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2-20(화)
 
AK1.png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미 연방 하원의원 대표단 일행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국방부]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5일 미국 하원 군사위원회와 외교위원회 소속 의원들로 구성된 연방 하원의원 대표단 일행을 접견하고 주요 안보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대표단은 스테파니 머피, 스콧 프랭클린, 카이알리 카헬레, 조 윌슨, 데럴 아이사, 앤디 바, 클라우디아 테니, 캣 캐먹 등 8명의 하원의원들로 구성됐다.


이 장관은 최근 하원 본회의를 통과한 '2023 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에 주한미군의 중요성, 한국에 대한 미국의 확장억제 공약 이행 등이 포함된 것은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에 대한 미 의회의 지지를 보여줌으로써 의미가 크다는 점을 언급하고 사의를 표했다.


2023 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은 미국 국방 정책을 명시하고 이에 따른 내년도 국방예산을 책정하는 법안이다.


또 이 장관은 이달 개최 예정인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 등 한미 간 국방 협의 과정에서 미국의 확장억제 공약과 한미 연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한 보다 실질적인 성과가 달성될 수 있도록 미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아울러 한반도 정세를 설명하면서 특히 최근 시행한 한미 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를 통해 한미 연합군이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하게 대응할 수 있는 대비태세를 더욱 확고히 했다고 강조했다.


미 하원의원 대표단은 UFS가 한미군사동맹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으며, 특히 동 기간에 이뤄진 연합 야외기동훈련(FTX)을 통해 한미 연합군의 작전 수행 능력이 한층 강화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국방수권법안 논의 경과를 설명하면서 미 의회의 한미동맹에 대한 초당적 지지는 매우 확고하며 한미동맹이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최근 완공된 미국 워싱턴D.C.의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은 양국 참전용사들의 희생 위에 세워진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며 추모의 벽 건립 모든 단계에서 지지를 보내준 미 의회와 국민에게 감사를 표했다.


양측은 한미동맹이 더욱 굳건해지려면 정부의 노력 외에도 의회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면서 한미동맹이 발전하는 과정에서 지속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태그

전체댓글 0

  • 61711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이종섭 국방, 美 연방 하원의원 대표단 만나 확장억제·연합방위 강화 지원 당부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