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보안 전문기업 ‘메이머스트’가 2025년 상반기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삼성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메이머스트는 지난 2022년에 11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바 있으며 업황과 회사의 실적, IPO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하여 주관사인 삼성증권과 함께 최적의 IPO 시기와 방법을 정할 계획이다.
메이머스트는 IPO를 통해 확보된 공모자금은 R&D(연구개발) 확대를 통해, AI 플랫폼, 클라우드 보안, 데스크톱 가상화(VDI) 및 모바일가상화(VMI) 서비스를 고도화하는데 투자할 방침이다.
삼성증권 측은 메이머스트가 국내 대표 AI 및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공급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
메이머스트는 AI 관련 기술 구현에 필수적인 AI 인프라스트럭처, 즉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풀스택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 GPU 서버 및 네트워크 장비를 포함한 핵심 장비의 공급을 통한 높은 매출 성장성이 기대된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