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1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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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라온시큐어는 일본에 출시한 구독형 생체인증 서비스 ‘터치엔 원패스’의 월간활성화사용자수(MAU)가 6월 말 기준 510만 명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MAU 달성에는 라온시큐어의 일본향 공격적 사업이 효과를 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일본의 대표적인 인터넷 전문 은행 스미신 SBI 네트은행 자회사 넷무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요소 인증(MFA) 플랫폼과 FIDO2 관련 사업을 협력하고 있다.


금융 분야 외에도 일본 연구 교육 기관에도 터치엔 원패스를 공급하며 교육 분야의 시장점유율도 높여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 일본 대기업과 ‘옴니원 디지털아이디’ 기반 자격증명 연계 실증실험(PoC)을 진행했다. 하반기에도 마이넘버 서비스를 제공하는 IT 기업 등과 옴니원 디지털아이디 기반 자격증명 연계 PoC를 추진하는 등 디지털 자격증명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라온시큐어는 현재까지 확보한 일본 내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계속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라온시큐어가 보유한 생체인증(FIDO), 통합인증, 옴니원 디지털아이디 등 인증 분야의 선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본 사업을 확대해 K-시큐리티의 위상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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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일본 생체인증 서비스 500만 MAU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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