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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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행사후 기념촬영한 귀빈들[사진=한국자유총연맹]

 

[시큐리티팩트=김희철 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  한국주니어자유연맹은 자유민주주의와 건국 정신을 기리기 위한 ‘건국 대통령의 날’ 재정을 촉구하기도 했던 1부 행사 중에 특별한 이벤트도 있었다.  


김현우 한국주니어자유연맹 부위원장이 단상으로 나와 “바른 역사관의 정립은 진일보한 역사 발전의 동력을 만드는 일”이라며 “이승만 대통령의 건국 정신을 상기하고 계승하고자 하는 ‘건국 대통령의 날’ 재정을 정부와 온 국민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화 '건국전쟁'의 관람 소감을 밝히는 시간도 가졌다. 


대학생 유지예(20·여) 씨는 “건국전쟁의 논리적이고 명확한 정보로 저의 역사적 지식과 사고를 한 단계 높일 수 있었다”며 “국민의 자유를 염원한 이승만 대통령의 모습에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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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국민대토론회 장면 [사진=한국자유총연맹]

 

이승만 대통령이 휘두른 독단의 칼에 민족 대표자들의 자존심에 상처가 났지만 1950년대 시점에서 재해석 필요 


이영훈 이승만학당 교장이 좌장을 맡은 2부 국민대토론회에서는 ‘이승만 건국정신과 건국절 제정의 의미’라는 주제로 김용삼 월간조선 전 편집장이 발제를 맡았고 김은구 투르스포럼 대표, 김다인 이화연대 박사과정 학생이 토론을 벌였습니다. 


토론자로는 유광호 자유민주연구학회장과 김은구 트루스포럼 대표, 김다인 이화여대 한국학과 박사과정생이 참여했다.  


이영훈 이승만학당 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이승만 대통령은 ‘내각 책임제인지 대통령 중심제인지’와 ‘미국에 순응할지 맞설지’, ‘공산 세력과 평화통일은 가능한지’에 대해 스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그가 휘두른 독단의 칼에 민족의 대표자를 자부한 수많은 자들의 자존심에 상처가 났지만 그의 권위주의는 1950년대 시점에서 재해석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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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의 CrisisM] 이승만, 안중근, 천안함 트리플 추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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