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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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직원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보안기능확인서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유플러스는 양자통신 암호화 기능이 적용된 광전송장비(Q-ROADM)가 국내 최초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보안기능확인서를 받은 광전송장비는 국가기관용 보안 요구 사항에 따른 현대 암호와 양자내성암호(PQC)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암호방식으로 보안성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국내 최초로 암호키 생성, 암호키 관리, 암호화가 하나의 장비에서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또한 이 장비는 국가정보원의 보안검증제도를 거친 국가·공공기관 사용 가능한 유일한 양자통신 암호화 장비라고 LG유플러스는 강조했다.


보안검증제도는 국가정보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지난해 4월부터 국가·공공기관용 양자암호통신 장비를 보급 및 활성화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검증 체계다.


LG유플러스는 이번 보안기능확인서 획득을 계기로 국내 양자내성암호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먼저 국가 양자내성암호 검증제도 마련 계획에 발 맞춰 국내 표준과 시험 검증에 적극 협력해 이번 인증에서 제외됐던 양자내성암호 알고리즘을 검증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소기업, 대기업, 글로벌 기업, 공공기관 등 기업간거래(B2B) 고객의 목적과 수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양자 전용회선을 다양화하는 동시에 대학교, 연구기관 등과 협업을 통해 알고리즘 기반의 양자내성암호 보안성을 지속 강화할 예정이다.


권용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전무)은 "공공기관에서 양자내성암호 기술을 적용한 통신장비를 도입하는데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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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양자통신 암호화 광전송장비 국내 최초 보안기능확인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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