 신성장 사업의 선도적 지위 확보 및 글로벌 사업 확장에 초점을 맞춘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먼저 영업 및 프로젝트 수행 조직을 고객·사업별 전담 조직화해 디지털 ITS 사업 경쟁력을 높였다. 선제적 시장 대응 및 고객 밀착 지원을 위해 각 사업 부문에 고객 전담 어카운트(Account) 조직을 배치했다. 또한, 고객 IT서비스 품질과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해 ‘Application(애플리케이션)서비스부문’을 신설하는 등 IT서비스 딜리버리(수행) 기능도 강화했다. 생성형 AI, 클라우드, 디지털 ESG, ERP 등 전 산업 영역에 적용되는 기술 및 플랫폼 관련 조직들에 대해서는 전담 조직화하여 기능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사업부문을 밀착 지원한다. Global사업 확장을 위해 국내외 디지털 팩토리 사업 수행을 위한 ‘Digital Factory사업단’을 비롯해 미국, 유럽, 중국 등 해외 법인의 독자적 디지털 ITS 사업 수행과 성과 창출을 리딩하는 ‘Global사업단’을 신설했다. 기존 R&D 중심의 Digital Tech.센터는 신규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디지털 혁신 사업 추진을 위한 DX 부문으로 재편했다. 생성형 AI, 디지털 ESG, 디지털 헬스케어, 웹3 등 뉴 테크(New Tech) 기반 디지털 신성장 사업 선두 주자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임원인사에서는 신규 임원으로 총 11명이 선임됐다. [신규 임원 선임] ▲전략사업개발1그룹장 황민정 ▲제조사업개발그룹장 이진우 ▲에너지사업그룹장 김효욱 ▲ICT Biz.사업그룹장 안성진 ▲금융/전략서비스2그룹장 백석흠 ▲Hybrid Cloud1그룹장 김용신 ▲DX Tech.그룹장 손영윤 ▲Digital ESG그룹장 방수인 ▲품질혁신담당 한세현 ▲PMO담당 오재원 ▲리더십/Culture담당 박종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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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크립토랩, 양자내성암호 기술 상용화 협력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라온시큐어는 암호 기술 전문 기업 크립토랩과 양자내성암호(PQC)와 동형암호(HE) 기반 신제품·서비스 상용화를 추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크립토랩은 데이터를 암호화한 상태로 연산할 수 있는 동형암호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암호 분야 100여 개의 특허를 등록한 기업이다. 라온시큐어는 양자내성암호 비즈니스를 위해 적극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크립토랩과의 업무 협약도 그 일환이다. 양자내성암호는 암호화된 데이터도 해독하는 양자컴퓨터의 공격에도 내성을 갖는 더욱 안전한 암호체계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각사가 보유한 기술을 바탕으로 양자내성암호 및 동형암호 기반 신제품과 서비스 개발에 상호협력한다. 이정아 라온시큐어 사장은 “보안 솔루션 리더의 입지를 미래에도 탄탄히 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크립토랩과의 양자내성암호 상용화 협력을 통해 상호 역량을 교류하며 기술 교류 및 협업 시너지를 기대한다”며 “차세대 패러다임을 발빠르게 수용하고 앞서서 이끌며 국내외에서 저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천정희 크립토랩 대표는 “글로벌 학계에서 인정한 크립토랩의 원천 기술을 활용해 오랜 시간 시장에서 신뢰받는 라온시큐어와 함께 훨씬 더 강력해진 양자내성암호 및 동형암호 기반 보안 솔루션과 서비스들을 개발할 것”이라며 “이 제품들은 더 정교하고 고도화된 공격 기술들이 등장할 미래의 보안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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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사이버보안 인공지능·빅데이터 챌린지 2023’ 시상식 개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인공지능·빅데이터 활용에 대해 국민 관심 제고 등을 위해 개최한 ‘사이버보안 인공지능·빅데이터 챌린지 2023’ 시상식과 우수성과 공유회를 7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개최했다. 지난 8월 21일 대회 참가 신청을 시작으로 11월 17일 본선까지 진행된 이번 챌린지는 ▲네트워크 웹 공격 분류 ▲엔드포인트 공격 탐지 ▲아이디어 공모 3개 분야로, 정보보호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등의 보안 전문가 및 학생 등 총 132개 팀, 353명이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9개 팀이 수상했다. 네트워크 웹 공격 분류 대상은 ‘원석이만 믿고간다’팀이, 엔드포인트 공격 탐지 대상은 ‘Project Hailmary’팀이 각각 선정돼 과기정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편 성과공유회에서는 분야별 1위를 수상한 3개 팀의 제안 기술 및 아이디어 발표가 이어졌다. ‘네트워크 웹 공격 분류’ 트랙은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웹 방화벽에서 수집된 공격 데이터(로그)의 공격 유형(9종)을 분류하는 모델의 성능을 경쟁하는 분야로, 수상팀들은 다양한 인공지능 모델을 조합ˑ활용하여 90% 이상의 높은 공격 유형 분류정확도를 보여주었다. 또한, ‘엔드포인트 공격 탐지’ 트랙은 라벨링되지 않은 데이터(로그)의 구조나 패턴 등을 인공지능 기술로 분석해 공격 데이터를 탐지하는 모델의 성능을 경쟁하는 분야로, 수상팀들은 다양한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하여 높은 탐지정확도와 구현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정창립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인공지능·빅데이터를 악용하는 등 지능화·고도화된 사이버위협이 증가하면서 기업들의 보안역량 강화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에 정부도 “사이버보안 분야에 필요한 AI데이터셋 구축, 사이버보안 인프라 강화 지원 등 기업 보안체계 고도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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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2023 정보보호산업인의 밤' 개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보호산업협회와 함께 튼튼한 사이버안보의 주춧돌인 정보보호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올 한 해 산업계 종사자들의 성과를 축하하기 위해 ‘2023 정보보호산업인의 밤’ 행사를 6일 여의도 63컨벤션에서 개최했다. 국내 정보보호산업은 코로나, 경기 침체와 같은 악조건 속에서도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정보보호산업 매출액은 약 16.2조 원으로 전년 대비 16.7% 증가했으며(최근 5년 간 연평균 12.5% 성장), 수출액은 약 2.2조원으로 전년 대비 6.2% 증가했다. 글로벌 보안시장 또한 사이버위협 증가와 디지털화로 인한 보안영역의 확장, 각국의 보안규제 강화로 최근 큰 호황을 누리고 있다. 2026년까지 연평균 8.5% 지속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대한민국 정보보호산업, 글로벌 시장 정조준 -세계 Top5 정보보호산업 강국을 향해-’를 주제로 마련된 오늘 행사는 정보보호 산·학·연 관계자가 모여 우리 정보보호 산업계가 그간 달성한 성과를 축하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당당히 경쟁하기 위해 함께 뜻을 모아 협력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정보보호산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이종호 장관이 표창과 상장을 전달하며 격려하였다. 정보보호 대상에는 삼성SDS, SK온, 지니뮤직이 선정되었다. 정보보호제품 혁신대상은 쿼드마이너(Network Blackbox ver3.4.2), 시큐리온(OnTrust), 엣지디엑스(AI Bridge), 스탠스(AWAS-DT) 등 4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올해는 대한민국 정보보호산업이 그동안의 결실을 발판 삼아 세계 톱5 정보보호산업 강국으로 우뚝 서기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다”며, “현장에서 활약하는 정보보호산업인의 역할과 노력이 글로벌 정보보호시장에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정부는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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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니스, 업계 최초 AI 기반 개인용 사이버 보호 솔루션 발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아크로니스는 AI 기술을 적용하여 백업과 사이버 보안 기능을 함께 제공하는 개인용 통합 사이버 보호 솔루션인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홈 오피스(Acronis Cyber Protect Home Office)'를 출시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홈 오피스’는 안전한 백업과 AI 기반 강력한 보안 기능을 함께 제공하여 개인 및 가족, 홈 오피스 사용자, 소규모 기업을 위한 최적의 필수 솔루션이다. 아 솔루션은 최첨단 사이버 보호 및 강력한 백업 기능을 제공하여,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AI 기반 방어 메커니즘, 강력한 데이터 백업, 원격 관리 도구 및 모바일 장치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사용하기 쉬운 단일 플랫폼 내에서 사이버 보호 요구 사항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완벽한 보안 솔루션이다.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홈 오피스는 ▲AI 기반 사이버 보안 강화 ▲백업 및 복제 ▲원격 관리 ▲모바일 앱 및 백업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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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니스, 업계 최초 AI 기반 개인용 사이버 보호 솔루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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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온, 단 1장의 사진으로 얼굴 바꾸는 '헤드스왑' 기술 선보여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클레온이 14일 세계 최초로 ‘헤드스왑(Head Swapping)' 기술을 도입한 클론의 업데이트 버전을 공개했다. 헤드스왑은 사람의 얼굴을 포함한 전체 두상 이미지를 원하는 대상의 두상으로 교체하는 기술이다. 클레온 ‘헤드 스왑' 기술의 가장 큰 특징은 단 한 장의 얼굴 사진만으로 얼굴형, 머리카락, 피부 질감에 이르기까지 얼굴의 특징과 구조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이 정보를 바탕으로 고도의 정밀한 디지털 휴먼을 생성한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 휴먼 제작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클레온은 설명했다. 그 동안 헤드스왑 기술은 여러 기업이 가능성을 제시했지만, 자원이 많이 필요한 것 대비 결과물은 매우 떨어져 구현 성공까지 이어지지 못했었다. 이렇다 보니 디지털 휴먼을 내세우는 대부분 기업들의 기존 디지털 휴먼 제작 기술은 변환 후에도 눈, 코, 입 등 주요 얼굴 특징을 각각 조정하고 교체해야했다. 그럼에도 실제 얼굴 특성을 완벽하게 반영할 수 없는데, 특히 얼굴형과 헤어 스타일 등은 변경이 불가능해 부자연스러운 느낌을 주었다. 이에 반해 클레온의 ‘헤드스왑' 기술은 인물 얼굴 사진의 세부적인 정보와 질감까지 충실히 재현해 실제와 거의 동일한 디지털 휴먼 제작이 가능하며 촬영 없이 사진만으로도 디지털 휴먼 생성이 가능해 제작 비용과 시간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고 클레온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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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온, 단 1장의 사진으로 얼굴 바꾸는 '헤드스왑' 기술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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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솔루션, 고객사 실증 거친 ‘팀플로우’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디지털 트윈 전문 기업 팀솔루션이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더욱 쉽고 유연하게 하는 통합 디지털 트윈 플랫폼 ‘팀플로우(TIM FLOW)’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2021년 반제품 버전으로 출시된 ‘팀플로우’는 2년 간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요꼬가와전기 등과 함께한 약 5건의 고객 실증을 거쳐 표준성과 범용성을 업그레이드해 이번에 리뉴얼 출시됐다. 기존 팀플로우는 데이터 통합 시각화를 위한 4개의 모듈이 독립적으로 고객사 시스템과 연결되는 데 한계가 있었던데 반해, 새로운 팀플로우는 CAD를 활용한 3D 모델 생성 기능의 범용성과 상용성을 모두 개선해 단독 제품으로도 판매되고 있다. 또한 기존에는 3D 모델과 데이터 연결이 중심이었지만, 3D 모델을 활용해 매뉴얼을 생성하는 등의 간편한 기능도 추가하며 제품의 활용성을 더했다. 특히 리뉴얼된 팀플로우는 기업 및 프로젝트의 규모와 무관하게 단계적인 도입이 가능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허들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기업도 팀플로우를 활용하면 초기투자비 부담 없이 완제품 3D 매뉴얼을 함께 생성해 전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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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솔루션, 고객사 실증 거친 ‘팀플로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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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中 38개 국내 위장 언론사 사이트 적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국가정보원과 이스트시큐리티·SK쉴더스·S2W·윈스 등 합동분석협의체 소속 업체들은 최근 중국 언론홍보업체 등이 국내 언론사로 위장한 웹사이트 38개를 개설, 기사 형식의 콘텐츠를 국내에 무단 유포한 정황을 포착하고 국내 여론 조성에 악용되기 전 차단에 나설 계획이다. 중국 언론홍보업체 하이마이(Haimai社)ㆍ하위쉰(Haixun社)은 정상적인 국내 언론사 사이트로 위장하기 위해 언론사명 및 도메인을 실제 지역 언론사와 유사하게 제작하고 국내 언론사 기사를 무단 게재하며 한국디지털뉴스협회 회원사인 것처럼 사칭하기도 했다. 또한 보도자료 배포 서비스인 뉴스와이어 등을 활용해 ‘중국 정부의 코로나 공조 성과’ㆍ‘한국의 민주주의 정상회의 참석 득보다 실이 많다’ 등 친중(親中)ㆍ반미(反美) 컨텐츠를 유포하며 국내 여론 조성에 악용하기도 했다. 국정원은 위장 언론사 사이트에 게시된 콘텐츠가 최근 SNS를 통해 유포되는 등 다양한 방법이 시도된다는 점에서 ‘배후세력의 사이버 영향력 활동’ 가능성이 있어 조속한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고 유관부처와의 협조를 통해 해당 사이트 차단에 나설 예정이다. 국정원 관계자는 “미국 맨디언트社의 ‘중국의 영향력 활동’ 보고서에도 이번 활동과 유사한 사례가 나와있다”면서 “중국의 국내 사이버 영향력 확대 활동을 예의주시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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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中 38개 국내 위장 언론사 사이트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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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요약하는 AI 등장…씨이랩 ‘VidiGo’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 시작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씨이랩이 AI 기술을 활용해 자동으로 영상 하이라이트를 구성하고 숏폼으로도 제작해 줄 수 있는 서비스 ‘비디고 하이라이트(VidiGo Highlight)’를 카카오톡 채널의 챗봇 서비스로 출시해 B2C 시장을 공략한다. ‘비디고 하이라이트’는 영상분석을 통해 하이라이트 영상을 제작하고 주요 내용을 요약하는 서비스다. 사용자가 영상 파일이나 유튜브 영상 링크를 업로드하면 AI 기반으로 영상분석이 이뤄지고, 영상 속 중요 내용을 요약하거나 짧은 영상으로 제작하고 다운로드할 수 있다. 여기에 카카오톡 ‘VidiGo’ 채널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해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최신 GPT-4를 활용한 분석으로 하이라이트와 요약 결과물에 높은 정확도를 자랑한다. 더불어 분석 속도 최적화 기술을 통해 60분 길이 영상을 6분 안에 분석 및 요약 처리한다. ‘AI 스토리 제작’ 기능을 통해 긴 온라인 강의나 콘퍼런스 영상의 주요 내용만 간단하게 요약해 볼 수 있다. ‘AI 숏폼 제작’ 기능을 통해서는 인물·관계·상황 중심으로 추출한다. 숏폼 콘텐츠 제작이나 영상 콘텐츠 편집을 위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영상 제작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씨이랩은 올해 안에 비디고 하이라이트에 이어 AI 영상 검색 엔진(VidiGo Search Engine)을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텍스트를 통해 원하는 장면을 검색하면 AI가 영상 속 해당 장면을 검색해 필요한 장면만을 검색 결과로 제공한다. 비디고 하이라이트는 카카오톡 친구찾기 ‘VidiGo’를 통해 친구 등록 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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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요약하는 AI 등장…씨이랩 ‘VidiGo’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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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3개 핵심 성장 분야에 집중해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지속적인 혁신 추진할 것”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포티넷 코리아는 ▲시큐어 네트워킹 ▲유니버셜 SASE ▲보안 운영의 3개 시장에 우선 순위를 두고 R&D 및 GTM(go-to-market) 전략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포티넷에 따르면 시큐어 네트워킹(Secure Networking) 시장은 매년 약 9%씩 성장하여 2027년 86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시장은 주로 네트워크 방화벽, 보안 스위치, 액세스 포인트, 5G 게이트웨이로 이루어져 있다. 시큐어 네트워킹은 포티넷의 가장 큰 시장이자 방화벽 매출 및 출하 대수 모두에서 선두를 점하고 있는 시장으로서 포티넷 전략의 필수 부분이 될 것이다. 또한, 포티넷의 방화벽 비즈니스가 성장함에 따라 AI 기반 포티가드 보안 서비스(AI-powered FortiGuard Security Services) 매출도 동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니버셜 SASE(Universal SASE) 시장은 매년 약 20%씩 성장하여 2027년 36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시장은 SD-WAN, SWG, CASB, DLP, ZTNA, SASE을 비롯해, 제로 트러스트(zero-trust) 전략 구현을 간소화하도록 설계된 여러 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킹 및 보안 기술로 이루어져 있다. 포티넷은 클라우드 또는 어플라이언스에서 모든 기능을 수행할 수 있고, 동일한 운영 체제, 네트워킹 및 보안 스택, 관리 콘솔을 통해 SASE 솔루션을 지원하는 업계 유일의 기업이다. 보안 운영(Security Operations) 시장은 매년 14% 이상 성장하여 2027년 78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포티넷의 SecOps 플랫폼은 업계에서 가장 포괄적이고 광범위한 통합 플랫폼으로서 EDR, SIEM, SOAR, NDR 및 기타 통합 엔터프라이즈급 사이버 보안 기술을 제공하여 분산된 조직 운영에 대한 제어 및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포티넷은 AI 기반 기술, 통합 관리, 위협 인텔리전스, 업계 최대 규모의 개방형 에코시스템 기반의 통합 플랫폼을 통해 시큐어 네트워킹, 유니버셜 SASE, 보안 운영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 입지를 점하고 있다. 포티넷은 기술 투자에 대한 재집중과 더불어, 혁신적인 사고를 장려, 보상하는 기업 문화를 통해 업계 선두의 혁신 엔진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이러한 접근 방식을 통해 포티넷은 이미 949개의 미국 산업 특허를 획득했으며, 이는 2위 사이버 보안 경쟁업체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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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3개 핵심 성장 분야에 집중해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지속적인 혁신 추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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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루마니아 국가사이버보안국, 사이버위협 대응 MoU 체결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지난 9일 루마니아 부카레스트에서 루마니아 국가사이버보안국(DNSC)과 사이버위협 대응 및 사이버보안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ISA는 2012년 루마니아의 국가침해사고대응팀(CERT-RO)과 업무협약 체결 이후 인력 교류, 침해사고 정보공유 등에서 협력해 왔으며, 루마니아의 DNSC가 국가침해사고대응팀을 흡수함에 따라 기존 업무협약을 종료하고 협약의 범위를 확대해 신규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신규 체결된 업무협약에 따라 ▲사이버보안 역량강화·인력 교류 ▲사이버보안 정책 모범사례 공유 ▲사이버공격 대응 관련 연구 개발·공유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최광희 KISA 사이버침해대응본부장은 “KISA는 앞으로도 과기정통부와 함께 국경을 가리지 않는 사이버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이 필요한 국가·기관들과 신뢰를 구축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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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루마니아 국가사이버보안국, 사이버위협 대응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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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어 프로토콜, 16일 지스타 2023 ‘WEB3 GAME TRAILER’ 행사 개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니어 프로토콜이 대표적인 웹3 게이밍 행사인 ‘웹3 게임 트레일러(WEB3 GAME TRAILER)’를 16일 부산 해운대 잇시(ici)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웹3 게임 트레일러는 글로벌 레이어1 플랫폼인 니어 프로토콜, 인벤의 웹3 프로젝트 볼텍스 게이밍(Vortex Gaming), 넷마블의 웹3 플랫폼 마브렉스(MARBLEX), 네오위즈의 웹3 플랫폼 인텔라 X(Intella X), 그리고 글로벌 클라우드 플랫폼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함께 주최하고, 글로벌 게임 마케팅을 포괄하는 멀티테인먼트 기업인 메이저나인(MAJOR9)이 협찬한다. 니어 프로토콜은 샤딩에 근간한 무한한 확장성과 사용성에 기반해 게임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레이어1으로, 볼텍스 게이밍(인벤), 마브렉스(넷마블), 보라(카카오게임즈), 위메이드 등 유수의 글로벌 게임사들을 생태계에 연이어 합류시키며 게임 산업의 웹3 패러다임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웹3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들과 웹2 산업을 주도해 온 기업들이 함께 모여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잠재적인 협업 기회를 모색하는 소통의 장으로써 마련됐다. ‘웹2.5’를 지향점 삼아 웹3 게임 생태계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의 서막을 여는 트레일러(예고편) 같은 행사를 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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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어 프로토콜, 16일 지스타 2023 ‘WEB3 GAME TRAILER’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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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젠, 부산외국어대학교 외국어교육센터 AI 플랫폼 2차 시스템 구축 착수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미디어젠이 부산외국어대학교 외국어교육센터의 AI 플랫폼 2단계 시스템 구축에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2단계 AI 플랫폼은 내년 3월 개강에 맞춰 부산외국어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비스가 오픈될 예정이다. 올해 2월 완료된 1차 사업에서 미디어젠은 학생들의 비대면 교육 환경 접근성을 높이고, 교수 학습 시간 동안 교수자와 학습자 간 상호 피드백이 강화된 외국어 교육 플랫폼을 구축한 바 있다. 2차 구축에서는 기존 구축 플랫폼을 기반으로 ▲AI 어학튜터 데일리 챌린지 서비스 강화 ▲진단평가 기능 고도화 ▲플랫폼 다중 언어 지원 ▲수준별 맞춤학습 자료 추천 ▲AI 학습 결과의 누적 관리 등 다양한 AI 어학 학습 기능이 고도화될 예정이다. 부산외국어대학교의 외국어교육센터 AI 플랫폼에서는 학생들이 사이트에 접속할 때마다 매일 달라지는 영어 학습 서비스를 제공한다. ‘데일리 말하기 챌린지’는 발음 점수와 함께 올바른 강세 위치를 음절 단위로 시각화해 제공하며, ‘데일리 어휘 챌린지’는 한국어 문장을 제시하고 문장에 맞도록 영어 문장을 완성하도록 훈련하고 입력된 단어의 수준과 관련 학습 정보 등을 제공한다. ‘데일리 문법 챌린지’는 대화 맥락을 보고 한국어 문장 의미에 맞게 영어 작문을 하고, 작성한 문장에 대한 문법을 학습할 수 있다. 만약 작성한 문장에 문법 오류가 있다면 자동적으로 오류를 교정해주며 문법 오류 수준, 문법 오류 유형 등의 정보도 제공한다. 또한 ‘영어 진단 평가’ 기능을 통해 학생들의 수준을 분석하고, 수준별 학습 자료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과제 등록 및 시험 출제 기능, 강의 영상 수강 기능, 학사 시스템 연계, 학습자 데이터 관리를 통한 통계 대시보드 기능 등 다양한 온라인 학습 기능이 고도화된다. 최은실 부산외국어대학교 외국어교육센터장은 “미디어젠의 우수한 기술과 부산외국어대학교만의 특화된 영어 교육 콘텐츠가 만나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본다. 현재 외국어교육센터에 소속돼 있는 원어민 교수들과 협력해 양질의 플랫폼 구축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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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젠, 부산외국어대학교 외국어교육센터 AI 플랫폼 2차 시스템 구축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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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시큐리티, 악성코드 정밀 분석 솔루션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악성코드 분석 솔루션 기업인 조시큐리티(JoeSecurity)가 악성코드 정밀 분석 솔루션 ‘조샌드박스(JoeSandbox)’의 최신 버전 v38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조샌드박스 클라우드 프로(Joe Sandbox Cloud Pro) 및 베이직, OEM 서버는 코드 네임 ‘암몰라이트(Ammolite)’로 출시된 이번 릴리즈를 통해 업그레이드가 완료됐다. 기존 사용자는 이메일을 통해 제공된 업데이트 가이드를 통해 온프레미스로 즉시 설치할 수 있으며, 고객 포털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이번 릴리즈에는 334개의 야라(Yara) 및 행위 시그니처가 추가되어 러스트버킷(RustBucket), 아모스 스틸러(AMOS Stealer), 리얼스트(Realst) 등과 같이 다양한 최신 멀웨어를 정확하게 탐지한다. 또한 다크게이트(DarkGate), 파버티 스틸러(Poverty Stealer) 등 18개의 멀웨어 구성 추출기가 추가됐다. 이와 함께 조샌드박스 v38은 보다 심층적인 분석과 탐지를 위해 EML 및 MSG(Outlook)와 같은 저장된 이메일 포맷도 업로드가 가능하다. 더불어 자바스크립트와 ZIP 파일 및 이메일을 위한 새로운 파일 파서를 제공한다. MSG 파서를 통해 파일에 담긴 이미지 또한 피싱 엔진으로 추출 및 탐지할 수 있다. 멀웨어 샘플은 패킹 외에도 정적 분석을 방해하기 위해 문자열 암호화를 사용한다. 조샌드박스는 20여개의 문자열 복호화 기법을 제공해 리포트에서 암호 해독된 모든 문자열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조샌드박스 암몰라이트는 또한 HTML, XML, XML, XML, XML 등의 파일에 숨겨진 페이로드가 늘어나고 있는 추이에 대응해 이와 관련된 공격을 탐지하는 기능을 확대했다. 새로운 행위 시그니처를 비롯해 동적 추출을 위한 추가적인 모듈 및 정적 규칙들을 제공한다. 이에 더해 QR코드 피싱(Quishing)을 차단하기 위해 자동으로 QR 이미지를 디코딩하여 내장된 페이로드를 자동으로 처리한다. PNG, JPEG, GIF 등의 이미지는 물론 PDF, 워드, EML/MSG 등의 파일을 모두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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