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업스테이지(Upstage)가 자사의 주력 대규모 언어 모델(LLM)인 Solar Mini를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에서 최적화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업스테이지는 또한 솔라 미니에 내장된 글쓰기 도우미인 업스테이지의 WriteUp 앱을 통합하여 인텔 프로세서 기반 윈도우 PC에서 고급 생성 인공지능(AI) 도구를 오프라인으로 실행하여 언제 어디서나 원활하고 연결된 AI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성 김 업스테이지 CEO 겸 공동 설립자는 "이 온디바이스 LLM 설계는 더 빠르고 효율적이며 직관적인 AI 기능을 제공하여 사용자 상호 작용을 혁신하고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며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Solar LLM은 초인적인 지능과 경제성으로 특정 비즈니스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된 강력하고 특수 목적에 맞게 훈련된 모델 제품군이다. Solar Mini는 영어, 한국어, 일본어의 다양한 자연어 처리(NLP) 작업에 맞게 맞춤 설정하고 미세 조정할 수 있는 다목적 범용 소형 LLM이다. 새로운 콘텐츠의 이해, 요약, 번역, 예측 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Solar에서 제공하는 이동 중에도 사용할 수 있는 글쓰기 보조 앱인 WriteUp을 사용하면 인터넷 연결 없이도 어디서든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이 오프라인 도구는 엣지 디바이스에서 직접 실행되므로 완벽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을 보장한다고 업스테이지는 설명했다. 어조, 길이, 이모티콘 사용, 목적, 언어에 대한 사용자 지정 옵션을 갖춘 WriteUp을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필요에 맞게 글쓰기를 조정할 수 있다고 첨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