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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 검색결과

  • 한화오션, 폴란드 해군 잠수함 현대화 사업 참여 선언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화오션은 29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현지 언론 매체를 대상으로 폴란드 해군 잠수함 현대화 사업인 ‘오르카(ORKA) 사업’ 참여를 위한 ‘한화오션 데이(Hanwha Ocean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오르카 사업은 폴란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해군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향후 해군에서 운용할 잠수함 2∼3척을 새로 도입하는 프로젝트다. 폴란드 정부는 지난 5월 올해 안으로 잠수함 도입을 위한 입찰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폴란드 주요 30여 개 매체가 참석해 한화오션이 개발한 장보고-III (KSS-III) 잠수함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KSS-III for Poland’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폴란드 잠수함 수출 시장 공략을 위한 한화오션의 본격적인 행보다. 이날 참석한 현지 기자들은 장보고-III 잠수함의 우수성과 한화오션의 기술 경쟁력 그리고 폴란드와의 산업 협력 및 장기 비전에 비상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날 발표를 통해 한화오션은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등 차별화된 억제력을 갖춘 장보고-III 잠수함이 폴란드 안보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임을 내세웠다. 장보고-III 잠수함은 공기 불요 추진 장치(AIP)와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전세계 디젤 잠수함 중 최고의 잠항 능력을 갖추었다는 점도 강조했다. 특히 행사에 참석한 기자들은 장보고-III가 대한민국 해군의 실전 운용을 통해 이미 그 최고의 성능이 ‘검증된(Proven)’ 잠수함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또한 한화오션은 폴란드 해군의 잠수함 유지보수 역량 향상을 위한 유지보수지원시스템(TOMS)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화오션이 자체 개발한 이 시스템은 잠수함의 수명 주기에 필요한 성능을 유지하고 수리부속 및 단종 부품을 관리하며 실시간으로 잠수함 정비를 지원한다. 한화오션은 현재 오르카 사업에서 잠수함 수출 분야의 전통 강호로 손꼽히는 독일∙프랑스∙스웨덴 등의 유럽 국가들과 경쟁을 벌이고 있다. 진입장벽이 높기로 유명한 유럽 잠수함 시장에서 한화오션은 우리 해군의 운용 실적을 통한 경험과 기술적 우위를 기반으로 후발주자라는 점을 극복하고 오르카 사업 수주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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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3-11-30
  • 美, 韓에 SM-6 요격미사일 판매 잠정승인…北미사일 대응 강화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미국 정부는 14일(현지시간) 한국에 SM-6 함대공 요격 미사일을 대외군사판매(FMS) 방식으로 판매하기로 잠정 승인했다. 미국 국방부 산하 국방안보협력국(DSCA)은 이날 한국 정부가 요청한 6억5천만달러(약 8천500억원) 규모의 SM-6 미사일과 관련 장비의 구매를 국무부가 승인했다고 15일 연합뉴스는 전했다. 최종 판매는 의회의 승인을 거쳐 집행되며, 의회는 별다른 문제제기없이 승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 정부는 최대 38기의 SM-6 미사일 구매를 요청했다. 한국 방위사업청은 지난 3월 제150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KDX-Ⅲ 이지스 구축함에 탑재하기 위한 미국산 SM-6 미사일을 FMS 방식으로 확보하기로 결정했다. SM-6는 최대 사정거리 400㎞ 이상에 미사일이 자체 레이더로 목표를 직접 추적하는 능동형 유도 체계를 채용해 함정의 동시 교전 능력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다. 항공기, 탄도미사일, 순항미사일을 모두 요격할 수 있으며, 미국은 작년 일본에도 판매를 결정했다. SM-6를 도입하면 더욱 조밀한 해상 방공망 구성이 가능해져 북한 순항·탄도미사일 등에 대한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된다는 게 우리 정부 판단이다. DSCA는 "이번에 제안한 판매는 인도태평양 지역의 정치적 안정과 경제 발전을 돕는 세력인 주요 동맹의 안보를 개선함으로써 미국의 외교 정책 목표와 국가 안보 목적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방위산업
    • 종합
    2023-11-15
  • 한화오션, 국내서 유일하게 '태국 D&S' 참가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화오션은 6일부터 나흘간 태국 방콕 임팩트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태국 D&S(Defense & Security) 2023'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태국 D&S에는 한국과 미국, 독일 등 50개국 500개 업체가 참여한다. 한화오션은 국내 함정 건조 업체로는 유일하게 참가해 2천t급 수출형 전투함과 3천t급 호위함, 장보고-III 3천t급 잠수함, 미래 무인 전력 지휘통제함을 전시한다. 한화오션에 따르면 태국에 수출된 3천t급 호위함은 태국의 전 국왕이자 국부(國父)로 추앙받는 '푸미폰 아둔야뎃'으로 이름이 붙여졌다. 한화오션은 이번 전시회 기간 잠수함 수출을 목표로 필리핀 국방부 관계자를 비롯해 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말레이시아 해군 관계자들과 수주를 위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안보 수요가 큰 아시아 시장을 적극 공략하는 등 글로벌해양 방산시장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글로벌 오션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 방위산업
    • 종합
    2023-11-02
  • KAI-사우디 우주청, 우주분야 공동 사업 협력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사우디아라비아 우주청(SSA)과 공동 사업을 추진하는 등 우주 분야에서 폭넓은 협력을 하기로 했다. KAI는 24일(현지시간) 사우디 리야드에서 사우디 우주청과 '우주 분야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KAI와 사우디 우주청은 우주 시장 개척을 위한 기술 개발과 운영, 공동 사업화, 신규 스타트업 투자 등과 관련한 협력을 할 예정이다. 향후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협력 방안을 구체화해 나가기로 했다. 사우디는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추진하는 국가 경제 구조 전환 프로그램인 '비전 2030'의 일환으로 우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강구영 KAI 사장은 "최근 중동 지역이 항공우주 분야에서 새 전략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사우디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해 우주 분야가 제2의 중동 붐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방위산업
    • 종합
    2023-10-25
  • 김동관 부회장, 두다 폴란드 대통령 만나 ‘한화 육·해·공 방산제품’ 홍보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화 김동관 부회장이 폴란드 현지에서 두다 폴란드 대통령을 대상으로 한화의 육·해·공 방산제품 홍보에 나섰다. 김 부회장은 현지시간 5일 오후 폴란드 국제방위산업전시회의 한화 전시장을 찾은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을 만났다. 김 부회장은 두다 대통령에게 육·해·공을 아우르는 한화의 첨단 기술력과 폴란드 지역에 특화된 맞춤형 솔루션 등을 설명하였다. 특히 김 부회장은 한화오션의 3000t급 잠수함인 '장보고-III 배치(Batch)-II' 우수한 잠항 능력과 다목적 수직 발사관 등의 기술력을 강조하였다. 이어 김 부회장과 두다 대통령은 한화와 폴란드 방산업체 간의 합작 제품 등 기술 지원 방안과 현지 조선소 활용 등의 협력 체계 구축, MRO 사업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김 부회장은 "한화의 육해공 방산 토탈 솔루션이 양국의 우호 증진과 기술 협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방위산업
    • 해외방산
    2023-09-07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023년 하반기 대규모 신입 채용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023년 하반기 신입 공개채용에 나선다. 지난 4월 통합 법인 출범으로 사업을 재편한 데 이어 우수 인재를 적극 확보해 미래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화 공식 채용 포털인 '한화인'을 통해 25일까지 연구개발(R&D), 제조/생산기술, 물류/자재관리, 품질관리/기술, 사업관리, 경영지원 등 총 6개 직무에서 000명 규모의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K9' 자주포와 정밀유도무기 '천무'의 대규모 폴란드 수출, 호주 '레드백' 장갑차의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누리호' 체계종합 기업 선정 등으로 각 사업부별로 증가하는 인력 수요에 대응하고,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미래 신사업도 적극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인력 확보에 나서는 것이다. 앞서 7월부터는 '스페이스 허브 크루' 모집을 통해 우주 인재를 상시 채용하고 있다. 지난달 18일 마감한 우주 사업 신입 공채에는 전국의 우주 분야 전공자들이 모여들면서 100대 1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스페이스 허브 크루'에 탈락한 지원자도 이번 하반기 신입에 지원할 수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우수인력 채용을 통해 미래를 위한 준비뿐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인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방위산업
    • 종합
    2023-09-01

사이버보안 검색결과

  • 국정원, ‘中 38개 국내 위장 언론사 사이트 적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국가정보원과 이스트시큐리티·SK쉴더스·S2W·윈스 등 합동분석협의체 소속 업체들은 최근 중국 언론홍보업체 등이 국내 언론사로 위장한 웹사이트 38개를 개설, 기사 형식의 콘텐츠를 국내에 무단 유포한 정황을 포착하고 국내 여론 조성에 악용되기 전 차단에 나설 계획이다. 중국 언론홍보업체 하이마이(Haimai社)ㆍ하위쉰(Haixun社)은 정상적인 국내 언론사 사이트로 위장하기 위해 언론사명 및 도메인을 실제 지역 언론사와 유사하게 제작하고 국내 언론사 기사를 무단 게재하며 한국디지털뉴스협회 회원사인 것처럼 사칭하기도 했다. 또한 보도자료 배포 서비스인 뉴스와이어 등을 활용해 ‘중국 정부의 코로나 공조 성과’ㆍ‘한국의 민주주의 정상회의 참석 득보다 실이 많다’ 등 친중(親中)ㆍ반미(反美) 컨텐츠를 유포하며 국내 여론 조성에 악용하기도 했다. 국정원은 위장 언론사 사이트에 게시된 콘텐츠가 최근 SNS를 통해 유포되는 등 다양한 방법이 시도된다는 점에서 ‘배후세력의 사이버 영향력 활동’ 가능성이 있어 조속한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고 유관부처와의 협조를 통해 해당 사이트 차단에 나설 예정이다. 국정원 관계자는 “미국 맨디언트社의 ‘중국의 영향력 활동’ 보고서에도 이번 활동과 유사한 사례가 나와있다”면서 “중국의 국내 사이버 영향력 확대 활동을 예의주시 중”이라고 밝혔다.
    • 사이버보안
    • 종합
    2023-11-14
  • 영상 요약하는 AI 등장…씨이랩 ‘VidiGo’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 시작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씨이랩이 AI 기술을 활용해 자동으로 영상 하이라이트를 구성하고 숏폼으로도 제작해 줄 수 있는 서비스 ‘비디고 하이라이트(VidiGo Highlight)’를 카카오톡 채널의 챗봇 서비스로 출시해 B2C 시장을 공략한다. ‘비디고 하이라이트’는 영상분석을 통해 하이라이트 영상을 제작하고 주요 내용을 요약하는 서비스다. 사용자가 영상 파일이나 유튜브 영상 링크를 업로드하면 AI 기반으로 영상분석이 이뤄지고, 영상 속 중요 내용을 요약하거나 짧은 영상으로 제작하고 다운로드할 수 있다. 여기에 카카오톡 ‘VidiGo’ 채널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해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최신 GPT-4를 활용한 분석으로 하이라이트와 요약 결과물에 높은 정확도를 자랑한다. 더불어 분석 속도 최적화 기술을 통해 60분 길이 영상을 6분 안에 분석 및 요약 처리한다. ‘AI 스토리 제작’ 기능을 통해 긴 온라인 강의나 콘퍼런스 영상의 주요 내용만 간단하게 요약해 볼 수 있다. ‘AI 숏폼 제작’ 기능을 통해서는 인물·관계·상황 중심으로 추출한다. 숏폼 콘텐츠 제작이나 영상 콘텐츠 편집을 위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영상 제작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씨이랩은 올해 안에 비디고 하이라이트에 이어 AI 영상 검색 엔진(VidiGo Search Engine)을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텍스트를 통해 원하는 장면을 검색하면 AI가 영상 속 해당 장면을 검색해 필요한 장면만을 검색 결과로 제공한다. 비디고 하이라이트는 카카오톡 친구찾기 ‘VidiGo’를 통해 친구 등록 후 이용할 수 있다.
    • 사이버보안
    • 종합
    2023-11-14
  • 포티넷 “3개 핵심 성장 분야에 집중해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지속적인 혁신 추진할 것”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포티넷 코리아는 ▲시큐어 네트워킹 ▲유니버셜 SASE ▲보안 운영의 3개 시장에 우선 순위를 두고 R&D 및 GTM(go-to-market) 전략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포티넷에 따르면 시큐어 네트워킹(Secure Networking) 시장은 매년 약 9%씩 성장하여 2027년 86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시장은 주로 네트워크 방화벽, 보안 스위치, 액세스 포인트, 5G 게이트웨이로 이루어져 있다. 시큐어 네트워킹은 포티넷의 가장 큰 시장이자 방화벽 매출 및 출하 대수 모두에서 선두를 점하고 있는 시장으로서 포티넷 전략의 필수 부분이 될 것이다. 또한, 포티넷의 방화벽 비즈니스가 성장함에 따라 AI 기반 포티가드 보안 서비스(AI-powered FortiGuard Security Services) 매출도 동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니버셜 SASE(Universal SASE) 시장은 매년 약 20%씩 성장하여 2027년 36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시장은 SD-WAN, SWG, CASB, DLP, ZTNA, SASE을 비롯해, 제로 트러스트(zero-trust) 전략 구현을 간소화하도록 설계된 여러 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킹 및 보안 기술로 이루어져 있다. 포티넷은 클라우드 또는 어플라이언스에서 모든 기능을 수행할 수 있고, 동일한 운영 체제, 네트워킹 및 보안 스택, 관리 콘솔을 통해 SASE 솔루션을 지원하는 업계 유일의 기업이다. 보안 운영(Security Operations) 시장은 매년 14% 이상 성장하여 2027년 78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포티넷의 SecOps 플랫폼은 업계에서 가장 포괄적이고 광범위한 통합 플랫폼으로서 EDR, SIEM, SOAR, NDR 및 기타 통합 엔터프라이즈급 사이버 보안 기술을 제공하여 분산된 조직 운영에 대한 제어 및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포티넷은 AI 기반 기술, 통합 관리, 위협 인텔리전스, 업계 최대 규모의 개방형 에코시스템 기반의 통합 플랫폼을 통해 시큐어 네트워킹, 유니버셜 SASE, 보안 운영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 입지를 점하고 있다. 포티넷은 기술 투자에 대한 재집중과 더불어, 혁신적인 사고를 장려, 보상하는 기업 문화를 통해 업계 선두의 혁신 엔진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이러한 접근 방식을 통해 포티넷은 이미 949개의 미국 산업 특허를 획득했으며, 이는 2위 사이버 보안 경쟁업체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수치이다.
    • 사이버보안
    2023-11-13
  • KISA-루마니아 국가사이버보안국, 사이버위협 대응 MoU 체결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지난 9일 루마니아 부카레스트에서 루마니아 국가사이버보안국(DNSC)과 사이버위협 대응 및 사이버보안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ISA는 2012년 루마니아의 국가침해사고대응팀(CERT-RO)과 업무협약 체결 이후 인력 교류, 침해사고 정보공유 등에서 협력해 왔으며, 루마니아의 DNSC가 국가침해사고대응팀을 흡수함에 따라 기존 업무협약을 종료하고 협약의 범위를 확대해 신규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신규 체결된 업무협약에 따라 ▲사이버보안 역량강화·인력 교류 ▲사이버보안 정책 모범사례 공유 ▲사이버공격 대응 관련 연구 개발·공유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최광희 KISA 사이버침해대응본부장은 “KISA는 앞으로도 과기정통부와 함께 국경을 가리지 않는 사이버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이 필요한 국가·기관들과 신뢰를 구축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이버보안
    • 종합
    2023-11-13
  • 니어 프로토콜, 16일 지스타 2023 ‘WEB3 GAME TRAILER’ 행사 개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니어 프로토콜이 대표적인 웹3 게이밍 행사인 ‘웹3 게임 트레일러(WEB3 GAME TRAILER)’를 16일 부산 해운대 잇시(ici)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웹3 게임 트레일러는 글로벌 레이어1 플랫폼인 니어 프로토콜, 인벤의 웹3 프로젝트 볼텍스 게이밍(Vortex Gaming), 넷마블의 웹3 플랫폼 마브렉스(MARBLEX), 네오위즈의 웹3 플랫폼 인텔라 X(Intella X), 그리고 글로벌 클라우드 플랫폼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함께 주최하고, 글로벌 게임 마케팅을 포괄하는 멀티테인먼트 기업인 메이저나인(MAJOR9)이 협찬한다. 니어 프로토콜은 샤딩에 근간한 무한한 확장성과 사용성에 기반해 게임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레이어1으로, 볼텍스 게이밍(인벤), 마브렉스(넷마블), 보라(카카오게임즈), 위메이드 등 유수의 글로벌 게임사들을 생태계에 연이어 합류시키며 게임 산업의 웹3 패러다임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웹3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들과 웹2 산업을 주도해 온 기업들이 함께 모여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잠재적인 협업 기회를 모색하는 소통의 장으로써 마련됐다. ‘웹2.5’를 지향점 삼아 웹3 게임 생태계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의 서막을 여는 트레일러(예고편) 같은 행사를 표방한다.
    • 사이버보안
    • 종합
    2023-11-13
  • 미디어젠, 부산외국어대학교 외국어교육센터 AI 플랫폼 2차 시스템 구축 착수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미디어젠이 부산외국어대학교 외국어교육센터의 AI 플랫폼 2단계 시스템 구축에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2단계 AI 플랫폼은 내년 3월 개강에 맞춰 부산외국어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비스가 오픈될 예정이다. 올해 2월 완료된 1차 사업에서 미디어젠은 학생들의 비대면 교육 환경 접근성을 높이고, 교수 학습 시간 동안 교수자와 학습자 간 상호 피드백이 강화된 외국어 교육 플랫폼을 구축한 바 있다. 2차 구축에서는 기존 구축 플랫폼을 기반으로 ▲AI 어학튜터 데일리 챌린지 서비스 강화 ▲진단평가 기능 고도화 ▲플랫폼 다중 언어 지원 ▲수준별 맞춤학습 자료 추천 ▲AI 학습 결과의 누적 관리 등 다양한 AI 어학 학습 기능이 고도화될 예정이다. 부산외국어대학교의 외국어교육센터 AI 플랫폼에서는 학생들이 사이트에 접속할 때마다 매일 달라지는 영어 학습 서비스를 제공한다. ‘데일리 말하기 챌린지’는 발음 점수와 함께 올바른 강세 위치를 음절 단위로 시각화해 제공하며, ‘데일리 어휘 챌린지’는 한국어 문장을 제시하고 문장에 맞도록 영어 문장을 완성하도록 훈련하고 입력된 단어의 수준과 관련 학습 정보 등을 제공한다. ‘데일리 문법 챌린지’는 대화 맥락을 보고 한국어 문장 의미에 맞게 영어 작문을 하고, 작성한 문장에 대한 문법을 학습할 수 있다. 만약 작성한 문장에 문법 오류가 있다면 자동적으로 오류를 교정해주며 문법 오류 수준, 문법 오류 유형 등의 정보도 제공한다. 또한 ‘영어 진단 평가’ 기능을 통해 학생들의 수준을 분석하고, 수준별 학습 자료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과제 등록 및 시험 출제 기능, 강의 영상 수강 기능, 학사 시스템 연계, 학습자 데이터 관리를 통한 통계 대시보드 기능 등 다양한 온라인 학습 기능이 고도화된다. 최은실 부산외국어대학교 외국어교육센터장은 “미디어젠의 우수한 기술과 부산외국어대학교만의 특화된 영어 교육 콘텐츠가 만나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본다. 현재 외국어교육센터에 소속돼 있는 원어민 교수들과 협력해 양질의 플랫폼 구축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사이버보안
    • 종합
    2023-11-10
  • 조시큐리티, 악성코드 정밀 분석 솔루션 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악성코드 분석 솔루션 기업인 조시큐리티(JoeSecurity)가 악성코드 정밀 분석 솔루션 ‘조샌드박스(JoeSandbox)’의 최신 버전 v38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조샌드박스 클라우드 프로(Joe Sandbox Cloud Pro) 및 베이직, OEM 서버는 코드 네임 ‘암몰라이트(Ammolite)’로 출시된 이번 릴리즈를 통해 업그레이드가 완료됐다. 기존 사용자는 이메일을 통해 제공된 업데이트 가이드를 통해 온프레미스로 즉시 설치할 수 있으며, 고객 포털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이번 릴리즈에는 334개의 야라(Yara) 및 행위 시그니처가 추가되어 러스트버킷(RustBucket), 아모스 스틸러(AMOS Stealer), 리얼스트(Realst) 등과 같이 다양한 최신 멀웨어를 정확하게 탐지한다. 또한 다크게이트(DarkGate), 파버티 스틸러(Poverty Stealer) 등 18개의 멀웨어 구성 추출기가 추가됐다. 이와 함께 조샌드박스 v38은 보다 심층적인 분석과 탐지를 위해 EML 및 MSG(Outlook)와 같은 저장된 이메일 포맷도 업로드가 가능하다. 더불어 자바스크립트와 ZIP 파일 및 이메일을 위한 새로운 파일 파서를 제공한다. MSG 파서를 통해 파일에 담긴 이미지 또한 피싱 엔진으로 추출 및 탐지할 수 있다. 멀웨어 샘플은 패킹 외에도 정적 분석을 방해하기 위해 문자열 암호화를 사용한다. 조샌드박스는 20여개의 문자열 복호화 기법을 제공해 리포트에서 암호 해독된 모든 문자열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조샌드박스 암몰라이트는 또한 HTML, XML, XML, XML, XML 등의 파일에 숨겨진 페이로드가 늘어나고 있는 추이에 대응해 이와 관련된 공격을 탐지하는 기능을 확대했다. 새로운 행위 시그니처를 비롯해 동적 추출을 위한 추가적인 모듈 및 정적 규칙들을 제공한다. 이에 더해 QR코드 피싱(Quishing)을 차단하기 위해 자동으로 QR 이미지를 디코딩하여 내장된 페이로드를 자동으로 처리한다. PNG, JPEG, GIF 등의 이미지는 물론 PDF, 워드, EML/MSG 등의 파일을 모두 지원한다.
    • 사이버보안
    • 종합
    2023-11-10
  • 삼성전자, 스웨덴 스마트시티에 ‘넷 제로 홈’ 솔루션 공급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전자가 스웨덴 스톡홀름 인근에 건설되는 ‘브로비홀름 스마트시티(Brobyholm Smartcity)’에 ‘넷 제로 홈(Net Zero Home)’ 솔루션을 공급한다. 브로비홀름 스마트시티는 현지 부동산 개발사 ‘S 프로퍼티 그룹’이 스톡홀름 통근권에 2000세대 규모의 새로운 스마트시티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삼성전자는 ▲독일 태양광 기술·저장·충전 기업 ‘SMA 솔라 테크놀로지’ ▲스위스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ABB’와 협력해 넷 제로 홈을 구축한다. 스마트시티는 SMA의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통해 전력을 생산하고,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을 사용해 생산된 전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삼성전자는 냉장고∙오븐∙식기세척기∙세탁기∙건조기 등 다양한 스마트 가전을 공급하고, ABB는 블라인드와 스위치 등을 설치한다. 집 안의 사용 전력과 가전 및 스마트홈 기기들은 삼성전자 통합 연결 플랫폼인 ‘스마트싱스’를 통해 제어된다. ‘스마트싱스 에너지’를 활용하면 에너지 생산 및 사용량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특히 ‘AI 절약모드’를 사용하면 앱에 연결된 가전제품들이 알아서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삼성전자와 파트너사들은 실제 분양에 앞서 소비자들이 넷 제로 홈을 실제 체험해볼 수 있도록 모델하우스를 9일(현지시간) 개관했다. 이 스마트시티는 오는 2025년 약 500세대 규모로 입주를 시작해 2028년까지 순차적으로 분양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앞서 미국 콜로라도 ‘스털링 랜치(Sterling Ranch)’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등에 참가하며 넷 제로 홈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스웨덴 협업을 계기로 유럽에서도 사업을 적극 확대할 예정이다.
    • 사이버보안
    • 종합
    2023-11-10
  • 수세, 클라우드 네이티브 포트폴리오 강화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수세 리눅스 엔터프라이즈(SLE), 랜처(Rancher) 및 뉴벡터(NeuVector)를 지원하는 수세는 랜처 프라임 2.0의 가용성을 발표하고, 고객이 이기종 멀티 클라우드 쿠버네티스 배포 환경을 안전하고 규모에 맞게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고 9일 밝혔다. 또 랜처 커뮤니티 에디션인 SLE 마이크로 5.5에 대한 업데이트와 수세 에지(SUSE Edge)의 미래를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개발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선택권을 제공하는 SUSE의 임무를 더 강화한다. 수세의 엔터프라이즈 컨테이너 관리 총괄 책임자 피터 스마일스는 “랜처 프라임으로 데이터 센터, 멀티 클라우드 및 에지를 포함한 전체 인프라에 대해 간단하고 안전한 컨테이너 관리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생산성 향상에 계속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랜처 2.8의 출시는 향상된 툴링과 확장된 랜처 확장성을 제공하는 오픈 소스 커뮤니티 사용자에 대한 우리의 꾸준한 노력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랜처 프라임 2.0은 수세의 상업용 엔터프라이즈 제품으로 설계상 상호 운용이 가능하며, 고객에게 더 많은 가치와 지원을 제공한다. 랜처 프라임 고객인 토요타 매터리얼 핸들링의 정보 보안 아키텍처 마이클 니콜스는 “토요타는 관리를 간소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수동으로 구축된 시스템 대신 다른 우선순위에 주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것은 정말 큰 성공”이라며 “정전 상태에서 작업하는 데 몇 시간 또는 며칠이 걸렸지만, 랜처 프라임을 구현한 뒤에는 그럴 필요가 없었다”고 말했다.
    • 사이버보안
    • 종합
    2023-11-09
  • SK쉴더스, 2023년 3분기 'KARA 랜섬웨어 동향 보고서' 발간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지난 3분기 동안 랜섬웨어 공격은 총 1384건이 발생했고, 특히 9월에만 496건의 공격이 집중됐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SK쉴더스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3분기 KARA 랜섬웨어 동향 보고서’를 발간했다. KARA(카라, Korea Anti Ransomware Alliance)는 SK쉴더스의 정보보안 서비스 부문인 인포섹(infosec) 주도로 구성된 랜섬웨어 대응 민간 협의체로 각 분야 전문 기업들이 사고 접수와 대응, 복구, 대책까지 원스톱으로 대응하는 프로세스를 제공하고 있다. SK쉴더스는 24시간 365일 대응 가능한 랜섬웨어 대응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는 지난 3분기 가장 활발하게 활동한 랜섬웨어 공격 그룹의 동향과 공격 전략을 상세히 다뤘다. 3분기 동안 랜섬웨어 공격은 총 1384건이 발생했고, 특히 9월에만 496건의 공격이 집중됐다. 이는 Clop(클롭), LockBit(락빗) 등 유명 랜섬웨어 그룹의 대규모 공격뿐만 아니라, 신규 랜섬웨어 그룹의 등장으로 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규 랜섬웨어의 공격 비중은 전체 공격의 17.6%나 차지했다. 특히 지난 9월에는 LockBit이 국내 한 대기업의 데이터 800GB를 탈취하고 업무 관련 문서, 데이터베이스 관련 파일 등 데이터 100GB를 공개해 파장이 일었다. 이들은 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탈취뿐만 아니라 데이터 공개를 빌미로 금전을 요구하는 이중 협박 전략을 쓰고 있어 기업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 랜섬웨어 공격 시 초기 침투를 전문으로 하는 IAB(Initial Access Brocker)와의 협업은 더욱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형 랜섬웨어 그룹들이 초기 침투 경로를 IAB에게 구매해 공격을 수행한 뒤 얻은 암호화폐 수익을 숨기는 '믹싱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체계화된 공격 전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초기 침투 방법으로 취약점을 악용한 전문적인 공격 방법과 비교적 공격이 쉬운 피싱, 스팸 메일, 사회공학기법을 이용한 상반된 전략이 모두 발견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고도화·다양화되는 랜섬웨어 공격에 선제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SK쉴더스 인포섹의 랜섬웨어 대응센터에서는 이번 보고서와 함께 랜섬웨어 복호화 도구 2종을 무료로 배포한다. 이 도구는 'KeyGroup' 랜섬웨어와 'NoBit' 랜섬웨어 일부 버전에서 실행 가능하며 암호화된 파일을 복구할 수 있다. 반 러시아적인 성향을 드러낸 KeyGroup 랜섬웨어는 다양한 랜섬웨어 제작 도구를 활용해 변종을 만들어내고 있어 대비가 시급하다. NoBit은 서비스형 랜섬웨어로 빠른 암호화와 쉬운 사용법 등으로 공격자들이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K쉴더스 인포섹과 KARA는 종합적인 대응 프로세스 수립을 강조하며 각 단계별 보안 요소 점검과 시스템 마련을 강조했다. 기업에서는 데이터 백업 보안 점검과 랜섬웨어 위협 사전 진단, 랜섬웨어 모의 훈련 서비스 등을 통해 전반적인 랜섬웨어 대응 프로세스를 수립할 수 있다. 보안관제 및 백업 솔루션 침입 탐지 서비스 도입, 정기적인 보안 교육 및 대응 수준 평가 등의 서비스도 고려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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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9

외교안보정책 검색결과

  • 보훈부, 9일 ‘유엔 참전용사, 영웅을 위한 음악회’ 개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6·25전쟁 정전 70주년 및 유엔 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을 지킨 영웅들을 위한 음악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국가보훈부는 9일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포화가 빗발치는 전쟁터에서 투혼을 발휘하다 희생된 유엔 참전용사를 추모하고, 유엔 참전국과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유엔 참전용사, 영웅을 위한 음악회’를 이날 오후 7시 30분,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음악회는 지휘자 겸 예술감독인 배종훈의 지휘 아래, 피아노 연주자(피아니스트) 이경숙, 6·25전쟁 참전용사의 아들이자 그래미상 수상자인 대중 음악가(팝 아티스트) 매트 카팅구브, 북미를 대표하는 세계적 트럼펫 연주자 옌스 린더만, 한국의 초·중등학생으로 구성된 리틀 엔젤스 등이 출연해 유엔군 전몰장병을 추모하고, 평화를 주제로 한 고품격 선율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리틀 엔젤스의 전통무용 ‘한국의 혼’으로 시작되는 공연은 참석자 모두가 유엔군 전몰장병을 위한 추모의 묵념, 승리의 행진, 군대 행진곡 접속곡(메들리), 매트 카팅구브의 ‘당신을 기억해요(I remember you), 옌스 린더만의 할렘의 메아리(Echoes of Harlem), 참전국 대중 접속곡(팝 메들리), 그리고 한국민요 등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국가보훈부는 올해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유엔참전국과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캐나다 토론토(10월 19일, 쾨너홀)와 미국 뉴욕(10월 23일, 카네기홀)에서 음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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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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