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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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ADT캡스 인포섹, 안랩, 시큐아이, 윈스, 이글루시큐리티 등 국내 보안업계 상위 5개 업체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8.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0.3% 늘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5개 회사의 합산 매출은 연결 기준 7761억원으로, 전년 7144억원과 비교해 8.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763억원으로 전년 634억원 대비 20.3% 늘었다.
 
ADT캡스 인포섹의 정보보안담당인 SK인포섹이 3147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려 1위자리를 지켰다. 영업이익은 264억원으로 전년 232억원보다 13.8% 증가했다.
 
클라우드와 융합보안 등 IT 기반 보안 솔루션이 성장을 견인했다. 솔루션 판매 관련 상품 매출이 546억원, 보안관제와 유지보수를 제공하는 용역 매출이 260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보다 135억원, 308억원 늘어난 수치다.
 
2위는 안랩이었다. 매출 1781억원,영업이익 200억원으로 각각 6.7%, 8.6% 증가했다. 안랩은 지난해 보안 솔루션 ‘안랩 EPS 2.0’, 중소기업용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보안 관리 솔루션 ‘안랩 오피스 시큐리티’ 등 신제품을 출시했다.
 
시큐아이가 1077억원의 매출을 올려 3위를 수성했다. 영업이익은 63억원을 올렸다. 매출은 전년 대비 9.7%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0% 넘게 증가한 수치다.  시큐아이는 자체 솔루션 판매 비중을 높이고, 수익성이 높은 보안관제 사업 위주의 용역 사업을 통해 이익에서 높은 성장을 이뤘다. 시큐아이는 100기가비트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NIC)를 탑재한 방화벽을 공개한 바 있다.
 
939억원을 기록한 윈스가 4위를 차지했다. 영업이익은 187억원을 달성했다. 윈스는 5G 인프라 장비에 들어가는 침입방지시스템(IPS)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실적 증가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본다. 지난해 진출한 클라우드 보안 사업 성장도 기대한다.
 
5위 자리는 이글루시큐리티가 차지했다. 매출은 817억이다. 영업이익 4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17억원 대비 188% 늘었다.
업계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함에 따라 클라우드 보안서비스 수요가 늘고 있고 정보보호 컨설팅도 지속 성장함에 따라 올해 국내 보안업계 실적 또한 증가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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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분석] 국내 보안업계 5인방, 지난해 好실적 달성...영업이익 전년대비 20.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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