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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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노조미 네트웍스 프리세일즈 박양수 이사가 조미네트웍스 랩의 'OT/IoT 보안 보고서:ICS 위협 환경에 대한 심층 조사'를 발표하고 있다.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노조미네트웍스가 완전한 운영 복원력에 도달하는 시간을 기하급수적으로 단축시키는 업계 최초의 OT/IoT 엔드포인트 보안 센서 ‘노조미 아크(Nozomi Arc™)’를 23일 발표했다. 


기업들이 가시성을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서나 수많은 사이트와 장치에 자동 배포하도록 구축된 노조미 아크는 주요 자산 및 네트워크 엔드포인트에 대한 중요한 데이터와 통찰력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 데이터는 현재 리소스에 부담을 주거나 미션 크리티컬 네트워크를 방해하지 않고 사용자 활동을 상호 연관시킬 뿐만 아니라, 위협을 보다 효과적으로 분석 및 방지하는 데 사용된다.


노조미 아크 주요 기능은 ▲엔드포인트 취약점 분석 ▲손상된 호스트 식별 ▲원격 배포 ▲미션 크리티컬 시스템에서 모니터링 배포 가속화다.


사용자는 이와 같은 기능으로 ▲더 빠른 복원 시간 ▲사이버 위험 감소 및 보안 강화 ▲확장된 가시성 및 컨텍스트 ▲낮은 운영 오버헤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박양수 노조미네트웍스 코리아 이사는 “‘노조미 아크(Nozomi Arc™)’는 미션 크리티컬 네트워크 및 산업에 대한 향상된 엔드포인트 데이터 수집 및 자산 가시성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이 향상된 가시성은 추가 취약성 평가, 엔드포인트 보호, 트래픽 분석 기능 및 진행 중인 위협 및 이상 현상에 대한 보다 정확한 진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멀웨어, 악성 애플리케이션, 무단 USB 드라이브 및 의심스러운 사용자 활동으로 손상된 호스트를 쉽게 식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노조미네트웍스는 23일 "OT/IoT 보안 보고서:ICS 위협 환경에 대한 심층 조사"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와이퍼 멀웨어, IoT 봇넷 활동,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2022년 위협 환경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또 취약한 일반 텍스트 암호와 취약한 암호화가 중요 인프라 환경에 대한 가장 큰 액세스 위협이었으며, 무차별 공격과 DDOS 시도가 그 뒤를 이었다고 밝혔다. 엔터프라이즈 IT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탐지된 가장 일반적인 멀웨어는 ‘트로이 목마’였으며, OT를 대상으로 한 멀웨어에는 ‘원격 액세스 도구(RAT)’가, IoT 장치를 대상으로 한 멀웨어에는 ‘DDoS 멀웨어’가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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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미네트웍스, 업계 최초 OT/IoT 엔드포인트 보안 센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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