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공군의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2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싱가포르 에어쇼 2024'에서 가장 마지막 에어쇼팀으로 이륙해 다이아몬드 기동을 선보이고 있다. / 공군 제공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Black Eagles)’가 올해 첫 공식 에어쇼에서 멋진 공중기동을 선보였다.
20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에어쇼 2024’에서 블랙이글스는 참가팀 중 가장 마지막인 6번째로 등장했다. 싱가포르 에어쇼는 프랑스 파리·영국 판버러 에어쇼와 함께 세계 3대 에어쇼로 불린다.
공군은 이번 에어쇼에 국산 초음속 항공기 T-50B 9대(예비기 1대 포함), 인원과 화물 수송을 위한 C-130 3대, 장병 110여 명을 파견했다.
20일 에어쇼의 첫 공식 일정을 소화한 블랙이글스는 22일 한 차례 더 공중기동을 선보이고, 오는 24일과 25일에는 일반인 관람객까지 입장하는 퍼블릭데이를 맞아 더욱 화려한 기동 실력과 국산 항공기의 우수성을 증명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공군의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20일 '싱가포르 에어쇼 2024' 첫날 가장 마지막 에어쇼팀으로 이륙, 빅애로우 기동을 선보이며 행사장 상공으로 진입하고 있다 / 공군제공
대한민국 공군의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20일 '싱가포르 에어쇼 2024' 첫날 가장 마지막 에어쇼팀으로 이륙, 빅애로우 기동을 선보이며 행사장 상공으로 진입하고 있다 / 공군제공
대한민국 공군의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2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싱가포르 에어쇼 2024'에서 가장 마지막 에어쇼팀으로 이륙해 구스 기동을 선보이고 있다. / 공군제공
대한민국 공군의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싱가포르 에어쇼 2024 첫 날인 20일 마지막 팀으로 이륙해 토네이도 랜딩을 선보이고 있다. / 공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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