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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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유라는 자사의 전장 설계 솔루션 캐드바이저(CADvizor)로 농기계 전문 기업 TYM의 전장 및 와이어링하네스 설계 업무 효율성을 개선했다고 8일 밝혔다. 


TYM은 국내 1위 농기계 제조사로 2014년에는 월드클래스300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기술력도 인정받고 있다.


TYM은 북미시장 진출 이후 빠른 성장에도 불구하고 원거리에서 발생되는 서비스의 품질과 대응이 브랜드 인지도뿐 아니라 제품 원가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면서 수익성이 악화되기 시작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한 대응책으로 TYM사는 학습과 사용이 쉽고, 원활한 공급사의 지원으로 초기 적용이 가능해 설계 시간을 줄일 수 있는 CAD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솔루션 도입을 검토했다.


TYM은 유라의 CADvizor를 도입했다. 캐드바이저가 국내에서 적용할 수 있는 커넥터와 심볼 등의 라이브러리가 이미 대부분 구축돼 있었고, 모든 U/I가 한글화돼 있어 교육과 사용이 수월했다. TYM은 현재 기존 도면의 약 80%를 CADvizor 도면으로 전환했다.


유라에 따르면 TYM의 대부분 전장/와이어링하네스 관련 업무는 CADvizor에서 이뤄진다. 가장 큰 문제였던 서비스 품질 고도화는 아직 수치화되지 않았지만, 기존에 도면이 없었거나 잘못 기입됐던 대부분의 도면이 표준화됐고, 이를 통해 효율적이고 생산적으로 설계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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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 농기계 전문기업 TYM사 설계 효율성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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