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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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의 성 미하일 황금 돔 수도원 광장에서 시민들이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에 발사한 미사일과 로켓포탄의 잔해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신범철 국방부 차관은 지난 15일 '우크라이나 국방 연락그룹' 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해 우크라이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국방부가 16일 밝혔다.


이 회의는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주최해 세계 약 50여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우크라이나 전황, 각국 지원 현황, 우크라이나 중·장기 지원 공조 방안 등에 대한 토의 순으로 이어졌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국방장관 회의 개최를 계기로 이뤄진 이번 회의에서 각국 참가자들은 우크라이나 사태 심각성이 커진다는 데 공감하고, 국제사회가 함께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우크라이나 국방 연락그룹은 지난 4월 창설돼 매월 회의를 통해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정례 협의체로 NATO 회원국과 한국, 일본, 뉴질랜드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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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차관, 미국 주최 우크라 지원 국제회의 참석해 지원방안 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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