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7-1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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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서울 용산역 광장에 마련된 육군 12사단 박 훈련병 시민 추모 분향소에서 한 장병이 고인을 추모하는 모습. / 연합뉴스

 

 

[시큐리티팩트=강철군 기자] 신병교육대에서 ‘뛴걸음’과 같은 체력단련훈련이 금지된다.


국방부는 27일 김선호 국방부차관 주관 ‘신병교육대 사고 관련 재발방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방부와 각 군은 이번 대책회의를 통해 훈련종목은 장병의 군 적응도를 고려하여 훈련병에 대한 군기훈련에서 체력단련 종목이 제외된다. 기간병도 개인의 신체상태, 체력수준을 고려하여 체력단련, 정신수양을 적용하도록 했다.


또한, 훈련 집행 시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종목별 횟수(1회 몇 번, 반복 가능 횟수, 1일 최대 몇 회 등), 진행 간 휴식시간 부여 등을 명확히 하도록 했다.

 

시행절차도 개인소명 단계를 반드시 거치도록 표준화하고, 군기훈련 간 대상자의 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도록 했다. 


기상상황을 고려하여 장소(실내‧실외)를 결정하고 기상변화요소를 고려하여 시행(계속진행)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응급상황 대비책을 마련 후 시행하도록 절차를 보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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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국방부 차관이 27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신병교육대 사고 관련 재발 방지 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국방부 제공

 

아울러 매년 상승하고 있는 여름철 기온을 고려하여 사고예방을 위해 현재 시행 중인 ‘온열손상 예방대책’도 보완한다.


이에 따라 군의 혹서기 기간은 기존 7월 1일부터 8월 31일에서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확대된다.


김선호 차관은 “이번 회의를 통해 결정된 사항들은 현장에서 즉각 적용되도록 조치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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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신병교육대 뛴걸음·완전군장 상태에서 걷기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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