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1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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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자유의 방패(FS) 연습의 일환으로 진행된 전시 한미 연합 의무지원훈련에서 국군대전병원 의료진이 인천 옹진군 덕적도에서 발생한 중증외상 환자를 구급차로 후송하고 있다. / 해군 제공

 

[시큐리티팩트=강철군 기자] 한미 군 당국은 14일 전시 전·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환자를 신속히 군 병원으로 항공 후송하는 연합 의무지원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군 당국에 따르면 올 전반기 한미연합 군사연습 '자유의 방패'(FS·프리덤 실드)의 하나로 진행 중인 이번 훈련은 해군 항공사령부 631비행대대와 미 제2보병사단 제3-2 일반항공지원대대(GSAB)가 13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다.


한국 해상기동헬기(UH-60) 1대, 미국 탐색구조헬기(HH-60) 2대 등 헬기 3대와 해군 제2함대사령부 및 국군대전병원 의료진 등이 참가하고 있다.


해군은 훈련 첫날인 13일엔 전시 서해 덕적도에 외상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했다. 14일에는 연합 해상 탐색·구조 및 의무후송 훈련을, 15일에는 연합 항공 의무지원 전술 발전 토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상기동헬기 조종사 오승천 해군 소령은 "이번 훈련을 통해 촌각을 다투는 위급한 상황에서 장병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한미 항공 부대의 연합 항공후송 수행능력을 향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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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해 덕적도에서 자유의 방패(FS) 연습 일환으로 진행된 전시 한미 연합 의무지원훈련에서 국군대전병원 의료진이 중증 외상환자를 구급차로 후송하고 있다. / 사진=해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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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해 덕적도에서 자유의 방패(FS) 연습 일환으로 진행된 전시 한미 연합 의무지원훈련에서 해군 2함대 군 의료진이 외상환자를 응급조치 하고 있다. / 사진=해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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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해 덕적도에서 자유의 방패(FS) 연습 일환으로 진행된 전시 한미 연합 의무지원훈련에서 해군 2함대 군 의료진이 중증 외상환자를 국군대전병원으로 후송하기 위해 미군 탐색구조헬기(HH-60)에 탑승시키고 있다. / 사진=해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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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해 덕적도에서 자유의 방패(FS) 연습 일환으로 진행된 전시 한미 연합 의무지원훈련에서 국군대전병원 의료진이 중증 외상환자를 응급처치 하고 있다. 사진=해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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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해 덕적도에서 자유의 방패(FS) 연습 일환으로 진행된 전시 한미 연합 의무지원훈련에서 해군 2함대 군 의료진이 외상환자를 응급조치 하고 있다. / 사진=해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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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해 덕적도에서 자유의 방패(FS) 연습 일환으로 진행된 전시 한미 연합 의무지원훈련에서 해군 2함대 군 의료진이 중증 외상환자를 구급차로 후송하고 있다. 사진=해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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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포토] 군 의료진, 중중외상환자 후송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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