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1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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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특공무술협회가 개최한 이취임식에서 새로 임명된 김봉환 총재, 김병철 회장, 염상국 고문 모습 [사진=김희철]

 

[시큐리티팩트=김희철 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 대한민국 특공무술협회는 2002년 연구소를 개설한 후 특공무술 역사 찾기 운동을 통한 자료를 수집하다가 2011년 2월 법인을 설립하여 초대로 배왕진 총재와 김준배 회장이 취임했다.


이후 특전동지회 및 특전사령부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였고, 2018년 특전사와 협업하여 협회도 문화체육관광부 전통무예 특공무술협의회 구성관련 민간인 창시자 선정 반대 운동을 전개하여 특수전사령부의 특공무술 창시 역사를 최초 공개 및 입장을 표명했다.


2019년부터는 대한민국 대테러와 경호 그리고 특공무술사 및 역사책을 발행 배포하였으며, 특공무술 교본 작업중에 있는데 현재 1집 ‘호신술과정’은 완료하였고 2집 제압술과 3집 살상술과정은 연구 작성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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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규 특별회장에게서 협회기를 인수받은 김봉환 총재가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희철]

 

특공무술협회의 꿈과 희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


이번에 대한민국 특공무술협회 제4대 총재로 취임한 김봉환 장군(육사34기)는 28보병사단 대대장 시절에 같이 근무한 전우였던 국립한경대학교 김경렬 교수(학사11기)의 협조로 행사가 이루어진 것에 감사하며 다음과 같이 취임의 변을 밝혔다.


“특공무술은 특전사가 창시부대이며, 특전요원들이 창시자로서 특전용사의 피와 땀의 결실이 만들어낸 세계 최고이자 최강의 전장무술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협회의 발전을 위해 특공무술 태생부터의 각종 자료를 정리하고, 특공무술교범 작성을 마무리하며, 경찰청 및 각 대학 등과 업무협약을 통해 저변을 확대하고 타 특공무술 단체와도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교류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끝으로 김봉환 총재는 ‘대한민국 특공무술협회’의 꿈과 희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하며 모두의 힘을 모아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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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재·회장·고문 이취임식 개최로 새롭게 도약하는 대한민국 특공무술협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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