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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사이버보안 기사

  • 엠로, 신입사원 공개채용…2월 12일까지 서류 접수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국내 1위 AI 기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가 두자리수 규모의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부문은 ▲기업용 웹 솔루션 개발 ▲글로벌 SaaS 솔루션 개발 ▲글로벌 사업기획 ▲영업 및 마케팅 ▲사내 인프라∙보안 담당 등으로, 학사 학위 소지자 또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전공은 무관하다. 서류 접수는 2월 12일까지 엠로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진행되며, 각 부문별 상세한 지원 자격과 우대사항은 엠로 채용 사이트와 전국 주요 대학 취업지원센터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류 및 면접 전형 등을 거쳐 선발된 최종 합격자는 오는 4월 입사하게 되며, 엠로가 제공하는 체계적인 입문 교육과 실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지식과 핵심 역량을 갖춘 맞춤형 인재로 육성 예정이다. 엠로 관계자는 “엠로는 국내 1위를 넘어 글로벌 대표 기업용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회사와 함께 성장해 나갈 도전 정신과 열정을 갖춘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SDS, 오나인솔루션즈(o9 Solutions)와 함께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한 통합 공급망관리(SCM) SaaS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엠로는 이번 신입 공채를 통해 글로벌 사업을 함께 이끌어 갈 역량 있는 인재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엠로는 통합 공급망관리(SCM) SaaS 플랫폼을 통해 올해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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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4-01-31
  • LG CNS, 코드 생성형 AI에 최적화된 LLM 개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가 31일 코드 생성형 AI에 최적화된 대규모언어모델(LLM)을 공개했다. LG CNS는 메타의 ‘코드라마(CodeLlama)’ 등 다양한 오픈소스 LLM을 활용해 코딩에 최적화된 LLM을 구현했다. 고객사는 보유중인 서버, 클라우드 등 인프라에 LG CNS의 LLM을 설치하고 ‘AI 코딩’을 플러그인 방식(기존 시스템에 부가기능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연결하면 된다. 고객사가 가진 자체 인프라를 활용하기 때문에 소스코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고민도 해결한다. ‘AI 코딩’은 시스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등을 구축할 때 개발자의 코딩 업무를 지원하는 생성형 AI 서비스다. 이는 AI 코딩 오케스트레이터(Orchestrator)와 프롬프트로 구성된다. 오케스트레이터는 LLM이 고객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답변하도록 연계해주는 도구다. 여기에는 생성형 AI 서비스 활용의 최대 이슈인 정보 유출 방지 기능도 담겨있다. AI 코딩을 활용하면 개발자의 요구사항에 따라 ▲코드변환 ▲코드생성 ▲코드추천 ▲코드 품질검사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코드변환은 과거의 코드를 현재 시스템 버전에 맞는 코드로 변환해주며, 코드생성은 개발자가 자연어로 명령하는 내용에 따라 기존 코드의 맥락을 분석해 자동으로 코드를 생성해준다. 코드추천을 활용하면 코드 작성 과정에서 다음 단계에 작성할 코드를 미리 추천받을 수 있고, 코드 품질검사를 통해 오류를 발생시키는 부분 등을 탐지, 자동으로 수정된 코드를 확인할 수도 있다. LG CNS는 이번에 공개한 LLM과 ‘AI 코딩’을 도입하고자 하는 고객사를 위해 최적의 프롬프트(Prompt)를 구성하는 컨설팅도 진행한다. 프롬프트는 LLM의 답변 정확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질문하는 노하우를 담아 질문을 최적화하는 기능이다. LG CNS의 프롬프트 엔지니어 등 생성형 AI 전문가들이 코딩 표준, 시스템 개발 환경, 성능 기준 등 고객사의 정보를 담은 프롬프트를 사전 구성함으로써 고객사가 즉시 AI 코딩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김선정 LG CNS CTO(전무)는 “고객사가 보유한 인프라 환경에도 설치해 사용할 수 있도록 AI 코딩에 최적화된 LLM을 확보했다”며, “AI 코딩을 통해 고객사가 디지털 서비스의 개발 생산성을 혁신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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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4-01-31
  • 시큐아이, 양자내성암호 알고리즘 탑재 방화벽 신제품 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시큐아이는 양자내성암호(PQC) 알고리즘, 머신러닝 등 글로벌 트렌드 기반의 차세대 보안 기능을 추가한 방화벽 신제품(제품명:BLUEMAX NGF V3.0)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큐아이가 새롭게 출시한 블루맥스 NGF V3.0은 방화벽 성능을 향상시킨 동시에 개방형 네트워크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블루맥스 NGF V3.0은 우선 PQC 알고리즘과 머신 러닝을 적용하여 신규 위협에 대한 보안성을 강화하였다. PQC는 양자컴퓨터가 해독하기 어려운 암호체계를 구현한 차세대 암호화 기술로, 양자 컴퓨터를 이용한 모든 공격에 대응이 가능할 만큼 보안 성능이 우수하다. 머신 러닝 기반 엔진은 기존 평판 기반 탐지 엔진과 결합하여 오탐을 최소화하고 공격 도메인 탐지를 강화한다. 블루맥스 NGF V3.0은 소프트웨어 정의 광대역 네트워크(SD-WAN) 기능도 적용하였다. SD-WAN은 어플리케이션과 회선 품질을 기반으로 최적화된 트래픽 경로를 설정하여 고객은 보안성과 비용 절감의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대용량 통신 환경이 필요한 고객을 위해 고성능 HW플랫폼을 탑재하였다. 기존 대비 최대 50% 이상 향상된 트래픽 처리 성능을 제공함으로써 높은 운영 안정성을 제공한다. 특히 최근 다지점 근무, 클라우드 전환 등 요인으로 신규 보안 위협과 트래픽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최신 보안 기술과 고성능을 탑재한 블루맥스 NGF V3.0은 안정적인 네트워크 보안이 필요한 고객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정삼용 시큐아이 대표는 "이번 제품 출시는 매년 새로운 보안 위협에 노출되는 고객에게 안전한 보안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며 "시큐아이는 블루맥스 NGF V3.0으로 고객이 신규 보안 위협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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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IBM-한국퀀텀컴퓨팅, IBM 양자 컴퓨터 국내 도입 위해 협력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IBM은 한국퀀텀컴퓨팅(KQC)과 국내 기업 고객들에게 IBM의 최첨단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와 인프라, 양자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협력으로 KQC가 구축한 생태계의 고객들은 첨단 기업용 AI 모델 및 소프트웨어를 학습, 조정, 배치하는 AI 및 데이터 플랫폼인 왓슨x (watsonx)를 포함한 IBM의 AI 풀 스택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2022년부터 IBM 퀀텀 이노베이션 센터 역할을 해온 KQC는 국내 고객들에게 IBM의 글로벌 유틸리티 스케일의 양자 시스템 자원을 클라우드를 통해 제공하는 한편, 2028년까지 부산에 IBM 퀀텀 시스템 투(IBM Quantum System 2)를 설치할 계획이다. 권지훈 KQC 회장은 "KQC는 IBM과의 협업을 통해 한국에 다양한 컴퓨팅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가 구축할 양자 및 AI 분야의 강력한 하드웨어 컴퓨팅 자원과 핵심 소프트웨어는 증가하고 있는 고성능 컴퓨팅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산업 활용과 생태계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 KQC는 이번 협력 뿐만 아니라 산업별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서비스와 인프라를 꾸준히 강화해 나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다리오 길 IBM 수석부사장 겸 리서치 총괄은 "이번 협약을 통해 KQC 고객들은 첨단 AI 인프라와 IBM 왓슨x를 사용해 첨단 AI 모델을 학습, 미세 조정, 배치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KQC의 고객들은 현재는 클라우드를 통해, 향후 몇 년 뒤에는 차세대 양자 시스템을 통해 IBM 양자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됨으로써 그들 업계의 가장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데 AI와 양자 기술을 통합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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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롯데정보통신 “동작구 자율주행 마을버스 시범 운행 나선다”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롯데정보통신이 동작구에서 자율주행 마을버스 시범 운행에 나설 예정이다. 롯데정보통신은 이를 위해 지난 26일 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와 ‘동작구 자율주행 마을버스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 이들 3개 협의체는 MOU를 통해 실 생활도로에서 최적의 자율주행 마을버스 노선을 설정하고 시범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자율주행 마을버스는 인구밀집도에 비해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취약지역을 왕복하며 동작구의 교통수단을 보완할 계획이다. 주거단지, 대학교, 지하철역 등 지역 내 주요거점을 돌아다니며 학생과 주민들이 미래신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의체는 자율주행 운행을 위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신청 등 기본 인프라를 구축한 뒤 2025년 상반기를 기점으로 시범운행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민들은 앱 등을 통해 사전예약을 하여 자율주행 마을버스를 탑승할 수 있으며, 시범운행기간 동안 운임은 무료로 진행된다. 고두영 롯데정보통신 대표는 “롯데정보통신은 그동안 운전자 없이 주행가능한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셔틀을 세종, 순천, 강릉, 충남 내포, 부산 국립과학관 등 국내 곳곳에서 운행하며 역량을 쌓았다”며, “이번 협약으로 지·산·학 협력체계를 통한 모범적인 자율주행 실증 사례를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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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안랩, 18개 기관 클라우드 전환 사업 수주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안랩은 18개 기관의 67개 정보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맡는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행정안전부가 총괄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2023년도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활용모델’ 사업 수주에 따른 결과다.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활용모델 사업은 디지털 환경에 발맞춰 국민에게 신속하고 안정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수요기관의 서비스 인프라를 클라우드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안랩은 다양한 수요기관 중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연구회 소속 16개 연구기관, 한국도로공사 등 총 18개 기관이 사용 중인 67개 정보시스템을 서비스형 플랫폼(PaaS) 및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전환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안랩은 주사업자로서 18개 대상기관들에 보안특화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안랩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아키텍처 컨설팅 및 구축 ▲전문 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한 클라우드 운영 관리와 함께 ▲’안랩 vAIPS’, ‘안랩 vTMS’, ‘안랩 CPP’ 등 안랩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추가 구축 등 클라우드 보안 통합 오퍼링을 제공한다. 또 고객이 원할 시 네이버클라우드의 ‘하이퍼클로바X’ 등 AI 서비스를 고객환경에 맞춰 제안·도입·활용하기 위한 기술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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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6
  • 삼성SDS, 지난해 클라우드 ‘순항’ 물류 ‘뒷걸음’…증권가 긍정적 반응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SDS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줄었음에도 증권가에서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삼성SDS는 지난해 전체 사업 매출액은 13조1768억원으로 전년대비 23% 줄었다. 매출액이 줄면서 전체 영업이익 또한 8082억원으로 전년보다 11.8% 감소했다. 다만 클라우드 사업에서는 매출 1조8807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보다 61.8% 폭품 성장했다. 물류 부문 매출액은 계속되는 글로벌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36.4% 감소한 7조1710억원으로 집계됐다. NH투자증권은 26일 삼성SDS에 대해 IT 투자 축소, 운임 약세 등 어려운 업황에도 클라우드 고성장 통한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목표 주가 21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S는 올해 상반기 기업형 생성형 AI 서비스 출시 등 IT 서비스와 물류사업 고도화에 따른 외형성장·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한투자증권도 삼성SDS에 대해 올해 클라우드, 물류 등 사업 전반에서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 20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S는 올해 클라우드 매출 성장에 힘입어 IT서비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물류도 운임가격 안정화로 추가 실적 하향은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밝혔다. 삼성증권 또한 삼성SDS에 대해 기존 ‘매수’ 투자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9만원에서 22만원으로 15.8% 상향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올해 삼성SDS가 HPC클라우드 수주 확대에 따른 IT서비스 마진 개선과 관계사 Gen AI 도입 본격화, 그리고 물류 매출 회복으로 영업이익 성장률 반등이 예상되는 만큼 밸류에이션의 추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언급했다. 삼성SDS는 지난 25일 잠정 실적 공시에서 IT서비스 사업 연간 매출액은 제조∙금융∙공공 분야 클라우드 사업 전환/확대와 차세대 ERP, MES 시스템 구축 등에 힘입어 6조1천5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3% 성장했다.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스퀘어(Cello Square) 또한 단순 물류 실행을 넘어 지능형 공급망 관리의 한 축으로 진화하면서 가입 고객도 중국, 동남아, 미국, 유럽 등 글로벌 확산에 따라 1만1100개사를 돌파했다. 한편 삼성SDS는 올해 클라우드 시스템에 생성형 AI 결합을 가속화(Accelerator)하는 플랫폼 ‘FabriX(패브릭스)’와 지적 작업을 자동화하는 솔루션 ‘Brity Copilot(브리티 코파일럿)’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서도 ‘생성형 AI 서비스를 통한 기업의 Hyperautomation(하이퍼오토메이션) 혁신’을 주제로 삼성SDS의 생성형 AI 서비스인 FabriX와 Brity Copilot의 실제 시연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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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6
  • K-META, XR 솔루션 글로벌 리딩기업 Pixotope와 업무협약 체결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K-META)는 지난 23일 메타버스 선진기술 도입 및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노르웨이의 픽소토프 테크놀로지스(Pixotope)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Pixotope는 메타버스의 핵심기술인 XR 솔루션(버추얼 프로덕션 등) 개발사로, 메타버스 및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 리딩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K-META와 Pixotope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공동개발 ▲양 측이 보유한 인적 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 ▲XR 선진기술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 메타버스 산업계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활동들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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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 포티넷, 업계 최초 Wi-Fi 7 지원 시큐어 네트워킹 솔루션 발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포티넷 코리아는 25일 업계 최초로 Wi-Fi 7이 통합된 포괄적인 시큐어 네트워킹(secure networking) 솔루션을 발표했다. 포티넷 시큐어 네트워킹 솔루션은 포티넷의 사이버 보안 플랫폼인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에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네트워킹 디바이스에 최첨단 보안을 원활히 통합할 수 있고, 포티게이트 차세대 방화벽을 무선 컨트롤러로 사용하여 지능적인 멀웨어 보호, 샌드박싱, 웹 필터링과 같은 포티가드 AI 기반 보안 서비스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또한, 포티넷의 IT 운영 AI 도구인 포티 AI옵스를 활용하여 잠재적인 네트워크 문제에 대한 실시간 통찰력을 확보하고, WAN과 LAN 전체에서 수동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Wi-Fi 7을 지원하는 동시에 고객이 무선 트래픽을 안전하게 유지하는데 필요한 엔터프라이즈급 보호, AI 기반 보안, AI옵스(AIOps) 자동화 기능을 제공한다. 포티넷 제품 전략 총괄 겸 최고마케팅책임자(CMO)인 존 매디슨 선임 부사장은 "오늘 발표를 통해 포티넷은 혁신적인 최신 무선 기술을 고객에게 제공하게 되었으며, 이제 고객들은 Wi-Fi 7의 향상된 처리량을 활용하면서 무선 트래픽 보안과 비즈니스 효율성을 유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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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 엠로, 2023년 매출 600억원 첫 돌파... "올해 글로벌 소프트웨어 업체로 도약"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엠로가 창사이래 처음으로 매출액 600억원을 돌파했다. 엠로는 2023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7.8% 증가한 631.7억 원을 달성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엠로 측은 매출증가 요인으로 지속되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공급망 재편으로 체계적인 공급망관리 시스템 구축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대두되면서 지난해 방산, 부품∙소재, 이차전지, 철강,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군 내 대표 기업들을 신규 고객사로 확보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에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회사 및 해외 법인으로도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를 확산하고자 하는 대기업들의 수요까지 더해진 게 매출 성장에 영향을 줬다고 덧붙였다. 다만 2023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8.1% 줄어든 46.6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통합 공급망관리(SCM) SaaS 플랫폼 개발비 및 글로벌 사업 인력 충원 등 해외진출을 위한 투자 확대와 개발자 인건비 상승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했다. 한편, 엠로는 올해 통합 SCM SaaS 플랫폼을 출시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엠로는 현재 삼성SDS, 오나인솔루션즈(o9 Solutions)와 함께 ‘통합 SCM SaaS 플랫폼’ 막바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엠로 관계자는 “2024년은 엠로가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통합 SCM SaaS 플랫폼을 올해 출시해 글로벌 SCM 소프트웨어 시장 선점을 위한 담금질에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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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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