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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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 우주군 부대 창설식에서 발언을 마치고 포즈를 취하는 앤서니 매스털러 미 인도·태평양 우주군 사령관과 조슈아 매컬리언 주한 미 우주군 사령관이 취재진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시큐리티팩트=김희철 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  미 인도‧태평양 우주군 사령관 앤서니 매스털러 준장은 "주한 미 우주군은 한국군의 합동·연합작전 및 우주전투효과 통합능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우주군은 통합억제가 가능한 즉각 대응태세 능력과 한국군의 전투능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70년 넘도록 지속되는 한미동맹은 인태지역 안정에 중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철통같은 한미동맹은 어느 때보다 강하다”고 강조했다. 


이런 조치를 미루어 볼 때, 북한이 앞으로도 핵·미사일 도발 위협을 계속한다면 강력한 한미동맹은 동북아 평화·안보 보장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에 창설된 ‘미 우주군 부대’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대비 전력을 더욱 보강하는 상승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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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의 CrisisM] ④北 핵․미사일 대비한 우주군 창설로 한미동맹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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