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방위산업 검색결과
-
-
한화오션, 폴란드 해군 잠수함 현대화 사업 참여 선언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화오션은 29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현지 언론 매체를 대상으로 폴란드 해군 잠수함 현대화 사업인 ‘오르카(ORKA) 사업’ 참여를 위한 ‘한화오션 데이(Hanwha Ocean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오르카 사업은 폴란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해군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향후 해군에서 운용할 잠수함 2∼3척을 새로 도입하는 프로젝트다. 폴란드 정부는 지난 5월 올해 안으로 잠수함 도입을 위한 입찰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폴란드 주요 30여 개 매체가 참석해 한화오션이 개발한 장보고-III (KSS-III) 잠수함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KSS-III for Poland’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폴란드 잠수함 수출 시장 공략을 위한 한화오션의 본격적인 행보다. 이날 참석한 현지 기자들은 장보고-III 잠수함의 우수성과 한화오션의 기술 경쟁력 그리고 폴란드와의 산업 협력 및 장기 비전에 비상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날 발표를 통해 한화오션은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등 차별화된 억제력을 갖춘 장보고-III 잠수함이 폴란드 안보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임을 내세웠다. 장보고-III 잠수함은 공기 불요 추진 장치(AIP)와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전세계 디젤 잠수함 중 최고의 잠항 능력을 갖추었다는 점도 강조했다. 특히 행사에 참석한 기자들은 장보고-III가 대한민국 해군의 실전 운용을 통해 이미 그 최고의 성능이 ‘검증된(Proven)’ 잠수함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또한 한화오션은 폴란드 해군의 잠수함 유지보수 역량 향상을 위한 유지보수지원시스템(TOMS)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화오션이 자체 개발한 이 시스템은 잠수함의 수명 주기에 필요한 성능을 유지하고 수리부속 및 단종 부품을 관리하며 실시간으로 잠수함 정비를 지원한다. 한화오션은 현재 오르카 사업에서 잠수함 수출 분야의 전통 강호로 손꼽히는 독일∙프랑스∙스웨덴 등의 유럽 국가들과 경쟁을 벌이고 있다. 진입장벽이 높기로 유명한 유럽 잠수함 시장에서 한화오션은 우리 해군의 운용 실적을 통한 경험과 기술적 우위를 기반으로 후발주자라는 점을 극복하고 오르카 사업 수주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
- 방위산업
- 종합
-
한화오션, 폴란드 해군 잠수함 현대화 사업 참여 선언
-
-
美, 韓에 SM-6 요격미사일 판매 잠정승인…北미사일 대응 강화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미국 정부는 14일(현지시간) 한국에 SM-6 함대공 요격 미사일을 대외군사판매(FMS) 방식으로 판매하기로 잠정 승인했다. 미국 국방부 산하 국방안보협력국(DSCA)은 이날 한국 정부가 요청한 6억5천만달러(약 8천500억원) 규모의 SM-6 미사일과 관련 장비의 구매를 국무부가 승인했다고 15일 연합뉴스는 전했다. 최종 판매는 의회의 승인을 거쳐 집행되며, 의회는 별다른 문제제기없이 승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 정부는 최대 38기의 SM-6 미사일 구매를 요청했다. 한국 방위사업청은 지난 3월 제150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KDX-Ⅲ 이지스 구축함에 탑재하기 위한 미국산 SM-6 미사일을 FMS 방식으로 확보하기로 결정했다. SM-6는 최대 사정거리 400㎞ 이상에 미사일이 자체 레이더로 목표를 직접 추적하는 능동형 유도 체계를 채용해 함정의 동시 교전 능력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다. 항공기, 탄도미사일, 순항미사일을 모두 요격할 수 있으며, 미국은 작년 일본에도 판매를 결정했다. SM-6를 도입하면 더욱 조밀한 해상 방공망 구성이 가능해져 북한 순항·탄도미사일 등에 대한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된다는 게 우리 정부 판단이다. DSCA는 "이번에 제안한 판매는 인도태평양 지역의 정치적 안정과 경제 발전을 돕는 세력인 주요 동맹의 안보를 개선함으로써 미국의 외교 정책 목표와 국가 안보 목적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 방위산업
- 종합
-
美, 韓에 SM-6 요격미사일 판매 잠정승인…北미사일 대응 강화
-
-
한화오션, 국내서 유일하게 '태국 D&S' 참가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화오션은 6일부터 나흘간 태국 방콕 임팩트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태국 D&S(Defense & Security) 2023'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태국 D&S에는 한국과 미국, 독일 등 50개국 500개 업체가 참여한다. 한화오션은 국내 함정 건조 업체로는 유일하게 참가해 2천t급 수출형 전투함과 3천t급 호위함, 장보고-III 3천t급 잠수함, 미래 무인 전력 지휘통제함을 전시한다. 한화오션에 따르면 태국에 수출된 3천t급 호위함은 태국의 전 국왕이자 국부(國父)로 추앙받는 '푸미폰 아둔야뎃'으로 이름이 붙여졌다. 한화오션은 이번 전시회 기간 잠수함 수출을 목표로 필리핀 국방부 관계자를 비롯해 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말레이시아 해군 관계자들과 수주를 위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안보 수요가 큰 아시아 시장을 적극 공략하는 등 글로벌해양 방산시장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글로벌 오션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
- 방위산업
- 종합
-
한화오션, 국내서 유일하게 '태국 D&S' 참가
-
-
KAI-사우디 우주청, 우주분야 공동 사업 협력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사우디아라비아 우주청(SSA)과 공동 사업을 추진하는 등 우주 분야에서 폭넓은 협력을 하기로 했다. KAI는 24일(현지시간) 사우디 리야드에서 사우디 우주청과 '우주 분야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KAI와 사우디 우주청은 우주 시장 개척을 위한 기술 개발과 운영, 공동 사업화, 신규 스타트업 투자 등과 관련한 협력을 할 예정이다. 향후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협력 방안을 구체화해 나가기로 했다. 사우디는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추진하는 국가 경제 구조 전환 프로그램인 '비전 2030'의 일환으로 우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강구영 KAI 사장은 "최근 중동 지역이 항공우주 분야에서 새 전략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사우디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해 우주 분야가 제2의 중동 붐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방위산업
- 종합
-
KAI-사우디 우주청, 우주분야 공동 사업 협력
-
-
김동관 부회장, 두다 폴란드 대통령 만나 ‘한화 육·해·공 방산제품’ 홍보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화 김동관 부회장이 폴란드 현지에서 두다 폴란드 대통령을 대상으로 한화의 육·해·공 방산제품 홍보에 나섰다. 김 부회장은 현지시간 5일 오후 폴란드 국제방위산업전시회의 한화 전시장을 찾은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을 만났다. 김 부회장은 두다 대통령에게 육·해·공을 아우르는 한화의 첨단 기술력과 폴란드 지역에 특화된 맞춤형 솔루션 등을 설명하였다. 특히 김 부회장은 한화오션의 3000t급 잠수함인 '장보고-III 배치(Batch)-II' 우수한 잠항 능력과 다목적 수직 발사관 등의 기술력을 강조하였다. 이어 김 부회장과 두다 대통령은 한화와 폴란드 방산업체 간의 합작 제품 등 기술 지원 방안과 현지 조선소 활용 등의 협력 체계 구축, MRO 사업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김 부회장은 "한화의 육해공 방산 토탈 솔루션이 양국의 우호 증진과 기술 협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 방위산업
- 해외방산
-
김동관 부회장, 두다 폴란드 대통령 만나 ‘한화 육·해·공 방산제품’ 홍보
-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023년 하반기 대규모 신입 채용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023년 하반기 신입 공개채용에 나선다. 지난 4월 통합 법인 출범으로 사업을 재편한 데 이어 우수 인재를 적극 확보해 미래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화 공식 채용 포털인 '한화인'을 통해 25일까지 연구개발(R&D), 제조/생산기술, 물류/자재관리, 품질관리/기술, 사업관리, 경영지원 등 총 6개 직무에서 000명 규모의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K9' 자주포와 정밀유도무기 '천무'의 대규모 폴란드 수출, 호주 '레드백' 장갑차의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누리호' 체계종합 기업 선정 등으로 각 사업부별로 증가하는 인력 수요에 대응하고,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미래 신사업도 적극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인력 확보에 나서는 것이다. 앞서 7월부터는 '스페이스 허브 크루' 모집을 통해 우주 인재를 상시 채용하고 있다. 지난달 18일 마감한 우주 사업 신입 공채에는 전국의 우주 분야 전공자들이 모여들면서 100대 1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스페이스 허브 크루'에 탈락한 지원자도 이번 하반기 신입에 지원할 수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우수인력 채용을 통해 미래를 위한 준비뿐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인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방위산업
- 종합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023년 하반기 대규모 신입 채용
사이버보안 검색결과
-
-
국정원, 미국·영국 주관 ‘안전한 AI 개발 가이드’에 파트너 참여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국가정보원은 28일 영(英) 국가사이버안보센터(NCSC), 미(美) 사이버안보ㆍ인프라보호청(CISA) 및 파이브아이즈(Five-Eyes)를 비롯한 주요국 23개 기관들이 참여한 ‘안전한 AI 시스템 개발 가이드라인’을 공동으로 발표했다. 가이드라인은 NCSCㆍCISA가 최근 안전한 AI시스템 확보를 위해 AI 개발과 관련한 가이드 마련을 주도하고, 국정원 등 주요국 사이버안보기관이 협력 파트너로 대거 참여한 결과물이다. 국정원에 따르면, 이번 가이드라인은 AI 시스템 제공업체의 IT기술자들이 안전하게 개발하는데 도움을 주는 실용적인 조언을 제공하고 있다. 가이드라인은 먼저 개발 과정 전반에 걸쳐 ‘보안내재화’(Design by Secure)를 강조하면서 ▲보안에 대한 책임 ▲책임성ㆍ투명성 보장 ▲기업 영업시 보안내재화 최우선적 고려 등 3개 원칙을 제시했다. 또한 안전한 AI시스템 개발방법에 대해 설계ㆍ개발ㆍ배포ㆍ운영 등 4 STEP으로 구분해 각 단계별로 상세한 조치사항이 담겨있다. 백종욱 국정원 3차장은 “국정원은 주요국들과 사이버안보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AI 등 신기술 등장에 따른 신종 공격 위협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국정원, 미국·영국 주관 ‘안전한 AI 개발 가이드’에 파트너 참여
-
-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2024 SW산업전망 컨퍼런스’ 개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SPRi)는 SW를 둘러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2024 SW산업전망 컨퍼런스’를 오는 27일 양재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가 주관하는 ‘2024 SW산업전망 컨퍼런스’는 소프트웨어 전문 행사다. ‘SW로 신기술·신산업을 창출하는 개척자(Frontiers)들’을 주제로, 미래 첨단산업과 전통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SW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SW를 둘러싼 주요 산업전망과 함께 기업전략 수립 및 정책 개발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공유의 장이 될 컨퍼런스다. 기조 강연에서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제트추진연구소 화성 탐사 프로젝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총괄 제인 오 박사, HD현대그룹 한국 조선 해양 디지털혁신실의 이태진 전무가 함께한다. 이어지는 전문강연에서는 KB국민은행 테크그룹, CJ대한통운 TES 물류기술연구소, 포스코DX, 인코어드 소속 전문연사들의 강연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이 행사의 주관기관인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의 내부강연과 함께 법무법인 비트의 내부강연의 순서로 강연이 알차게 마련됐다는 게 연구소 측 설명이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2024 SW산업전망 컨퍼런스’ 개최
-
-
미라콤아이앤씨, '미라콤 파트너 Day' 행사 성료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미라콤아이앤씨는 지난 22일 VAR(Value Added Reseller) 파트너와 함께 스마트팩토리 사업 및 경쟁력 강화 계획을 공유하는 '미라콤 파트너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PLM, FEMS, 머신비전 등의 스마트팩토리 기반 기술과 미라콤아이앤씨 솔루션 Nexplant MESplus 구축역량을 보유한 VAR파트너사를 미라콤아이앤씨 본사로 초청하여 동반성장을 위한 사업전략을 공유하고 파트너 인증패를 증정했다. 또한 미라콤아이앤씨는 ▲스마트팩토리 시장 전망 및 동향 ▲국내시장 매출 목표 ▲중장기 성장전략 ▲파트너 사업 추진전략/정책/협업모델 ▲최신솔루션소개 ▲마케팅 활동에 대한 소개 등을 발표했다. 강석립 미라콤아이앤씨 대표이사는 “올해부터 파트너사와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사업 성과를 기대한다”면서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도 사업 협력으로 동반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 말했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미라콤아이앤씨, '미라콤 파트너 Day' 행사 성료
-
-
팔로알토 네트웍스, 한국지사 확장 이전 개소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타워 1층에 새로운 한국 지사 사무실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신규 사옥은 국내 파트너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한층 늘어난 고객 기반을 지원하는 풀서비스 허브로서 운영된다. 파트너와 고객들은 맞춤형 테스트 및 데모 서비스를 위한 PoC 랩, 경영진 브리핑을 위한 이그제큐티브 브리핑 센터(EBC), 대면 학습 및 협업을 위한 교육장 등 사무실 내 마련된 여러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네트워크 보안 플랫폼,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보호 플랫폼, AI 기반 보안 운영 플랫폼 등 포괄적인 엔드-투-엔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기업의 통합 보안 전략을 지원한다. 온프레미스,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형 오퍼링 등 복잡한 환경에서 공격 표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가장 진보된 형태의 위협 인텔리전스와 자동화를 바탕으로 제로 트러스트를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150여개 국가의 8만5000곳의 고객들에게 사이버 보안 기술을 제공하며, R&D와 인수 전략을 통해 성장 모멘텀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팔로알토 네트웍스, 한국지사 확장 이전 개소
-
-
SK㈜ C&C, 뇌질환 의료 AI토털 서비스 국내외 시장 확대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 C&C가 뇌질환 의료 AI 토털 서비스를 통해 국내외 시장 공략 확대에 나선다. SK㈜ C&C는 뇌질환 영상 AI 솔루션 전문기업 뉴로핏과 ‘뇌질환 AI 확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뉴로핏은 2016년에 설립돼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뇌질환의 진단∙치료 가이드∙치료 등 전주기에 걸친 뇌 영상 분석 솔루션을 연구 개발하는 기업이다. 뇌 영상을 초고속으로 분할하고 사람마다 각기 다른 뇌 구조를 정밀하게 분석하는 인공지능 엔진 ‘뉴로핏 세그엔진(Neurophet SegEngine)’을 활용해 다양한 뇌질환 솔루션 제품을 개발∙보유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뇌출혈, 뇌경색, 뇌동맥류, 치매 등 뇌질환 분야 AI 솔루션 제품군 확장을 통해 뇌질환 전반에 걸쳐 진단∙치료 가이드∙치료 등 전주기 서비스를 의료기관에 제공하려는 양 사의 생각이 맞아 이뤄졌다. 뇌혈관계 진단은 SK C&C가, 뇌신경계 진단은 뉴로핏이 각각 강점을 갖고 있는 만큼 양 사의 서비스 역량을 결합해 뇌질환 진단 정확도를 한층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양 사는 먼저 각 사 AI 솔루션을 하나로 묶는 ‘뇌질환 의료 AI 토털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양 사는 이미 확보한 고객 채널을 시작으로 국내외 공동 영업 및 마케팅 활동도 강화하며 오는 26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의학 학회인 북미영상의학회(RSNA)에서의 마케팅을 시작으로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SK㈜ C&C, 뇌질환 의료 AI토털 서비스 국내외 시장 확대
-
-
포스코DX, 모듈러 하우스 제작에 로봇 적용한다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포스코DX와 포스코A&C가 전 세계적인 모듈러 하우스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산업용 로봇을 적용한 공정 자동화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양사는 모듈러 하우스의 제작 공정 중 수작업 의존도가 높은 철골 구조체 제작 단위공정에 로봇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하여 시범 사업을 함께 벌인다. 포스코DX는 모듈러 철골 조립 및 용접을 위한 로봇자동화시스템 설계와 엔지니어링을 맡고, 포스코A&C는 모듈러 제작공정의 최적화와 프로세스의 검증을 담당한다. 이를 위해 포스코A&C 군산공장에 Robot Test Cell을 공동으로 구축하고 모듈러 하우스 로봇자동화의 신뢰성을 검증하는 기술 사전검증(PoC)을 추진할 계획이다. 검증을 통해 효과가 입증되면 포스코A&C가 신설 중인 서산공장에 산업용 로봇을 본격 적용할 계획이다. 포스코DX는 로봇자동화 사업을 미래 성장사업으로 선정하고 고위험/고강도 산업 현장에 로봇을 적용하기 위한 컨설팅, 설계, 시스템 구축 및 운영 등 로봇 자동화 엔지니어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포스코DX, 모듈러 하우스 제작에 로봇 적용한다
-
-
웹케시글로벌, 미라콤아이앤씨와 베트남 시장 공략 강화 업무협력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웹케시글로벌이 미라콤아이앤씨, 웹케시베트남과 베트남 시장 공략 및 신규 고객 발굴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베트남 시장의 비즈니스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양 사 간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직간접적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로써 웹케시글로벌과 미라콤은 각 사가 보유한 솔루션 및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서비스 반경을 넓혀갈 예정이다. 또 양 사는 기존 및 잠재 고객 대상 공동 영업 마케팅, 서비스 운영 협력, 인프라 공유 등 경쟁력 제고를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웹케시글로벌은 베트남에 진출한 민간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베트남 내 신규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에 능동적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웹케시글로벌은 국내 자금관리 솔루션 성공 사례를 해외 시장에 접목한 현지 맞춤형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동남아시아를 겨냥한 경리업무 솔루션 ‘WABOOKS(와북스)’를 시작으로 청구·수납 업무 특화 빌링 솔루션 ‘WeBill365(위빌365)’, 글로벌 자금관리 솔루션 ‘WeMBA(위엠비에이)’ 등 기업 자금관리 분야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B2B 핀테크 솔루션을 서비스하고 있다. 미라콤은 생산관리시스템(MES), 창고관리시스템(WMS), 설비자동화, 제조물류자동화 시스템과 IT 인프라 구축 등 전문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웹케시글로벌, 미라콤아이앤씨와 베트남 시장 공략 강화 업무협력
-
-
롯데정보통신, 클라우드 보안 종합 플랫폼 ‘클라우드 ESP’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롯데정보통신이 클라우드 보안 종합 플랫폼 ‘클라우드 ESP(Enterprise Security Platform)’를 출시했다. ‘클라우드 ESP’는 이달 13일 대고객서비스 클라우드 보안 강화 사업 착수를 시작으로 점차 더 많은 고객사와 협력하여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는 게 롯데정보통신측 설명이다. 클라우드 ESP는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기술을 적용하여 클라우드 내부의 보안 취약점과 위협을 실시간으로 탐지하며 서버와 컨테이너 이미지 보호, 소스코드 보호, 위변조 방지 등이 가능하다. 또한 글로벌 보안 벤더인 팔로알토네트웍스와 공동으로 개발한 서비스 모델을 적용하여 안정성과 기술력을 향상시켰다. 이 플랫폼은 고객사의 클라우드 보안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 관리하는 Zero-Trust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기능에는 실시간으로 클라우드 가시성 및 보안 취약점을 자동 관리하는 CSPM(Cloud Security Management Posture)과 서버, 컨테이너, 소스코드 보안 등 클라우드 워크로드를 보호하는 CWPP(Cloud Workload Protection Platforms)가 있다. 또한 클라우드 접근통제, 개인정보보호와 차세대 방화벽, 보안 웹 게이트웨이(SWG) 등의 기술을 통하여 최적화된 Zero-Trust 보안 아키텍처를 제공한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롯데정보통신, 클라우드 보안 종합 플랫폼 ‘클라우드 ESP’ 출시
-
-
한화시스템 “올해내 소형 SAR위성 우주 발사” 발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화시스템이 자체 제작한 '소형 SAR위성'을 정부의 도움을 받아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연내 우주로 발사한다고 22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이 개발한 '소형 SAR위성'은 고해상도 지구관측 위성으로 일반 위성과 달리 탑재체∙본체∙태양전지판이 일체화된 형태다. 발사체에 최대한 많이 실을 수 있도록 설계돼 발사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SAR(Synthetic Aperture Radar, 합성개구레이다)는 공중에서 지상 및 해양에 레이다파를 순차적으로 쏜 후 레이다파가 굴곡면에 반사되어 돌아오는 미세한 시간차를 선착순으로 합성해 지상 지형도를 만들어 내는 레이다 시스템으로 주∙야간 및 악천후에도 영상 정보 획득이 가능한 게 장점. 한화시스템은 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한 후 자체적으로 보유한 지상관제 센터를 통해 발사위성의 제어 및 실시간 지상 영상을 획득·분석하며, 위성 개발·활용에 대한 경험을 쌓아나갈 계획이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한화시스템 “올해내 소형 SAR위성 우주 발사” 발표
-
-
美 큐에라 컴퓨팅, 한국양자산업협회 가입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큐에라 컴퓨팅(QuEra Computing)은 한국 양자과학 기술의 발전과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약 50개 양자 기업이 협력하고 있는 한국양자산업협회(KQIA)에 가입했다. 한국양자산업협회는 1년 전 국내 선도 기업 주축으로 설립돼 대표적인 양자 비즈니스 협회로 활동하고 있으며 하드웨어, 응용 분야,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 등 전방위적 양자컴퓨팅 관련 기술의 실용화 촉진을 주도하고 있다. 큐에라 컴퓨팅은 현재 유망한 양자 방식으로 인정받고 있는 중성원자를 사용한 양자컴퓨터 상용화의 선두 기업이다. 보스턴에 본사를 두고 인근 하버드대학교와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의 선구적 연구를 기반으로 구축된 큐에라는 주요 퍼블릭 클라우드를 통해 사용할 수 있는 세계 최대의 공개 액세스 가능한 양자컴퓨터를 운영하고 있다. 큐에라 컴퓨팅은 현재 최대 256 큐비트의 아퀼라(Aquila) 플랫폼을 사용자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더 큰 규모로 확장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큐에라 플랫폼은 시스템 크기, 일관성 및 혁신적인 아날로그 양자 처리 모드의 독특한 조합이 특징이다. 아날로그 양자 처리 모드는 기계 학습, 최적화, 시뮬레이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으로 제공된다. 또 아퀼라 플랫폼은 큐비트 위치를 유연하게 재구성할 수 있는 FPQA™ (Field Programmable Qubit Array) 기술의 이점을 추가로 누릴 수 있다. 이는 각 계산에 알맞은 칩 레이아웃을 새롭게 설계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하드웨어는 이런 새로운 방식으로 문제를 표현하고 테스트할 수 있는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패키지 블로케이드(Bloqade™)의 지원을 받는다. 한국양자산업협회는 “큐에라와 같은 세계적인 양자컴퓨팅 과학 기술 리더 기업이 한국양자협회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양자컴퓨팅의 효과를 끌어내는 데 힘을 보태는 세계적 수준의 협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美 큐에라 컴퓨팅, 한국양자산업협회 가입
외교안보정책 검색결과
-
-
보훈부, 9일 ‘유엔 참전용사, 영웅을 위한 음악회’ 개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6·25전쟁 정전 70주년 및 유엔 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을 지킨 영웅들을 위한 음악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국가보훈부는 9일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포화가 빗발치는 전쟁터에서 투혼을 발휘하다 희생된 유엔 참전용사를 추모하고, 유엔 참전국과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유엔 참전용사, 영웅을 위한 음악회’를 이날 오후 7시 30분,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음악회는 지휘자 겸 예술감독인 배종훈의 지휘 아래, 피아노 연주자(피아니스트) 이경숙, 6·25전쟁 참전용사의 아들이자 그래미상 수상자인 대중 음악가(팝 아티스트) 매트 카팅구브, 북미를 대표하는 세계적 트럼펫 연주자 옌스 린더만, 한국의 초·중등학생으로 구성된 리틀 엔젤스 등이 출연해 유엔군 전몰장병을 추모하고, 평화를 주제로 한 고품격 선율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리틀 엔젤스의 전통무용 ‘한국의 혼’으로 시작되는 공연은 참석자 모두가 유엔군 전몰장병을 위한 추모의 묵념, 승리의 행진, 군대 행진곡 접속곡(메들리), 매트 카팅구브의 ‘당신을 기억해요(I remember you), 옌스 린더만의 할렘의 메아리(Echoes of Harlem), 참전국 대중 접속곡(팝 메들리), 그리고 한국민요 등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국가보훈부는 올해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유엔참전국과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캐나다 토론토(10월 19일, 쾨너홀)와 미국 뉴욕(10월 23일, 카네기홀)에서 음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
- 외교안보정책
- 종합
-
보훈부, 9일 ‘유엔 참전용사, 영웅을 위한 음악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