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0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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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군 장성 출신으로 첫 금배지를 단 강선영 전 육군항공작전사령관. 여군 출신 의원으로는 김옥이·손인춘 전 의원에 이어 3번째다. / 연합뉴스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4.10일 끝난 22대 총선에서 주요 군 출신자 6명이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지역구 5명, 비례대표 1명이다. 당적은 국민의힘 2명, 더불어민주당 3명,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 1명이다. 이번 총선에는 14명의 주요 군출신자가 도전한 바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현재 국방위원장이며 3선 현역 의원인 한기호(육사 31기) 예비역 육군 중장이 강원 춘천을에서 4선 도전에 성공했다. 같은 당 임종득(육사 42기, 예비역 소장) 전 국가안보실 2차장이 경북 영주·영양·봉화에서 금배지를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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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역 중장 출신 국민의힘 한기호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 을 당선인이 10일 강원 춘천시 우두동의 의원 사무실에서 4선에 성공한 뒤 지지자들로부터 박수를 받고 있다.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예비역 육군 준장으로 국방부 고등군사법원장을 지낸 민홍철(군 법무관 6회) 전 국방위원장이 경남 김해갑에서 4선에 성공했다.

 

예비역 육군 대장인 김병주(육사 40기)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은 경기 남양주을에서 당선됐다. 이어 같은 당 부승찬(공사 43기·예비역 소령) 전 국방부 대변인이 경기 용인시병에 출마해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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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후보로 재선 의원이 된 예비역 대장 출신 김병주 당선인이 10일 당선소감을 말하고 있다. / 김병주 당선인 제공

 

한편 비례대표로는 예비역 여군 소장인 강선영(여군 35기) 전 육군항공작전사령관이 국민의힘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 5번으로 당선됐다. 강 당선자는 이번 총선에서 국회 입성에 성공한 첫 여성 소장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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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軍출신 6명, 22대 국회 입성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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