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2-2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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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철 국방부 차관이 6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2022 서울안보대화를 계기로 열린 '2022 한-아세안 국방차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국방일보]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신범철 국방부 차관이 서울안보대화(SDD) 참석을 위해 방한한 스테퍼니 벡 캐나다 국방부부차관, 타방 마퀘틀라 남아프리카공화국 국방차관과 각각 양자회담을 했다고 국방부가 6일 밝혔다.


신 차관은 이날 벡 캐나다 부차관과 양자회담에서 우리 정부가 자체적으로 인도·태평양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이 전략을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캐나다와 긴밀한 공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벡 부차관은 이에 한국의 역내 역할 확대를 적극 지지한다고 환영하고 국방과학기술 협력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 검토를 제안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신 차관은 앞서 지난 6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기간 한·캐나다 정상회담의 성과를 상기하면서,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 간 국방 분야 협력 강화는 역내 평화와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벡 부차관도 이에 전적으로 공감한다면서 인도·태평양지역의 책임 있는 국가로서 캐나다 역시 핵심 안보협력 파트너로 한국과 협력을 중시한다고 호응했다.


신 차관은 이에 앞서 마퀘틀라 남아공 국방차관과도 따로 회동했다. 신 차관은 남아공의 6·25전쟁 참전을 계기로 맺어진 양국 관계가 1992년 12월 수교 이래 국방 분야에서도 정례협의체 운영, 군사교육 교류 등을 통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마퀘틀라 차관은 양국 수교 30주년인 올해 SDD 참석을 계기로 양국 간 국방협력이 재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는 의사를 표명하면서 남아공이 아프리카 내 선진 방산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만큼 한국과의 미래 방산협력 잠재성이 크다고 언급했다.


신 차관은 이에 방위사업청과의 협의를 통해 남아공과의 방산협력 분야를 발굴하여 추진 여부를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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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철 차관, 캐나다와 국방차관회의…“인도·태평양 전략 공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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